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 감상을 통한 대학생의 다문화 인식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구자경(Ja Gyoung Koo),장은정(Eun Jung Jang),장정은(Jeong Eun Chang)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2017 다문화콘텐츠연구 Vol.0 No.24

본 연구는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대학생의 다문화 인식 경험과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참여자인 두 명의 여자대학생들은 ○○대학교에서 2015년 2학기에 “다문화 심리와 상담” 강의를 수강하였고, 8주차에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였으며, 종강 후인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연구를 위한 면담에 참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이야기화된 경험은 Clandinin과 Connelly(2000)가 제안한 내러티브 탐구방법에 의해 분석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현실 속 자기를 비교하며, 동료들과의 소집단 토론을 통해 스스로의 다문화 인식 상태를 성찰하면서 다문화인들에 대한 자신의 무관심, 편견 및 고정관념을 인식하게 되었고,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의 변화를 보였다. 연구참여자들은 암탉인 잎싹이 청둥오리인 초록을 받아들이고 헌신적으로 키우는 모습에서 모성과 모성에서 확장된 생명존중 및 인류애적 사랑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애니메이션 감상 경험은 연구참여자들에게 한국인 사회에서 다문화인들이 겪는 차별과 편견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였으며 미래의 리더이자 다문화 사회인으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하였다. 그리고 연구참여자들이 애니메이션 감상 후 동료들과 소집단 토론을 통하여 애니메이션 속의 다문화 이슈를 더 풍성하게 인식하였으며 동료들과 서로의 다름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awareness and the meaning of that experience and awareness from the students who appreciated the animation, ‘Leafie, a hen into the wild’. The research participants, two female students, took the course of “multi-cultural psychology and counseling” in the second semester of 2015 at the *** University, and they appreciated the animation, ‘Leafie, a hen into the wild’ at the 8th week of the course. After the course, they have participated the research interviews from December of 2015 through December of 2016. The narrative experiences of the research interviewees were analyzed by way of the narrative research methods suggested by Clandinin and Connelly(2000). The students compared themselves to the characters of the animation and reflected their awareness of multi-cultural situations through the discussion with the colleagues during the lectures. And they perceived their apathy and prejudice and the stereotype and then they showed the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of the ethnic differences. The participators experienced maternity and the respect for life and the philanthropy from the scenes that Leafie, a hen accepted a wild duck, Greenie and fostered it with selfless devotion. This appreciating experience of the animation catalyzed the audience to get interested in the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that the immigrants experienced in the Korean society and made them think over their roles of the potential leaders of the future Korean society. The research participants plentifully recognized multicultural issues from viewing the animation, followed by the group discussion and experienced the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of the differences among the colleagues.

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직업적응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박미숙(Park, Mi Suk),구자경(Koo, Ja Gyoung) 한국독서치료학회 2020 독서치료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한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사가 살아낸 경험이 직업적응에 주는 의미를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참여자는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사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40대 여성이다.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주로 면담, 전화, 문자를 통해 진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Clandinin과 Connelly(2000)가 제안한 내러티브 탐구 절차에 따라 수행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사로 직무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전문성 발달을 통해 순회상담과 역할과다의 소진을 극복하며 직업에 만족하였고,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서 보람을 느끼며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사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충족시킴으로써 직업에 적응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사로 살아낸 이야기가 직업 적응과정에 주는 의미는 <외딴섬처럼 소속감과 정체성을 갖기 어려웠던 경험>, <전문상담사로 실력 갖추기>, <옹호자로서 전문상담사>, <나만의 길을 찾아서>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와 지원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This study explored the meaning of an Wee class counselor’s work adjustment experience. One research participant who have worked for more than five years as a professional counselor in 40s was selected for the study.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call and text message from October, 2016 to June, 2017. Data analysis was carried out according to the narrative inquiry procedure presented by Clandinin and Connelly(2000). Participant felt fulfilled through growth and change of students and was satisfied with her job by overcoming the exhaustion of excessive roles and itinerant counseling through professional development in the process of playing the role required in the job as a Wee class counselor. The meaning of story of living as Wee class professional counselor on Kim Ji-hee’s work adjustment consists of <Experience of having difficulty to have a sense of belonging and identity like a remote island>, <Being professional as a professional counselor>, <A professional counselor as an advocate>, and <Finding my own path>.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follow-up research and support plans are suggested.

한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역할수행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이하나(Lee, Ha Na),구자경(Koo, Ja Gyoung) 한국독서치료학회 2021 독서치료연구 Vol.13 No.2

본 연구는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역할수행 경험 이야기를 상담전문가로서의 정체성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퍼즐은 연구참여자는 이전의 삶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고 병영생활전문상담관에 대한 역할기대는 무엇이었으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으로서 어떠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연구참여자는 8년 동안 병영생활전문상담관으로 근무중인 상담관 정수연(가명)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이루어졌고 연구참여자의 경험 이야기 분석은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정수연은 병사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삶을 꿈꾸며, 병아리 감별사 역할 요구로 정체성 혼란을 겪음,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전문적 역할을 찾아감으로 나타났으며, 그 의미는 <내담장병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상담자>, <악성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병력관리를 돕는 뇌의 시냅스 같은 지휘조언자>, <부대 내 소통을 돕는 상담심리 교육자>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병영생활전문상담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story of a barracks professional counselor’s role performance experience. Research puzzles include what roles the research participant had performed in her previous life, what role expectation she had for a barracks professional counselor, what role she was performing as a barracks professional counselor and what her experience meant. Counselor Su-Yeon Chung (false name), who was switched to an indefinite term contract since the term of her service as a barracks professional counselor exceeded five years, was selected as the research participant. Data was collected from December 2020 through July 2021 and analysis of the story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experience was conducted in a three-dimensional space conceptualized by Clandinin and Connelly (2000). The meanings of her role performance consisted of, “a counselor helping the client soldiers’ healing and growth”, “a commander-advisor helping prevent malignant incidents and manage troops efficiently like synapses in the brain”, and, “a counseling psychology educator helping communication in the unit”. This research result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omotes the qualitative improvement of the sites of barracks professional counseling.

청소년기 부모양육태도에 관한 연구 동향 분석 -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학위논문 대상-

송수경(Song Su-Kyung),구자경(Koo Ja-Gyoung) 한국독서치료학회 2014 독서치료연구 Vol.6 No.1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청소년기 부모양육태도에 관한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동향 분석을 살펴 향후 이 분야의 학문적 발전 및 임상적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위논문 181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2003년 이후 2004년을 제외하고 연구 수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둘째, 연구 대상 연령은 중학생, 고등학생, 중․고등학생 순이 었고, 지위는 일반집단, 비행집단, 특수집단 순이었다. 셋째, 연구 내용에서 부모양육태도 범주 유형은 오성심과 이종승(1982)의 측정변인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연구주제는 성격․심리․적응 주제가 전체의 61.0%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방법에서 자료조사방법은 조사연구가 가장 많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기 부모양육태도에 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research trends on Parental attitude of Youth by investigating theses for a degree in domestic and then to suggest afterwards academic development and clinical basic materials of this field. The target thesis for analysis was selected finally 181 papers. First, regarding the number of thesis papers by year, it turned out that the number of thesis papers has increased as years pass by since 2003 but 2004. Second, regarding the subjects, middle school students, high school students, and bo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s for the status of the subjects in the study, I classified 3 groups; group of Normal youth, group of juvenile delinquents, group of special youth. Third, it is found out that in the study content, the measurement tool that has been used most in research is ‘Parent s child-rearing Attitudes’ developed by Oh, sung-shim and Lee, Jong-seung(1982). Forth, in research method, theses on survey research, theses on literature research, theses on experimental research. Finally, implications of research were discussed.

저소득층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의 학습동기와 학습기술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실행연구

이경희 ( Kyung-hee Lee ),구자경 ( Ja Gyoung Koo ) 한국독서치료학회 2010 독서치료연구 Vol.3 No.1

계층 간 교육수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습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연구방법으로서 질적 실행연구를 선택하였다. 사전예비연구를 거쳐 10회기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각 회기 진행 후 계획-실행-반성의 과정을 거친 경험자료는 다음 회기에 반영하였다. 관찰자를 두어 삼각검증을 시도하였고, 모든 자료는 녹취, 코딩, 분류하고 실행연구의 결과물로서 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물로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참여자들은 학습동기와 학습기술을 익히고,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을수록 학습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우울, 따돌림과 의기소침한 상태에서 점차 변화하였다. To resolve the severe unbalance in level of education between the poor and the rich, the bibliotheraphy program supporting students in low-income families was conducted to find their own way of studying under the self-leadership. The qualitative action research was applied as a research method. After the preliminary research, the program comprised of the 10 sessions was designed as the helical structure which is repeat of the consequence of plan-execute-review. The review resulted from each session was reflected to the following session of action research. In order to maintain more objective perspective, the observer was placed, which helped to get the result eligible for triangulation. Every single data was processed through recording, coding and sorting process. The result as the product of the action research was analyzed and a new program has been proposed. The more the participants got support and sympathy through the program, the more they enhanced learning motivation and skills. They also turned out to overcome the insecure psychological status such as being depressed, getting bullied, and being passive and timid.

시험대처전략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시험스트레스 및 대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박미옥 ( Mi Og Park ),구자경 ( Ja Gyoung Koo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2011 교육연구논총 Vol.32 No.2

본 연구는 중학생을 위한 시험대처전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하고, 그것이 중학생의 시험스트레스 및 대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설정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험대처전략 집단프로그램 후 실험군은 통제군보다 시험스트레스 점수가 감소 할 것이다. 둘째, 시험대처전략 집단프로그램 후 실험군은 통제군보다 효율적인 시험스트레스 대처 점수가 증가할 것이다. 셋째, 시험대처전략 집단프로그램 후 실험군은 통제군보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점수가 증가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60분씩 6회기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위한 시험대처전략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G중학교의 한반 34명 중 홀수번호는 실험집단에 짝수번호는 통제집단에 배치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집단에는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시험스트레스 및 대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프로그램 참여 없이 실험집단과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집단 간 독립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시험대처전략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시험스트레스를 감소시키지는 않지만 시험스트레스 대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how efficient a Test Coping Strategy program can be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coping with stress due to test and enhancing academic self-efficacy. In accordance with this objective, the following research hypothesis was formulated. 1) After the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s stress score will decrease more than control group`s. 2) After the Test Coping Strategy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s test stress coping score will increase more than control group`s. 3) After the Test Coping Strategy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s academic self-efficacy score will increase more than control group`s. In this study, a Test Coping Strategy program based on the precedent study was developed consists of six sessions(60minutes per each sess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a "G" middle school class, among 34 students, odd-numbered students were assigned as the experimental group, and even-numbered students as the control group. To recognize the effect of this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was tested by the tool for examining the test stress, the criteria for coping with test stress and the criteria for academic self-efficacy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nd the same tests were conducted for the control group at the same time without the experiment. The t-verification was carried out with the data collected from above tests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result of the research is that although the Test Coping Strategy program does not decrease middle school students` test stress, it has a positive effect on coping with test stress and the academic self-efficacy.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여대생의 이성교제 경험을 통한 자아정체성 형성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이미경(Lee, Mi kyoung),구자경(Koo, Ja Gyoung) 한국독서치료학회 2022 독서치료연구 Vol.14 No.1

본 연구는 여대생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이성교제를 그들의 삶의 맥락 속에서 시간적, 상황적으로 어떻게 경험하며, 그 경험의 의미가 그들의 자아정체성 형성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여대생 2명으로, 대학에서 이성교제를 2번 이상 경험하였고, 자신의 이성교제 경험을 풍부하고 의미 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참여자들과의 면담은 2016년 08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주로 이루어졌으며 2019년 2월, 2020년 10월의 전화통화, 2021년 11월에 ZOOM으로 추가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Clandinin과 Connelly(2007)의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 공간에 위치 지우면서 분석한 결과, 연구참여자들이 이성교제에서 경험한 반복되는 만남과 이별의 경험이 자아정체성 재구성에 주는 의미는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다’, ‘이타적인 사랑방식을 배우다’, ‘성적 욕망에 주체적으로 되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다’, ‘자기느낌과 욕구에 대해 확신이 생기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성교제를 정체성의 재구성과 확립을 위한 발달적 과정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female college students’ dating experiences affect them temporally and contextually, in terms of time and context, and to investigate how their experiences add meaning to their formation of self-identity.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two female students who had dated more than once at their university and were selected based on whether they could express their experiences of dating richly and meaningfully. The interviews with participants were mainly conducted from August 2016 to May 2017, followed by telephone conversations in February 2019, October 2020, and ZOOM in November 2021. The experiences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analyzed while positioning them in a three-dimensional narrative inquiry space as designed by Clandinin and Connelly (2007).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meaning of the repeated dating and breakups experienced by the study participants, allowed an understanding of self-growth. The participants reconstructed their self-identity and realized the following: that they can be loved, learned altruistic love, became subjective to sexual desires, emerged free from the fear of rejection, and became more confident about one s feelings and desires. These research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view the dating relationships of female college students as a developmental process for reconstructing and establishing identity during college.

분노에 대한 상담자의 무의식적 갈등이 상담과정에 미치는 영향

구자경 상명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98 학생생활연구 Vol.- No.11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unselor's anger conflict on counseling process. The study raises five major questions: 1) how are counselors influenced by client's stimulus? 2) which conditions are necessary for counselors not to be influenced by client's stimulus negatively? 3) How should counselors respond to client's anger? 4) What are the patterns of counselors ineffective reaction to clients anger? How could be counselors reacted by client's anger ineffectively? 5) What is the effects of counselor's unconscious anger conflict on counselor's reactions? Counselors are influenced by client's stimulus covertly and orvertly. The extent that counselors are influenced by client's stimulus depends on counselor's unconscious conflict about client's stimulus . If counselors have some characteristics of empathic ability , self intergration, anxiety management, self insight and conceptualising skill, counselors can utilize own conscious conflict and covert reactions for client positively. Counselors have to encourage client's anger expression and interpret the meaning of client's anger. But counselors often react to client defensively. The extent that counselors are influenced by client's anger depend on counselors' unconscious anger conflict. Counselors have to be aware and manage their unconscious anger conflict for a proper treatment of client's anger.

청소년의 가정환경과 정신건강간의 관계

구자경 평택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4 사회과학연구 Vol.8 No.-

비폭력대화 프로그램의 대학교양강좌 활용

구자경 평택대학교 2005 論文集 Vol.19 No.-

비폭력 대화의 모델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관찰하며, 느끼고, 무엇을 필요로 하며, 부탁하는가에 귀 기울임으로써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를 자신의 마음을 공감하는데 적용함으로써 자기비판과 내적인 강요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Rosenberg(2003)를 비롯한 많은 실천가들이 비폭력 모델을 전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소개되고 보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Rosenberg(2003)가 제시한 비폭력 대화의 모델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림을 소개하고, 그 프로그램을 대학교 교양강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를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대학생들에게 적용해 본 후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