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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ed Tuberculosis Burden Due to Demographic Transition in Korea from 2001 to 2010
박영길,Yoon-Sung Park,Kyoung In Na,En-Hi Cho,Sang-Sook Shin,김희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2013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74 No.3
Background: Notified tuberculosis (TB) cases in Korea have not decreased over the last decade (2001–2010). Methods: To clarify the reasons, we analyzed an annual report on notified tuberculosis patients and age-specific population drift in Korea. Results: Compared to the age-specific notified TB cases between 2001 and 2010, distinctive features in notified TB cases and new cases increased markedly in people aged 45–54 years and in patients over 65 years old, whereas those between 15–34 years in 2010 decreased drastically. In particular, notified TB individuals over 65 years old occupied 29.6% of the cases in 2010, which was 1.5 times higher than that in 2001. The main reason not to decrease in notified TB patients for the last decade (2001–2010) was due to the increasing elderly population as well as the aging of baby boomers, which have a higher risk of TB development. Conclusion: Korea needs to pay attention to the older population in order to successfully decrease the burden of TB in the future.
박영길(Young Kil Park),한치동(Chi Dong Han),한재수(Jae Su Han),박미옥(Mi Ok Park),박재복(Jae Bok Park) 대한산부인과학회 1999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2 No.2
Leiomyoma is one of the rarest solid tumor of the ovary. Approximately 50 cases have been published to date. However, most reported leiomyoma of the ovaries were small and rarely induced serious symptoms. We report a case of ovarian leiomyoma in 57-year-old woman which has been experienced in our haspital with brief review of literature.
박영길(Park Young-Gil)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2020 동서인문 Vol.0 No.13
산스끄리뜨 운율은 크게 음절(akṣara, syllable)의 수와 운각(韻脚, gaṇa)으로 구성된 시형과 ‘음절의 길이’(mātrā)로 분석되는 시형과 같은 두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자는 일반적으로 브릿따(vṛtta) 운율로, 후자는 자띠(jāti) 운율로 불린다. 브릿따 운율은 다시 그 형식에 따라 세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는 ‘네 구(4 pāda-s)의 음절수와 운각이 모두 동일한 형태’의 동일 운율(samavṛtta)’이고 두 번째는 ‘네 구의 음절수와 운각이 홀짝 구로 절반만 동일한 형태’의 교차 운율(ardhasamavṛtta)’이며 마지막은 ‘네 구의 음절수와 장단 구조가 제각각 다른 형태’의 이질 운율(viṣamavṛtta)’이다. 본고에서 다룰 교차 운율은 기본적으로 브릿따 범주의 운율 중 하나이므로 브릿따 운율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운각 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야(Ya), 마(Ma), 따(Ta) 라(Ra), 자(Ja), 브하(Bha), 나(Na), 사(Sa)와 같은 ‘3음절로 된 운각’ 그리고 ‘1개의 장음’을 의미하는 구루(G) 및 ‘1개의 단음’을 의미하는 라그후(L)와 같은 10개이다. 교차 운율의 음절수는 10a+11b, 10c+11d 또는 11a+12b, 11c+12d이 일반적이고 드물게 12a+14b, 12c+14d와 같이 2음절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발견된다. 교차 운율은 가장 오래된 운율서인 삥갈라(Piṅgala)의 Chandaḥśāstra(ChŚ. 2-3 BC.)를 비롯해서 라뜨나까라샨띠(Ratnākaraśānti, 10-11 AD.) 의 Chandoratnākara(ChR, 11-12 AD.), 께다라 브핫따(Kedārabhaṭṭa)의 Vṛttaratnākara(VṛK, 11 AD.), 강가다사(Gaṅgādāsa)의 Chandomañjarī(ChM, 14-15 AD.) 등 거의 모든 운율서에서 정의되고 해설되었다. 문헌에 따라 교차 운율의 종류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를 합치면 15종류이다. 본고에서는 VṛK와 ChM를 중심으로 ChŚ, ChR의 정의를 분석하고 해설했다.
『게란다상히따』(Gheraṇḍasaṃhitā)의 정뇌(Kapālabhāti) 정화법 연구 : 정뇌 정화법(GhS);나디 정화법(GhS, HP);풀무 꿈브하까(GhS, HP)의 비교
박영길(Younggil Park) 한국요가학회 2021 요가학연구 Vol.- No.26
‘여섯 정화법’(ṣaṭkarma)은 15세기 문헌인 『하타의 등불』(HP)에 의해 처음으로 하타요가의 행법으로 편입되었다. 하지만 『하타의 등불』에서 정화법은 아사나(āsana), 호흡수련(prāṇāyāma), 무드라(mudrā), 삼매(samādhi)로 구성된 사지 요가의 정식 지분이 아니라 호흡수련(prāṇāyāma)을 돕기 위한 하나의 예비 작법(HP. II.36)이고 경우에 따라 생략해도 무방한 기법(HP. II.21, II.37)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정화법과 달리 ‘정뇌(kapālabhāti) 정화법’은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는데 그것은 하타요가에서 가장 중시되는 풀무(bhastrikā) 꿈브하까(kumbhaka)를 수련하기 전에 반드시 익혀야 하는 기법이기 때문이다. 『하타의 등불』에 따르면 정뇌 정화법은 ‘마치 대장장이가 풀무질하듯 신속하고 급격하게 양쪽 코로 숨을 내쉬고 마시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고 풀무-꿈브하까는 여기에 한 단계가 추가되어 ‘적당한 시점에 숨을 마시고 그 숨을 최대한 참는 과정’을 포함한다. 따라서 풀무-꿈브하까는 누구나 처음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뇌 정화법’에 숙달된 자격자만이 전수받을 수 있는 기법이다. 『하타의 등불』(HP)에서 설명된 정뇌 정화법은 그 이후에 성립된 백과사전적 대작인 『육따브하바데바』(YD)를 비롯해서 『하타의 보석 목걸이』(HR)에 그대로 인용되었으므로 정뇌 정화법은 17세기 말까지 동일한 형태를 유지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18세기에 성립된 『게란다상히따』는 여섯 정화법을 칠지 요가의 첫번째 지분으로 편입시키고 또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정화법을 설명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하타의 등불』에 의거한다. 하지만 『게란다상히따』의 정뇌 정화법은 전대 문헌과 구별된다. 『게란다상히따』는 정뇌 정화법을 건식(바람을 이용하는 것), 습식(물을 이용하는 것), 싯-소리 법(입으로 ‘싯’이라는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세 종류를 설명하는데 이 중에 습식과 싯-소리법은 『게란다상히따』 특유의 기법이므로 논란이 될 것은 없다. 하지만 『게란다상히따』의 ‘건식 정뇌법’은 『하타의 등불』에서 설명된 ‘정뇌법’과 유사하면서도 구별될 뿐만 아니라 풀무-꿈브하까와도 무관한 행법으로 파악된다. 『게란다상히따』의 건식 정뇌법은 ‘신속하게 코로 숨을 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한다는 점’에서는 『하타의 등불』에서 설명된 ‘정뇌법’과 유사하지만 전자는 ‘좌우 코를 번갈아가며 숨을 마시고 내쉬는 것’이고, 후자는 양쪽 코로 동시에 숨을 마시고 내쉰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다시 말해서 『하타의 등불』의 정뇌법은 풀무-꿈브하까를 수련하기 위한 예비 행법이고 실제로도 하나의 세트처럼 실행되지만 『게란다 상히따』의 건식 정뇌법은 풀무-꿈브하까와 무관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게란다상히따』의 건식 정뇌법은 ‘좌우 코를 번갈아가며 숨을 내쉬고 마신다는 점 에서 나디 정화 호흡법 (HP.II.7-10;GhS. V39-45)과 유사하지만 전자는 숨을 참지 않고 단순히 ‘날숨→들숨→날숨→들숨’을 반복하는 것이고 후자는 들숨 후에 반드시 그 숨을 참는 것, 즉 ‘날숨→들숨→멈춤→날숨→들숨→멈춤→날숨’을 반복한다는 점점에서 재차 구별된다. 본고에서는 『게란다상히따』에서 설명된 세 종류의 정뇌 정화법을 분석하고 『하타의 등불』 등에서 설명된 정뇌법, 나디 정화 호흡법, 풀무-꿈브하까와 비교 검토하고자 한다. The ‘Ṣaṭkarma’ was incorporated into the technique of Haṭhayoga for the first time in the Haṭhapradīpikā(HP, 15th-century). According to HP, Kapālabhāti is a technique of repeating breathing in and out through both nostrils rapidly like a smith’s bellows and the Bhastrikā-kumbraka is the same as the Kapālabhāti technique, but with one extra step: Inhale and hold the breath as much as possible (yathāśakti). Therefore, HP’s Kapālabhāti is not only a purification method, but also has importance as a preliminary technique for practicing Bhastrikā-kumbhaka. Gheraṇḍasaṃhita(GhS, 18th-century) is a work that incorporates ‘Ṣaṭkarma’ as a first aṅga of Saptāṅga yoga, and further developed the technique of purification. Unlike HP, which described one type of Kapālabhāti, GhS describes the technique of Kapālabhāti as three types: ① Vātakrama, a technique of using breath (vāta) ② Vyutkrama,a technique using water (vyud), and ③ Śītkrama, a technique of making thsound ‘śīt’As discussed earlier, the three types of Kapālabhāti methods described in GhS are summarized as fol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