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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정체성, 구조적 관성 및 조직몰입이 조직 변화에 미치는 영향
권중생 한국산업경영학회 2010 경영연구 Vol.25 No.1
Although most of the organizational researchers admit the importance of Organizational Identity in organizational studies, a few articles have shown that there are some relationships between organizational identity and organizational change. Particularly, research concerning the structural inertia is very few in Korea. This paper suggests organizational identity and committment must be considered in the study of organizational change for more enhanced research. Following the results of consecutive three years conferences in Sundance from 1994 on organizational identity, functionalism, interpretism, and post-modernism are explained. So they are introduced. The main arguing points of Hannan and Freeman(1984)‘s structural inertia are described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to organizational identity for the organizational change. This paper takes the functionalistic perspective to suggest some propositions concerning organizational identit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tructural inertia for organizational change. But experiential research should be implemented to rectify these propositions. Then, some modeling of organizational identity and other variables could be extracted afterwards. 조직정체성과 다른 변수들과의 관계를 조망한 연구는 상당히 진척되었지만 구조적 관성과 조직몰입 그리고 조직변화와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매우 드물다. 정체성의 문제는 항상 변화와 역관계를 가질 것으로 추정되고 그렇게 작용하여 왔다. 그래서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정체성에 대한 인식정도와 조직몰입, 구조적 관성이 조직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조직정체성, 조직몰입, 구조적 관성 및 조직변화 관계의 이론적 배경을 개관하였다. 그리고 조직정체성이 강한 구성원들은 조직몰입이 높고 구조적 관성이 강하여 조직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직변화를 어렵게 할 것이라는 논거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명제를 개발하였다. 조직정체성을 보는 세 가지 관점을 기술하고 네 변수인 조직정체성, 조직몰입, 구조적 관성 및 조직변화와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탐색하고 명제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향후 실증연구의 과제를 제시하고 논의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다루어 조직정체성과 구조적 관성 및 다른 요인들과 조직변화의 관계를 연구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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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생 경일대학교 산업정보연구소 2000 産經硏究 Vol.6 No.2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building a research model to find out some relations among organizational culture, innovation resistance and defensive behavior in organizations. Although there are many research articles concerning organizational culture, few papers are found about the relations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resistance to innovation. Especially, we cannot find any empirical research which delineates a configurative map of innovation resistance and defensive behavior in organizations. This paper generates some theoretical concepts about the relations among organizational culture, innovation resistance and defensive behavior. And this shows a research model to implement in future which will contribute to theory building and practic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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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조직성과 간에 미치는 팔로워십 특성의 조절효과와 매개효과에 관한 비교분석
권중생,정대식 한국산업경제학회 2012 산업경제연구 Vol.25 No.4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팔로워를 리더와 조직성과의 매개변수로 보는 것과 조절변수로 보는 관점으로 양분되어 있었다. 매개변수로 보는 연구에서는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리더가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팔로워에게 전달되어 조직성과와 연결된다는 관점이다. 반면 조절변수로 보는 연구에서는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상황론적 관점에서 팔로워의 상황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조직성과를 높인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팔로워십이 리더십과 조직성과 사이에 매개역할을 하는지 조절역할을 하는지 동시에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팔로워십은 그 특성에 따라 조절효과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독립적 사고에서는 유사조절효과가 있으며 적극적 사고로 구분한 능동적 참여와 팀 정신은 완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팔로워의 목표일치성 지각은 리더와 조직성과에 매개효과와 동시에 유사조절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비판적 사고는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 모두에서 유사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적극적 사고로 분류한 능동적 참여와 팀 정신은 조절효과가 아니라 완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팔로워의 특성 중 독립적 사고보다 적극적 사고가 리더와 조직성과 사이에 없어서 안 될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 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ill now, most of the researches related to leadership consider followers as a mediating variable for achieving organizational goals and as a moderating variable one. When the followership is used as a mediating factor in leader-performance relationships, leadership educational programs are focusing on leaders to enhance their capability as transformational leader. Then used as a moderating factor, situational approach for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s needed. This paper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s of followership whether it is moderating factor or mediating one between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s. Survey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companies around Taegu and Kyungsang Province. The finding results show that followership has both mediating and moderating functions between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s. Sub-components of followership, progressive participation and team spirit characteristics show pure mediating effects between both transformational and transactional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s. The critical thought moderates both the leaderships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s. The goal identification has similar moderating effect between them. But it has mediating effects. Hence more elaborate researches to investigate the positive followership variables such as progressive participation and team spirit should be done for practical use in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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