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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리론의 요소로서의 ‘보존’의 가치와 한계 : 환경 위기 극복에 덧붙여서

        이신열(Samuel Y. Lee) 개혁신학회 2021 개혁논총 Vol.58 No.-

        본 논문은 개혁주의 섭리론의 요소로서 ‘보존’이 우리 시대의 많은 신학자들에의해서 거의 고찰되지 않는 상황에 초점을 맞추었다. ‘보존’은 신학적으로 창조와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이를 전제로 삼는 교리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양자가함께 논의되어 왔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서 개혁신학자 칼빈(John Calvin)과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를 들 수 있다. 또한 보존의 교리적 중요성은 다른교리와의 관계에서도 분명하게 파악될 수 있는데 이 논문에서는 일반은총과 종말의 두 교리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보존을 하나님의 지식이라는 차원에서 강조한개혁신학자는 프란시스 튜레틴(Francis Turretin)이었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을 돌보시는데 특히 가장 작고 하찮게 보이는 미물에도 그의 보존사역이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을 유지하고 보존하신다는 사역의 이면에는 이들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적이라는 사실이 강조될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 사실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은 피조물의 보존과 존속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부인하거나 감소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이를 더욱 강화시킨다. 하나님의 보존 사역에 대한 편협된 인식은 개혁주의 신학의 환경 책무를 부인하거나 소홀히 하는 경향을 자아낼 뿐 아니라 환경 위기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류가 직면한 환경 위기의 근원에는 인간이 하나님의 피조세계가 지닌 질서를 무시하고 이를 남용했다는 사실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보존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사실과 하나님에 대한 피조세계의 전적인 의존성과 피조세계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보존의 실질적 내용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 강조점을 통해서 섭리론의 또 다른 요소인 ‘협력’이 가르치는 내용과 맥락을 같이한다는 사실이 파악될 수 있는데여기에서 보존과 협력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된다고 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보존이 협력의 관점(어떻게 하나님과 인간이 동시적으로 함께 행동할 수 있는가)에서 고찰될 때,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신학적 모판 또는 토대가 마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This article focuses on the current situation in which ‘preservation’ as an element of providence has been virtually neglected in the writings of many Reformed theologians in our days. ‘Preservation’ has been discussed along with creation because the two doctrines are so closely related in their contents. This can be observed in the theologies of John Calvin and Herman Bavinck. Also doctrinal importance of preservation can be clearly seen in its relation- ship to other doctrines, particularly in the doctrine of common grace and eschatology. Knowing how preservation works for all creatures in this world, it should be recognized that a flip side of God’s preserving work, all creatures as objects of this divine work are also fully dependent on Him. God preserves all his creatures. Proper recognition of this fact does not mean reduction or denial of human responsibility in preserving all creatures. The root of this crisis should be sought in human abuse of the world created by God. Reformed theology has a task to demonstrate preservation being fully God’s work as well as the complete dependence of this creaturely world to God. Having em- phasized human responsibility in our engagement with environmental crisis and divine aspect of preserving this world, it can be seen preservation and concurrence, another element in providence are closely related to each other. In other words, if preservation can be discussed from the viewpoint of con- currence (i. e., how God and human beings work together), it could be argued theological basis might be established in our attempt to overcome current en- vironmental crisis.

      • 참굴, Crassostrea gigas 발생배의 동해방지제 침지농도별 활성평가 및 냉동보존 효과

        정종균,장영진,임한규 한국발생생물학회 2010 한국발생생물학회 학술발표대회 Vol.29 No.-

        동물 생명체의 냉동보존 연구는 정자 및 알과 같은 단세포에서 발생배와 같은 다세포 냉동보존기법개발로 이행되어 왔다. 동물 배우자의 냉동보존에 대한 연구는 Polge and Roson (1952)의 가축배우자 냉동보존과 Shemen (1953)의 인간 배우자 냉동보존 시도가 그 효시였다. 한편, 발생배 냉동보존에 관하여는 Whittingham (1971)의 생쥐 발생배 냉동보존 연구가 최초로 이루어진 다음, 2~4세포기에서 포배에 이르기까지 발생배에 대한 냉동보존(Otoi et al., 1995; Carvalho et al., 1996; Dinnyes et al., 1996; Naitana et al., 1996; Im et al., 1997)과 쥐(Shaw et al., 1995), 소(Niemann, 1984; Im et al., 1997)의 발생배에 다양한 냉동률을 적용한 냉동보존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해양생물에 있어 어류나 무척추동물 발생배에 대한 냉동보존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로 미미한 실정이다. 특히, 패류발생배의 냉동보존의 연구는 종 다양성이나 연구항목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욱이, 참굴과 같은 패류의 양식에서는 발생배의 대량 냉동보존에 의해 연중 종묘생산을 꾀하거나 선발 육종한 굴의 종 보존을 하기 위해 발생배의 냉동보존 기술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Tiersch (2001)의 버지니아굴에 대한 유생 냉동보존을 위시하여 Choi and Chang (2003)의 진주조개, Pinctada fucata martensii 유생의 냉동보존 연구 등이 있으나, 적정 동해방지제를 찾기 위한 동해방지제 침지실험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체계적으로 연구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조개류 발생배의 냉동보존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는 발생배의 냉동보존 시 초기발생 단계를 포함한 발생단계별 냉동효과, 침지실험에 의한 동해방지제, 평형시간 구명 및 최종적인 냉동보존 효과 파악을 위한 동해방지제에 따른 활성영향, 적정농도 및 냉동실험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참굴, Crassostrea gigas 발생배의 최적 냉동보존 조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발생배의 동해방지제 침지농도별 활성평가 및 냉동보존 효과를 조사하였다. 2년생 양식산 참굴을 채란용 모패로 사용하였으며, 생식소절개법으로 채란․채정하여 얻은 수정란으로 실험하였다. 동해방지제별, 농도별 침지에 따른 참굴 발생배에 미치는 활성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인공해수(NaCl 2.7 g, KCl 0.07 g, NaHCO3 0.05 g, CaCl2 0.12 g, MgCl2 0.46 g, Milli-Q water 100 ㎖)를 희석액으로 하고, 여기에 dimethyl sulfoxide (DMSO), ethylene glycol (EG), propylene glycol (PG)를 최종농도가 0.1, 0.5, 1.0, 2.0 M이 되도록 혼합한 다음, 발생배를 침지하였다. 10분 경과 시 발생배로부터 동해방지제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5분 간격으로 20분 동안 trochophore, D형유생의 생사 여부 및 운동성을 관찰하였다. 이때 광학현미경(×100)의 한시야에서 움직이는 유생을 다음의 유생운동 평가표에 따라 유생활성지수(larval activity index, LAI)를 산정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동해방지제별, 농도별 침지에 따른 참굴 발생배의 냉동-해동 후 생존율을 평가하기 위해, 전술한 인공해수를 이용하여 만든 0.2 M sucrose 용액을 희석액으로 사용하였으며, dimethyl sulfoxide (DMSO), ethylene glycol (EG), propylene glycol (PG)을 동해방지제로 사용하여 최종농도가 0.1, 0.5, 1.0, 2.0 M이 되도록 한 다음 실험하였다. 참굴의 trochophore 및 D형유생을 선택하여, 준비한 각 용액에 유생을 실온에서 10분 동안 침지한 후 0.5 ㎖ straw (FHK, Japan)에 넣고, 최초 온도가 0℃로 설정되어 있는 프로그램냉동기(삼원냉열엔지니어링, Korea)에서 냉동속도 -1℃/분으로 -12℃까지 냉각하였다. 이후 -12℃에서 식빙(seeding)한 다음, 다시 냉동속도 -1℃/분으로 또 -35℃까지 냉각하였다. -35℃에 30분 유지한 후, 유생은 즉시 -196℃의 액체질소통(MVE, USA)에 옮겨 보관하였다. 냉동보관 24시간 후 25℃의 담수에서 유생을 급속해동하여 여과해수로 희석한 다음, 광학현미경(×100)에 의해 섬모운동에 의한 유영과 심작박동 여부로 생존율을 조사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참굴의 발생단계 중 유생의 섬모운동을 시작하는 단계인 trochophore, D형유생을 사용하여 동해 방지제별, 농도별 침지에 따른 발생배에 미치는 활성을 관찰한 결과, 각 유생의 LAI는 모든 동해방지제의 0.1 M 농도에서 높았으며, 농도가 높을수록 LAI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동해방지제 침지농도에 따른 유생의 반응은 농도가 낮은 실험구에서 비대칭 나선운동이 멈추었으나, 농도가 높아질수록 섬모운동을 멈추고 움직이지 않는 채로 심장박동만 관찰되었다. Trochophore보다 D형유생을 사용한 실험구에서 전체적으로 LAI가 높아 D형유생을 사용한 실험구가 trochophore 실험구보다 동해방지제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동해방지제 중에서 EG에 침지한 유생의 LAI가 다른 동해방지제보다 유의하게 높아, EG이 참굴 발생배의 냉동실험에 가장 적합하였다. 동해방지제별, 농도별 희석액 0.2 M에서 참굴 trochophore 및 D형유생의 냉동-해동후 생존율은 2.0 M EG에서 가장 높았으며, 유생의 생존율은 각각 63.0±12.3%, 88.8±4.3%였다.

      • 현대 보존이론의 변화하는 관점에 있어서의 원형보존의 원칙

        이수정 경주대학교 경주문화연구소 2003 慶州文化硏究 Vol.6 No.-

        본 논문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보존이론의 주요 쟁점과 전대 이론의 관점이 현대 보존이론에서 어떤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는지 논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20여 년 간의 보존이론의 연구 경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보존 원칙들 중에서 원형보존의 원칙에 대한 현대보존이론의 시각과 방향에 대해 서술하였다. 원형보존의 원칙은 원형을 규정하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고 원형을 올바르게 규정하기 위해서는 문화재가 담고 있는 가치에 대한 합리적 인 평가가 전제되어야 하므로 현대보존이론에서 원형을 규정하는 시각과 보존하고자 하는 문화재의 가치(value)를 판단하는 데에 개입하는 요소들과 방법론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진정성(authenticity)이 원형보존을 위한 등대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현대보존이론의 관점도 서술하였다. 현대의 문화재보존이론은 실질적인 보존처리경험과 사례를 통해 단순한 가치평가방식을 적용하던 관점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별유물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보다 유동적인 기준을 적용한 보존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보존처리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 보존관련단체들이 윤리규범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존에 불문율처럼 인식되어 온 전통적인 보존원칙들 중 일부는 이상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과정을 통해 그 한계를 지적하여 이에 대한 수정방안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이론들은 원형보존의 원칙에도 반영되어 원형을 규정하고. 원형을 규정하기 위해 문화재의 가치를 평가하고, 진정성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문화적·역사적 다양성을 인정하며, 개별문화재의 보존상태와 특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결국 현대보존이론은 보존행위의 결과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보다는 선택에 있어서 보라 합리적이고 물리적 형태를 존중하면서도 변화하는 사회적·문화적 가치기준에 적절한 이론과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라고 볼 수 있다. 한국문화재가 지닌 고유의 가치와 특성상 서구의 보존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나 문화재 보존에 있어서 우리 문화재에 알맞은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대보존이론이 제시하는 사고의 틀을 이해하고, 우리의 문화적·역사적 환경에 알맞은 사고의 틀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발전된 이론적 사고의 틀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존처리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사례연구를 해나가고 보존에서 지켜나가야 할 원형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개별문화재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진정한 방법으로 보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Contemporary conservation theory has entered a new realm with the introduction of fresh perspectives of the theoretcial issues. Mainly, these issues are concerned with applicable principles, re-examine traditional conservation principles such as reversibility and the concept of original form, and focus on the methodology of assessing the values of objects. Consideration of these issues has resulted in the implementation of codes of conservation ethics and practice by international and domestic conservation institutes. Another noticeable outcome has been numerous papers, conferences and workshops re-examining traditional conservation principles and practices. In this spirit, this thesis deals with changing perspectives in the concept of original form. I will argue that it is necessary to assess each entity in its own historical light to determine its original form. I will also argue tha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authenticity of material and technique to determine original form and preserve it. In its assessment of value and original form, contemporary theory has developed the view that the issue of value is relative to each historical artifact to be conserved, determined by local cultural and historical factors! and eschews a monolithic, pan-cultural standard of authenticity with the aim of preserving cultural diversity. This thesis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for Korean conservators to consider these changing perspectives in contemporary conservation theory, and adapt approaches to the Conservation of Korean artifacts on the basis of native materials, values, and concepts of authenticity.

      • KCI등재

        일제강점기 문화재 법제 연구-「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1933년)」 제정·시행 관련 -

        김종수 국립문화재연구원 2020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Vol.53 No.2

        「보존령(1933년)」은 식민지 조선의 문화재 보존에 관한 기본 법령으로서 앞서 시행된 일본의 근대 문화재 법제인「고사사보존법(1897년)」, 「사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법(1919년)」, 「국보보존법(1929년)」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실제 그들 법령의 해당 법조문을 원용하였다. 이로써 「보존령」이 조문 구성에 있어서 일본 근대 문화재 법제를 이식 또는 모방하였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입증된다고 할 수 있다. 「보존령」의 주요 특징과 성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재 보존 측면에서 볼 때, 「보존령」은 기존 「보존규칙」보다 보존을 강화하고 확대하였다. 「보존규칙」에서는문화재 범주를 고적과 유물로 한정했으나 「보존령」에서는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등 4가지로 문화재를 분류하였다. 또한 「보존령」은 문화재 보존 기준을 설정하고 문화재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소유권 제한에 대한 명시적 규정과 문화재 지정제도를 도입함과 동시에 국고 보조 지원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문화재 보존 법제로서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그러나 「보존령」은 식민지 문화재 법제로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보존령」제1조에서 보물의 지정 기준으로“역사의 증징(證徵) 또는 미술의 모범”이란 기준을 설정하였으나 이 기준은 일제의 관점에서 총독부의 동화정책에 입각하여 문화재를 취사선택하는 기준으로 작용하여 문화재 보존 기준으로서 한계를 드러내었다. 또한, 일제는 「보존령」의시행으로 문화재 법제가 완비되어 문화재 도굴이 감소하였다고 평가하였으나 「보존령」시행 이후에도 도굴과 밀매매 그리고 일본으로의 반출 등 문화재 약탈과 반출은 끊이지 않았다. 이것은 일반적인 도굴과 밀매 외에도 법령을 준수하고수호해야 할 총독과 총독부 관료들이 약탈과 반출의 당사자가 되거나 그들의 묵인하에 일본인들에 의한 문화재 약탈과반출이 지속적으로 자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문화재 법제가 총독부가 허용한 또는 묵인한 반출과 약탈에는 법적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처럼 일제강점기의 문화재 법령은 문화재 지정과 보존에 있어서 총독부의 시각에서 선택되고 적용된 식민지의 차별적 법제였으며, 일제의 문화재 정책 또한 그들의 동화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문화재를 이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문화재 법제는 일제의 조선에 대한 문화적 식민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총독부의 동화정책을실현하는 기제로 활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소량 기록물의 효율적 보존을 위한 보존챔버 설계에 관한 연구

        봉춘근,박성진,이정주,신현창 한국기록관리학회 2013 한국기록관리학회지 Vol.13 No.1

        The archives preservation chamber is an equipment that is able to store important archives with air-cleaning and isothermal-isohumidity control functions to permanently store archives in a highly safe environment. The chamber can only store small amounts of archives but it is crucial for organizations preserving archives to economically store a variety of archives, be it a medium or a small amount of documents. An arm of this study researches the current preservation status of the local record center to determine the need for such a chamber. In addition, in order to improve the air-cleaning and isothermal-isohumidity functions, the researchers of this study have conducted analyses to design the core parts. The preservation chamber that had been designed includes an archives preservation area, air-cleaning equipment, and environment measurement equipment. A preservation chamber is used to preserve small amounts of important archives safely. Thus, when a local record center is preserving various types of archives in small or medium quantities in a stack room, the preservation chamber can be used to aid their long-term preservation. 기록물 보존챔버란 소량의 중요기록물을 안정성 높은 보존환경에서 영구보존하는 데 적합한 장비이다. 이 장비는 소량의 기록물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 기록물을 경제적이면서 안전하게 장기보존하기에 적합한 장비이다. 본 연구는 지방기록관의 기록물 보존현황 조사를 통해 보존챔버의 필요성을 분석한 후 보존챔버의 핵심부분을 설계함으로 기록물을 안정적이면서 경제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기록물 보존챔버는 크게 기록물을 보존하는 보존공간, 보존환경 유지를 위한 공기정화장치부, 보존환경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환경측정장치부로 구성된다. 기록물 보존공간은 외부 공기의 출입을 막고 내부공기가 순환함으로 항온항습 유지 및 유해가스 제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설계된 보존챔버는 소량의 기록물을 서고에서 보존할 때보다 더 경제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 국가지정 석조문화재의 훼손상태에 따른 보존처리 상관성 연구

        이명성,전유근,이미혜,이재만,박성미,김재환,Lee, Myeong Seong,Chun, Yu Gun,Lee, Mi Hye,Lee, Jae Man,Park, Sung Mi,Kim, Jae Hwan 국립문화재연구소 2013 保存科學硏究 Vol.34 No.-

        2001년부터 2005년까지의 국가지정 석조문화재의 정기조사 이후에 많은 석조문화재가 보수 보존처리 되었지만 아직까지 훼손상태 및 등급에 따른 보존처리 기준이 모호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국가지정 석조문화재의 훼손유형 및 등급에 따른 보수 보존처리의 원인을 통계분석하여 석조문화재의 훼손등급과 보존처리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 석조문화재의 모든 훼손유형에서 3등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등급별로 보면 4등급은 풍화상태가 143건, 5등급은 생물영향이 61건으로 가장 많았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실시된 보존처리는 총 211건으로 집계되었다. 보존처리 유형은 표면세정(134건, 26.1%), 수지접합, 강화처리 등이 가장 많이 실시되었다. 석조문화재에 대한 직적접인 처리 이외에도 석조문화재의 보존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호각 설치, 배수로 정비, 주변정비공사 등이 실시되었다. 보존처리율은 전반적으로 훼손등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성암석에 따라서는 변성암 및 퇴적암이 화성암으로 구성된 석조문화재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시대에 따라서는 삼국시대 석조문화재의 보존처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축조된 석조문화재의 보존처리율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지정 석조문화재의 최대훼손등급에 따른 보존처리율 살펴보면, 5등급에서 매우 높은 약 80%정도의 비율을 보이며 2012년에 보존처리된 석조문화재 수를 합하면 보존처리율은 더 높아진다. 이 결과는 향후 국내 석조문화재의 훼손상태에 대한 보존처리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It is not easy to define the priority criteria of the need of conservation treatment for stone cultural heritage, although many of them have been treated and restored over the past decade. This study approached the correlation between damage grade and the need of conservation treatment based on damage diagnosis of stone cultural heritage carried out from 2001 to 2005. The number of Third-graded (from First to Fifth-grade) stone heritage in deterioration was the highest among state-designated stone cultural heritage. The Fourth-graded stone cultural heritage (143 in total) was mostly influenced by high physiochemical deterioration, whereas the Fifth-graded ones (61 in total) was dominantly affected by biological colonization. It was estimated that total 211 stone cultural heritage were treated for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from 2002 to 2011. They were usually cleaned (total 134, 26.1%), joined and consolidated, and maintenance works as shelter construction, drainage installation and surrounding cleaning were carried out for some of them. The number of conservation intervention increased with the high deterioration grade, and the case number of metamorphic and sedimentary rocks. By age, the stone cultural heritage in Three-kingdom Period were treated the most, and other heritage in Unified Shilla, Goryeo and Joseon showed an approximate ratio. The stone cultural heritage fallen in the fifth-grade in deterioration demonstrated the highest ratio, approximately 80% of conservation intervent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preliminary data to define the emergency criteria for conservation intervention policy.

      • KCI등재

        <일반논문> 북한의 문화재 보존관리 체계 및 현황 고찰

        박대남 ( Park Daenam )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1 인문과학연구 Vol.16 No.-

        남북간에 문화재의 교류가 진행되고 더불어 북한문화재에 대한 보수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문화재보존관리 체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다. 향후 통일에 대비하여 우리문화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서는 북한의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급선무일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최근 빈번한 남북한 문화재교류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의 문화재 지정체계와 지정문화재에 대해 살펴보고 북한의 문화재보존관리 체계를 살펴 향후 남북한 통합 문화재보존관리체계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雖然?着南北韓之間進行交流支援對北韓所在的文物的保修,還是不容易把握對北韓文物保存管理體系的正確的信息。以后應付南北統一,我想首先爲了保存韓國傳統文化把握對北韓文物保存狀況的實際情況也是當務之急。所以通過最近南北韓之間的文物交流收集資料,察看北韓文物國家指定體系和指定國家文物、文物保存管理體系,打在以后南北韓文物保存管理體系的建立的基礎。

      • KCI등재

        공공도서관 자료보존의 현황과 과제

        서혜란,김선애,강은영 한국문헌정보학회 2015 한국문헌정보학회지 Vol.49 No.2

        This research was initiated on the basis that public libraries should serve its role as a supplier of intellectual informations to all users and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should play a role as chief supporter of collection preservation in individual libraries. Situated in such context,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several aspects of the present conditions of Korea public libraries, including the current technical ability and technicians available for materials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current policies for preservation and provisions for disasters, and opinions on establishment of national library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center. Data was drawn from a survey with 208 public libraries in the country. As a conclusion, this study discusses such as 1) securing collection management policies for material preservations and restorations at the level of individual libraries 2) building tripartite system for efficient and methodical material preservations and restorations including public libraries, regional central libraries and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이 연구는 공공도서관은 사회에서 생산되는 자료를 수집․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개별도서관의 자료보존을 지원하는 주된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논리에서 출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공공도서관의 자료보존현황을 파악하여 도서관자료의 공동보존을 위한 도서관간 협력방안과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보존현황에 관한 기초 데이터 수집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663개 공공도서관에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이중 208개관이 응답한 설문지를 회수하여 내용을 분석하였다. 조사의 내용은 자료보존․복원을 위한 조직과 인력, 자료보존․복원을 위한 시설과 환경,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자료보존․복원센터의 건립에 대한 의견 등이 포함되었다. 국내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자료보존을 위한 과제로 첫째, 개별도서관 차원의 지식정보자원의 보존성 및 이용성 향상을 위한 자료보존․복원을 위한 자료관리정책의 구비 둘째, 공공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과의 협력을 통한 종합적, 효율적 자료보존․복원 체계 구축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 KCI등재

        공유물에 대한 보존행위의 본질과 범위 및 그 한계

        김현선 ( Hyeonseon Kim ) 연세법학회 2023 연세법학 Vol.41 No.-

        보존행위(민법 제265조 단서)의 개념에는 공유물의 멸실·훼손을 방지하고 그 현상을 유지하기 위한 사실적·법률적 행위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행위이어야 하며, 더 넓은 의미로 다른 공유자에게도 이익이 되는 행위 등도 포함되어 있다. 종래 판례는 보존행위에 관한 공유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다른 공유자에게 불이익을 초래할 염려가 있거나 긴급을 요하지 아니한 행위도 이해관계가 충돌된다고 볼 수 있는데도 보존행위에 해당한다고 하여 보존행위의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보았다. 그러나 현재 판례는 어느 공유자 1인이 보존권을 행사하는 때에 그 행사의 결과가 다른 공유자의 이해관계와 대립되거나 충돌될 때에는 다른 공유자에게 이익이 부합되지 않으므로 그 행사는 보존행위로 될 수 없다고 보아, 보존행위의 범위가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보존행위의 개념이나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현행법 체계하에서는 확대나 축소해석할 근거가 부족하고, 또한 ‘현재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도 공유물 인도청구와 방해배제청구권의 논거를 달리 정하여 판단하는 등 논리적 모순이 있어, ‘현재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다수의견으로 그 해법을 찾기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따라서 어떤 시각에서 보존행위의 본질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 범위가 달라지게 되어 거래계의 혼란이 가중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현재의 이론과 판례로는 그 한계에 이르렀다고 보인다. 특히, ‘종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법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확립된 것으로, 공유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수지분권자의 공유물에 관한 자의적·독점적 점유로 인한 위법 상태를 다른 소수지분권자가 인도 청구 또는 방해배제청구의 방식으로 일관성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점에 관한 성과는 높이 살 만하다. 러한 의미에서 필자는 체계적·논리적 해석을 통해 당해 민법 제265조 단서 조항의 진정한 의미를 합리적으로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보존행위는 행위주체에 따라 독립된 권리로서 공유에서는 공유의 본질 속에서 그 의미를 살펴야 하고, 공유의 본질보다 선행되어 무소불위 권리로 판단되어서는 안된다는 전제하에 보존행위의 본질과 범위 및 그에 대한 한계를 재설정해 보았다. 즉, 보존행위의 판단에 있어서 원칙적으로 ‘사실적 보존행위’만 인정하되 예외적으로 ‘법률적 보존행위’가 보존행위라고 하기 위해서는 보존행위에서 고려하는 이익의 개념을 『침해 받는 이익의 보호가치, 침해의 중한 정도, 위반행위로 얻는 이익의 가액, 이익의 산정 시점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다른 공유자들이 수긍할 정도라고 평가되는 행위』로 엄격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In the concept of preservation act stipulated in the proviso to Article 265 of the Civil Act, it must be an act that requires urgency as well as a factual and legal act to prevent the loss or damage of public property and to maintain the status quo. In a broader sense, this includes acts that benefit other co-owners as well. Previous Supreme Court of Korea precedents have stated that “if co-owners do not agree with each other on the preservation act, there is a risk of causing a disadvantage to other co-owners, or an act that is not urgent is considered a preservation act even though it can be regarded as a conflict of interest.” Such a position of the Supreme Court recognizes the scope of conservation actions too broadly. However, the current precedent states that “when one co-owner exercises the right of preservation, if the result of the exercise conflicts or conflicts with the other co-owners, the other co-owner does not have the interests of the other co-owners, so the exercise cannot be considered an act of preservation.” Therefore, according to Court precedents, the scope of conservation activities tends to be reduced. Controversy continues, such as aggravating confusion in the trading world, as the scope of preservation activities varies depending on how one views the essence of conservation activities. Therefore, it seems that current academic theories and precedents have reached the limit of regulating transactions. In particular, the jurisprudence of the ‘previously enacted ruling of the Supreme Court’ has been established over a long period of time. Therefore, it is worth praising the achievement of consistently solving the illegal situation caused by the arbitrary and monopolistic occupation of common property by minority equity holders, which often occurs in joint-sharing relationships, by other minority equity holders in the form of a request for extradition or a claim for exclusion of obstruction. In that sense, I judged that it is necessary to reasonably understand the true meaning of the proviso of Article 265 of the Civil Act through a systematic and logical interpretation. Therefore, the act of preservation is an independent right depending on the subject of the act, and in the case of joint ownership, its meaning must be looked into in the nature of joint ownership, in addition, the nature and scope of the preservation act and its limits were reset under the premise that it should not be judged as an inalienable right ahead of the nature of propertty sharing. In other words, in principle, only factual acts are recognized in judging preservation acts, but in order to say that legal acts are preservation acts as an exception, it is necessary to strictly judge the concept of profit considered in preservation acts. Therefore, considering all circumstances, such as (i) the protection value of the infringed interest, (ii) the seriousness of the infringement, (iii) the value of the profit from the violation, and (iv) the timing of the calculation of the profit, only an act that is evaluated to have a certain degree of existence should be recognized as an act of conservation.

      • KCI등재후보

        보존된 사람 동종 복재정맥 이식편혈관 내피세포의 생활성에 관한 연구

        지현근,김용진 대한흉부외과학회 2003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6 No.4

        배경: 관상동맥 우회술이나 말초 혈관 우회술 시 가장 많이 쓰이는 대체 혈관은 자가 복재정맥이나, 이러한 정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동종 복재정맥이 이용되어 왔다.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동종 정맥의 이식은 아직도 그 이용에 대하여 논란이 있으며 보존 방법에 따른 혈관 내피세포나 평활근의 생활성 평가에 있어도 큰 편차가 있다. 특히 혈관 내피세포의 항응고 기능이나 nitric oxide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동종 정맥 이식에 있어도 이들의 생활성 및 항원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사람의 복재정맥을 보존하였을 때 보존 방법 및 기간에 따른 혈관 내피세포의 생활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다. 신선 복재정맥을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복재정맥은 RPMI (Roswell park memorial institute) 1640에 10% 우태혈청이 포함된 4oC 조직 배양액에 넣어 각각 1일(24시간), 3일, 5일, 7일, 14일간 냉장 보존(cold storage)하였다. 기간별 냉장 보존이 끝나면 반으로 나누어 이 상태의 정맥을 I군(I-1, I-3, I-5, I-7, I-14)으로 정하고 냉장 상태에서 실험하였으며, 나머지는 10% 우태혈청과 10% DMSO가 포함된 RPMI 1640 용액에 넣고 -196oC의 액화 질소 탱크에서 2주간 냉동 보존 후(cryopreservation), 37oC에서 급속 해동하여 냉장 보존된 기간에 따라 II군(II-1, II-3, II-5, II-7, II-14)으로 정하여 실험하였다. 각 군의 생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내피세포의 관찰, 트롬보모듈린(thrombomodulin)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이용한 혈관 내피세포의 항응고 기능, 효소 소화에 의한 정맥에서의 혈관 내피세포 분리 후 트리판 블루(trypan blue)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전자현미경을 통한 세포의 형태학적 검사에서 Groups I-7, I-14, II-5, II-7, 그리고 II-14정맥군들이 Gundry score의 의미 있는 증가(p<0.05)를 보이는 형태학적 변화가 나타났다. 트롬보모듈린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검사와 트리판 블루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 검사에서는 냉장군은 7일째 생활성 저하를 나타냈으나 냉동 보존군에서는 보존 기간에 상관없이 모두 생활성이 저하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사람의 복재정맥을 우태혈청이 포함된 4oC의 RPMI 1640에 냉장 보존하였을 경우 냉장 7일째부터 형태학적, 기능적 생활성 저하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196oC에 냉동 보존한 경우에는 냉장 5일 후 냉동 보존한 정맥에서도 형태학적인 생활성 저하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혈관 내피의 항응고 기능을 나타내는 트롬보모듈린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는 냉동 보존한 대부분 정맥에서 기능적 생활성이 저하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성 및 항응고 기능의 저하가 일시적인 현상인지의 여부와 이러한 기능 저하가 이식 혈관의 장기 개통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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