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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헌(Seong Heon Kim),심재홍(Jae Hong Shim),이윤혜(Yun Hae Lee),권순익(Soon Ik Kwon) 유기성자원학회 2022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22 No.추계
우리나라는 무기질비료의 사용량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근 농업분야에서 무기질비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농업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2년 1주기로 국내 농경지의 비료사용실태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식량작물 및 밭작물 재배시 사용되는 비료의 사용량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국내 비료사용실태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비료사용량 조사는 9개도를 기준으로 식량작물 6작물(벼, 콩, 감자, 고구마, 보리, 옥수수;914농가)과 밭작물 7작물(고랭지배추, 고추, 대파, 마늘, 무, 배추, 양파; 720농가))를 선정 및 조사하였다. 각 농가를 방문하여 작물별 사용 비료종류, 성분량, 사용량에 대해 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사용한 비료 종류 및 비료 사용량을 확인하였다. 식량작물 및 밭작물에 투입되는 평균 양분함량(N-P2O5-K2O)은 각각 5.4-3.5-3.6 kg 10a-1 및 18.3-11.2-12.7 kg 10a-1로 나타났다. 식량작물 및 밭작물 재배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료종류는 질소기준으로 무기질비료 > 퇴비 > 유기질비료 순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질소 비료사용량이 가장 많은 작물은 식량작물에서는 감자가 35.5 kg 10a-1였으며 밭작물에서는 고랭지 배추가6.6kg 10a-1이었다. 이를 통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농업에서는 무기질비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과다사용으로 인한 농업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정구복 ( Goo Bok Jung ),권순익 ( Soon Ik Kwon ),홍성창 ( Seong Chang Hong ),김민경 ( Min Kyeong Kim ),채미진 ( Mi Jin Chae ),소규호 ( Kyu Ho So ),윤순강 ( Sun Gang Yun ) 한국환경농학회 201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3 No.-
국제적으로 환경오염물질의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농작물 및 재배환경 내 중금속 기준설정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농업자재 투입에 따른 농경지 내 중금속 부하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화학비료, 토양개량제 및 부산물비료 중의 중금속 분석치, 우리나라 표준비료사용기준량을 근거로 하여 토양의 중금속 부하량과 부하 농도를 계산하였다. 중금속 부하량를 평가하기 위하여 적용한 표준비료사용기준(2010, 국립농업과학원)은 논(벼)은 N-P2O5-K2O = 110-30-30 kg/ha, 규산 질비료 1.5 ton/ha, 퇴비 12 ton/ha, 밭(곡류)는 N-P2O5-K2O = 89-43-44 kg/ha, 석회질비료 2 ton/ha, 퇴비 15 ton/ha이였다. 년간 단위면적(ha)에 대한 중금속 부하량(g/ha)은 표토의 토양무게 (1,500 ton/ha)로 하여 토양 내 부하농도(mg/kg)를 계산하였다. 여기에서 토양무게(1,500 ton/ha) 는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 상의 표토 채취기준(0∼15cm) 및 가비중 1.0을 적용하여 계산하였다. 농업자재별 중금속 함량은 화학비료 중에서는 대체로 인산질비료가 높았으며, 규산질비료에서는 카드뮴 및 납이, 부산물비료(퇴비)는 구리, 아연 및 크롬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단순 표 준비료사용기준과 농업자재별 중금속함량 분석치에 의한 년간 중금속 부하량 기여도는 퇴비에서 가장 높았고, 화학비료에서는 질소, 칼리질 비료보다 인산, 석회 및 규산질비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논 및 밭의 비료사용처방기준에 근거하여 농경지 내 중금속 부하량을 평가한 결과, 논에 서 납(Pb)의 부하량이 높았을 뿐 다른 모든 중금속(Cd, Cu, Zn, Ni, Cr)은 밭에서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종류별 년간 원단위 부하량 및 부하농도는 아연>구리>크롬>니켈>납>카드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퇴비에 의한 구리 및 아연의 부하농도는 각각 1.18 mg/kg/year, 아연 3.72 mg/kg/year 이였고, 농경지 내 부하비율도 99%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혜정(Hye-Jeong Jeong),이중환(Joong-Hwan Lee),남효훈(Hyo-Hoon Nam),김종수(Jong-Su, Kim)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동일비료 연용시험은 초기 농업생산성 향상과 토양환경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토양을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으며 현재는 공익직불제 시행 및 기후변화 완화노력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분별한 비료사용을 줄이고, 공익직불제 등 적정시비를 유도하여 토양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연구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46년간 동일비료를 장기 연용한 밭토양을 활용하여 비료의 장기연용에 따른 비료사용효과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시험토양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비료장기연용 밭토양(우평통)을 활용하였고, 시험작물은 초기 설정작물인 올보리를 식재하였으며 처리 비료는 성분별로 요소, 용성인비, 염화칼리를 사용하였다. 비료사용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초기4년(1975-1978)과 후기 4년(2017-2020)의 처리별 수량지수를 활용하여 다음의 식에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단독효과(s) = NPK처리 수량지수 – 해당성분 결핍구 수량지수(PK, NK, NP 처리) 혼합효과(c) = 혼합처리(NP, NK, PK)수량지수 – 무처리 수량지수 그 결과 후기 4년의 비료사용효과가 Ps 86±15, PKc 40±7, NPc 89±21, NPKc 82±7로 인산이 포함된 처리에서 증수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Ks -7±18, NKc –4±18로 칼리 단독 또는 질소와 칼리가 혼합되었을 경우 수량감소가 크게 나타났고 연차별 추이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양 중 칼리가 과잉되지 않도록 시비처리에 주의하여야 하며, 인산의 부족할 경우 수량의 급격한 저하가 우려되므로 토양검정에 기초한 적정시비를 통하여 비료의 균형시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분관리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SX-17’의 비료사용량에 따른 생산성 평가
서보민(Bo-Min Seo),윤미정(Mi-Jeong Yoon),김충우(Chung-woo kim),윤향식(Hyang-Sik Yoon),김인재(In-Jae Kim)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수수×수단그라스는 C4작물이며, 사료작물 중에서 옥수수 다음으로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고, 재배가 쉽고, 재배의 안정성이 큰 사료작물이다. 청예, 사일리지, 방목, 녹비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하계사료작물 중 하나이다. 농가의 비료사용처방 수요가 있는 작물 중 농업경영체 재배면적(2828.7ha)이 두 번째로 많으나, 현재 기준이 없어 이를 설정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 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품종은 출수형인 ‘SX-17’을 이용하였다. 파종은 2021년 5월 31일, 1차 예취는 2021년 8월 26일, 2차 예취(수확)는 2021년 10월 13일에 하였으며, 파종 방법은 이랑 너비를 50cm로 하여 줄뿌림하였고, 처리내용은 관행 시비량 NPK=250-150-150kg/ha을 기준으로 NPK 5수준(0-50-100-150-200%)으로 처리하였다. 이때, 인산, 칼리 비료는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고, 질소 비료는 기비 40%, 초장 30∼40cm 생육 때, 1차 추비 30%, 1차 수확 후 30% 씩 분할 시용하였다. 수수×수단그라스의 수량조사는 농촌진흥청 연구조사분석기준(2012)에 준하여 조사하였다. 3요소 시비시험 결과, 건물수량은 질소 시비량 250kg/ha에서 38,177kg/ha으로 가장 높았으며, 인산 시비량은 300kg/ha일 때, 칼륨 시비량은 150kg/ha일 때 각각 35,236kg/ha, 33,868kg/ha로 가장 높았다. 이를 수량회귀식으로 나타냈을 때, NPK=250-300-150kg/ha에서 최대 수량을 나타내었다.
경남지역 주요 시설작물에 대한 비료사용량과 토양 검정시비량의 비교
조현지(Hyeon-Ji Cho),한은희(Enn-Hee Han),안동춘(Dong-Chun An),권진혁(Jin-Hyeuk Kwon),허재영(Jae-Young Heo)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농작물의 품질과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이 알맞은 양분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토양 양분이 부족하면 벼 생육이 불량하여 수량이 감소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양분이 과다하면 염류집적과 양분불균형, 환경오염 등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시비가 필요하지만 실제 시설재배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료량에 대해서는 통계자료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남지역 시설작물 재배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고추 (40), 딸기 (30), 호박(30) 재배농가에서 실제 시설하우스 토양에 투입한 비료량을 조사하였고, 토양을 채취하여 검정을 통한 추천시비량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고추농가의 10a당 평균 비료사용량은 질소 48.3 kg, 인산 43.2 kg, 칼리 54.0 kg이였고, 검정시비량은 질소 20.0 kg, 인산 12.3 kg, 칼리 15.3 kg 으로 조사되어 질소 28.3 kg, 인산 30.9 kg, 칼리 38.7 kg 과잉 시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농가의 10a당 평균 비료사용량은 질소 34.1 kg, 인산 29.4 kg, 칼리 29.2 kg이였고, 검정시비량은 질소 15.2 kg, 인산 7.2 kg, 칼리 12.9 kg로 나타나 질소는 18.9kg, 인산 22.2 kg, 칼리 16.3 kg 과잉 시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호박 재배농가의 10a당 평균 비료사용량은 질소 54.9 kg, 인산 51.8 kg, 칼리 61.6 kg이였고, 검정시비량은 질소 19.8 kg 9.1 kg, 9.9 kg로 나타나 질소 35.1 kg, 인산 42.7 kg, 칼리 51.7 kg 과잉 시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경남 주요 시설 재배지에 비료가 과잉 투입되고 있어 시비 전 토양 검정을 실시한다면 초과사용량 만큼 비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드론영상을 사용한 경기도·충청도 지역의 논 유기물 관리 조사 및 메탄가스 배출계수 산정
장성주 ( Seongju Jang ),박진석 ( Jinseok Park ),김형준 ( Hyungjoon Kim ),홍록기 ( Rokgi Hong ),홍주표 ( Joopyo Hong ),송인홍 ( Inhong Song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논벼의 메탄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한 인자 중 하나로는 유기비료의 사용이 있으며, 현재 유기비료의 사용에 대한 조사는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드론을 사용하여 경기도 남부와 충청도 서부의 논에서 유기비료 사용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메탄가스의 배출계수를 산정하여 공간분포를 확인하였다. 농경지 중 논 면적 비율이 높은 지역 23지역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에 드론영상 수집을 연 2회 수행하고, 여름의 영상으로 논을 분류하고 겨울의 영상으로 유기비료 사용을 분류하였다. 분류 결과를 바탕으로 메탄가스의 배출계수를 산정하고 역거리가중법을 통해 경기도·충청도 일대의 배출계수의 공간분포를 분석하였다. 드론영상의 분류결과 유기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논, 볏짚을 환원하는 논,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논의 비율이 각각 평균 82.4%, 13.8%, 3.8%로 대부분의 논은 유기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탄가스의 배출계수 산정결과 평균 1.89kg CH4/ha/day으로 나타났다. 메탄가스 배출계수의 공간분포는 유기비료 시용 비율에 따르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그중 동계작물 재배보다는 볏짚 환원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벼재배 부문의 메탄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자료 수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