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荀子의 哲學精神

        김학권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05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Vol.6 No.-

        荀子思想是以孔子和于弓?主的儒家道德?基礎形成的. 儒學的目標是把內里作? 本質把外王作?功能.荀子的哲學目標也?以前的儒學一樣, 卽實現人類理想的道德 理念. 但是當時的思想界處在百家爭鳴的思想混亂時代.由于 受到其?諸于思想激烈 的挑戰. 苟于不能完全因循以前的儒學思想. 因此, 荀子試圖建立能?解決那個時代現 實問題的新的儒學思想. 就此, 荀子設定了四個基本的哲學精神, 卽追求經驗的普遍性, 客觀的妥當性, 現實的實用性, 時代的應變性 .在這四個哲學指向下面, 按照邏輯的體 系來整合成苟子自己的哲學. 追求經驗的普遍性就會形成人之?人是從自我制定的禮 出發來實現的人本主義哲學. 追求客觀的妥當性就會形成建立起正確的標準和判斷, 不管面臨甚?問題都不會造成混亂的合理主義哲學. 追求現實的實用性就會形成把作 ?社會調節功能的倫理道理和政治的正當性, 依據實用性的立場來加以闡發的實用主 義哲學. 追求時代的應變性就會形成動視歷史現況的現實主義哲學. 因此,荀子的哲學 指向與其?哲學不同, ?是向著更普遍, 更合理, 更實用, 更現實的人本主義發展的原 動力. 荀子的?實現禮治的新的實踐哲學是?了確立和鞏固儒學的被現實所接受的正 統地位而努力的結晶.

      • KCI등재
      • KCI등재

        볼링참가자의 재미와 운동지속의 관계에서 운동만족의 조절 효과

        김학권,윤상영 한국사회체육학회 2023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 No.9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oderating effetsc of exercise satisfa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wling participants’ fun factor and their exercise continuity. Method: The subjects were 250 adults who had experienced bowling for more than 6 months among the bowling alley users in Suwon, Gyeonggi-do province, and Gyeongsangbuk-do province. Data from the 248 subjects were used for final data processing.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oderte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bowling participants’ fun factor had a positive effect on exercise continuity. Second, exercise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owling participants’ fun factor and their exercise continuity had moderating effects. Conclusion: The fun factor for the bowling participants is the most impotarnt factor in their decision to continue bowling. Especially their bowling skills, the benefit sof exercise, and the satisfaction of socializing will provide opportunities for them to continue bowling earnestly.

      • KCI등재

        투고논문 : 이형상(李衡祥)의 일상적(日常的) 도덕규범(道德規範)으로서의 역학(易學)

        김학권 한국공자학회 2014 공자학 Vol.27 No.-

        甁窩 李衡祥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거듭된 전란으로 民生이 극도로 궁핍해지고, 계속된 黨爭과 士禍의 발생, 관리들의 부정부패와 失政 등으로 조선왕조의 쇠퇴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던 17~18세기에 태어나 활동하면서 당시 사회의 폐단을 바로 잡고 안정된 사회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자신의 독자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과 문제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적 이론의 정립을 시도하며 다방면에 걸친 연구와 저작활동을 전개하였던 유학자였다. 이형상은 성현의 서적 가운데 『주역』이 가장 귀한 것이며, 吉凶.消長.存亡의 이치가 모두 이 『주역』에 갖추어져 있으므로, 이 『주역』이야말로 모든 人事의 교본이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주역』의 핵심 내용이 되는 太極.陰陽.理.氣.象.數 등에 대해 圖說의 형식을 빌려 설명하면서 『주역』의 본령이 음양의 상호 交感을 통한 지속적인 순환운동의 변화원리에 있음을 역설한다. 그는 『주역』의 형성이 上古時代 人知가 발달하지 못하여 모든 일을 卜筮로써 결정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사실 卜筮의 목적은 단순히 凶禍福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性情을 쫓아 옳고 바른 處事를 行하고자 함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역』은 단순한 卜筮의 서적이 아니라 우주의 신묘한 이치와 인간의 性情을 쫓아 이를 곧게 발현하려는 聖人의 道가 담긴 지혜의 서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역』에서는 천지만물의 생성 변화하는 이치(理)를 밝히고 있고, 그 이치를 쫓아 마땅히 행해야 할 바른 道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주역』의 理는 그 무엇(象數)보다 가장 귀중한 『주역』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형상은 『주역』의 ‘理’는 천지만물 생성변화의 ‘이치(理)’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마땅히 따라서 행해야 할 人事의 ‘原理(道)’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하늘이 만물을 낳음에 만물에는 이미 그 변화의 법칙이 있는 것인 바, 이 사물의 법칙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사물을 낳으면서 이미 그 사물 속에 부여하게 된 것이라며 음양이 상호 왕성하게 교감하는 地天泰卦()를 『物則篇』의 總論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모든 사물의 근본원리는 음양의 상호 교감에 의한 왕성한 소통에 있음을 천명한 것으로, 천지가 화합하여 만물을 길러내듯이 上下가 교감하여 상호 화합 협력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서 重天乾卦()의 父道, 風火家人卦()의 齊家, 地雷復卦()의 祭祀, 水地比卦()의 友愛 澤火革卦()의 敎子 등의 가정에 대한 도리 및 신하의 도리에 이르는 인간의 도덕규범을 易學 이론에 의거하여 설명하는 독자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렇게 이형상에게 있어 『주역』은 주어진 처지와 상황(時位)에 알맞은 處事를 제시하고 있는 人倫道德의 寶庫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주역』은 천지만물의 변화원리에 입각하여 모든 人事의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日常的 道德規範의 指針書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易學은 자연히 日常的 道德規範으로서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李衡祥(1653-1733)認爲, 在遠古時期, 人類人知尙未發達, 其時, 『周易』主要用于卜筮. 但卜筮之目的不僅僅在于占卜吉凶禍福, 還探究人類本性, 從而得以端正處事. 因此, 『周易』不僅僅是一本卜筮書, 還是一本探究宇宙神秘奧妙之規律, 發現人類性情, 集聖人之道的智慧書籍. 故而, 在『周易』中, 可以發掘天地萬物生成變化之理, 幷据此提示行事之道. 因此, 與象數相比, 『周易』之理可以說是『周易』之核心所在. 李衡祥還認爲, 『周易』之理不僅是天地萬物生成變化之理, 還是人類應行人事之道. 因此, 對于李衡祥來說, 『周易』還是人類根據天道行人事之人倫道德寶庫. 總的來說, 『周易』是一本立足天地萬物之變化原理, 提示人類所有行人事正確之策的日常道德規範指南. 但李衡祥將‘交易’和‘變易’定爲『周易』之‘體用’, 在大量的篇幅中, 原封未動地接受程朱易學之觀點, 此或爲其易學之本質局限所在.

      • 『周易』의 修養論

        金學權 圓光大學校 1991 論文集 Vol.25 No.1

        I am intended to investigate the truth that cultivation of mind become one of the most important keynotes of Yu tien ho te(與天合德). Tzu chang pu hsi(自强不息), Chung li chin hsing(窮理盡牲), Cheng hsing tsun tsun(成性存存), all this threes, which are said in I Ching(周易), are one of the ways to reach Yu tien ho te(與天合德), after following Hsing ming(性命) and returning to Tao(道). Consequently, human being would return to Tao(道), with mastering the spirit of Tzu chang pu hsi(自强不息), Cheng hsing tsun tsun(成性存存) and Chung li chin hsing(窮理盡牲). At this time, human nature was as same as Tao, before chien kun(乾坤) created all living things. this is Tien tao(天道). Human nature, at this time, has already arrived at the boundary of Tien(天) and sees all creatures at the boundary of Tien(天). Therefore, he had a new acknowledgement which a common man had never exprienced. He would come back to human society and realize his 'Jen"(仁) in his own life and this man was called the great man(大人). Although the great man is a human being, he has already taken off the material form(形體) of individual 'Hsiao wo(小我)'and was equal with Tien(天) spiritually. This situation means the stage of Yu tien ho te(與天合德) which is said in I Ching(易經). So this is the ultimate personality for which we are seeking.

      • KCI등재

        ??주역』의 “吉·凶·悔·吝”에 대한 고찰

        김학권 범한철학회 2007 汎韓哲學 Vol.47 No.4

        문】주역은 본래 卜筮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의문을 결단할 수 있도록 吉凶悔吝 등의 점을 결정짓는 ‘斷占之辭’를 붙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지사’에는 인간의 지혜와 교훈의 의미가 들어있지 않는 것이 없다. 즉 주역의 ‘단점지사’는 의문을 결단하기 위해 제시된 것이지만, 그 속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가 투영된 것이어서, 그 어디에도 가르침의 뜻이 담겨있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이다. 이 논문은 朱熹의 解易 관점에 기초하여 주역의 “吉凶悔吝”에 담긴 人道的 敎訓이 무엇인지를 고찰한 것이다.주역에서는 괘효사의 ‘단점지사’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길을 가도록 안내한다. 履卦 九二효사의 “호랑이 꼬리를 밟았으나 두려워하고 두려워하니 마침내 길하다.”라는 말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조심하고 경계하며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며, 履卦 六三효사의 “애꾸눈이 능히 보며, 절뚝발이가 능히 걸음이라. 호랑이 꼬리를 밟아 무니 흉하다.”라는 말은 눈과 발이 온전하지 못한데도 무리하게 걷고자 하여 호랑이 꼬리를 밟는 잘못을 범함으로써 흉하게 되었음을 설명하는 말이다. 또한 乾卦 上九효사의 “지나치게 높이 올라간 龍이니 후회함이 있다.”라는 말은 지나치게 높이 올라가 떨어질 위험에 처하여 후회하게 되었음을 설명하는 것이며, 家人卦 九三효사의 “부인과 자식이 희희낙락하면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라는 말은 삼가 조심하며 경계하지 않으면 좋은 상황도 어려운 국면으로 전환하게 된다는 것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그러기에 ‘힘들고 고생스럽더라도 올바름을 지키면 마침내 허물이 없게 됨’을 누누이 강조한다. 이처럼 주역의 괘효사에는 우환의식이 충만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진지하고 경건하게, 그리고 근신하며 조심할 것을 항상 주문한다. 이러한 주역의 가르침은 주역이 형성되기 이전에 절대적 존재자의 힘에 의탁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龜卜의 “괴신의 꾀함(鬼謀)”에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당면과제를 해결하려는 “인간의 꾀함(人謀)”에로 진일보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占卜의 일대 발전이었다.

      • KCI등재후보

        李衡祥의 日常的 道德規範으로서의 易學

        김학권 한국공자학회 2014 공자학 Vol.27 No.-

        甁窩 李衡祥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거듭된 전란으로 民生이 극도로 궁핍해지고, 계속된 黨爭과 士禍의 발생, 관리들의 부정부패와 失政 등으로 조선왕조의 쇠퇴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던 17~18세기에 태어나 활동하면서 당시 사회의 폐단을 바로 잡고 안정된 사회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자신의 독자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과 문제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적 이론의 정립을 시도하며 다방면에 걸친 연구와 저작활동을 전개하였던 유학자였다. 이형상은 성현의 서적 가운데『주역』이 가장 귀한 것이며, 吉凶․消長․存亡의 이치가 모두 이『주역』에 갖추어져 있으므로, 이『주역』이야말로 모든 人事의 교본이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주역』의 핵심 내용이 되는 太極․陰陽․理․氣․象․數 등에 대해 圖說의 형식을 빌려 설명하면서『주역』의 본령이 음양의 상호 交感을 통한 지속적인 순환운동의 변화원리에 있음을 역설한다. 그는『주역』의 형성이 上古時代 人知가 발달하지 못하여 모든 일을 卜筮로써 결정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사실 卜筮의 목적은 단순히 凶禍福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性情을 쫓아 옳고 바른 處事를 行하고자 함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주역』은 단순한 卜筮의 서적이 아니라 우주의 신묘한 이치와 인간의 性情을 쫓아 이를 곧게 발현하려는 聖人의 道가 담긴 지혜의 서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주역』에서는 천지만물의 생성 변화하는 이치(理)를 밝히고 있고, 그 이치를 쫓아 마땅히 행해야 할 바른 道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주역』의 理는 그 무엇(象數)보다 가장 귀중한『주역』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형상은『주역』의 ‘理’는 천지만물 생성변화의 ‘이치(理)’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마땅히 따라서 행해야 할 人事의 ‘原理(道)’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하늘이 만물을 낳음에 만물에는 이미 그 변화의 법칙이 있는 것인 바, 이 사물의 법칙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사물을 낳으면서 이미 그 사물 속에 부여하게 된 것이라며 음양이 상호 왕성하게 교감하는 地天泰卦( )를 『物則篇』의 總論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모든 사물의 근본원리는 음양의 상호 교감에 의한 왕성한 소통에 있음을 천명한 것으로, 천지가 화합하여 만물을 길러내듯이 上下가 교감하여 상호 화합 협력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서 重天乾卦( )의 父道, 風火家人卦( )의 齊家, 地雷復卦( )의 祭祀, 水地比卦( )의 友愛 澤火革卦( )의 敎子 등의 가정에 대한 도리 및 신하의 도리에 이르는 인간의 도덕규범을 易學 이론에 의거하여 설명하는 독자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렇게 이형상에게 있어『주역』은 주어진 처지와 상황(時位)에 알맞은 處事를 제시하고 있는 人倫道德의 寶庫인 것이다. 결론적으로『주역』은 천지만물의 변화원리에 입각하여 모든 人事의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日常的 道德規範의 指針書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易學은 자연히 日常的 道德規範으로서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 KCI등재후보

        투고 논문 : 주역의 우주관

        김학권 한국공자학회 2013 공자학 Vol.25 No.-

        중국인들은 일찍부터 농사에 유리한 황하유역에 정착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하였다. 농경생활에서의 천지자연은 그들의 생존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삶의 의지처였다. 따라서 그들은 자연을 인간세계와 분리시켜 별도의 객관세계로 보지 않고, 천지자연과 인간이 융합되어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생명세계로 이해하게 되었다. 이러한 고대 중국인들의 천지자연에 대한 인식이 반영되어 나타난 중국 最古의 문헌이 바로 『周易』이다. 그러므로 『주역』에서의 천지자연의 운행질서는 천지의 법칙(天道)이며, 또한 인간의 법칙(人道)이 된다. 따라서 중국인들은 일찍부터 우리가 삶을 기탁하고 있는 이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宇宙와 人生의 문제에 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것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일체 사물은 상호간에 공간상으로는 自他主客의 관계로, 그리고 시간상으로는 彼此因果의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이는 시간적 의미의 初爻와 공간적 의미의 上爻를 통해 사물의 변화를 나타내는 『주역』의 爻題에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즉 그 어떤 사물도 모두 時空上의 因果主客의 관계를 벗어나 존재하지 않음을 말하는 것이다. 『주역』의 64괘가 모두 錯綜의 관계로 구성되어 있는 것 역시 같은 의미의 표명이다. 또한 『주역』에서 陰陽動靜의 相互消息은 천지만물이 존재하는 형식의 기본원리다. 따라서 모든 사물은 사물 자체에 내재된 一陰一陽의 법칙을 좇아 상승하강, 회합분산하면서 生滅을 지속한다. 그러므로 『주역』에서는 "천지의 차고 빔도 때에 따라 사라지고 자라난다(天地盈虛, 與時消息)."고 말한다. 그리고 ``돌아옴(復)``을 천지의 마음으로 여기며, "가서 오지 않는 것은 없다(无往不復)."고 말한다. 이는 "모든 사물의 변화는 極에 이르면 반드시 반전하게 됨(物極必反)"을 말한 것이다. 천지만물의 변화는 한 사물의 입장에서 보면 생성소멸을 지속하며 천변만화하는 것이지만 총체적으로는 균세를 이루며 恒久如一의 변화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주는 화해질서의 구조로 이루어진 광대 무궁한 변화의 세계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주역』에서의 우주는 공간적으로는 모든 사물이 自他主客의 관계로 긴밀히 연계되어 상호간에 서로의 존재근원을 이루는 연기적 세계인 것이며, 시간적으로는 일체 모두가 음양의 상호작용을 좇아 盈虛消息의 변화를 지속하면서 무궁한 변화를 전개하는 변화의 세계인 것이다. 그리고 時空上의 因果主客의 관계로 긴밀하게 직조된 일체 모두가 하나 되어 거대한 조화(太和)를 이루는 최고의 통일이 바로 『주역』의 우주인 것이다. 따라서 『주역』의 우주는 과학에서 말하는 객관적 대상세계만이 아닌 인간의 情理가 灌注되고 있는 生意充滿한 생명의 세계요, 和諧秩序를 具有하고 있는 도덕적 善의 價値世界인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