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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종사자가 지각하는 감성리더십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 관한 실증적연구 : 감성노동전략과 신뢰의 조절효과
황승욱,박동수 한국산업경영학회 2011 한국산업경영학회 발표논문집 Vol.2011 No.12
본 연구는 서비스산업 조직에서 리더의 감성리더십이 구성원들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구성원들의 리더에 대한 신뢰와 감성노동전략이 감성리더십과 구성원들의 직무소진 사이에 어떤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인 서비스업의 특성 상 리더의 감성리더십은 조직이 구성원에게 강제하는 직무요구에 대처하여 서비스종사자가 실제 업무수행과정에서 나타내는 감정과 태도는 서비스종사자의 직무성과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한편 서비스 종사원들의 직무수행과정에서 직무요구에 대처하여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감성노동전략(표면행동/내면행동)과 상사에 대한 신뢰에 따라서 감성리더십이 개인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정하는 것이 이 연구의 주요 내용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감성리더십과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감성리더십이 직무소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 영향을 미치고 또 이러한 관계에서 서비스종사자의 감성노동전략과 상사에 대한 신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작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무적으로 서비스조직의 리더는 서비스종사자의 내면행동을 이끌 수 있는 감성노동전략을 촉진할 때 직무소진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시사한다. 또한 서비스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보여주는 리더에 대한 신뢰와 감성노동전략의 조절효과를 이해함으로써 감성리더십이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유효한 이론적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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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대체요법을 받는 폐경 후 여성에서의 혈청 C-reactive Protein 수치 변화
황승욱,최국명 제주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 2002 제주생명과학연구 Vol.5 No.6
연구배경: 폐경 후 여성에서 여성호르몬 대체요법 치료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기존에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폐경 후 여성에서 1년 내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증가했다가 시간경과에 따라 위험이 감수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한편 혈청 C-reactive protein(CRP)의 등가는 광상동백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인정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이 혈청 CRP 수치의 변화와 관련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5년 5월 1일부터 2001년 5월 31일까지 일개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1년 정도의 간격으로 연속 3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은 여성 188명 중에서 의무기록 열람과 전화조사를 통해 4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일개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처음으로 폐경 후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을 받기 시작한 여성 40면을 대상으로 연도별로 혈중 CRP 수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여성호르몬 대체요법 후의 혈중 CRP 농도는 고혈압 군에서 1년후의 CRP의 증가가 있었으나(P<0.05). 2년 후에는 기저수치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비고혈압 군에서는 1년 후와 2년 후 모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특히 고혈압이 있으면서 폐경 후 여성호르몬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에서 시간적 경과에 따라 혈중 CRP 수치가 단기적으로 증가하였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Background: It was known that postmenopausal estrogen replacement therapy(ESP) decreased the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A recent study reported that the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had a pattern of increase and decrease during ERT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coronary disease. The increase of Serum C reactive protein level was accepted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of coronary heart disease. In this study, we tri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RT in postmenopausal women and the change of CRP level. Methods: The study population was composed of 40 postmenopausal women who first started HRT in Health Promotion Center of University Hospital from May 5, 1995 to May 31, 2001. We checked their CRP level yearly. Results: In the group composed of postmenopausal women with hypertension, there was significant increase of CRP level(P<0.05) in 1 year ERT. But CRP level in 2 year after ER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baseline level. In the group composed of postmenopausal women without hypertension. CRP level was not significantly changed 1 year after nor 2 year after. Conclusions: In this study, the CRP level showed the pattern of short-term increase and then decrease with time trend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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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욱,채창목,김영식 한국초등체육학회 2017 한국초등체육학회지 Vol.23 No.2
이 연구는 국내에서 이루어진 초·중등 방과후 체육활동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방과후 체육활동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 방식에 따라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학회에 등재된 학술 논문을 대상으로 ‘방과후 체육활동’의 주제를 공통적으로 다룬 총 88편의 논문을 선정하고 이를 출판연도 및 학회지별, 연구주제별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출판연도별 논문 출판율은 2012년 전후에 집중적으로 높았고, 학회지별 출판은 26개 학회 중 4개의 학회에 편향되어 있었다. 둘째, 연구주제별 논문 출판율은 방과후 체육활동의 효과성 검증 연구가 57편(64.7%)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방과후 체육활동의 발전 방안 탐구 연구가 21편(23.8%)으로 뒤를 이어 연구되었다. 다음으로 방과후 체육활동의 참여 향상 및 저하 요인 탐구 연구가 7편(8%), 방과후 체육활동의 분석 도구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가 3편(3.4%)으로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다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과후 체육활동을 위해서는 방과후 체육활동의 참여 및 저하요인, 분석 도구, 교육과정 개발 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This research focused on analyzing the trend of domestic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but also explored tasks to develop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in the future. The study analyzed 88 researches focused on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which published in domestic major journals from 2006 to 2016 and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to review: Years of publication, journals from associations, and topics of research.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ed: First, many of journals were published around 2012 and most of them were written from four associations in total of 26 associations. Second, 57 journals (64.7%) were focused on the effectiveness of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when 21 journals (23.8%), the exploring ways of development, were written. Seven journals (8%) focused on exploring involvement and hindrance factors when three journals (3.4%) were about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system and analysis tool in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This study showed that the research which focused on the factors of involvement and hindrance, analysis tool, and the development of curriculum needs to be conducted constantly and it has to have more interest in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for th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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