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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작가의 '번아웃'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근무특성, 근로환경, 역할스트레스, 고용불안정을 중심으로

        명승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3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work characteristics, work conditions, role stress, and employment instability on a ‘burnout’ problem of scriptwriters in broadcasting. The MBI-GS (Maslach Burnout Inventory-General Survey) scale was applied to 312 scriptwriters in Seoul and other cities in Korea to evaluate their degree of perceived ‘burnout’. According to the results, all factors’ effects on perceived ‘burnou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except for academic ability, in demographic attributes. ‘Reduced professional efficacy’ and ‘cynicism’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marital status, while ‘emotional exhaustion’ was highly correlated with gender, age, and marital status . Perceived ‘burnout’ of the scriptwriters was higher for female participants than for male participants, for younger participants than for older participants, and for single participants than for married ones. The differences in perceived ‘burnout’ by working characteristics demonstrated that the shorter career is the higher ‘reduced professional efficacy’. In case of ‘cynicism’ and ‘emotional exhaustion’, scriptwriters with longer than three years and shorter than five years of work experience had the highest risk of ‘burnout’. All factors in working conditions (salary, working hours, and memberships in scriptwriters association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he ‘burnout’ problem. Those scriptwriters with longer working hours and without memberships in associations were exposed to the risk of ‘burnout’ more than the others. In addition, perceived ‘burnout’ was higher in the group of scriptwriters with a salary higher than 1 million Korean won and less than 2 million Korean won than in the other groups. This group corresponds to the group with longer than three years and shorter than five years of work experience. This supports previous results on perceived ‘burnout’ based on the differences of work experience. The null hypothesis that role stress could influence perceived ‘burnout’ was partially confirmed by ‘cynicism’ and ‘emotional exhaustion’. Employment instabilit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he risk of ‘burnout’.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analysis showed that salary (‘reduced professional efficacy’), role conflict (‘cynicism’), and role overload (‘emotional exhaustion’) wer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the ‘burnout’ problem of scriptwriters. This indicates that role stress is the most influential attribute of ‘burnout’. 본 연구는 방송작가들을 대상으로 근무특성, 근로환경, 역할스트레스, 고용불안정이 번아웃(burnou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MBI-GS 척도를 적용해, 서울 및 지역의 방송작가 312명의 번아웃 정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인구통계학적 속성에서는 학력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직업 효능감 감소와 냉소주의의 경우 연령과 결혼여부에서, 정서적 고갈은 성별, 연령, 결혼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은 낮을수록, 미혼일수록 번아웃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근무특성 별 번아웃 차이를 보면 경력의 경우 직업 효능감 감소는 작가경력이 짧을수록 심해졌으나, 냉소주의와 정서적 고갈의 경우 3년 이상 5년 미만의 작가 군에서 가장 크게 인지했다. 또한 근로환경 요인인 소득, 노동시간, 방송작가협회 회원여부 모두 번아웃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노동시간이 길수록, 협회 비회원일수록 번아웃에 더 노출되었고, 소득은 월급 101만원에서 200만원 미만의 작가 집단에서 번아웃을 크게 인지하였는데, 이 집단의 평균 소득을 경력으로 따져보면 대략 ‘3년 이상 5년 미만’이라는 점에서 앞서 나온 경력의 차이에 따른 번아웃 결과를 뒷받침해주는 결과 값을 보였다. 역할스트레스가 번아웃에 정(+)의 영향을 준다는 가설은 냉소주의와 정서적 고갈에서 일부 채택되었고, 고용불안정은 번아웃과 유의미한 정(+)의 관계를 보였다. 끝으로 방송작가의 번아웃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소득(직업 효능감 감소), 역할갈등(냉소주의), 역할 과부하(정서적 고갈)가 중요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작가들의 번아웃 영향요인으로 역할스트레스가 가장 심각함을 알 수 있다.

      • 번아웃과 직무열의의 결합된 경험 : 직무특성과 심리적 안전감에 따른 변화

        황재상 아주대학교 2023 국내박사

        RANK : 248703

        산업 및 조직 심리학에서 연구되는 대표적인 직무태도로는 번아웃과 직무열의가 있다. 번아웃과 직무열의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이 있으며, 많은연구들이 이러한 이론에 기반하여 주로 번아웃과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차별적인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서로 독립적인 개념에 해당하는 번아웃과 직무열의는 한 사람 내에서 동시에 경험될 수 있으며, 따라서보다 현실적인 직무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번아웃과 직무열의 외에 두 개념의 결합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제안된다. 이러한 점들을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사람중심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번아웃-직무열의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직무특성 프로파일과 심리적 안전감에 따른 번아웃-직무열의 프로파일의 차이에 대해서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총 1729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잠재프로파일 분석, 다중 로지스틱 분석, 그리고 구성빈도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간호사의 직무태도 프로파일은 크게 번아웃 프로파일, 직무열의 프로파일, 그리고 번아웃과 직무열의가 결합된 프로파일이 도출되었다. 또한, 직무특성 프로파일에 따라서 이러한 직무태도의 패턴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안전감이 높을수록 동일한 직무특성 프로파일 내에서 더 긍정적인 직무태도 프로파일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본 연구는 주로 변인 중심으로 연구되던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사람 중심 연구로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간호사들의 주관적 웰빙 관리를 위해 프로파일을 고려한 차별적인 개입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지닐 수 있다.

      • 호텔 종사원의 번아웃(Burnout)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지영 배재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8703

        호텔은 인적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다. 호텔은 종사원들에게 보다 많은 능력과 성과를 요구하게 되며, 종사원이 경험하는 심리적·물리적 압박의 수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 종사원의 업무에 대한 부담은 점증적으로 가중되고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일상화되고 있다. 즉 고객과의 접촉이 직접적이고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업무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높은 번아웃(burnout)을 유발시킨다. 이는 곧 호텔 종사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떨어트려 높은 이직율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호텔 종사원들의 번아웃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살펴보기 위해 기존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대전지역의 3-4성급의 호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339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이 중에서 미 기입된 설문지를 제외시킨 291부의 설문지를 분석하고 연구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먼저, 호텔 종사원들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 변수들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들 간 관계를 살펴보고 다중공산성 위험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과 분산팽창인자(VIF)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다음 번아웃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Baron & Keny의 3단계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여 번아웃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확인, Sobel test를 실시하여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도를 재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호텔 종사원의 번아웃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가설을 검증한 결과 번아웃의 세가지 요소인 직업효능감 감소와 냉소주의, 정서적 고갈이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호텔 종사원의 직무만족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가설을 검증한 결과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호텔 종사원의 번아웃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가설을 검증한 결과 번아웃이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호텔종사원의 번아웃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이 매개할 것이다 라는 가설의 검증결과 Z=4.699로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hotel industry is based on human services. Hotels continue to demand more skills and performance from employees, and the level of psychological and physical pressure experienced by employees continues to rise. As a result, the work burden of hotel employees is gradually increasing, and chronic stress is becoming more common. In other words, direct and frequent work with customers causes constant stress, which in turn causes high burnout. This will soon lead to a drop in job satisfaction, leading to high turnover.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urnout of hotel employees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To conduct reliable empirical analysis, the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were established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A total of 339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3-4 star hotel employees in Daejeon. First of all,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general characteristics and key variables of hotel employees. Nex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burnout affects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fter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satisfaction, the Sobel test was used to verif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mediating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testing the hypothesis that burnout of hotel employees will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job satisfaction, it was found that three factors of burnout the reduction of job efficacy, cynicism, and emotional exhaustion—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nega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hypothesis that job satisfaction of hotel employees will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job satisfaction has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Third, as a result of testing the hypothesis that the burnout of hotel employees will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burnout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turnover intention. Fourth, regarding the hypothesis that job satisfaction will be medi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of hotel employees, the mediating effect was significant as Z = 4.699.

      • 언론인의 번아웃과 회복 경험에 관한 연구

        구문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8702

        본 연구의 목적은 언론인들의 번아웃 및 그 회복 경험을 살펴보고, 언론인들의 번아웃 회복에 필요한 교육 및 상담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현재 언론사에 재직 중이며 근무경력 7년 이상인 기자 중, 번아웃을 경험한 14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연구 참여자들의 진술을 Strauss와 Corbin(1990)이 제시한 근거이론으로 분석하였고, Heinz Kohut의 자기심리학적 관점으로 언론인들이 처한 환경 내에서 번아웃과 회복에 달하는 심리적 역동을 살펴보았다. 패러다임 모형에 따라 범주를 분석하여 언론인이 경험하는 번아웃과 회복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개방코딩에서 총 196개의 개념, 51개의 하위 범주, 2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중심현상은 '번아웃 경험'으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에 영향을 미친 인과적 조건은 '물거품처럼 사라진 이상', '치열한 기자생활', '워라밸이 깨진 고강도 노동', '지나친 몰입과 열심'으로 드러났다. 맥락적 조건은 '언론 환경 변화', '생존 투쟁중인 언론사', '사람과 일의 부조화', '통제와 수익압박', '조직의 모순과 보상의 불균형', '일∙가정 양립 어려움'이었다. 중심현상을 다루기 위한 대처 또는 행위인 작용/상호작용은 '나를 잃으면 무슨 소용', '잔량의 배터리로 자가 발전', '전문 영역 구축', '기자다움으로 정면돌파', '거품을 뺀 일 기준 재설정'으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의 강도를 변화시키거나 작용/상호작용을 촉진 또는 방해하는 중재적 조건은 '직업에 대한 호감', '강자생존 태도', '일의 기쁨', '불투명한 미래전망'으로 드러났다. 패러다임 범주분석의 결과로는 '자기 복구', '의욕과 에너지 회복', '일을 통한 삶의 궤적 확장', '내 인생 살아가는 기자되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도출되었다. 과정분석 결과 언론인의 번아웃 회복 과정은 인식/준비 단계, 확장/노력 단계, 해결/조정 단계의 3단계로 나타났다. 선택코딩에서 '번아웃 경험'이라는 중심현상으로부터 이야기 개요를 도출하였다. 핵심범주는 "도구적 존재가 되어 번아웃을 경험한 언론인이 '자기'를 복구하여 일에게 내주었던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기"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가설적 관계 진술로 연결하여 범주 간 반복적인 패턴으로 나타나는 관계 및 패턴을 분석한 결과 언론인의 번아웃 회복 경험 유형으로는 직업긍지형, 대안모색형, 인정추구형, 연료부족형의 4개의 유형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상황 모형에서 연구 참여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직무환경적, 사회적 차원과 핵심범주의 관계를 제시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론인의 번아웃과 회복 경험의 특징 및 관련 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연구 참여자들은 번아웃을 겪을 때 고갈, 사람과 일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 자기감 손상을 겪었고, 자기감에 영향을 받을 때 번아웃을 더 심각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번아웃의 원인은 개인적, 직무 특성적, 조직 환경적 요인이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조직 환경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연구 참여자들이 번아웃에서 회복하기 위해 기울인 회복 촉진 요인 및 대처 노력으로는 직업에 대한 호감, 자원확보를 위한 노력, 전문영역 구축 노력,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 대처, 한계 수용이었다. 회복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외부 활동을 통해 회복하려고 하였는데, 이것은 언론인이 경험하는 회복과정의 독특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일과 조직환경에서 충족되지 않은 자기대상 욕구를 다양한 경로로 채우려고 했던 노력 과정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일과 자신을 분리하게 된 참여자들은 번아웃 상태에 비해 에너지가 회복되며 일과 사람에 대한 긍정적 느낌을 갖게 되고, 자기감이 개선되어 '일'과 '자신'의 영역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다. 둘째, 해석된 연구 결과와 논의 및 참여자들의 제안사항을 토대로 언론인들의 번아웃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상담적 개입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 모형은 상담, 예방 및 조직 차원의 도움이라는 세 가지 차원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언론인의 번아웃 회복 경험 유형에 따른 상담을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제안하였다.

      • 프로야구선수의 번아웃(burnout) 경험탐색 및 구성개념 정립

        차수정 창원대학교 2022 국내박사

        RANK : 248702

        본 연구는 프로야구선수의 번아웃 경험탐색을 통하여 구성개념을 정립하고 그 과정을 알아봄으로써 프로야구선수의 부정적 환경과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야구선수의 번아웃 경험탐색을 위해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등록된 프로야구선수 중 번아웃을 경험한 선수 8명을 선별하여 번아웃 경험에 대한 반구조화 형태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프로야구선수의 번아웃은 크게 번아웃의 원인, 번아웃의 증상으로 분류가 되었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심층면담을 통하여 전체적인 구성개념을 정립하였다. 프로야구선수의 번아웃 원인에 대한 분류 결과 전체 133개의 원자료가 도출되었고 14개의 하위범주, 5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원자료 133개 원인을 성적에 대한 압박감, 연봉 협상에 대한 압박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지도자와의 관계, 동료선수와의 관계, 구단과의 관계, 부상 후 공백, 긴 재활기간, 슬럼프 및 트라우마, 주변의 기대, 루틴에 집착 등 14개의 하위범주로 통합하였다. 통합된 하위범주를 평가 및 . 대우, 인간관계, 부상, 경기력 저하, 심적부담 등 5개의 상위범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번아웃의 증상에 대한 결과는, 번아웃의 원인에 의한 신체적증상에 따른 원형탈모, 두통, 시력저하, 불면증 등으로 분류되었고 신체적 증상 외에 심리적 증상 또한 동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선수들이 번아웃을 경험할 때 압박감, 외로움, 우울감, 허무함 등의 심리적 증상이 나타났다.

      • 뷰티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와 번아웃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박나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8701

        This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investigation using questionnaires to examine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f beauty workers on job stress and burnout syndrome.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superficial act and inner act were derived as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role conflict, role overload, and role ambiguity as sub-factors of job stress, and sub-factors of burnout syndrome were emotional exhaustion, and emotional exhaustion, decreased work efficiency, and cynical attitude as sub-factors of burnout syndrome. A total of 47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450 were collected. For the sample size, G Power 3.1 program was used for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With an effect size of .21, a power of .95, and an effective value of .05, the F rejection range was 2.393, and the total sample size was 430, and 450 people were randomly sampled in consideration of the dropout rate. 4Of the 450 questionnaires, 447 (99.3%)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data, excluding the 3 incomplete responses, and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superficial act, inner act), job stress (role overload, role conflict, role ambiguity), and burnout syndrome (emotional exhaustion, decreased work efficiency, cynical attitude), emotional labor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role overload, role conflict, and role ambiguity, which were sub-variables of job stress, and had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decreased work efficiency and cynical attitude, sub-variables of burnout syndrome.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f beauty workers on job stress,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with superficial act and inner act sub-variables of emotional labor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job stress as dependent variables, showed the regression model was significant (F=24.153, p<.001).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 indicating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10. The superficial act (B=.17, t=2.331, p<.05) had a significant static effect on job stress, and the inner act (B=-.52, t=-6.705, p<.001)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effect. The influence of inner act was -.37 and that of superficial act was .13, indicating that the influence of inner act was high. Thi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 of job stress of beauty workers on burnout syndrome,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using job stress (role overload, role conflict, role ambiguity) as an independent variable and burnout syndrome as a dependent variable, showed that the regression model was significant (F=68.597, p<.001), and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 indicating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32. Burnout syndrom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role overload (B=.12, t=3.242, p<.01) and role ambiguity (B=.24, t=6.350, p<.001) of job stress. appear. The influence of role ambiguity was .40 and that of role overload was .18, indicating that the influence of role ambiguity was high. Four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 of the emotional labor of beauty workers on burnout syndrome,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using emotional labor (superficial act, inner act) as an independent variable and burnout syndrome as a dependent variable showed that the regression model was significant (F=48.260, p<.001), and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 which indicates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18. Superficial act of emotional labor (B=.21, t=4.118, p<.001)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rnout syndrome, and inner act (B=-.52, t=-9.673, p) <.001)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The influence of the inner act was -.51 and that of the superficial act was .22, showing that the influence of the inner act was high. In addition, as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uperficial act and inner act sub-variables of emotional labor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burnout syndrome as dependent variables, the regression model was significant (F=48.260, p<.001), and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 which indicates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18. Superficial act (B=.21, t=4.118, p<.001)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rnout syndrome, and inner act (B=-.52, t=-9.673, p<. 001)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and the influence of inner act was -.51, and that of the superficial act was .22, showing that the influence of inner act was high. Fifth, path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AMOS to determine whether the emotional labor of beauty workers affects burnout syndrome through job stress. As a result, in the case of the absolute fit index, the p-value of (=6.421, df=1) was .011, and the null hypothesis that ‘the model perfectly explains the data’ was rejected, and the fit of the research model was not satisfied. However, among the absolute fit indices, RMR .01 and GFI .99 met the standard, and in the case of the incremental fit index, the standard fit index (NFI) was .99, which satisfies the standard (≥0.9). The non-conformity index (IFI) satisfies the standard value (≥0.9) at .99, and the relative fit index (CFI) also satisfies the standard value (≥0.9) at .99, confirming the suitability of the path model. The superficial act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job stress (=.13, p<.05) and emotional exhaustion (=.24, p<.001), and the inner act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job stress (=-.37, p< .001), emotional exhaustion (=-.18, p<.001), decreased work efficiency (=-.40, p<.001), and cynical attitude (=-.20, p<.001). Job str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motional exhaustion (=.51, p<.001) and cynical attitude (=.53, p<.001) but had a significant adverse impact on the decreased work efficiency (=-.19, p<.001). As a result of bootstrapping to find out whether the magnitude of the indirect effect mediated by job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superficial act, inner act) and burnout syndrome (emotional exhaustion, decreased work efficiency, cynical attitud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job stress has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the pathway between superficial act and emotional exhaustion (.06, p<.05), showing that job stress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ficial acts and emotional exhaustion. And job stress played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ficial act and decreased work efficiency and cynical attitude, and job stress had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the path between inner acts and emotional exhaustion (-.19, p<.01), showing that job stress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ner act and emotional exhaus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ner act and decreased work efficienc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nner act and cynical attitude, job stress was found to play a mediating role. Sixth, emotional labor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ield of employment (F=2.663, p<.05).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field of superficial act, a sub-variable of emotional labor (F=3.637, p<.01), and inner act, a sub-variable of emotional labor in age (F=3.378, p<.05) and years of service (F=3.984, p<.05).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motional labor by field, and emotional labor in skin care was the highest. The sub-variable of emotional labor, superficial ac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field, and the superficial act of skin care showed the highest. In the inner act, a sub-variable for emotional labor, by age, the inner ac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ose in their 50s or older, and the number of years of servi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ose over 10 years. Through the above findings, It was confirmed that the emotional labor of beauty workers is a factor affecting job stress and burnout syndrome, respectively, establishing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본 연구는 뷰티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와 번아웃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설문지를 이용한 실증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감정노동의 하위요인은 표면적행위와 내면적행위, 직무스트레스는 역할갈등, 역할과다, 역할모호, 번아웃증후군은 정서적탈진, 업무효능감 감소, 냉소적 태도 등을 도출하였다.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2년 2월 7일까지 전라북도, 천안시, 서울 지역의 뷰티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470부를 배포하였고 450부가 회수되었다. 표본의 크기는 ANOVA, 회귀분석을 위해 G 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효과크기 .21, 검정력 .95, 유효값 .05로 산출된 F기각역 2.393, 총 표본크기 430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450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450명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완전한 3명의 자료를 제외한 총 447명(99.3%)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감정노동(표면적 행위, 내면적 행위), 직무스트레스(역할과다, 역할갈등, 역할모호),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 업무 효능감 감소, 냉소적 태도)의 상관관계에서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 하위변인 역할과다, 역할갈등, 역할모호와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번아웃증후군의 하위변인의 업무 효능감 감소, 냉소적 태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뷰티 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감정노동의 하위변인 표면적 행위와 내면적 행위를 독립변인으로 하고, 직무스트레스를 종속변인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24.153,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는 .10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에 표면적 행위(B=.17, t=2.331, p<.05)는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적 행위(B=-.52, t=-6.705,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면적 행위의 영향력은 -.37, 표면적 행위의 영향력은 .13로 내면적 행위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뷰티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가 번아웃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직무스트레스(역할과다, 역할갈등, 역할모호)를 독립변인, 번아웃증후군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68.597,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는 .32로 나타났다. 번아웃증후군에 직무스트레스의 역할과다(B=.12, t=3.242, p<.01)와 역할모호(B=.24, t=6.350, p<.001)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모호의 영향력은 .40, 역할과다의 영향력은 .18로 역할모호의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뷰티 종사자의 감정노동이 번아웃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감정노동(표면적 행위, 내면적 행위)을 독립변인, 번아웃증후군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48.260,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는 .18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의 표면적 행위(B=.21, t=4.118, p<.001)는 번아웃증후군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적 행위(B=-.52, t=-9.673, p<.001)는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면적 행위의 영향력은 -.51, 표면적 행위의 영향력은 .22로 내면적 행위의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의 하위변인 표면적 행위, 내면적 행위를 독립변인, 번아웃증후군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48.260,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는 .18로 나타났다. 번아웃증후군에 표면적 행위(B=.21, t=4.118, p<.001)는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적 행위(B=-.52, t=-9.673, p<.001)는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면적 행위의 영향력은 -.51, 표면적 행위의 영향력은 .22로 내면적 행위의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뷰티종사자의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번아웃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AMOS를 이용하여 경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절대적합지수의 경우 값(=6.421, df=1)의 p 값이 .011로 ‘모형은 자료를 완벽하게 설명한다’라는 영가설이 기각되어 연구모형의 적합도에 충족 못하였다. 그러나 절대적합지수 중 RMR .01, GFI .99로 기준치를 충족 하였으며, 증분적합지수의 경우 표준적합지수(NFI)가 .99로 기준치(≥0.9)를 충족하였다. 비교준적합지수(IFI)는 .99로 기준치(≥0.9)를 충족하였으며, 상대적합지수(CFI) 역시 .99로 기준치(≥0.9)를 충족하여 경로 모형의 적합성이 검증되었다. 표면적 행위는 직무스트레스(=.13, p<.05), 정서적 탈진(=.24, p<.001)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적 행위는 직무스트레스(=-.37, p<.001), 정서적 탈진(=-.18, p<.001), 업무 효능감 감소(=-.40, p<.001), 냉소적 태도(=-.20, p<.001)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는 정서적 탈진(=.51, p<.001), 냉소적 태도(=.53, p<.001)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 효능감 감소(=-.19, p<.001)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표면적 행위, 내면적 행위)과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 업무 효능감 감소, 냉소적 태도)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를 매개로 발생한 간접효과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Bootstrapping한 결과 표면적 행위와 정서적 탈진(.06, p<.05) 간의 경로에 있어서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표면적 행위와 정서적 탈진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표면적 행위와 업무 효능감 감소, 냉소적 태도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적 행위와 정서적 탈진(-.19, p<.01) 간의 경로에 있어서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면적 행위와 정서적 탈진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면적 행위와 업무 효능감 감소 관계, 내면적 행위와 냉소적 태도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은 종사분야(F=2.663,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하위변인 표면적 행위의 종사분야(F=3.637, p<.01)와 감정노동 하위변인 내면적 행위는 연령(F=3.378, p<.05)과 근무년수(F=3.984,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은 종사분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피부미용의 감정노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감정노동 하위변인 표면적 행위는 종사분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피부미용의 표면적 행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감정노동 하위변인 내면적 행위는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내면적 행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년수는 10년 이상에서 내면적 행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뷰티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와 번아웃증후군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변수들 간 인과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운동선수 코치의 번아웃(burnout) 경험탐색 및 척도개발

        이근철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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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운동선수 코치의 번아웃 경험탐색을 통하여 그들의 번아웃에 대한 구성개념을 정립하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번아웃 측정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Ⅰ에서는 코치들의 번아웃 구성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 및 체육회에 소속된 192명의 코치를 대상으로 개방형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11명의 코치를 대상으로 번아웃 경험에 대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코치들의 번아웃은 크게 번아웃의 원인, 번아웃의 증상, 번아웃을 경험하는 시기로 분류가 되었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진술들을 토대로 하여 전체적인 구성개념을 정립하였다. 연구 Ⅱ에서는 연구 Ⅰ에서 수집된 질적자료와 문헌고찰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최초 50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여러 차례에 걸친 전문가 회의 끝에 40문항의 예비검사지를 제작하였다. 이후 10명의 코치를 대상으로 하여 문항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였고, 435명의 코치들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검사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하여 문항분석을 실시한 결과 반응 집약율이 50%이상인 2문항을 삭제하였고, 문항-총점 간 상관이 .40이하인 4문항을 삭제하였다. 선별된 34문항에 대하여 3차례에 걸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총 8문항이 .40이하의 요인부하량을 보여 삭제하였으며, 5요인 26문항 구조가 선별되었다. 이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2문항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여 삭제하였고, 최종 5요인 24문항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최종 모형은 신체적 고갈(3문항), 정서적 고갈(7문항), 열악한 직무환경(5문항), 평가 및 대우 불만(5문항), 인간관계 불화(4문항)로 구성되었다. 최종모형의 전체신뢰도는 .927로 나타났으며, 각 하위요인의 신뢰도는 .700∼.914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형에 대한 개념 타당도 분석을 위해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기준치를 충족시키는 것이 확인되어 개념타당도가 확보되었다. 마지막으로 교차타당도 검증을 위해 측정동일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연령별, 지도경력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각 집단에서 최종모형을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소셜벤처 창업가의 열정과 번아웃과의 관계 및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 이원론적열정모델이론과 자기결정이론을 중심으로

        박재홍 중앙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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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examine the influence of pass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on their burnout and examine the preceding factors affecting the passion.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passion is conceptualized as obsessive passion and harmonious passion based on the dualistic model of Passion. As for the preceding factors of influencing the dual pass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altruistic values, empathy, career ambition, and sense of power were chosen based on the self-determination theory.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of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with business stability and economic independence supported by CSR support from large corporations. A total of 317 survey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the partial least square-structural equation Modeling (PLS-SEM). Major finding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altruistic values ​​and empathy had a positive effect on obsessive pass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Following the empathy-altruism hypothesis, the entrepreneurs’ empathy and altruistic value for the underprivileged seem to work as a controlling motive and accordingly influence on developing their obsessive passion. Second, career ambi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harmonious pass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As the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have strong interest in social issues and a positive outlook, their ambition for career success is thought to influence their harmonious passion. Third, the sense of power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did not have meaningful influence on their harmonious passion. Since the internal motivat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which originates from achieving altruistic values ​​and social mission, influences obsessive passion, its influence on harmonious passion seems to be diversified not consolidated. Fourth, obsessive passion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burnout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although previous research suggested positive effect of obsessive passion on the entrepreneurs’ burnout. The finding indicates that altruistic values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and prosocial behavior of empathy may have distracted their attention from stress and resultantly reduced their burnout. Fifth, harmonious passion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burnout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Harmonious passion was found to reduce burnout by increasing the flexibility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activites and promoting psychological positiveness. Finally,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social venture entrepreneur and the employees of the social ventures, the employees’ harmonious passio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burnout. This contrastive finding can be interpreted that hardly visible social outcomes and small economic compensation for the employees of social ventures may have led to arouse burnout. In conclusion, this research has implications that present the needs for studying emotions, psychology, and cognit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Theoretical contribution of this study lies in suggesting a comprehensive model regarding the influence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passion on burnout and the preceding factors of the passion. In particular, the finding confirmed distinctive influence of the dual passion on burnout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The finding establishes policy implications such as developing education programs to prevent burnout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and emphasizing career ambitions and harmonious passion of social venture entrepreneurs.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벤처 창업가의 번아웃에 영향을 열정과 이 열정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원론적 열정모델에 근거하여 창업가의 번아웃에 영향을 미치는 소셜벤처 창업가의 열정을 강박열정과 조화열정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이원적 열정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이타적 가치, 감정이입, 커리어 야망, 영향력을 설정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모델을 검증하기 대기업의 CSR지원을 받아 사업적 안정성과 경제적 자립성을 갖추고 있는 소셜벤처 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총 317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LS(Partial Least Square)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타적 가치와 감정이입은 강박열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 창업가들은 공감-이타주의 가설에 따라 동시에 작용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정이입과 이타적 가치가 의무감이라는 통제적 동기로 작용하여 강박열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둘째, 커리어 야망은 조화열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 창업가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많고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소셜벤처 창업가의 커리어를 성공시키고자 하는 야망은 조화열정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영향력은 조화열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 창업가의 내적 동기의 영향력은 그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타적 가치와 사회적 미션의 달성에서 기인하는데 이는 강박열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화열정에 대한 영향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넷째, 강박열정은 번아웃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강박열정은 번아웃에 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셜벤처 창업가의 이타적 가치와 감정이입의 친사회적 행동이 스트레스로부터의 관심을 분산시켜 주었고 오히려 번아웃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섯째, 조화열정은 번아웃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화열정은 소셜벤처 창업가의 활동참여의 유연성을 높이고, 긍정적 심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통해 번아웃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소셜벤처 창업가와 조직구성원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조직구성원은 조화열정이 번아웃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경제적 보상이 적다보니 조직구성원에게는 오히려 자기결정에 의한 소셜벤처에서의 열정이 번아웃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 논문은 소셜벤처 창업가의 표면적인 창업의도와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이들의 감정,심리,인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 측면과 소셜벤처 창업가의 번아웃에 영향을 미치는 열정과 이 열정에 영향을 주는 선행요인을 통합적인 모형으로 제시했다는데 이론적 기여점이 있다. 이처럼 본 연구는 번아웃에 이원론적 열정이 각각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본 논문은 소셜벤처 창업가의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소셜벤처의 역할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변화 서베이 등의 지원, 커리어 야망과 조화열정을 강조 등의 정책적 시사점과 업무 분장과 매뉴얼의 확립등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 대학운동선수의 그릿이 운동열정 및 번아웃에 미치는 영향 

        박찬수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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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학운동선수의 그릿이 운동열정 및 번아웃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규명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국내 2곳의 대학교에 운동선수로 재학 중인 남·여 학생을 대상으로 275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sion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검정, 일원변량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운동선수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그릿, 운동열정, 번아웃에서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대학운동선수의 그릿이 운동열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운동선수의 그릿이 번아웃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운동선수의 운동열정이 번아웃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대학운동선수의 그릿이 운동열정 및 번아웃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규모 사립대학 교원의 번아웃 현상에 대한 연구

        박해경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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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이후 대학 사회의 변화는 대학교원의 고용형태를 다양화시키고 불안정성을 높였으며, 업무량을 증가시키고, 대학구성원 간에 갈등을 심화시켰다. 이에 따라 대학교원들 역시 과거보다 번아웃을 경험할 가능성이 증가했으며, 대학교원의 번아웃 가능성을 우려하거나(임후남 외, 2016), 대학교원의 번아웃 경험이 확인된 연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변기용 외, 2018; 서지현 외, 2014). 대학교원의 번아웃은 대학교원의 업무성과를 떨어뜨리고, 건강악화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문제는 대학교원의 번아웃이 Minter(2009)의 주장처럼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대학 사회의 발전은 대학교원들이 지속적으로 대학을 변화시킬 에너지를 유지해갈 수 있느냐에 달려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인 대학교원의 번아웃 경험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찾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번아웃(Burn out)은 ‘직업적인 맥락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인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고갈/냉소(비인간화)/직업상의 비효능감(개인적인 성취감 감소)’을 보이는 고용과 관련된 사회문제’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번아웃의 원인이 ‘직무 스트레스’, 즉, 조직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점과 남희은 외(2015), 전경자・변성원(2009)과 김신향・양윤서(2015), Burisch(2006), Bosco et al.(2013)의 연구를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요인보다 조직 환경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인 대학교원의 번아웃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중소규모 사립대학에서 대학 행정 업무 경험이 있는 대학교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혼합연구 설계를 통해 2단계로 진행되었다. 1단계에서는 수렴적 설계(the Convergent Design)를 통해 양적・질적 자료의 서로 다른 관점을 비교하여 두 자료의 일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순차적 설명 설계(the Explanatory Sequential Design)를 통해 1단계에서 발견한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1단계에서는 두 개의 사례대학에서 대학 행정 업무에 참여했던 대학교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질적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중소규모 사립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양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학교원 중 인터뷰가 가능하다고 대답한 교원 중 선정하여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며, 1단계 결과를 토대로 하여 인터뷰를 통해 질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적으로 수집된 자료는 1,2단계 자료를 다시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질적 자료의 경우 木下康仁(2017)의 M󰠏GTA의 방식을 활용하여 분석을 하였고, 양적 자료는 차이검정을 통해 배경변인별 차이를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규모 사립대학에서 대학 행정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사례대학의 경우 대학평가 및 재정지원사업과 같은 대학 행정 업무는 임시적으로 조직된 TF팀, 연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 구성원은 장기간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대학 행정 업무를 위해 구성된 임시과업조직의 구성원들은 40대 전후의 젊은 교원으로 평소 우수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첫째, 대학발전을 위한 업무를 대학 내 젊은 교원이 이끌어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문화, 둘째, 대학 행정 업무가 대학 생존과 연계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업무가 된 상황 때문이었다. 또한 대학 행정 업무가 대학교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라는 점도 특정 교원이 장기간 대학 행정 업무에 참여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참여자들은 모두 대학 행정 업무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연구참여자들이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동시에 번아웃을 경험하지 않은 연구참여자들도 자신들 역시 번아웃에서 안전하지는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중소규모 사립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연구참여자들과의 인터뷰 결과 가장 많이 나타난 번아웃 양상은 고갈이었다. 고갈은 번아웃의 핵심적인 양상으로 냉소, 비인간화뿐만 아니라 직업상의 비효능감, 개인의 성취감 감소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 고갈 다음으로 많이 나타난 양상은 냉소, 비인간화였으며, 직업상의 비효능감, 개인의 성취감 감소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대학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연령층이 40대 전후인 만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40대 젊은 교원들에게서 고갈, 냉소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교원수가 적어 업무량의 과중이 의심되는 극소규모 사립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에게서도 고갈, 냉소의 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소규모의 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은 중규모 사립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원과 비교했을 때 고갈, 냉소의 정도가 높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대학규모 외에 다른 요인들이 대학교원의 번아웃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번아웃 관련 요인의 경우, 위험요인에는 ‘과도한 업무량 및 업무부담, 적절한 보상의 부재, 가치 없는 업무, 동료와의 갈등,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내지 않는 문화’와 같은 조직 환경적 요인이 많이 드러났다. 반면 보호요인에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동료'와 같은 조직 환경적 요인도 드러났지만, ‘개인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식, 소명의식과 사명감,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같은 개인적 요인이 더 많이 드러났다. 그러나 보호요인 중에 개인적 요인이 많다는 사실이 번아웃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번아웃을 야기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 대부분이 조직 환경적 요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조직의 변화없이 개인 차원에서 번아웃을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번아웃 관련 요인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은 인식의 전환이 번아웃과 매우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가치 있는 업무라는 사명감, 소명의식이 번아웃을 경감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가치 없다는 회의감은 번아웃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작용한 사례를 통해 번아웃과 개인의 인식 간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인식의 전환이 번아웃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개인 차원의 인식의 전환이 번아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다. 결국 번아웃을 야기한 근본원인은 과도한 업무량 및 업무부담과 연계하여 발생한 적절한 보상의 부재, 동료와의 갈등과 같은 조직 환경 내 존재하는 문제점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직 환경 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개인 차원의 번아웃 대처방안은 미봉책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학교원의 번아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번아웃이 대학교원의 업무성과를 떨어뜨리고, 대학교원의 이직의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원의 번아웃이 교원의 업무성과 하락과 이직의도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 조직 입장에서 번아웃을 경험하는 대학교원의 증가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런 결과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정혜림(2019)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특히 대학교원의 업무성과 악화는 업무능력에 대한 대학교원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불안감을 증폭시켜 직무 스트레스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번아웃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연구참여자들은 업무성과 하락, 이직의도 증가 외에도 번아웃과 건강악화와의 연계성을 강하게 의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번아웃과 건강악화 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지는 못하였으며, 다만 건강악화 상황이 번아웃을 야기하는 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번아웃과 건강악화 간의 인과관계는 추후 의학적인 기반의 후속 연구를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번아웃과 건강악화 간의 상관관계는 확인할 수 있었는데, 특히 건강악화 상황이 번아웃의 도화선이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악영향을 주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발견된 만큼 번아웃을 대처하는 데 있어 정신적ㆍ육체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작업이 병행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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