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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표본조사를 통한 통계체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배재근,김영구,편의식 서울産業大學校 2005 논문집 Vol.54 No.3
본 연구는 현행 음식물류 폐기물 통계 체계 문제점 및 개선점 분석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4개 지역(고밀도, 중밀도, 중저밀도, 저밀도)을 대상으로 4계절에 걸친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배출원별 원단위에 근거한 산출방식으로 해당 지역의 전체 발생량을 추론하였다. 이렇게 산출된 발생량과 현행 통계상에서 제시하고 있는 발생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4계절에 걸쳐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표본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발생가능한 모든 인자를 고려하여 산출된느 표본조사 분석 결과가 실제 환경부 통계자료와 비교해 고밀도 지역은 약 12.08%(표준편차:3.50%), 중밀도는 약 8.07%(표준편차:0.98%), 중저밀도는 약 19.95%(표준편차:1.33%), 저밀도는 약 51.17%(표준편차:3.11%)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표본조사 분석결과가 통계자료에 비해 높은 발생량을 봉니 이유는 기존 통계자료에서는 포함하지 않던 미분리배출량의 포함 여부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이며, 이와 함께 배출 전 농지살포 및 가축 사료로서 이용되는 양도 일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집운반실적에 근거하여 통계를 산출하는 고밀도와 중밀도 지역에 비해 원단위발생량에 근거하여 발생량을 산출하는 중저밀도와 저밀도 지역이 표본조사결과와 통계자료 간 편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지역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표본조사 분석결과는 통계상에서 제시하는 결과보다 10% ~ 40%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인느 기존 통계에서는 고려하지 않았떤 미분리배출량의 포함이 가장 큰 이유로 판단된다. 또한, 분리배출량에 근거하여 발생량을 산출하는 지역이 원단위발생량을 이용하여 발생량을 단순 추정하는 지역에 비해 표본조사와 통계 자료 간 편차가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혼합폐플라스틱의 열분해를 통한 회수오일의 이용가능성 평가
배재근,김영신,조창호,편의식 한국에너지학회 2005 에너지공학 Vol.14 No.2
국내에서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처리방법 및 재활용은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에 플라스틱과 같은 고분자물질의 처리 방법으로 열분해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혼합폐플라스틱의 처리 및 생성되는 재생유의 이용가능성을 평가하기위해 폐플라스틱의 각 재질별 TGA와 DCS 분석을 통한 열분해특성 파악과 재생유의 품질검사 및 성상분석을 통한 이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온도변화에 대한 재질별 플라스틱의 열분해는 PP, LDPE, HDPE, PET, PS, 기타 순으로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각 재질별 플라스틱의 열분해 특성을 기초로 하여 혼합폐플라틱의 열분해처리 조건을 설정하였고, Batch식 열분해 플랜트를 가동하여 혼합폐플라스틱을 처리하였다. 열분해 처리시 발생되는 가연성가스를 포집, 냉각 및 정제과정을 거쳐 오일을 생산하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료유와 재생유를 한국산업규격의 석유품질검사법에 준하여 분석하였다. 재생유의 품질은 낮은 인화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품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연료유와의 성상을 비교한 결과 등유와 경유 중간의 성상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혼합폐플라스틱을 열분해 처리해 생성된 오일은 연료유로 이용이 가능하므로 신재생에너지로 활용이 충분할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