한국인들의 여가반추가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

김이삭,김영재 한국스포츠학회 2020 한국스포츠학회지 Vol.18 No.3

본 연구는 한국인들의 여가반추가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진행하고자 서울, 경기,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SPSS Window 25.0, AMO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가반추 하위요인이 여가만족에 영 향을 미치는지 검증한 결과, 첫째, 정서, 문제해결 요인은 정(+)의 영향이 나타났으며, 부정대인 평가 요인은 부(-)의 영향이 나타났다. 둘째, 여가반추 하위요인이 여가만족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정서 요인이 모든 여가만족 하위요 인에 정(+)의 영향이 나타났으며, 부정대인 평가 요인이 모든 여가만족 하위요인에 부(-)의 영향이 나타났다. 문제해결 요인은 정서적, 신체적 요인에 정(+)의 영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평소 자신의 일과시간(업무시간) 및 일상생 활에서 여가활동을 생각하고 있으며, 여가활동을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또한, 참여하고 있는 여가활동 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여가활동을 하면서 겪은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와 같이 여가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며, 여가활동이 자신의 삶 자체에 즐거움이자 생활의 활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Korean leisure-related rumination on leisure satisfaction. This study targeted general adults living in Seoul, Gyeonggi and Daegu areas. For this study,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using SPSS Window 25.0 and AMOS 25.0.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sub-factors of leisure-related rumination on leisure satisfaction, first, emotional and problem-solving factors positively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and negative evaluation negatively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Second, emotional factors positively influenced all the sub-factors of leisure satisfaction, and negative evaluation negatively influenced all the sub-factors of leisure satisfaction. Problem-solving factors positively affected emotional and physical factors. This implies that the participants think of leisure activities during their daily task hours(work hours) and daily lives, and have desire to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in a more enjoyable way. This also means that the participants regard leisure activities as positive, thinking of how to do leisure activities better and how to solve problems that they experience during leisure activities, and they think that leisure activities are a pleasure and a vitality in their lives.

화합하는 사회를 위한 학교 연계 뮤지엄교육프로그램에 대한토론

김이삭 한국박물관학회 2010 博物館學報 Vol.- No.18·19

우리는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다. 미술관에서 근무하거나 다른 이웃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을 실감하기 어렵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뮤지 움에는 외국인 관람객이 많은 편이지만, 여전히 뮤지움의 주요관객은 내국인이며, 한국 뮤지 움의 관객은 다양한 편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뮤지움의 관객은 불특정 다수라기보다는 어린 이를 통반한 가족관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뮤지움 밖의 우리 사회는 이전에 비해 다양한 문 화와 민족이 공존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외국인 수는 140만 명, 향후 10 년간 외국인 수는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렇게 외국인의 수가 증가하면 서 뮤지움의 관객 구성의 변화도 예상된다. 아직까지는 주요관객은 한국 단일민족의 가족과 자녀이지만 우리 뮤지움도 소수자에게 다가가 관객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다문화 사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국 어린이박물관에 관한 탐색적 연구

김이삭 디자인 여성학회 2012 디자인여성학연구 Vol.7 No.1

This study examines the way the children's Museum developed into the child-centered and education-oriented institution. Understanding children's museum from visitors perspective and define their needs are essential element, in addition to this, this paper concerned about origin and uniqueness of children's museum. Such as children's Museum basic issues and concepts, and its origin and history in Korea. Ultimately the study seeks to bridge the gaps between Korean children's Museum and Its visual languages. 한국 어린이박물관은 짧은 역사를 가진 새로운 분야이다. 40년이라는 성장기간 중에서 지난 10년 간 가장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어린이박물관과 체험식 전시회를 연구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탐색적 연구방법으로 한국 어린이박물관의 현황과 과제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학생 음식문화와 사회자본에 관한 통계분석

김이삭,유승민 한국사회학회 2018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Vol.2018 No.12

친밀한 관계경험에 대한 사후가정사고와 의미부여가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김이삭,김동일 한국상담학회 2017 상담학연구 Vol.18 No.3

This study aims to experimentally examine the effects of ‘counterfactual thinking’, ‘meaning-making’, and ‘counterfactual meaning-making’ which is combined with two treatment about an intimate relationship on meaning in life. A hundred and twenty-three participants who are undergraduate or graduate stud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in terms of experimental condition, which are the counterfactual meaning-making group, counterfactual thinking group, meaning-making group, and comparative group. The ‘Meaning in Life Questionnaire(MLQ)’ was used to measure the comprehensive level of meaning in lif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osttest scores of meaning in life in experimental groups, counterfactual meaning-making, counterfactual thinking, and meaning-making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pretest scores. Considering p-value of each group, the effectiveness of counterfactual meaning-making placed the first, and next came counterfactual thinking, and meaning-making in order of effect size. Secondl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ffect size on the presence of meaning depending on the groups as a result of ANCOVA with the presence of meaning. It suggests that counterfactual meaning-making is more effective than other treatment.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erms of comparing each treatment for enhancing meaning in life and seeking the applicability of the treatment to counseling.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친밀한 관계경험에 대한 ‘사후가정사고’와 ‘의미부여’, 그리고 이 두 처치를 혼합한 ‘사후가정의미부여’ 처치가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된 실험연구이다. 남녀 대학생 및 대학원생 12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참여자는 네 집단으로 나뉘어 각각 사후가정의미부여 집단, 사후가정사고 집단, 의미부여 집단, 비교집단에 배정되었다. 삶의 의미를 측정하기 위하여 삶의 의미 척도(MLQ)의 하위 척도인 의미발견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교집단을 제외한 사후가정의미부여, 사후가정사고, 그리고 의미부여 처치는 모두 사전에 비해 사후 의미발견 수준이 더 높았다. 처치 효과의 크기는 사후가정의미부여, 사후가정사고, 의미부여 순이었다. 둘째, 의미발견에 대하여 각각 공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의미발견’에 대한 각 처치의 효과는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후가정의미부여의 효과가 다른 처치에 비해 삶의 의미 수준을 높이는 데에 더욱 효과적인 접근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삶의 의미를 증진시키는 방안으로서 각 처치의 효과를 비교하였고 상담에의 적용가능성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어린이박물관의 현황과 과제

김이삭 한국박물관학회 2003 博物館學報 Vol.- No.6

교육이라는 것은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참 어려운 것 이다 학교가 아닌 환경에서 스스로 탐구하 도록 만드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어린이박물관을 만들어 그곳이 아이 들에게 배움의 터가 되고 의 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다. 어린이 를 교육학적 시각에서 바라보면 “환경”은 “배움 (Learning) ,’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 반대의 경우 환경이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공간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점 에서 기인한다 교육적인 결과를 파생시키는 것은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비교육적인 결과를낳는것은 어렵게 않게 이루어진다 어린이박물관 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관중 (Audience ) 은 눈으로 보는 관람 이외에 박물관이라는 환경을 경험하고 그것을 통한 배 움의 기회 를 갖고자 한다. 박물관 또한 어느 때보다 그 교육적 기 능을 강조하며, 관람객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육 (Educate) 은 무엇일까?

사물인터넷 센서등에 활용하기 위한 주파수 튜닝기능을 갖는 CMOS LPF 설계

김이삭,최대한,방준호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2018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Vol.2 No.3

사물인터넷용 센서는 다양한 입력신호를 처리하기 위하여 넓은 주파수 대역을 갖어야 하며 직접변환 수신기 구조가 활용될 수 있다. 직접변환 수신기의 저역통과 필터는 주파수를 선택하는 소자로써 센서의 특성을 결정하는 매 우 중요한 블록이다. 사물인터넷용 필터는 다중대역을 갖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또한 우수한 선형성과 저잡음 특성을 갖어야 하므로 보통 Active-RC 필터가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Active-RC필터는 차수가 높아질 수록 필터의 소비전력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고려하여 3차의 구조로써 차단주파수가 400kHz에서 1MHz까지 네 단계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할 수 있는 Active-RC LPF를 설계하였다. 설계한 필터는 Active-RC 3차 Chebyshev함수를 활용하였고 저항 어레이를 사용하여 저항값의 변화를 통해 차단주파수를 조정하도록 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설계된 필터는 3.3V 전원전압 상에서 3.836mW의 소비전력을 갖으며 994.5kHz, 795.6kHz, 597.2kHz, 398.3kHz로 네 단계의 차단 주파수 조정이 가능함을 확인 하였다. IoT sensors must have a wide frequency band to process various input signals and a direct conversion receiver structure can be utilized. The low-pass filter of the direct conversion receiver is a very important block that deter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ensor by selecting the frequency. IoT filter should be designed to have multiple bands, and it should also have excellent linearity and low noise characteristics. However, the active-RC filter has a drawback that the higher the order, the larger the power consumption of the filter. In this paper, we design Active-RC LPF which can operate in four frequency bands from 400kHz to 1MHz as the third order structure considering the above disadvantages. The designed filter uses the Active-RC 3rd Chebyshev function and adjusts the cut-off frequency by changing the resistance value using a resistor array. Simulation results show that the designed filter has power consumption of 3.836mW at 3.3V power supply voltage and can adjust the cutoff frequency of 4-steps at 994.5kHz, 795.6kHz, 597.2kHz and 398.3kHz.

학령전기 아동의 모자-모녀간 선호색 상관성과 양성편차 연구

김이삭,홍정인,유성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학생회 2010 梨院학술논집 Vol.6 No.-

한국인의 여가활동 유형에 따른 여가관여도와 여가만족 관계 분석

김이삭,김영재 한국리듬운동학회 2020 한국리듬운동학회지 Vol.13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leisure involvement depending on the types of leisure activities among ordinary people on leisure satisfaction. This study targeted general adults living in Seoul, Gyeonggi and Daegu. For this study,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using SPSS Window 25.0 Program. When examining the effect of leisure involvement on leisure satisfaction,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 among sub-factors of leisure involvement, attraction, social bonding and identity expression positively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Second, in terms of the effect of leisure involvement depending on the types of leisure activities on leisure satisfaction, among sub-factors of leisure involvement, attraction positively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and social bonding positively influenced culture and art activities, sports activities, tourism activities, rest and other activities.

Fertility Rates in Young Korean Breast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nd Chemotherapy

김이삭,유재민,백현준,박성민,배수연,이세경,유종한,김석원,남석진,이정언 한국유방암학회 2017 Journal of breast cancer Vol.20 No.1

Purpose: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 agonists have been used with adjuvant chemotherapy to protect ovarian function. However, there are no data on the actual pregnancy rates among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ing GnRH agonists and concurrent chemotherapy in Korea. Methods: Among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from January 2002 to April 2012, premenopausal patients aged between 20 and 40 year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clinicopathologic features (e.g., age, obstetric and menstruation history), recurrence, and survival status. The rate of resumption of menstruation was calculated in all patients. In the married group, pregnancy and delivery rates were also recorded. Results: Among 101 patients, 19 were lost to follow-up and 82 were eligible for the analysis. Among them, 31 were married, 10 of 51 got married, and 41 remained unmarried through the follow-up period. Among the married patients, 15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19 babies, whereas 26 did not become pregnant. The pregnancy rate in the married group was 50.0% (15/30). Three of 15 pregnancies (20.0%) were multiparous. Most of the delivered babies were healthy and 80.0% of patients had no problems breastfeeding (12/15). More than half the patients in all groups recovered menstrual status within 12 months. Conclusion: Fifty percent of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who attempted pregnancy succeeded in pregnancy after adjuvant chemotherapy and GnRH agonists. Further studies that include control groups are required to confirm whether the use of GnRH agonists improves pregna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