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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시티 설계에서 위한 3D BIPV 자원지도의 중요성
김보영(Boyoung Kim),윤창열(Chang-yeol Yun),김창기(Chang Ki Kim),강용혁(Yong-heack Kang),김진영(Jin Young Kim),오명찬(Myeongchan Oh),김현구(Hyun-goo Kim)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1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7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물, 플러스에너지 건물, 제로에너지 타운을 넘어서 제로에너지 시티까지 그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타운 또는 시티에서 건물 옥상에 설치된 PV 뿐만 아니라 벽면에 부착되는 BIPV는 필수이다. 도심에서 BIPV 사전 경제성 평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일사량과 음영이다. 건물 음영의 경우 개별 건물에 대한 음영 계산은 개별적으로 3D 모델을 만들어 가능하지만, 제로에너지 시티를 위한 도시 단위의 BIPV 음영 계산을 위해서는 3D BIPV 자원지도가 요구된다. 이미 존재하는 도시지역에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거나, 새로운 계획도시를 설계할 때에 3D BIPV 자원지도는 필수적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는 대전시 대덕특구와 함께 대전시 건물태양광 자원지도(SEED: Solar Energy Estimator for Daejeon)를 제작하여, 대전시 행망에서 공개서비스 중이다. 대전시의 3D BIPV 자원지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음영이 없을 때에 대비해서 음영이 있을 때 대전시 전체 건물의 25%가량이 경제성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기상청에서 공개하는 일사량으로 산정했을 때 대비 음영까지 고려할 경우 발전량이 최대 50%까지 떨어졌다.
자율주행차의 음향 인터페이스가 보행자의 심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신뢰, 수용, 안전성, 불안감을 중심으로
김보영(Boyoung Kim),한광희(Kwang-Hee Han) 한국HCI학회 2022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2
자율 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꾸준히 논의 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사고와 보안,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 또한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자율 주행 차량에는 운전자의 부재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 간의 눈 마주침 같은 의사소통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형식의 의사소통을 위한 인터페이스의 제시가 요구된다. 그 중, 음향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보행자가 자율 주행 차량을 발견하고 길을 건너는 맥락에서 심리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를 통하여 음향 인터페이스 종류에 따라 자율주행차와 보행자 사이에 일어나는 심리적 반응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전쟁 휴전회담시 해상분계선 협상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김보영(Kim Boyoung) 한국사학회 2012 史學硏究 Vol.- No.106
본 연구의 목적은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남북한의 심각한 갈등과 대립의 근원을 밝히는 것이다. NLL의 적법성을 따지는 문제는 남북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남한 내에도 입장 차이가 있다. 휴전협정문에는 해상분계선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다만 서해 5개 도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에 대한 별도 규정을 두었다. 즉 황해도와 경기도의 경계선은 다만 서해 도서에 대한 통제를 표시하기 위한 것이며, 서해 5개 도서는 선으로 연결될 수 없다는 규정이다. 이 제한 규정은 휴전회담에서 양쪽의 의견을 절충한 결과였다. 서해상의 충돌은 해상분계선이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현재 서해와는 달리 동해에는 지상 군사분계선 연장선이 쌍방에 의해 묵시적으로 설정되고 지금까지 인정되고 있다. 그렇다면 서해에서만 분쟁이 빈발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서해 5개 도서의 관할권 문제 때문이다. 휴전회담에서 해상분계선 개념을 먼저 제시한 것은 공산군 측이었다. 지상분계선 서쪽 끝 해역에서는 임진강 하구로부터 한강의 중심과 황해도와 경기도의 분계선을 끼고 해상까지 연장시킨 선을 해상분계선으로하며, 군사분계선 및 황해도와 경기도의 분계선 북쪽의 모든 섬에서 상대방의 무장 세력이 반드시 철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엔군 측은 유엔군이 점령하고 있는 북한의 후방지역에서, 연안 부근의 특정한 도서를 확보하기 위하여 철수 원칙에 예외를 두고자 하였다. 미국은 공산군 측의 제안대로 군사분계선 연장선 북쪽 섬들에서 철군하는 문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였다. 대신에 연해도서의 관할권을, 군사분계선 연장선 북쪽이면서 전쟁 발발 이전에 통제권을 갖고 있던 지역에 귀속시킨다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후 쟁점은 영해 문제였고, 결국 공산군 측은 도서문제를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은 “쌍방이 당시 미국의 통제 하에 있던 서해 5개 섬을 휴전 후에도 계속해서 통제하며, 그 외의 군사분계선 쌍방 해역의 연장선 이북의 기타 모든 섬은 전부 북한에서 통제한다.”는 것에 최종 합의했다. 휴전회담의 과정을 볼 때, 양측이 지상 군사분계선을 연장한 선을 해상분계선으로 합의했다고 볼 수 있다. 서해 5개 도서는 이 해상분계선을 토대로 38도선을 가상선으로 설정한 후 ‘연해도서의 정의’를 협정문에 삽입함으로써 예외적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것은 군사분계선 협상에서 쟁점이었던 ‘38도선’을 해상분계선 논쟁에 끌어들인 셈이었다. 서해 5개 도서는 38도선 이남이며, 군사분계선 연장선 이북에 위치한 섬들이다. 서해5개 도서에 대한 예외 규정이 문제의 근원이 되었다. 지상의 군사분계선 설정과 같은 방식의 논란을 거친 후, 최종적인 합의는 양측 군사력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당시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던 유엔군은 굳이 해상분계선을 설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해상분계선을 명시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공산군측의 우려를 반영하여 서해 5개 도서에 대한 별도 규정을 두었던 것이다. 따라서 휴전회담의 과정에 비추어 볼 때, 해상분계선을 명시하지 않은 점 자체가 당시 군사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source of conflict and confrontation over the serious of the two Koreas on the Northern Limit Line on the Western Sea(NLL). NLL issue in terms of assessing the legitimacy of the conflicting positions of the two Koreas, and even just within South Korea have their differences. Maritime demarcation line is not clearly identified in the Armistice Agreement. Just five western islands(PAENGYONG-DO, TAECOHNG-DO, SOCHONG-DO, YONPYONG-DO, U-DO) were placed on separate regulations. That is just the boundary of Hwanghae Province and Gyeonggi Province intended to show control over the western islands, western five islands is a rule that a lines can not be connected. These limits in the truce talks was the result of compromise between the opinions of both sides. The conflict in western sea is not been expressly due to that Maritime Demarcation Line is not explicit. In the Eastern Sea, extension of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in the ground has been implicitly recognized as a Maritime demarcation line between the parties unliked Western sea. If so, why are there frequent conflicts in the Yellow Sea. The jurisdiction of five western islands are at the core of the problem. The Communist side, first proposed the concept of maritime demarcation line in the truce talks. United Nations has agreed to withdraw troops from the the rear area of the North that United Nations has been occupied. Instead, UN raised newly concept of the jurisdiction of the coastal islands. Therefore territorial issue was a issue, the Communist side conceded jurisdiction of the western five islands(서해 5도) by the UN. View the process of truce talks, the two sides agreed that extension of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of the ground as the maritime border. After the debate, the final agreement was determined by the forces of both si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