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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事例分析을 통한 韓國敎會 QT 活用 方案에 관한 硏究

        김병중 總神大學校 2012 국내박사

        RANK : 248655

        A Research on the Effective Utilization of QT in Korean Church through the Case Analysis Byoung Joong Kim This paper is about QT, which was introduced to Korean churches through a mission organization about 40 years ago. QT is a training method to be a pious Christian that is currently being used by many Korean churches and Christians. In the past 40 years since QT was introduced to the church, it ha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in the Korean church and church members in general. Many books about QT are being published, many publishers are publishing various QT magazines regularly, and many seminars about QT are being held from time to time in Korea. I think that QT is well established in Korea as a result of these realities. However, until now, theological and practical studies about QT have been rare. Even though many Korean churches and church members used QT for a training method to be pious, they do not know enough about the subject itself. Theological and practical study about QT has been insufficient. Therefore, at this point we need to look back at QT's past, diagnose QT's present, and predict it's future. The reason why we must understand it is because it can be used properly as a good training method to be pious for years to come.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show better ways to use QT so that it can be more beneficial to Korean churches and church member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as follows. First, it will set out to understand the origin of QT This paper will reveal QT as biblically founded so that more Korean churches and church members will use QT as a good training method to be pious without any doubts. Second, this paper will look over QT and how it should be introduced and used by the Korean church. I will explain the many benefits of QT and show the proper reason that Korean church should participate in QT actively. Third, this paper will suggest a proper QT method as looking over several elements of QT There are many elements of QT When we know each element and use of QT, we can do it right and have more abundant QT I will reveal that each element is developed and applied continuously. Fourth, this paper will reflect on the importance of QT through the influence of QT on the Korean church for 40 years. If QT had not been introduced or propagated into Korean church, it would have been more difficult for the Korean churches to grow. With that being said, the QT of Korean churches have some problems. I will discuss improvements for this after grasping these problems. Fifth, this paper will reveal how QT gives much benefits to Korean churches, pastors, and laymen through case analysis. QT can be used variously. QT is being used variously now, and it will be available as a good training method for piety in the future. This paper consisted of six chapters. In Chapter 1, there was an introduction to the problems posed, previous research, the study's goals and methods of QT in Korean church Chapter two presented the previous understanding of QT The purpose of this was to lay a foundation for what QT is. The first section present the definition and origin of QT as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QT First of all, I discussed that QT is based on the Bible. The second section presented how QT was introduced to Korean church. QT was introduced in Korean church about 40 years ago. QT was not created in Korean church, but was brought through foreign mission organization. Because of this, it was unfamiliar in the early time. Korean churches and church members have since accepted this method. I showed that many Christian publishers publish several QT magazines now as a result. Chapter three presented why QT is needed. I discussed that QT is very useful for the pastor, laity, and even churches and small groups and that QT is necessary for the Korean church as a training method for piety. Chapter three presented five components of QT QT When these five basic elements is done well, you can do QT properly. Above all, I considered about Lectio Divina as similar to QT in the first section. Even though Lectio Divina is similar to QT, it is not fit for Christianity because it is from the Catholic denomination of our faith. I studied Bible reading in the second section. The basic of QT is reading the Bible. God has commanded to read the Bible. I dealt with how to read the Bible for the effective QT In third section, I investigated about meditation. Meditation is to think about reading Bible deeply. It is difficult for many church members to meditate because they are accustomed to hearing the word through their pastors. Meditation training is generally lacking because it is easier to hear a sermon by someone's preacher than to read the Bible and to meditate it for themselves. In section four, I studied about prayer. God speaks to believers through the Bible and the believers speak to God through prayer. There are several forms of prayer. I looked over some of them, and I studied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QT and Korean early Morning Prayer as a good tradition of Korean church. I studied about application in section five. Even though we understand the Word of God well, if we do not apply it into our lives, it is useless. Therefore, if we do QT properly, we should apply it to our lives. QT without application is useless. However we should know the principles of application in order to apply the Bible. When we know it, we can apply the things we learn properly, so I looked over about the principles, precautions, methods of application to apply properly. I studied about sharing in section six. QT is personal training for piety. Thus, QT can be done by personal application, but we can have great benefit when we share our QT with each other. Finally, I looked over proper method and precautions to share properly. In chapter four, I investigated the status of QT in the Korean Church and present a plan to improve it. I looked over some influences of QT in the Korean church in firs 事例分析을 통한 韓國敎會 QT 活用 方案에 관한 硏究 본 논문은 대략 40여 년 전에 선교단체를 통해 한국교회에 전해진 QT에 대한 연구이다. 현재 QT는 많은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건훈련방법이다. 40여 년의 역사에 비해 QT가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QT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발간되고, 많은 출판사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QT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수시로 QT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을 볼 때 QT가 한국교회에 잘 정착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QT에 대한 신학적이고 실천적인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QT를 많은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경건훈련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신학적이고 실천적인 연구가 미흡했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 QT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를 예견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야 앞으로도 QT가 경건훈련방법으로 바르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들은 더 나은 QT 활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인들과 교회를 유익되게 할 것이기에 이 연구의 중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QT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있다. QT가 성경에 있는 경건훈련방법임을 밝혀 QT에 대한 의구심이 없이 더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QT라는 경건훈련방법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있다. 둘째, QT가 한국교회에 어떻게 소개되고 어떻게 접목이 되었는지를 살피는데 있다. 그렇게함으로 QT를 통해 한국교회가 많은 유익을 얻어왔음을 알고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QT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의 타당성을 밝히고자한다. 셋째, QT의 여러 요소를 살핌으로 올바른 QT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QT에는 여러 요소가 있다. 각 요소를 바르게 알고 사용할 때 바르고 풍성한 QT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요소는 계속하여 개발되고 적용되어져야한다는 것을 밝히는데 있다. 넷째,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교회 QT가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을 통해 QT의 소중함을 생각하는데 있다. QT는 한국교회 경건훈련에 큰 공을 세웠다. 만약 한국교회에 QT가 소개되지 않고 전파되지 않았더라면 내실있는 성장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 QT에도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다섯째, 사례분석을 통해 QT가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얼마나 큰 유익이 되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QT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지금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경건훈련방법이다. 본 논문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서론에서는 한국교회의 QT에 대한 문제 제기와 선행 연구,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제시하였다. 제2장에서는 QT에 대한 전제적 이해를 연구하였다. QT가 무엇인가에 대한 기초를 놓은 것이다. 제1절에서는 QT의 이론적 이해로서 QT의 정의와 기원에 대해 다루었으며, 무엇보다 QT가 성경에 근거한 것임을 논하였다. 제2절에서는 한국교회에 어떻게 QT가 소개되었는가를 다루었다. 대략 QT가 한국교회에 소개된 것은 40년 전으로 볼 수 있다. QT는 한국교회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외국 선교단체를 통해서 유입된 것이다. 그래서 초기에는 낯설어했지만 곧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이 방법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여러 기독교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QT지를 발행하고 있는 상황임을 살펴보았다. 제3절에서는 QT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 논하였다. QT는 목사에게도, 평신도에게도 그리고 교회와 소그룹에도 매우 유용한 것임을 논함으로 QT가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경건훈련방법임을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QT의 구성 요소 5가지를 연구하였다. QT의 기본 요소는 5가지이다. 이 5가지가 잘 될 때 QT를 제대로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제1절에서는 QT와 유사한 형태로 여겨지는 Lectio Divina에 대해 살펴보았다. Lectio Divina는 비록 QT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해도 카톨릭적이기에 우리 기독교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제2절에서는 성경읽기에 대해 연구하였다. QT의 기본은 성경읽기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읽으라고 명령하셨다.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QT 성경읽기인가를 다루었다. 제3절에서는 묵상에 대해 연구하였다. 묵상은 읽은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많은 교인들이 묵상을 힘들어한다. 교회에서 목회자를 통해 말씀을 듣는 것에 익숙해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말씀을 읽고, 스스로 묵상하는 것 보다 설교자를 통해 설교를 듣는 것이 더 쉽기에 묵상 훈련이 부족하다. 그래서 효과적인 묵상을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제4절에서는 기도에 대해 연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신자에게 말씀하시고, 신자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드린다. 기도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 그 중 몇 가지 기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미 한국교회의 좋은 전통인 새벽기도와 QT가 어떻게 서로 상호보완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제5절에서는 적용에 대해 연구하였다. QT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잘 깨달았다해도 그것을

      • 섬진강유역의 지하수 감수곡선식 개발

        김병중 호남대학교 대학원 2000 국내석사

        RANK : 248639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e the recession curve on the Ssangchi watershed in Sum-jin River Basin. For the recession curve, recession series from the daily runoff data is selected by the 3-day moving average method and the dry-day period. Firstly, the recession constants are calculated Vogel & Kroll and Bako & Hunt method respectively. Secondly, initial discharge is calculated by Brustsaert and Nieber's method. The method was assumed that a lower envelope with a slope of 1.5 can be placed such that 5% of the data points are excluded. Thirdly, the parameters of recession curve are calculated. Using these values, the linear and nonlinear recession curve are developed The calculated discharge from curves compared observed discharge in lowflow period. The nonlinear curve which governs the baseflow on Ssangchi watershed is accurated. That is, the nonlinear curve is Q=3.40(1+0.27t)^-2.05

      • 사이버 쇼핑몰을 위한 컨텐트 서버의 개발

        김병중 慶一大學校 産業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48639

        사이버 쇼핑 몰 구현에 필요한 세부 기술은 점 프로그래밍 기술, 데이터베이스 연동 기술, 서버운용 및 관리 기술, 네트워크 구현 기술, 보안 및 인증 기술, 멀티미디어 정보처리 기술 등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기술중에서 C언어를 이용한 CGI 프로그래밍과 Informix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및 웹 연동,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개발을 위한 웹 디자인 기술들을 사용하여 상품정보의 가공 및 디스플레이, 상품검색, 상품등록 등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컨텐트 서버를 개발하였다. 컨텐트 서버의 개발에 있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기능과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올바르게 동작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존의 웹 사이트에서 사이버 쇼핑몰의 홈페이지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본 결과, 에러의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various techniques are required for cyber shopping mall such as web programming technique, database linking technique, sever management technique, network management technique, security and authentication technique and multimedia information processing technique. On this research, CGI programming by C language, build of informix database, linkage of the web, and web design techniques to develop user interface are applied so as to embody the content server having the core functions such as processing and display of products information, retrieval of products, and registration of products. This content server is focused on build of a database and development of a user interface, and the homepage of cyber shopping mall is tested in web site so as to check if user interface function and database function are work rightly and it is resulted in perfect operation without malfunction.

      • 극동선수권대회 창설과 상해 조선체육인의 참가사 연구

        김병중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8639

        극동선수권대회(FECGs)는 20세기 들어 대륙별로 활발하게 생겨났던 지역 올림픽 대회의 효시(曉示)였다. 이 대회는 창설 이후 1926년에 중앙아메리카 캐러비안경기대회(CACGs), 1932년에 마카비아경기대회(Maccabiah Games)와 발칸경기대회(Balkan Games)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는 1934년에 서아시안게임(West Asiatic Games)이 열렸고, 이 대회는 1951년 아시안게임(Asian Games)으로 대체되었다. 이처럼 극동선수권대회는 오늘날 아시안게임의 전신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근대 동아시아 체육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운동경기대회다. 극동선수권대회는 인류 문화사에 있어 축제의 개념이 새롭게 재편되던 시대에 탄생한 카니발에서 기원했다. 극동선수권대회의 기원이 된 마닐라 카니발은 두 가지의 필요성에 의해서 탄생하였다. 첫째는 ‘문명화’와 이를 통한 ‘필리핀 경제의 재건’이었다. 이에 새로 들어선 필리핀총독부는 도로와 항만 등 사회간접 시설의 확충과 함께 필리핀 경제부흥을 위한 국가적 이벤트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결과가 바로 마닐라 카니발이었다. 둘째는 미국에 저항하는 세력들을 달래줄 유화책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은 필리핀의 강한 저항에 직면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게릴라전으로 계속되는 필리핀의 미국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하고 대치국면을 우호적인 관계로 전환할 대규모의 이벤트가 필요했다. 이러한 시대적 그리고 사회․정치적 배경 아래 마닐라 카니발은 탄생할 수 있었다. 마닐라 카니발의 프로그램은 박람회와 운동경기대회를 두 축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근대올림픽과 매우 유사한 구조로 마닐라 카니발은 태생적으로 극동의 지역 올림픽대회로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갖추고 있었다. 1908년 조지. T. 랭혼(George T. Langhorne) 대위에 의해 총괄 기획된 마닐라 카니발은 미국의 캔자스시티(Kansas City)와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축제, 세인트루이스(St. Louis)의 박람회를 참고하여 기획되었다. 이에 세계박람회와 올림픽의 특성을 살린 마닐라 카니발은 자연스럽게 운동경기를 카니발의 주요 이벤트로 구성했다. 이러한 마닐라 카니발의 성공은 미국 정부의 카니발 개최의 목적을 미국과 필리핀의 화합이라는 친선우호적인 성격에서 필리핀 원주민들의 미국화(Americanized)라는 사회․정치적 목적으로 심화, 확대되었다. 이는 다시 필리핀을 허브로 하여 동아시아 국가에 대한 미국화와 문명화 사업으로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마닐라 카니발의 참여 주체는 필리핀과 미국인에서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 국가, 동남아 국민으로 더욱 확대되었다. 운동경기대회를 통해 마닐라 카니발은 필리핀 단일 국가 행사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지역 이벤트로 발전한 것이었다. 이때 동아시아 국가가 참가하는 동양 올림피아(Oriental Olympia) 경기가 극동선수권대회의 맹아적 성격을 지닌 운동경기대회로 탄생하게 되었다. 극동선수권대회의 전신인 동양 올림피아 경기의 초기형태는 1908년 포브스와 그의 하버드대학 운동부 후배들 그리고 필리핀카니발협회 놀팅(Nolting)과 조지 오라일리(G. O’Reilly)를 실무진으로 하여 구성된 전문 조직에 의해 탄생했다. 마닐라 카니발의 운동경기대회는 초기 학교대항 경기에서 지역대항 경기로 발전했다. 지역대항 경기에서 우승한 필리핀 전국 챔피언은 주변국을 대표하는 운동팀과의 경기를 요청했다. 이에 당시 동아시아 국가에 주재하고 있던 외국인들이 팀을 조직해 마닐라 카니발 운동경기대회에 참가하면서 국가대항 경기로 발전했다. 이후 1912년 8월 25일에 필리핀아마추어체육연맹(PAAF: Philippine Amateur Athletic Federation)에 의해 중국과 일본 선수들의 극동선수권대회 예비대회 성격의 동양올림피아(Oriental Olympia) 경기 참가계획이 정식 승인되었다. 그 결과 1912년 12월에 마닐라에서 극동선수권대회의 정식 출범에 앞서 동양올림피아 경기가 개최될 수 있었다. 이처럼 극동선수권대회의 기원은 1908년 마닐라 카니발 운동경기대회에서 시작하여 동양올림피아 경기를 거쳐 1913년 마닐라에서 열린 제1회 극동선수권대회로 성장 발전한 것이었다. 이처럼 극동선수권대회는 190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마닐라 카니발에서 기원한 것임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극동선수권대회의 창설은 필리핀총독부 총독인 W. 캐머론 포브스(William Cameron Forbes), 엘우드 S. 브라운(Elwood. S. Brown) 그리고 왕정정(王正廷)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창설될 수 있었다. 포브스는 1909년 극동선수권대회의 기원이 되는 마닐라 카니발을 총괄하는 필리핀카니발협회의 회장과 필리핀총독부 총독의 위치에서 교육국과 함께 극동선수권대회의 모태가 되는 카니발 동양올림피아경기를 육성하고 발전시켰다. 또한, 그는 1912년 8월, 교육국(Bureau of Education) 국장인 F. L. 크로네(F. L. Crone)와 미국인 변호사인 W. 투설리(William. Tutherly) 그리고 YMCA의 체육 간사이자 PAAF 서기회계인 브라운을 실무진으로 극동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처럼 포브스는 극동선수권대회의 기원이 되는 마닐라 카니발의 운동경기대회 개최부터 PAAF와 FEOA 그리고 극동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설립과 전문 인력의 배치 및 필리핀총독부 총독 명의의 초청장 발송 등의 외교적인 지원 등을 통해 극동선수권대회 창설의 토대를 마련했다. 즉 포브스는 극동선수권대회의 창설 초기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한 창시자 중의 한 명이었다. 중국의 왕정정은 브라운의 중국 상해 방문 시 중국 체육계를 대표하여 극동선수권대회의 창설시 발기인으로 참가하였다. 그로 인해 일본의 불참 결정으로 자칫 설립할 수 없을 뻔했던 극동올림픽협회와 극동선수권대회의 개최가 가능할 수 있었다. 아울러 그는 상해에서 개최된 제2회, 5회, 8회 대회의 실질적인 대회준비위(大會準備委) 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적 재정적 난제들을 풀어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따라서 극동선수권대회 창설 초기에 중국 체육계를 대표하는 왕정정의 노력 없이는 극동선수권대회의 창설은 불가능했다. 이처럼 극동선수권대회는 기존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져 왔던 브라운 이외에 포브스 그리고 왕정정의 세 사람의 시기별, 단계별 주도적 노력들에 힘입어 창설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 종합경기대회의 창설은 조선체육인들에게도 강한 참가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조선은 극동선수권대회의 전신인 동양올림피아 경기에서부터 싱가포르, 인도차이나, 태국 등과 함께 주요 초청대상국의 하나였다. 또한, 1913년 2월 10일에 제정된 극동선수권대회 약관에 따르더라도 조선의 참가는 합법적이었다. 즉, 조선은 원칙적으로 정식 참가국으로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의 끊임없는 반대로 조선은 참가가 불가능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조선의 극동선수권대회 참가에 대한 염원은 여운형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 선구자들에 의해 중국 YMCA 체육 간사 출신의 FECGs 경기위원회 위원들과 브라운 FEOA 총간사 등을 통해 일본에 관한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전개했다. 그러나 일본이 조선의 극동선수권대회 참가에 관하여 최종 승인을 거부했기에 조선 선수들이 조선을 대표한 대회 참가가 불가능했다. 이에 조선체육인들은 중국대표단 혹은 일본대표단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의 극동선수권대회 참가는 주권을 상실한 식민지였기에 실현될 수 없었다. 그러나 상해 조선체육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인들의 극동선수권대회 참가활동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일제강점기 상해 조선체육인들은 극동선수권대회 참가를 통해 조선 근대체육의 대외지향성과 국제성을 널리 알렸다. 극동선수권대회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한 상해 조선체육인들은 모두 1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1910년대 중반 몽양 여운형을 시작으로 현창운과 신국권의 1세대 조선체육인, 여기에 주요섭, 현정주, 신형철, 박관해, 안원생 등의 2세대 조선체육인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1세대 상해 조선체육인들은 1910년 한일병탄(韓日竝呑) 이후 거세지는 일본 제국주의의 탄압을 피해 정치적 망명의 성격을 띠고 중국 유학을 감행한 항일의식이 강한 인물들이었다. 2세대 선수들은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의 무자비한 조선 민족 탄압을 체험하면서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이주한 현정주 그리고 주요섭, 주요한 형제와 같이 일본 동경 유학생 출신들이 주를 이루었다. 1세대 조선체육인이 야구와 축구 등의 단체, 구기 종목에서 강점을 보였다면 2세대 조선체육인은 육상과 수영 등 개인, 기초체육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세대별 주 종목의 차이는 2세대 조선체육인이 근대교육 수업 과정 특히, 일본에서 체계적인 근대식 체육수업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극동선수권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의 남양군도 국가들로의 원정경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국권은 중국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서구권 국가인 호주 시드니로 축구 원정경기를 다녀왔다. 안원생 또한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축구클럽인 상해 낙화구락부(樂華俱樂部)의 선수로 남양군도 국가에 장기 원정경기에 다녀오기도 했다. 여기서 나아가 그는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과 축구 강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의 유럽원정경기를 계획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해 조선체육인들의 대외지향성과 국제성은 1932년 제10회 LA올림픽 개막식에 신국권이 중국대표단 부단장의 자격으로 영어알파벳에 순서에 따라 8번째로 입장하며 최고 정점에 이르렀다. 그는 일본대표단의 일원으로 22번째로 입장한 권태하, 황을수, 김은배 등에 앞서 입장함으로써 올림픽 개회식에 최초로 입장한 조선인이 되었다. 이는 오늘날 세계스포츠계에서 강대국의 위치에 올라있는 한국체육의 국제적 위상의 출발점이 되었다는데 체육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이러한 일제강점기 상해 조선체육인들의 극동선수권대회, 나아가 국제 원정경기의 참가는 한국 근대체육의 대외지향성과 국제성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일본의 지원 없이도 조선인 스스로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이며 자주적인 성격을 드러낸 것이었다. 이러한 상해 조선체육인들의 진취적이고 대외지향적인 체육활동은 ‘조선인은 스스로 발전할 수 없는 민족’이라는 ‘일제의 조선 식민지배 원리가 전혀 맞지 않음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는 정체성론(停滯性論)에 토대를 둔 식민사관을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의 하나로 제시될 수 있는 체육사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사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활동들이었다. 즉, 일제강점기 상해 조선체육인들의 극동선수권대회 참가에서 나타나는 그들의 대외지향성의 확인은 식민사관 극복의 단초(端初)를 마련해주고 있었다. 이는 체육사연구가 문화사 나아가 사회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배경적 요소임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어: 극동선수권대회, 상해, 조선체육인

      • 漢字詩語의 多義的 變容에 關한 硏究 : 現代詩를 中心으로

        김병중 中央大學校 産業經營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8639

        이 연구는 오늘날 문명의 디지털, 사이버시대를 맞이하여 현대시가 처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고자 독자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시적 공감대를 찾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독자들에게 주목받는 시를 쓰기 위하여는 시적 효과를 극대화시킬수 있는 창조적인 시어를 발굴, 개성적인 시어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한자시어의 다의적 변용이 필요하다고 전제하였다. 과거 십 수세기를 한자문화권에 살아오고 있는 동안 우리의 언어생활이 일상어는 주로 한자어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시어는 유독 순우리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일상어와 시어의 괴리를 줄이기 위한 한자시어의 다의적 변용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자시어는 한글시어와 불가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포괄성과 표의성이 강하고 조어력이 뛰어나며, 축약능력이 탁월하고 다의성과 시각성 및 여백의 공간을 확보하는 등으로 다양한 변용이 가능하여 오늘날 현대시어가 요구하는 특성을 골고루 지니고 있어, 곧 우리 현대시에 적절히 활용할 경우 독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우리 시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우리 언어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를 보다 다의적이고 창조적으로 변용, 시어화하여 우리 고유어와 조화를 도모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시문학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 Studies on the electronic structure of phytochrome and carotenoids

        ,병중 전북대학교 1986 국내석사

        RANK : 248623

        Phytochrome Chromophore 및 몇가지 carotenoid에 대한 반응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Hiickel 분자궤도법을 이용하여 frontier orbital energy와 Superdelocalizability를 계산하였다. 화학반응성에 관한 이론적인 고찰 결과는 친핵적 반응은 Phytochrome chromophore의 중심인 10번 탄소에서 일어난다. LUMO와 HOMO 사이에 에너지 차 △Eπ는 β-apo-8, 8'-carotenal<α-carotene<β-caro-tene의 순서이다. 이들 carotenoid는 분자의 중심 영역이 두드러진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있음을 보이고 특히 β-carotene은 분자의 중심을 분리시키는 것보다는 양끝에서 반응이 유리함을 말해준다. α-carotene, β-carotene, β-apo-8, 8'-carotenal의 친전자적, 친핵적, radical 반응의 반응성은 frontier electron density와 서로 관련성이 있음을 알았다. The frontier orbital energy and superdelocallizability of the phytochrome chromophore and carotenoids have been calculated by using Huckel molecular orbital method. On the basis theoretical calculations, the nucleophilic reactivity of the phytochrome chromophore is highest at the central carbon 10 position. Energy difference △Eπ values between the lowest unoccupied molecular orbitals(LUMO) and the highest occupied molecular orbitals(HOMO) were in the order of β-apo-8,8'-carotenal<α-carotene<β-carotene. These carotenoids indicate that central region of the molecule should display no striking reactivity of any type, especially β-carotene favors strongly a terminal-initial attack rather than a splitting in the middle of the molecule. The reactivities for electrophilic, nucleophilic and radical reactions of α-carotene, β-apo-8, 8'-carotenal are also correlated with frontire electron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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