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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김지영 한국경영교육학회 2005 경영교육연구 Vol.38 No.-
This study examined the present status of regional finance and then discussed why local banks exist and their comparative advantages theoretically.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ole of regional finance. The actual situation of regional finance has been examined: the difference in bank loan amounts between Seoul and the rest of the districts was broadened more since the Korean currency crisis, and the bank loan amounts per firm in Daegu and Gyeongsangbuk-do was less than the half of that in Seoul. The credit rationing according to regions has been analyzed: The credit rationing in Seoul was highest and it increased more than the previous year in 1998, which was the period of credit stringency, while it decreased in Daegu and Busan. This showed that the financial difficulties of regional small companies got more serious. The survey showed that local banks were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regional economy and most people responded that the reasons for that were the nurturing and supporting small businesses or small-scale businessmen. They also responded that local banks understood the problems or difficulties of regional firms better than commercial ones, and that they would first go to local banks to loan necessary funds. In short, the regional finance has dwindled since the Korean currency crisis and it became more difficult for local small businesses to raise funds than the ones in Seoul. It indicated that the nationwide commercial banks restricted the loans to regional small businesses more, which were the financially weak, in the period of credit stringency. The role of local banks for small businesses has been identified by having accessibility to the regional small firms and advantages in information production. 본 연구에서는 먼저 지역금융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금융기관의 존립근거와 비교우위를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지역금융의 실태 파악 결과, 서울과 지방의 예금은행 대출금 격차는 외환위기 이후 더욱 커졌으며, 1개 사업체당 대출금도 대구와 경상북도는 서울의 절반을 밑도는 수준이었다. 지역별 신용할당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신용할당이 가장 높았으며 신용경색기인 1998년에 서울의 신용할당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대구와 부산은 오히려 감소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웠음을 알 수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역은행이 필요하며 그 이유로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과 영세상공인 및 서민계층에 대한 지원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지역은행이 시중은행보다 지역기업의 문제점이나 애로를 더 잘 파악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필요자금의 조달에 있어서도 지역은행 대출을 1순위로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요컨대, 외환위기 이후 지역금융은 상당히 위축되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은 서울에 비해 더욱 어려웠다. 전국형 시중은행은 신용경색기에 신용 약자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을 더욱 제한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행이 지역영세기업에 대한 근접성과 정보생산 상의 우위를 가지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은행의 역할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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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도영호,배두원 경북대학교 경제경영연구소 2007 經商論集 Vol.34 No.2
본 논문은 『2007 대구국제임베디드컨퍼런스』가 대구 · 경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를 겸한 컨퍼런스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국내 처음으로 분석한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5억 1천만 원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대략 9억 5천만 원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업연관분석과 지역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이미 발생한 최종수요(참가자 · 주최자 지출액, 성사된 계약액)와 향후에 발생할 최종수요(계약 체결액의 기댓값)로 나누어 파급효과를 살펴보았다. 추정결과 컨퍼런스로 인해 각 산업부문에 파급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27억 1천만 원이었고 생산활동으로 인한 부가 가치유발효과는 약 9억 2천만 원이었다. This paper exammes the economic effects of 『2007 Daegu international Embedded Conference』. The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first investigates how much this conference with international meetings and expositions affects the economy of the Daegu and Gyeongbuk region. An interindustry analysis and a regional input/output table are employed for evaluating the economic spill-over effects. We divide the final demand into the expected part which is the expected contract amount and the realized part which consists of the already fixed contract amount and expenditures of the organizer and participants. The amount of around 0.51 billion won is already contracted and the additional amount of about 0.95 billion won are expected to be contracted due to this conference. Thus, it is estimated that this conference would induce the output of 2.71 billion won and the value-added of 0.92 billion won for the Daegu and Gyeongbuk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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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한국재무관리학회 2000 財務管理硏究 Vol.17 No.1
본 연구는 총 26개의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은행의 위험관리 실태를 분석하였다. 나아가 정상은행과 경고은행 및 퇴출은행의 위험관리 행태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최고경영자나 임원이 위험관리 부서의 책임자로 있는 경우는 없고, 금융파생상품의 사용 등 관련사항의 보고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감사위원회 역시 외부전문가를 둔 은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경영층의 위험관리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관리에 관한 평가나 최고경영자에 대한 보고주기도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위험 유형별로는 신용위험, 시장위험 및 유동성위험을 잘 인식하고 있는 반면, 운영위험이나 법적위험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였다. 위험관리 담당자의 교육 주기가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60%로 가장 높았으며, 40%의 은행이 법적위험 발생 시 책임소재가 분명하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시장위험 관리에 있어서도 매일 VaR값과 실제 손익을 정기적으로 비교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15%에 불과하여 취약성을 드러냈다. 절반 정도의 은행은 금융파생상품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흥미롭게도 정상은행과 비정상은행 간 또는 비퇴출은행과 퇴출은행 간에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행태 차이가 없었다. 곁론적으로, 국내 은행의 위험관리는 전반적으로 미흡하여 체계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특히, 위험관리에 대한 최고경영충의 인식 제고가 요망되며, 합리적 은행구조조정을 위해서는 당해 은행의 위험관리 실태와 그에 따른 경영책임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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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2001 統一世界 Vol.- No.7
종로구청장이 주부학교 졸업식에도, 경로잔치 때도, 1박 2일 세미나때도 통일회관에 와서 참석자들에게 "이 통일회관은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곳이다" 는 증거도 하고, 어느새 교회에 오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는 농담도 했다. 황선조 협회장의 말씀처럼 우리들에게는 두 가지의 눈이 필요한 것 같다. 먼저 원리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영원히 살아 있다는 긍지를 갖고 세상을 처리해야 한다. 둘째는 섭리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 세상의 많은 사건 사고에 비하면 우리들의 활동이란 적어 보이지만 결코 적지 않다. 우리들의 활동은 영원한 가치가 있음을 생각할 때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왕권을 가지고 대승리하신 터전 위에 이 섭리의 조국에 이제 하나님 조국 정착 대회를 하시기 위해 영원한 귀국을 하시게 될 참부모님 앞에 우리들은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할 것인가 살펴볼 때다. 참부모님게서 가장 기뻐하실 선물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모든 축복 가정들이 세상의 한 가정을 축복가정으로 연결하는 것이며, 모든 통ㆍ반에 하나님께서 주관하실 수 있느 훈독조직을 결성하는 것이리라. 기필코 승리의 승전보를 한국의 중심이요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부터 울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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