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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토양수분 함량에 따른 난지형 마늘의 생장, 인편분화,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이희주(Hee Ju Lee),이상규(Sang Gyu Lee),김성겸(Sung Kyeom Kim),문보흠(Boheum Mun),이진형(Jin Hyoung Lee),이희수(Hee Su Lee),권영석(Young Seok Kwon),한지원(Ji Won Han),김철우(Cheol Woo Kim)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18 생물환경조절학회지 Vol.27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온도와 토양수분에 따른 마늘의 생육,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온도가 6℃ 차이가 나는 온실에서 수행되었는데, 정식부터 수확까지 외기(A)보다 3℃(A+3℃), 6℃(A+6℃) 고온조건, 토양수분은 적습(OI) 대비 수확기 무렵의 다습(EI) 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마늘 생육특성은 온도와 토양수분 조건(0.34㎥/㎥)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을 보여 고온일수록 그리고 적습 처리구일수록 컸다. 초장은 외기보다 A+6℃-OI 처리구에서 47.4㎝로 가장 컸으며, 엽장과 엽폭 역시 외기보다 A+6℃-OI 처리구가 각각 16.1㎝, 2.4㎝로 가장 컸다. 마늘재배 기간 중 외기보다 3℃, 6℃ 고온조건이 되면 스펀지마늘 발생율이 높아져 A+6℃-OI 처리구는 12.9% 발생하였고, A-EI 처리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편무게와 1쪽당 무게는 A+6℃ 고온구에서 크게 감소하여 수량이 외기대비 A+6℃ 처리구는 평균 51%, A+3℃ 처리구는 평균 22% 감소하였다. 따라서, 마늘재배시 외기보다 6℃ 고온조건과 다습조건이 되면 상품수량 감소하고, 생리장해 발생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combination of air temperature and soil water contents on growth, physiological disorder rate, and yield of garlic. This experiments has been carried out in the typical plastic house (one side open and other side installed ventilation fans) which was maintained gradient air temperature (maximum different value of air temperature : 6℃). The excessive irrigation (EI) set at 0.34 ㎥/㎥ soil moisture contents. The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the growth parameters of garlics as affected by air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conditions. The plant height of garlic with combination of ambient (A)+6℃ and optimal irrigation (OI; set at 0.22 ㎥/㎥ soil moisture contents) treatments represented 47.4 ㎝/plant, which was the highest among all the tested treatments. The leaf length and width showed the greatest, which were 16.1 and 2.4 ㎝/plant, respectively, in A+6℃OI. The physiological disorder ratio was higher as 12.9% at A+6℃-OI and was not occurred at ambient temperature with EI compared with OI treatment. The bulb and clove weight were dramatically decreased at A+6℃ temperature treatment. The yields were decreased by 51% in OI at A+6℃ and A+3℃ temperature treatment. Those results indicated that yields were decreased and ratio of physiological disorders was increased by high temperature treatments.
양파의 겨울철 적산온도 상승이 생육 및 분구에 미치는 영향
이희주 ( Hee Ju Lee ),위승환 ( Seung Hwan Wi ),안세웅 ( Se Woong An ),장윤아 ( Yoon Ah Jang ),이진형 ( Jin Hyung Lee ),이희수 ( Hee Su Lee ),전희 ( Hee Chun ),이상규 ( Sang Gyu Lee ),김성겸 ( Sung Kyeom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1
양파(Allium sepa L.)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많은 작물로 국내 1인당 소비량도 25kg 이상으로 많고, 국내 재배면적(26,425ha, ’18년)도 증가 추세로 안정적 생산이 중요하다. 양파는 노지에서 재배되는데 보통 10월경에 정식하여 다음해 6월경에 수확하기 때문에 생산량은 겨울철 환경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양파의 구비대가 원활하게 되기 위해서는 저온기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데, 고온조건이 되면 여러 가지 생리장해 발생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 동안 다른 국가보다 평균온도 상승폭이 커서 기후변화시나리오 RCP 8.5 조건(2100년이 되면 현재보다 온도가 약 6.0°C 상승하고, 강수량이 20% 증가하며, CO2농도는 940μmol·mol-1)을 채택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양파 정식 후부터 외기조건과 외기보다 3.0°C, 6.0°C 고온이 되었을 때 양파의 생육과 분구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2018년과 2019년 2년간 비교분석하였다. 2018년과 2019년 재배기간(11.7~이듬해 3.20)의 적산 온도는 각각 248.8°C, 453.1°C로 2018년과 비교하여 2019년이 204.3°C가 높았으며, 일평균기온이 1.5°C 더 높았다. 그 결과, 외기조건에서 자란 양파는 온도가 높았던 2019년이 2018년보다 초장, 엽초경 및 엽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기온도보다 6°C 고온조건에서 자란 양파가 외기조건이나 외기보다 3°C 고온조건에서 자란 양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기조건보다 3°C, 6°C 고온조건에서 자란 양파의 년도별 생육량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양파의 분구율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여 외기조건에서는 1.4% 발생하였으나, 외기+3°C는 5.1%, 외기+6°C조건에서는 24.1%로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분구 발생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양파 재배시 적산온도가 많았던 2019년에 외기조건에서 자란 양파가 2018년보다 초장과 엽초경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외기조건 대비 3°C, 6°C 고온조건에서는 적산온도가 양파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파의 분구 발생율에 있어서는 외기조건보다 6°C 고온조건에서 2018년 1% 미만이었으나 적산온도가 높았던 2019년에는 24.1%가 발생하여 적산온도의 증가가 분구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적심 여부와 발근촉진제 처리가 고추묘의 발근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
이희주(Hee-Ju Lee),이상규(Sang-Gyu Lee),이정명(Jung-Myung Lee)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9 시설원예‧식물공장 Vol.18 No.4
grafting;rooting;rootstock적심 및 rootone 처리가 고추 10품종의 발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정상적으로 발근되었으나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즉 ‘Gukbo’와 ‘Chungyang’ 등은 발근력이 낮은 반면, 대목 이용 가능성이 높은 ‘Geumsang’ 등은 매우 높았다. 발근촉진제 rootone 처리는 모든 품종의 발근을 현저히 증가시켜 높은 실용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적심에 따른 발근 지연 현상은 rootone 처리로 거의 완벽하게 보완될 수 있었다. 선발된 대목 10품종과 접수 3품종을 적심과 IBA 단용 또는 병행처리 후 발근력을 검토한 결과, 대목 중에서는 ‘Tantan’이 가장 높았고, ‘Konesian Hot’과 ‘Wonkwang 1호’도 높았다. 또한 공시된 10개 대목은 대면적에 일반재배 되는 품종인‘Manita’, ‘Chungyang’, ‘Nokkwang’보다 발근력이 높았다. IBA 처리는 발근력을 다소 향상시켰으나 rootone 처리에 비해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 In order to find out the feasibility of producing grafted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seedlings with root-removed rootstocks, rooting response and subsequent seedling growth was also evaluated. Pinching the top of pepper seedlings for cutting significantly reduced the rooting of cuttings in 10 commercial hot pepper cultivars. Normal rooting was obtained from all commercial cultivars even though the rooting response varied considerably among cultivars. Poor rooting was observed in ‘Gukbo’ and ‘Chungyang’. Rootone treatment significantly promoted rooting in all tested cultivars and the decrease of rooting response caused by pinching could be fully recovered by rootone treatment. Among the ten commercial rootstocks developed for hot pepper grafting, ‘Tantan’ showed the best rooting response followed by ‘Konesian Hot’ and ‘Wonkwang 1’. Most of these rootstocks, however, showed higher rooting response as compared to the popular commercial cultivars, ‘Manita’, ‘Chungyang’, and ‘Nokkwang’. Pasting of IBA at cut surface promoted the rooting of pepper cuttings, but the effect was not quite pronounced as compared to rootone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