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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보은기」―`천주의 뜻`을 둘러싸고―

        조사옥 ( Cho Sa-ok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7 日語日文學硏究 Vol.100 No.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보은기」는 1992년 4월 1일 『中央公論』에 발표 되었다. 1915년 9월 9일 이카와 쿄에게 보낸 서간문에서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를 고민하며 그런 사랑이 없다면 인간의 일생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없을 것이라고 쓰고 있다. 또한 모든 것을 `신의 뜻`이라고 한다면 이는 미워해야 할 조롱이라고도 한다. 당시 요시다 야요이와의 결혼을 반대한 가족들에게 분노한 아쿠타가와는 그들이 결혼할 수 없었던 것이 신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억울하였다. 그러나 그런 아쿠타가와가 「보은기」에서는 `천주의 뜻`을 테마로 쓰고 있다. 아마카와 진나이가 자신을 대신하여 죽은 호조야 야사부로의 죽음으로 구원 받는 것이 `천주의 뜻` 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연구자들이 「보은기」를 보은, 혹은 원수 갚는 이야기로 읽어 왔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천주의 뜻`에 주목하여 고찰하였다. Akutagawa Ryunosuke`s Ho On Ki is “Kirisitan Mono” that the author published on April first in 1922, after he visited China as an overseas correspondent from March to June in 1921. Even if it ostensibly handles the theme of requiting favors under the feudal system, it also deals with the “unselfish love,“ one of the Akutagawa`s main themes. Ho On Ki has been usually read as gratitude or vengeance, but this paper analyzes this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God`s will.“ The big thief Jinnai gives an enormous sum of money to Yasauemon, a Japanese captain of a ship, when he goes bankrupt in return for his kindness that he saved Jinnai`s life before. After seeing this, Yasauemon`s son, Yasaburo, died in Jinnai`s place to repay the grace, saying that he is Jinnai, and the name of Jinnai no longer exists in the world. Therefore, Jinnai not only needs to live with a new name, but also possibly becomes a Christian to return thanks for favors received. In addition, Yasauemon can attain salvation because he recognizes his sin and repents when he sees his son`s neck hanging on the bridge named Modoribashi. In the Yasaburo`s case, he once killed people and addicted himself to gambling even as a Christian and with his baptismal name, Paul, but becomes redeemed by praying to Maria in order to repent before the execution. In this way, Akutagawa, in Ho On Ki depicts the “God`s will” on all the three main characters, who visit a priest and repent, through the agape that one man dies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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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文,學日本學 : 芥川龍之介「邪宗門」における景敎の影響

        조사옥 ( Sa Ok Cho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0 日語日文學硏究 Vol.75 No.2

        芥川龍之介の「邪宗門」は『大阪每日新聞』(一九一八年十月二十三日~十二月十三日)と『東京日日新聞』(一九一八年十月二十四日~十二月十八日)に、三十二回にわたって連載された作品である。本論文では、中國の景敎が日本へ傳來したことと、芥川龍之介の「邪宗門」の背景になったことについて探ってきたが、これから考證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多くの問題を抱いている。芥川は「邪宗門」の中で何を描きたかったのであろうか。第一に考えられるのは、摩利信乃法師の生き方である。優秀な靑年であった菅原雅平は失戀で唐に渡り、景敎の傳道者摩利信乃法師になって歸國した。乞食やらい病の患者たちと共に生活している姿は、キリストの敎えを實現しているかのようである。思慕の念をかけていた姬君が地獄に落ちるのを懸念して會いたがっているだけで、「業欲」によるものではないということは、芥川のキリスト敎徒や傳道者にかける期待感を讀むこともできるであろう。このことは芥川の切支丹ものやキリスト敎に關するものにもつながっていく。第二は、「邪宗門」の背景には景敎があるということである。といって芥川が景敎とカトリック、プロテスタントの信仰を區別して書いてはいない。「邪宗門」は「地獄變」の續編として平安朝時代を背景にしているが、どの時代を背景にしてもいいような普遍的なキリスト敎的な愛を描いているようにも思える。芥川龍之介文學のテ―マである「イゴイズムをはなれた愛」を追求していると言える。第三は、「邪宗門」と「じゆりあの·吉助」は關連付けられるところがある。若殿と詩文の交わりの深かった菅原雅平が紅毛人から景敎の敎理を學んだのと、幼少年の時から下男であり人に嘲弄されていた吉助とは信仰の受容の面では違うところがあると言っても、殉敎する覺悟は同じであると言える。摩利信乃法師が「赤裸の幼兒を抱いて居る」女菩薩を本尊にして手にしているということは、姬君をマリアにたとえる形で景敎を受け入れている可能性も見られる。それを「じゅりあの·吉助」では、人に馬鹿にされて出奔した吉助であるだけに、カトリックの敎理からみると異端的とも言える信仰ではあるが、芥川は一人の「神聖な愚人」の信仰として紹介している。こう考えると「邪宗門」の摩利信の法師とじゆりあの·吉助とは、戀慕する女性とマリアを同一視する面では同じ線上にあると言える。

      •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 연구 - 경계에 대한 담론과 경계 형상화 작품 중심으로-

        조사라 ( Sarah Cho ) 전남대학교 예술연구소 2018 藝術論集 Vol.19 No.-

        1995년 창설되어 24년 간 현대미술의 발신지로서 역할을 했던 광주비엔날레가 올해로 제 12회를 맞는다. 2018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 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46개국 작가 163명의 참여로 인류 역사와 사회적·정치적 경계에 있는 동시대 어젠다인 현재까지 잔존하는 전쟁과 분단, 냉전, 독재 등 근대의 잔상과 21세기 포스트인터넷 시대에서의 새로운 격차와 소외를 고찰해보는데 본 소논문에서는 경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 중 과거와 현재, 타자, 실재와 가상, 국가와 이주의 문제를 담고 있는 작품을 분석해보았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창설되어 선보인 제1회 광주비엔날레 ‘경계를 넘어’가 세계화로 인한 이동성과 하나의 지구촌 공동체의 변화상을 다뤘다면,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은 지난 20세기 근대적 관점을 회고하고 현재까지 잔존하는 근대의 잔상과 새로운 격차와 소외 등의 경계를 고찰하고 있다. 근대 이후 글로벌화되고 국제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 하더라도 인간과 인종, 국가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구축해놓은 일종의 ‘상상된 경계들’은 더욱 굳건해지고 다양해지고 확대 재생산됨을 알 수 있다. 즉 2018광주비엔날레는 근대 이후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구별짓기와 편가르기 등이 성행하고 있는 동시대 현상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현대미술 미술제도로서 시대의 패러다임과 함께 국제 미술 및 현안의 흐름과 보폭을 측정하게 하는 지진계 역할을 하고 있는 비엔날레로서 경계에 대한 시의적 담론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해본다.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을 통해 평등의 가치와 문화의 다양성을 극대화하고 실현하면서 이를 뛰어넘은 미래적 가치와 상상력을 제안하기를 바란다. The Gwangju Biennale, which was established in 1995 and served as a source of contemporary art for 24 years, celebrates its 12th anniversary this year. The 2018 Gwangju Biennale will be held from September 7th to November 11th for 66 days at the Gwangju Biennale Exhibition Hall and the National Asian Cultural Complex. Imagined Borders, the 2018 Gwangju Biennale, is a contemporary agenda of human history and social and political boundaries with the participation of 163 authors from 46 countries. In this essay, we analyzed the works that contain the problems of past, present, other, reality, virtual, national and immigration among various viewpoints of boundary. If the first Gwangju Biennale in 1995 was the first Gwangju Biennale, "Beyond the Border", dealing with the mobility due to globalization and the changes in one global community, the 2018 Gwangju Biennale "Imagined Borders" It examines the boundaries of the remnants of modernity, new gaps and alienation that have remained to date Even though we live in a globalized and international age since the modern era, we can see that the 'imagined boundaries' that human, race, and state have established as a means to maintain the system become stronger, diversified, and reproduced. In other words, the 2018 Gwangju Biennale is a reflection of the contemporary phenomenon, such as the emergence of a new era and differentiation of the global era since the modern era. As a contemporary art art institution, I will look forward to the formation of a new community through the poetic discourse on the boundary as a biennale that plays a seismometer that measures the flow and stride of international art and pace with the paradigm of the times. I hope that the 2018 Gwangju Biennale 'imagined Borders' will maximize and realize the value of equality and diversity of culture while proposing future values and imaginations that go beyond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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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상해유기(上海游記)」에 관한 고찰 -「20 서가회(徐家匯)」를 중심으로 -

        조사옥 ( Cho Sa Ok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8 日語日文學硏究 Vol.104 No.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1921년 3월 말에서 7월 중순까지 오사카마이니치 신문사의 특파원으로서 중국 각지를 여행하였다. 귀국 후 쓴 최초의 중국여행기인 「상해유기」에서는 격동하는 중국사회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 중 「상해유기」의 「20 서가회(徐家匯)」라는 장에서는 기독교를 둘러싼 대화극 같은 문장을 쓰고 있다. 짧은 장이지만 여기서 아쿠타가와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전하려고 하였는지 본고에서 읽어 보고자하였다. 아쿠타가와는 상해에서 서가회(徐家匯) 라는 지역에 갔을 때 명나라의 크리스천인 서광계(徐光啓) 라는 역사적인 인물과 중국의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상해유기」의 「20 서가회」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부분은 1582년 예수교 신부인 마테오 리치에 의해 중국 포교가 허락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운수라는 승려가 서광계의 천주교회를 방문하였지만, 당당하게 말을 타고 있는 카톨릭 선교사에게 시비를 걸어 기독교와 불교 간의 갈등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부분은 청나라의 기독교 박해시절인 옹정제 시대에 갑,을,병이라는 여자아이들이 낮에 발견한 십자가 목걸이를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밤에 몰래 병이 맹인인 노인을 그곳으로 데리고 와서 찾아 간다. 이 노인은 기독교 박해의 때를 견뎌 온 중국의 ‘숨은 크리스천’ (kakure kirisitan)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부분은 1921년, 중화민국 1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광계의 묘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아쿠타가와는 서광계에 대해 십자가 뒤에 쓴 “거룩한 십자가를 영원히 받들고 의지하는 크리스천이었다”라는 글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일생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를 고민한 사람이었다. 따라서 아쿠타가와는 상해에서 서광계의 묘를 보고 그의 생애에 대해 존경하고 동경하게 된 것이라고 본다. 서광계는 고관의 지위에 있었지만 주위에서 시기를 받아 사직과 복직을 반복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그의 의사를 굽히지 않은 훌륭한 크리스천이었다. 이런 서광계의 묘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아쿠타가와는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Ryunosuke Akutagawa traveled around China as an Osaka Mainichi correspondent from May 1921 to mid-July. In A Report on the Journey of Shanghai, the first travelogue after his return to Japan, he vividly describes China in a political upheaval. In the chapter 20, “Chokakai (「徐家匯」),” he uses sentences analogous to those of a dialogic play. This paper examines the author’s points that he attempted to convey through this chapter. When Akutagawa visited a region named Chokakai in Shanghai, he became interested in Chinese Christianity and a Christian Chokokei(徐光啓) living in the Ming Dynasty. The twentieth chapter consists of three parts. The first one, set in the time when Emperor Wanli approved Jesuit priests’ mission work in China from 1582, deals with the conflict between Christianity and Buddhism. The second one moves on to the era of Emperor Yongzheng of the Qing Dynasty, and an elderly man in this part appears as a “kakure kirisitan (hidden Christians that usually refers to ones in Japan)” in China. The third part is set in 1921 at the Republic of China. Several people pray in front of Chokokei’s grave. Akutagawa was inspired by the phrase inscribed on the cross at his tomb: “He was a Christian who eternally beheld and relied on the Holy Cross.” As a writer who contemplated ‘how to live’ in his whole life, I argue that Akutagawa respected and admired Chokokei’s life after the visit at the church in Chokakai. Chokokei repeated resignation and reinstatement several times despite his high position due to the jealousy of other officials, but stuck to his decision for the country regardless of the slander, which shows his attitude of life as a Christian. Seeing the people who prayed in front of Chokokei’s grave in respect, Akutagawa mulled over ‘how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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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좌골신경과 좌골구멍근의 관계에 대한 변이

        조사선(VVCHO Sa Sun),조경제(CHO Kyung Je),이경훈(LEE Kyung Hoon),이왕재(LEE Wang Jae),이원복(LEE Won Bok),정인혁(CHUNG In Hyuk),서영석(SUH Young-Suk),강호석(KANG Ho Suck),이무삼(LEE Moo Sam),정진웅(CHUNG Jin Wong),고정식(KO Jeong Sik 대한체질인류학회 1991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4 No.1

        저자들은 좌강신경이 골반에서 하지로 나오는 과정에서 좌골구멍근과 유지하는 밀접한 관계를 조사하여 그 연이의 유형과 빈도를 받히고자 한국인 시제의 하지 428 예를 해부하여 관찰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l. 좌골신경이 좌골구멍근 밑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체의 76.7% (328예) 이었고 (Type A), 좌골구멍근 위로 나오는 것은 전체의 0.2% (1예) 이었다 (Type F). 2. 좌골신경이 좌골구멍근을 관통하는 경우는 전체의 19.3% (82예) 이었는데, 이중에서 72 예에서는 비골신정부가 근육을 관통하였으며 (Type B), 7예에서는 경골신경부가 근육을 관통하였고 (Type D), 3예에서는 비골 및 경골신경부 모두가 근육을 관통하였다. (Type E) 3. 좌골 및 경골신경부로 갈라져 좌골신경의 밑과 위로 각각 나오는 경우는 전체의 3,8% (17예)이었다. (Trpe C) 4. 좌골신경의 좌골구멍근에 대한 연이를 가장 흔한 전형적인 유형 (Type A)과 비전형적인 유형 (TW BCDE)으로 구분하여 남녀 및 좌우측에서 각각 관찬하였던바 남성의 정우 전형적인 유형은 78.5% 비전형직인 유형은 21.5% 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는 각각 736% 와 26.4% 등 차지하였다 5. 오른쪽 하지에서는 선형적인 유형이 77.1%, 비선형적인 유형이 22.9% 이었으며, 왼쪽하지에서는 75.3% 와 24.7%를 각각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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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潛伏키리시탄과 芥川의 切支丹物

        조사옥 ( Sa Ok Cho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3 日語日文學硏究 Vol.87 No.2

        본고에서는 일본의 잠복 키리시탄의 역사와 그 신앙의 양태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200년 이상 사제가 없고 형식적으로는 일본인 전체가 절에 소속하는 단가(檀家)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선조로부터 전수되어온 키리시탄의 신앙을 지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을 신앙하기 위해 눈에 보이는 자모불상(慈母佛像)을 마리아관음으로 하여 경배해온것이다.『일본 공교회의 부활(日本における公敎會の復活)』속에서 우라카미 3차 검거사건(浦上三番崩れ) 때 그들이 가장 경배하고 있던 본존(本尊)은 반지에 새겨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상보다도 마리아관음이었다. 이는 잠복 키리시탄의 신앙이 정통적인 기독교 신앙에 비추어 보았을 때 어디까지 기독교 신앙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겨난다. 또한 1873년 키리시탄 금교령이 철폐되어 신앙의 자유가 주어졌을 때, 부활 키리시탄으로서 카톨릭 조직에 돌아온사람도 있지만, 가톨릭에 복귀하지 않고 카쿠레 키리시탄(カクレキリシタン)으로서 남은 사람들의 신앙을 보면, 기독교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종교로 변모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문학 속에서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가 쓴 키리시탄의 역사와 잠복 키리시탄의 신앙에 관심을 가지고 키리시탄물(切支丹物),즉 키리시탄을 소재로 한 소설 「줄리아노· 키치스케」「흑의성모」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흑의성모」에서는 잠복 키리시탄인 할머니가 마리아관음에게 기도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현재의 가톨릭 신앙자에게도 있을 수 있는 기도이다. 손녀인오에이(お榮)도 키리시탄 금교령까지는 잠복 키리시탄으로서 살고 있었다. 마리아관음에게 기도를 올리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잠복 키리시탄의 신앙을 전수 받았던 것이다. 그 기도의 대상인 「흑의성모」는 아들 이나미(稻見)의 대까지 종문신(宗門神)으로서 모셔졌다. 혼자 남겨진 당시 10세였던 오에이의 기도 내용은 집안의 번영이었다. 잠복 키리시탄에게 있었던 마리아관음 신앙은 기독교의 일본화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기독교 신앙이 일본의 문화 속에서 신도나 불교로 흡수되거나, 혹은 이들 종교와 상관 없는 독자적인 종교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것을 역사와 문학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줄리아노· 키치스케」의 신앙은 정통적인 기독교 신앙에서 보면 신앙과 거리가 멀다. 예수 그리스도가 마리아를 사랑해서 상사병으로 죽었다고 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고, 그 예수를 종문신으로 하고 있는 키치스케는 십자가 위에서 당당히 창을 맞았다. 잠복 키리시탄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양태도 다양하다는 것이 그려져 있다. This paper is a study about the history and features of Hidden Christians of Japan. It was rather Maria Kannon than the image of Jesus Christ carved on the ring who they admired most in the case of ‘浦上三番崩れ’ in『日本に於ける公敎會復 活』.It raises an issue how far the faithden Christians could be recognized as Christianity in the view of orthodox Christianity. Also, after the banning of Christianity was lifted 1873, people rejoined to catholic church as ‘Resurrection Christian’, but some never returned, rather insisted to stay as ‘Kakure(カクレ) Kirishitan’, which so changed that hardly thought to be Christianity. Accordingly, this paper looked into how these phenomena were depicted in the literatures of the time. Akutagawa Ryunosuke, who represents Modern Japan, wrote ‘Juliano Kichisuke’, ‘Madonna in black’ about Christians with interests in the history of Christians and the faith of Hidden Christians. In ‘Madonna in black’, a hidden christian grandmother was praying to Maria Kannon, the prayer is likely for Catholics of these days. Her granddaughter, Oei, was passed down the faith of Hidden Christian watching her grandmother. Maddona in black, the object of prayer was enshrined as the family deity Oei, who was left alone at her age 10, prayed for the prosperity of family. A belief in Maria Kannon of Hidden Christian could be seen as Japanization of Christianity. That is, we are able to find a possibility in the history and literature that it would be absorbed into Shinto or Buddhism in the culture over time. Besides, the faith of ‘Juliano Kichisuke’is away from the belief in the view of orthodox Christianity. He has this belief that Lord Jesus Christ died of lovesickness for Virgin Mary, and Kichisuke who took the Jesus as the family deity got pierced with a spear confidently on a cross. A various shapes of faith that Hidden Christians have appe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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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文學,日本學 篇 : カトリックの宣敎と「煙草と惡魔」(芥川龍之介)

        조사옥 ( Sa Ok Cho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1 日語日文學硏究 Vol.77 No.2

        本論文では帝國主義的宣敎という、東方に向かった世界的なカトリック宣敎の流れの中で日本宣敎はどう始まったのか、宣敎師による東西文明接觸、日本や周邊國家にどんな影響を及ぼしたかを考えようとした。また、その時代を背景にしている、芥川龍之介の書いた最初の切支丹物「煙草と惡魔」には、それがどう反映されているかを考察した。「煙草と惡魔」は、キリスト敎の渡日により、キリスト敎の敎理も入ったが、煙草のようなものも入ってきたということを書いているのだ。それは西洋の文明の受容と共に日本の傳統的な遺産を輕んじる傾向も出てきており、それへの文明批判も입められていた。今までの「煙草と惡魔」の硏究は、惡魔の心理的要素、善と惡という「矛盾の同時共存」に關心を向けてきた。しかし、少年期、歷史家を目指していた芥川は、切支丹物最初の發表作である「煙草と惡魔」の中で、西洋と共に入ってきた惡の存在についても意識し、それを「煙草と惡魔」の中で描いている。當時、毆州列强は中國に入り、中國は帝國主義西毆列强により半植民地化されていた。一八四O年、淸とイギリスの阿片戰爭が勃發した。このような背景の下で十九世紀中頃の宣敎師たちは、殖民主義を標榜する强力な帝國主義國家の保護を受けながら中國に入った。西毆列强は國家權力と宗敎を分離しないで混同したので、中國におけるカトリックの布敎に大きな弊害をもたらした。カトリックは宗敎的な信仰としてではなく、西毆列强の政治的利益を達成するための道具にすぎないと確信するようになった。大部分の中國人は洋夷は策略と武力でカトリックと阿片を同時に導入させたと信じていた。十九世紀中國の情勢を見ていた芥川龍之介は、「阿片と惡魔」という問題が念頭にあったと思われる。そして阿片までにはいかないけれど、「煙草と惡魔」という素材が沸いてきたのではなかろうか。それでは實際日本の歷史の中で「煙草と惡魔」での煙草のような存在はなんだろうか。16世紀、ポルトガル·スペインのイエズス會宣敎師と共に持ち입まれた鐵砲や火藥は、明と朝鮮を侵略する新武器となり、「煙草と惡魔」の語り手に言わせると、惡魔のもたらしたものと言え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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