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무라 간조의 교회론 연구 : 한일 무교회론과 생태학적 무교회론을 중심으로

양현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2 국내석사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의 회심기 연구 : 종교관·문명관의 변화를 중심으로

윤여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內村鑑三は無敎會主義キリスト提唱者として知られている。內村鑑三に對する多くの硏究は日本の社會的の背景,日本內のキリストの特殊性,內村鑑三の個人的な性向より敎會の存在に對する二分法的な論理に集中されている。 ここでは內村鑑三の文明觀,宗敎觀がどのように變化されていくか,そして內村鑑三に對する否定的な評判(宣敎師との摩擦、旣存の敎會の拒否、敎會の存在の否定)に對しても再評價してみたい。特に內村鑑三の著書の中で『余はいかにしてキリスト信徒となりしか』を選んだのは內村鑑三の文明觀,宗敎觀の心境變化がよく現れているからだ。 內村鑑三は八歲のとき、明治維新があったが、父の儒敎的,武士道的な敎育で內村鑑三の思想は容易に變わらなかった。札幌農業學校でキリストに出會って、立身したが、內村鑑三の儒敎的、武士道的な思想は變わらなかった。新しい宗敎の回心は日本の多神敎の負擔からはなれて唯一神の信仰觀をもつようになった。以後、札幌獨立敎會を設立して。アメリカに留學しながら內村鑑三はニュ-イングランドでほんとうの回心を得た、すなわち向き變わったのである。そして福音主義の信仰觀とともに日本に對しても日本こそは、高遠な目的と高貴な野心とをもって世界と人類とのために存在する神聖な實在であるだと思うようになる。 そして,自分がむかしから體得した儒敎的,武士道的思想に福音を接木させて,西洋に傳播することが自分の使命だと考える。 內村鑑三の無敎會主義はキリスト敎を日本化させつつ、外國の宣敎會からもまた日本政府からも獨立して日本人として、またキリスト者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守ろうとする試みだったといえる。

우찌무라 간조의 교회론

황현섭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논문은 우찌무라 간조의 교회 이해를 통하여 교회의 본질을 고찰하고 현 시대에 회복해야할 교회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찌무라 간조는 20세기 초의 인물로 서구 열강들에 의해 전파된 기독교를 받아들여 개종하고, 그의 조국인 일본의 기독교를 위하여 평생을 노력한 인물이다. 특히 토착적 일본 기독교에 관심하며, 순수한 기독교의 진리를 회복하려고 시도 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결국 ‘무교회’ 사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는 월간지 ‘성서지연구’를 창간하여 문서선교에 전력하였으며, 저술 활동을 통해 기록된 그의 신앙과 사상은 일본 기독교뿐만 아니라 김교신, 함석헌 등에 영향을 주어 우리나라에도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그의 진리에 대한 탐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의 교회가 닮아야 할 자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구의 주제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논문은 그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교회론을 연구하고, 그것을 토대로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 1장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하게 된 구체적인 목적과 연구 범위, 그리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제2장 에서는 우찌무라 간조의 생애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어떤 한 사람의 사상을 이해하려 한다면 그 사람의 사상적 배경이 되는 삶의 여정을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제 3장에서는 우찌무라 간조의 사상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제4장에서는 본 논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우찌무라 간조의 교회론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특히 그의 ‘무교회’사상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어 볼 것이다. 제 5장에서는 그의 사상과 교회론을 통하여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교회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찌무라 간조의 교회론을 연구함으로 그가 가졌던 일본기독교의 토착화에 대한 관심과 우리가 회복해야 할 참 교회의 본질을 탐구하며, 현대 한국교회가 적용할 것과 지향해야 할 것들을 살펴봄으로써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에 본 논문이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 This thesis presents the purpose of contemplating the church's identity by restoring the image of modern church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Kanjo Uchimura's church. Kanjo Uchimura is a figure from the 20th century; He converted to Christianity which had been spread by the western powers. He had devoted his life to Christianity in Japan. He kept interested in indigenous Christianity and had attempted to restore the pure belief of Christianity. These attempts have developed into Non-church ideology. He had published 'Bible studies' and had concentrated on paper missionary work. His recorded literary work which shows his belief and ideology had influenced Kim kyo sin and Ham suk hun, not only Japanese Christians, therefore, left enormous traces. The modern church has to follow his attitude toward looking for the truth, so it is worth writing this as a thesis subject. The thesis will state the image of restoration of modern church based on his lifetime, ideology and ecclesiology. In the first chapter, the concrete purpose, range, and direction of study will be presented. In the 2nd chapter, the lifetime of Kanjo Uchimura will be presented because it will help to understand someone's ideology. To understand ideology that someone's journey has to be examined carefully. In the 3rd chapter, Kanjo Uchimura's ideology will be stated. In the 4th chapter, Kanjo Uchimura's ecclesiology will be examined. Particularly, his non-church ideology will be handled in depth. In the 5th chapter, through his ideology and ecclesiology, the images of restoration for the modern church will be presented. With studying ecclesiology of Kanjo Uchimura and questing what we should do to restore the identity of the modern church, this thesis would contribute to restore the church's identity.

聖書朝鮮의 主祈禱의 硏究에 나타난 김교신의 신학연구

김훈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017 국내박사

본 논문은 김교신에 관한 역사신학적 연구이다. 구체적으로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聖書朝鮮」중에서 성경연구 관련하여 심도 있게 정리한 ‘主祈禱의 硏究’라는 내용에 관한 개혁 신학적 분석과 정리이다. 이를 통하여 김교신의 신학과 그 배경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기존의 김교신 관련 선행 연구들은 대부분 그의 신학에 대한 관심보다는 일본인 스승 우치무라 간조(内村鑑三)와의 연관성 곧 무교회주의와 조선적 적용이라든가 아니면 조선적 기독교로 대표되는 기독교의 조선토착화를 중심적으로 논하고 있거나 또는 민족주의 교육자로써의 교육에 관련 연구였으나 최근에서야 김교신의 신앙연구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김교신의 활동과 삶을 볼 때 이러한 연구들이 가능하겠지만, 본 연구는 김교신의 신학과 그 내용을 연구함으로서 그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에 한 측면을 감당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전체적인 내용은 김교신이 「聖書朝鮮」에서 추구한 신학은 종교개혁 전통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밝히는데, 구체적으로 루터의 신학적 고민과 틀에 기초한 개신교(Protestantism)라는 점이다. 이는 김교신 당대 일반교회에서 그와 그의 활동에 대하여 무교회주의라고 비판할 때, 이에 대해 김교신은 변론하면서 무교회주의를 정의하고 있다. 그것은 로마 가톨릭교회를 반대한 루터의 신학인 오직 성경(sola scriptura)에 따라서 교회를 바르세 세워가려는 노력과 활동인데, 이를 루터 당시에는 저항(Protest)이라고 표현된 것이다. 이처럼 일제 강점기의 상황 속에서 당시 교회가 멍들고 혼란에 있을 때 사람이나 조직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따라 교회를 세워나가려는 노력으로 즉 보편교회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무교회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교회가 필요 없다거나 지상의 교회가 무의미함을 강조하는 것이 아님은 그의 스승 우치무라의 신학에서도 잘 드러난다. 우치무라는 자신의 신학이 루터에게 큰 영향력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의 교회론 역시 철저한 성경의 진리에 기초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의 결과였음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김교신 스스로가 밝힌 「聖書朝鮮」의 주요목적은 성경의 본문연구와 주해(註解)였다. 즉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본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이를 통해 조선인의 삶에 적용하여 조선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의 산물인 것이다. 이것은 루터가 게르만민족에게 독일어 성경을 통해 민족을 깨웠던 것처럼 김교신 역시 루터의 길을 따라 조선에게 바른 번역의 성경을 주고자 노력하였다. 전체적으로 김교신은 루터처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신앙과 신학을 전개하였다. 따라서 그의 신학배경을 정리하면 루터와 칼뱅, 벵겔, 고데 등으로 연결되는 개혁주의적인 복음주의 신학이 밑바탕에 깔려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about historical theology study of Kim Kyo Shin. Specifically, his「Sungsuh-Chosun」 in relation to biblical studies in depth of the “Lord''s Prayer” appeared in studies. This Kim Kyo Shin theology, background and the content will be dealt comprehensively. Most of the Kim Kyo Shin was about relationship about his teacher Uchimura Kanzō (内村鑑三) or the non-church movement. rather than his theology. In this study, the overall content is revealing what theology Kim Kyo Shin is pursuing from the「Sungsuh-Chosun」began from the Reformed tradition. In the time of Kim Kyo Shin while general church criticized Kim Kyo Shin and his activities about non-church movement, Kim Kyo Shin defence and defined the non-church movement.It is that Luther ‘s theology opposed Roman catholicism, which is efforts and activities to stand church right according to “sola scriptura” It was expressed as resistance Protest in the age of Luther.Uchimura revealed that his theology was influenced by Luther so his ecclesiology which is based on biblical truth speak his mind of essence of church through agony and self-examination.Kim Kyo Shin, by himself said that the purpose of「Sungsuh-Chosun」is interpret bible text and annotation In other words, through translating the body of bible perfectly which is the revelation of God’s word was to apply to the live of Chosun, and it was the result of effort and passion.Kim Kyo Shin work hard to give a right bible of Choson like Luther. gave german bible to the germanic race to wake them up.Therefore, if you cleaned up his theological background, Luther and Calvin, connected to the reform such as the idealistic to evangelical theology.

무교회주의의 기독교 국민관과 민족관 : 우치무라 간조와 김교신

정지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야나이하라 타다오(矢內原忠雄)의 조선인식 연구 - 그의 기독교 사상을 중심으로 -

朴銀瑛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05 국내석사

This thesis explains about forming process of christian thought of Yanaihara who was called a scientific colonial scholar and who had led peace establishment movement after the end of war, and tries to pick up how he had acknowledged the world and the colony Chosun through his point of view. Although the existing studies upon Yanaihara were mostly focused upon his 'colony policies study', leading only to same conclusions, this study focuses upon his christian thought which had been his mental guide in life, and based upon this, tries to obtain a new interpretation from the whole aspects and evaluation. At the time of Yanaihara, Japan was first from the Asian countries to achieve modernization and took the path of empire, and from the start of war until to defeat, the war had never ended for even a day. This era had been the cause of his becoming a 'total christian idealist'. His mentor Uchimura(內村鑑三) was the key factor of Yanaihara's christian thought. To be more precise, Yanaihara had understood Uchimura's 'Japanese Christianity-None church theory' as a religious revolution, and especially after obtaining the 'law of redemption' from Uchimura, starts to lead an extremely self-restraint and an inquiring life. Consequently, the ultimate acknowledgement of the world by Yanaihara was based upon 'Japanese christianity' derived from Uchimura, and to be specific, he only shows change in realizing it after the event of 1937. In other words, before 1937, he played a public role as a colonialism scholar at Tokyo empire University, and after 1937, he had been an evangelist, which leads to two sided structure of Yanaihara's thoughts. But in any case, Yanaihara had only acknowledged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areas, and had not tried to differ each from the other, and becoming more grown in religious state. In other words, Yanaihara had stayed upon a superior christian 'state' far exceeding that of colonial ‘state', which can be interpreted as three following categories. First, he had acknowledged Chosun as historical reality - the Providence of God - and based upon it, he had demonstrated that the 'justice of god', of which the dignity of man and of others should be same, leading to a political theory that the strong should protect the weak, and second, urged Chosun to believe in god and worship him, possessing a holy belief and yearning for salvation-independence of their nation through the power of god, which is a theory in belief, and third, from this christian 'state', Japan and Chosun could be at a even position, being a 'parter'. This shows that from his reiterated acknowledgement upon the world, it does not produce any questions, and shows the final acknowledgement upon Chosun made by Yanaihara. Although, since he had emphasized upon liberation of Chosun in only christian 'state', his theory had the limitation of being too 'sentimental' and 'ideal', which had no chance of becoming realized. This was due to insufficient acknowledgement upon the people of Chosun, and from the elite theory obtained from Uchimura. Although further studies upon his whole life's path as a 'christian idealist' should be made, there is no denying that he had a point in suggesting alternatives through christianity anㅁd joint with it at the time of such madness and 'ins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