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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상담센터 상담자의 역량과 자질 연구

        유영원,정승진,문영주,이경아,이상선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1 대학생활연구 Vol.17 No.1

        대학상담센터에서 대학상담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질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해 이 연구는 현재 대학상담센터 전임/객원상담원들과 면접을 실시하고 상담관련 역량, 인간적 역량, 행정 및 기타 역량의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Focused Group Interview 결과 각 대학 상담센터의 규모에 따라 필요한 역량이 달리지고 상담원의 위치가 낮고 대우가 좋지 않으므로 스스로 자긍심과 소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설문 결과 대학상담원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성숙하고 적응적인 심리건강상태, 상담사례개념화 능력,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윤리의식, 상담진행 개입 기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본인이 대학상담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한 평가는 소명의식, 윤리의식, 개방성, 자기관리능력, 일에 대한 몰입능력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설문결과를 상담센터 내 지위별, 자격증 별, 상담경력별 비교를 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대학상담원 훈련에 반영할 시사점과 대학상담센터 운영에 반영할 점들을 제안한다.

      • 상담자 발달단계별 도전과 대응: 기관의 상담자 지원을 중심으로

        임은미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3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연차대회 Vol.- No.7

        반값등록금 정책,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 대학에 대한 교육적 요구의 증대 등으로 인해 예산압박을 받지 않는 대학은 찾아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사업비 동결, 감소 등은 대학에 서 익숙한 현상이 되었고, 이에 충분한 상담센터 사업비 확충이 어려운 대학이 많다. 상담 인력 확충은 더구나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학생의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 다. 재학생의 적응문제, 정신건강 문제 뿐 아니라 대학 중퇴율도 높아져서, 경우에 따라서 는 학생상담센터가 중퇴요구가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컨설팅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자들은 심리상담 뿐 아니라 학생들의 생애설계 및 학교운영 지원에도 역량을 발휘해야 하 는 상황이다.

      • 대학생의 학습문제와 진단

        양명희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6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연차대회 Vol.- No.8

        대학은 본질적으로 학문연구를 하는 곳이나 최근 대학은 사회진출의 중간단계 역할을 하 고 있다. 대학에서의 학습은 학문연구뿐 아니라 취업을 위한 도구로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대학 진학률이 70%를 넘어서면서 다양한 학업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이 진학하게 되었으며 대학 수가 증가하면서 중도탈락자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자료를 보면 대학에 진학한 상당수 학생이 학업성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8년 부터 2010년까지 서울 소재 25개 대학 8.6%가 학사경고를 받았다. 낮은 학업성취는 성적 문제 이외, 대학생활의 자신감,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준다. 낮은 학업성취는 대학 졸업후 진로, 취업에 영향을 주므로 대학생의 학습 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은 대학에서 담당 할 역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초보상담자의 첫 사례 상담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 P대학교 상담센터 자원상담자 경험

        송수경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6 대학생활연구 Vol.22 No.1

        본 연구는 P대학교 상담센터 자원상담자인 오사랑(가명) 초보상담자의 첫 사례 상담 경 험을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에 걸쳐 총 9회 본 연구자가 속해 있는 상담소의 개인 상담실에서 연구 참여자와의 인 터뷰를 진행 하였다. 한 회당 약 25~4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 상담에 대한 생생하고 살 아있는 경험을 살리기 위해 연구 참여자가 내담자와의 상담을 진행한 직후 매 회기마 다 바로 진행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첫 상담 사례의 상담 경험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1회기는 준비, 어렵지만 기쁨, 둘째, 2회기는 불안 그리고 상담 묘미에 스며듦, 셋째, 3회기는 내담자와 함께 호흡하기의 어려움, 넷째, 4회기는 여유를 찾고 마음 다스 리기, 다섯째, 5회기는 상담자 역할에 대한 구체적 고민 시작, 여섯째, 6회기는 상담자로 서 삶에 대한 가능성 갖기, 일곱째, 7회기는 든든한 빽을 갖고 뚜벅뚜벅, 여덟째, 8회기 는 내담자 문제의 무게감에 따라 달라지는 상담자 내적반응, 아홉째, 9회기는 상담자의 삶을 구체화하기이다. 회기의 흐름에 따른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논의를 통하여 재구성 하여 정리하였다.

      • 대학상담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실제

        오현수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3 대학생활연구 Vol.19 No.1

        현재 대학교에서는 학생상담센터 외 기관에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한 진로나 학습 멘토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멘토링이라는 독특한 전인적 특성을 수행한다고 할 수 없으며, 학생상담센터가 적극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대학생의 학교적응과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출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국내 3개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의 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그 공통점과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상담센터에서의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에 대한 시사점과 제언점을 찾아보고자 했다.

      • 대학 성폭력 상담처리와 폭력예방

        김영희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3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연차대회 Vol.- No.3

        우리 사회 성폭력1) 성희롱2) 근절을 위해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 폐지, 강간죄 대상 에 남성도 포함, 유사강간죄 신설, 카메라이용쵤영죄에 동의 촬영후 의사에 반한 배포 등의 행위 추가, 성적 목적위한 공공장소 침입죄 신설, 피해자 변호사 제도 지원, 피해 자 신변보호 및 신원정보 보호 강화, 신뢰관계인 동석, 진술조력인제도 신설, 아청법상 적용요건에서 청소년의 만18세까지 적용(단, 만19세에 도달하는 해는 적용제외됨. 따라 서 1995년 7월4일생의 경우 2014년 1월1일부터는 아청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됨), 대학의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의 의무화 등 법적·제도적으로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대학은 성폭력 성희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캠퍼스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대학당국(특히 총장 학처장 등의 주요 의사결정자)의 근절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내 적극적인 성평등 정책과 제도의 보완과 더불어 학내 구성원들의 성차별 적 관행을 성찰하여 성 고정관념과 통념, 편견들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 공감, 존중, 배려하여 쌍방향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젠더 감수성, 섹슈얼리티 감수성, 권력 감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 자살위기 개입의 이해와 실제: 대학상담센터의 역할

        장창민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2013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연차대회 Vol.- No.3

        교육과학기술부가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국회에 제출한 2001년부터 최근 9년간 대학생 자살통계에 따르면 연간 평균 230명의 대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Park, 2011. 4. 11.). 대학생 자살건수는 2000년부터 최근 7년간 전국의 초?중?고생 자살자 평균 109명(Kim, 2007. 9. 29.)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대학생들의 대부분이 속한 2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 로서 20대 인구의 사망원인 중 44.9%를 차지했습니다(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1). 우리 사회에서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되어왔습니다 (OECD, 2010). 그러나 최근 대학생 자살이 큰 이슈가 된 것은 그동안 대학생 자살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것에 대한 자성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대학생이라는 단계가 발달적으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혹은 사회문화적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진출하는 과도기적 단계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단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학생 집단이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과도기적 단계인 청 년기나 초기성인기 집단을 대표한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처럼 대학생이라는 집단은 우리 사회에서 특정 집단으로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하 다. 특히 통계청의 직종별 자살현황에 있어서 대학생은 가사, 학생, 무직과 함께 미취업자 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학생 자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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