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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분숙 (검색결과 2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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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업에 대한 초등학교 아동의 감성 상태와 기억 유형과의 관계
김분숙,최윤정,임채성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00 科學敎育硏究 Vol.25 No.-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ir memories on science instruction and categorized them, and explored relationships between their emotional aspects and memory types. The study involved each three classes of the fifth- and sixth-grade students respectively who learned science topics through traditional ways. The amount of immediate memory on the instruction was highest in semantic one. In degrees of persistence of each memory type, which measured immediately and after one-week, the semantic and emotional memories decreased, whereas the episodic one increased. The more positive emotion the children had in science lesson, the more were total amounts of memories. In the positive emotional states, the proportion of semantic memory was higher than in the negative ones. On the other hand, episodic memory showed opposite trend. Boys and more episodic memories, whereas girls hand more semantic memories. The findings are discussed, including implications for science t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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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はずがたり』における二條の心情をぐって : 「はかなし」から「無常」へ
金粉淑 東亞大學校 大學院 1993 大學院論文集 Vol.18 No.-
일반적으로 1권부터 3권가지를 愛欲編, 4권부터 5권가지를 修行編으로 나누는 이 작품은 작자 이?가 後深草院의 총애를 받으면서도 동시에 많은 남성과도 愛精관계를 갖는다. 그러나, 그녀는 많은 남성과의 관계를 통해서도 충족되지 않는 心情에 苦惱하고 결국에는 이 세상의 덧없음을 때닫고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出家修行의 苦行을 반복함으로써 自己의 存在를 확인하려고 햇다. 그녀에게 있어서 出家修行이라는 것은 自己의 인생에 대한 觀照의 인식태도를 바구는 것이ㄷ기도 했다.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속세를 벗어나 出家를 하여 漂泊의 세계에 자신을 맡기게 하였는가를 찾기 위하여, 그녀의 心情 內部에서 일어난 의식의 변화를 통하여, 그녀의 人生觀을 엿보는데 이 논문의 目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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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粉淑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1997 인문과학연구 Vol.- No.3
「徒然草」의 작품속에는 인생에 관한 것, 예도에 관한 것, 유식고실에 관한 것등 다양한 내용이 혼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작자 겐코 는 어떠한 것을 美로 느꼈으며, 또 어떠한 것에 美的가치를 부여했는가라는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겐코의 미의식을 고찰했다. 그러나, 겐코의 미의식을 고찰하기 위해서는 산문 작품으로서 「徒然草」에 나타나 있는 겐코의 미의식과 아울러 「兼好自選家集」을 남기고 있을 정도로 당시 니죠파의 유명한 가인으로서 겐코의 미의식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니죠파의 사천왕 중의 한사람으로서 유명한 가인이었던 겐코가 자연의 풍물을 대표하는 「花」을 중심으로 우타에서의 표현과 산문작품에서의 표현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겐코의 미의식을 살펴보았다. 살펴 본 결과, 와카에서의 「花」의 표현은 전통적이며, 낭만적인 정신의 대상으로서, 하늘을 배경으로 짓기도 하고, 또 빛과 그늘의 명암등의 감각을 바탕으로 서경적, 회화적인 우타도 많았으며,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심정을 술회하거나, 혹은 무상관에로의 지향성을 표현한 우타도 있었다. 한편, 「徒然草」에 나타난 「花」의 표현은 전통적, 전형적인 미의 대상으로서의 滿開美에 대해, 未開美, 凋落美를 강하게 주장하는, 전통적인 꽃에 대한 미의식으로부터 약간 벗어난 겐코 독자적인 꽃에 대한 미의식을 표현하고 있었다. 물론 여기서도 자신의 심정을 꽃에 비유하여 술회하기도하고, 비탄의 대상으로서 취급한 점은 두 작품에 공통하는 경향이었으나, 우타에서보다 산문에서의 꽃의 표현은 시종 무상관에의 지향성을 저변으로한 의식을 바탕으로 그 취급하는 표현이 시간성을 가진, 그리고 보다 동적인 표현이 많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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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粉淑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1994 인문과학연구 Vol.- No.-
全部 五卷으로 되어 있는 「도와즈가따리」는 일반적으로 1-3권까지를 愛欲篇, 4-5권을 修行篇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愛欲篇이라 불리우는 3권까지는 作者 二條가 出家 以前 御所를 중심으로 당대의 최고의 권력자, 정치가는 물론, 高僧과도 관계를 맺으면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적나라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그녀가 생전에 관계한 복수의 남성들 중에서 어느 날 갑자기 作者 二條의 앞에 나타나 불같은 사랑을 하고 돌연히 죽음으로서 二조로 하여금 이 세상의 無常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며 그녀의 운명까지도 영향을 미친 「有明의 月」를 중심으로, 作者 二條에 있어서 「有明의 月」는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 남성이었는가, 또 「有明의 月」의 죽음은 二條의 운명관을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고찰했다. 특히 二條의 운명관을 고찰하기 위해서는 이 작품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꿈」의 표현에 중점을 두고 硏究하였다. 먼저 「有明의 月」와 二條의 관계를 그들의 만남에서 부터 사랑에 빠져 드디어 「有明의 月」의 죽음에 의한 사랑의 파탄까지의 관계를 작품 속에서 순서대로 추적했으며 그 과정에서 교환된 「꿈」의 표현과,「有明의 月」의 死後에 표현된 「꿈」의 성격을 파악해 본 결과, 二條는「有明의 月」와의 관계를 現世에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라고 단언하며 그와의 愛情관계를 냉정하고 객관적이며 적나라하게 밝혔다. 꿈과 같이 사랑하고, 꿈과 같이 허무하게 끝나버린 두 사람의 관계는 작품속에서의 二條의 존재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며 또한 이세상 모든 것이 꿈과 같이 허무하고, 無常하다고 하는 二條 自身의 운명 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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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粉淑 東亞大學校 1989 東亞論叢 Vol.26 No.1
『徒然草』중에서 소재면에서 인생에 관한 것, 예도에 관한 것, 유고직실에 관한 것등 내용이 혼재해 있지만, 그 중에서 兼好는 어떠한 것을 미라고 느끼고 있었던 것일까, 또 어떠한 것에 미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었던 것일까 하고 하는 문제의식에 입각해서 兼好의 미의식을 추구해 보았다. 그래서 이번 논문은 일본의 명치이래, 연구되어 온 兼好의 미의식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논문을 더듬어, 兼好의 미의식에 대한 연구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았다. 먼저, 兼好의 미의식에 관하여 명치시대이후, 현재까지 공표된 저서, 논문 중 입수 가능한 모든 것을 들어, 그 중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6편을 선정하여 검토했다. 1. 內海弘藏『徒然草評?』解說「兼好가 趣味論者로서의 徒然草」 2. 岡崎義惠「츠레즈레쿠사의 미의식」 3. 西尾實「『츠레즈레쿠사』에 있어서의 미의 양식과 구조」 4. 永積安明「츠레즈레쿠사에 대하여」 5. 福田秀一「兼好의 미의식」 6. 阿部武彦「兼好에 있어서이 자연」 이상의 논문 중, 나는 앞으로의 연구과제로서 阿部氏의 론에 입각해서 兼好의 가인으로서의 미의식과 산문작자로서의 미의식을 소재론적인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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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粉淑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1995 인문과학연구 Vol.- No.2
일본 사회에서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주인, 상사, 혹은 소속하고 있는 집단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는 난국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내어 던져 버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남겨진 주인, 상사, 혹은 집단은 구제 받는, 다시 말하면 개인의 죽음에 의해 사회적인 조화의 혼란·소동을 회복한다고 하는 「개인의 죽음에 의한 집단의 불사」라는 사생관이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 있다고 생각된다. 「죽음으로써 사죄를 한다」라는 사생관에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고 하는 의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적극적인 행동의식으로써 나타나 있는 것은 소위 일본의 중세시대 즉 전란을 통한 무사들에 의해서 였다고 생각되었다. 이 전란 시대의 무사의 사생관이 이후의 평화스러웠던 근대 시대의 무사의 사생관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일본인들의 사생관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즉, 중세시대의 사생관은 집단은 운명이 다해 멸망해 버리지만 무사로써의 개인은 죽음에 의해 명예를 지켜 후세에까지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죽음, 즉 개인의 불사」의 사고가 근세시대에 들어오면 죽음에 의해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 무사 본래의 사생관이 변용하여 죽음에 의해 집단의 질서의 강화를 꾀하는, 무사 개인으로서는 죽지만 집단의 일원으로서는 죽지 않는다 라는 「개인의 죽음, 즉 집단의 불사」로 변천해 갔다. 이와 같이 근세 무사 사회에서의 사생관은 江戶시대를 통해 또, 明治 이후의 교육을 통해 일반대중들 속에 「훌륭한 죽음」으로 확산되어, 오늘날 한 개인인 자기가 죽어 버림으로써 남겨진 소집단의 질서 혹은 이익을 유지한다고 하는 현대판 무사의 사생관이 일본의 문화 속에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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