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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경험에 따른 부모공감과 학교적응의 차이

        한서경 아주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경험에 따른 부모공감과 학교적응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청소년기 건강한 심리, 사회적 발달을 위한 가정과 학교의 공조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교육적 예방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첫째, 남,녀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경험(피해, 가해, 가,피해, 무경험) 실태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둘째,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경험 유형에 따라 부모공감 차이는 있는가? 셋째,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경험 유형에 따라 학교적응의 차이는 있는가? 넷째, 고등학생의 부모공감 및 학교적응은 상관이 있는가? 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학교폭력 경험 실태를 측정하기 위해 박효정 외(2005)의 '학교폭력경험유형' 분류를 따랐으며, 부모공감 척도는 조용주(2010)가 개발하고 타당화를 실시한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공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학교적응 척도는 이규미(2005)가 개발한 학교적응 구성요소를 이규미와 김명식(2008)이 확인적 요인 분석 및 타당화 작업을 한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살펴 본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경험 실태에 따른 부모공감과 학교적응 차이는 부모의 공감적 양육환경에서 성장한 청소년일수록 학교적응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심리, 사회적 발달을 도모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학교가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한데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정과 학교가 상호 긴밀한 협조 아래 학교폭력 사전 예방과 사후 상담치료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실제적인 교육과 그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며, 학교폭력의 실제적인 대처 방안과 예방 사업, 그리고 적응적인 청소년기의 심리, 사회적 발달과업을 위해 가정과 학교의 노력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장애아동 아버지의 양육참여도와 부부적응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이선화 아주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 부부 적응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아버지가 자녀의 양육에 참여하는 것과 부부 적응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사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 참여 방법과 부부 적응의 하위 요인들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아동 부모이며, 장애아동 자녀의 경우 자녀가 장애인 등급을 판정 받은 경우, 의사나 전문가의 소견을 통하여 바우처를 통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자녀의 지능이 70 미만, 사회 적응 능력이 70 미만인 경우로 제한하였다. 설문조사의 실시는 복지관이나 사설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통하여 5주간 진행되다. 총 170부가 회수 되었으며 조사대상자에 맞지 않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35부를 제외한 13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PASW Statistics SPSS 18.0을 통하여, 기술분석, 단순적률상관관계,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가족의 소득 수준, 부부간의 하루 동안의 대화 시간, 부부간의 대화 시간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고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가족의 소득 수준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상관이 없었으며,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대화 시간과 대화 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높은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 시간은 ‘30분 ~ 1시간’집단과 ‘1시간 ~ 2시간’의 집단에서 ‘10분 미만’의 대화 시간을 가지는 집단과의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또한 대화 시간에 대한 만족도에 따른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은 ‘조금 만족’집단과 ‘만족’집단이 ‘불만족’집단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은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부부적응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하위요인과 부부적응의 하위요인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의 어떠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 본 결과 아버지의 양육참여 중 가사활동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버지의 가사활동에 대한 도움은 특히 어머니의 개인적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적응의 일치도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에 대한 참여와 높은 부부 적응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 시키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장애아동 양육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가족 안에서 찾았다. 이를 통하여 장애아동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 중학생이 지각한 담임교사의 리더십, 의사소통 유형과 학교적응

        이미영 아주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담임교사의 리더십, 의사소통유형과 학생들의 학교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교실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담임교사의 최적의 리더십, 의사소통유형을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도울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교사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교사의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교사의 효율적인 리더십은 수용촉구의 의사소통과 정적상관이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하는 남녀공학 중학교에 다니는 427명의 중학생과 12명의 담임교사로 하였다. 조사연구를 위하여 리더십 유형 검사지, 담임 교사의 의사소통 유형 검사지,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대한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자료의 처리는 빈도분석, 상관분석, t 검증, χ² 검증, F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통계 분석을 위하여 SPSS 프로그램(WIN Ver. 13.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담임교사의 성별에 따른 리더십 유형과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지각 차이에 있어서 대체로 남자 교사보다 여자 교사의 리더십 유형을 효율적으로 지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남자 교사보다 여자 교사의 의사소통 유형을 더 효율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담임교사의 연령대에 따른 리더십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지각 차이는 없었으며, 담임교사의 연령대에 따른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지각 차이 검증 결과 학생들은 30대 이하의 교사를 비수용명령적 의사소통 유형으로, 40대 이상의 교사를 수용촉구적 의사소통 유형으로 지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둘째, 담임교사의 리더십 유형과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지각과 학생의 학교적응에 있어서 반에 따라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한 학급 내에서 담임교사의 리더십 유형과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지각이 학생의 성별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학교적응 역시 학생의 성별에 따라 달라지지 않았다. 셋째, 효율적인 리더십 유형의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이 다른 유형의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보다 학교적응이 더 높았고, 비효율적은 리더십유 유형의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은 다른 유형의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보다 학교적응이 더 낮았다. 넷째, 의사소통 유형이 수용촉구형인 교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들이 다른 유형 교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보다 학교적응이 더 높았고, 비수용명령형인 교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들이 다른 유형 교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보다 학교적응이 더 낮았다. 다섯째, 교사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 의사소통 유형의 경향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효율적은 리더십의 경우 수용촉구형의 의사소통 유형이, 과업중심 리더십의 경우 비수용명령형의 의사소통 유형이, 인화중심 리더십의 경우 수용촉구형의 의사소통 유형이, 비효율적인 리더십의 경우 비수용명령형의 의사소통 유형이 가장 많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효율적인 리더십 유형의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이 다른 유형의 교사 지도학생보다 학교적응이 더 높으므로, 교사는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우정, 상호신뢰, 존경, 인정을 바탕으로 정서적, 인성적 발달에 관심을 갖고 지도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역할 설정, 계획에 의한 과업 추진 및 평가 등 학습목표 성취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의사소통 유형이 수용촉구형인 교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들이 다른 유형 교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보다 학교적응이 높으므로, 교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도 학생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형태의 쌍방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수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

        송영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에서는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결정수준을 측정하고, 각 변인들과 학교생활적응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이런 연구를 기초로 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적응을 잘 하도록 진로교육을 실시할 때 개인을 둘러싼 모든 상황을 고려한 진로지도는 물론, 진로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개념적 틀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과 관련하여 설정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연구가설 1.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수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정적상관이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2. 진로결정수준에 대해 학교생활적응 각 변인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각 변인은 각기 다른 영향력을 나타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4개의 인문계 고등학생을 학년별, 성별, 계열을 고려하여 임의표집한 44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진로결정수준을 알기 위하여 Osipow, Carney, Winer, Yanico 및 Koshier(1980)가 개발한 진로결정 검사(Career DecisionScale : CDS)를 고향자(1992)가 우리 문화에 적절한 문장표현으로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Taylor와 Betz(1983)가 개발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CDMSES-SF)의 단축형을 이은경(2000)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에 포함하여 원문과 대조하여 상황에 적합한 문항으로 수정 혹은 대치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학교생활 적응도는 임정순(1993)의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검사지’와 전호택의 ‘학교생활 검사지’를 참고로 유윤희(1994)가 중·고등학생에 알맞게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Ver.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상관분석 그리고 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별 연구결과와 논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수준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진로결정수준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지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문제해결’은 진로결정수준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어느 정도 관련성이 존재하며,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들과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지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문제해결’은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인 ‘교사관계’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수준과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약하게나마 서로 관련성이 있으며, 진로결정수준과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중 교우관계와 학교수업 간에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생활적응이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들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학교생활적응 하위영역들이 진로결정수준을 약 3%로 낮은 설명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학교생활적응 중 학교수업에 적응을 잘하는 학생이 진로결정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수준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들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보면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주며, 특히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목표선택과 문제해결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 및 학교생활적응과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에 높은 영향력이 나타났고 학교생활적응에는 미약한 영향력만 나타냈다. 특히 진로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목표선택의 수립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중 학교수업에 적응을 잘하는 학생이 진로결정수준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가족기능과 자기분화, 자존감의 관계에서 또래지지와 가족갈등의 조절된 매개효과

        최윤선 아주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또래지지와 가족갈등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갖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절된 매개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의 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자존감 안정성, 또래지지, 가족갈등을 측정하였다. 측정한 결과는 SPSS 21.0과 PROCES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의 결과,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자존감 안정성, 또래지지, 가족갈등은 유의미한 수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자존감 안정성, 또래지지는 서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가족갈등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자기분화가 높았고, 자기분화가 높을수록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족기능과 자기분화의 관계에서 또래지지는 자기분화를 촉진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더욱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확인된 자기분화의 매개모형과 또래지지의 조절모형을 결합한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를 또래지지가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증가하였고, 높아진 자기분화가 자존감을 더욱 높였다. 이와 같은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또래지지의 수준이 높을수록 효과크기가 커지며, 또래지지의 수준이 평균 이상인 경우에만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갈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족기능과 자존감 안정성의 관계에서 자기분화는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자기분화가 높았고, 자기분화가 높을수록 자존감 안정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자기분화와 자존감 안정성의 관계에서 가족갈등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보다 구체적으로 가족갈등이 높을수록 자기분화가 높으면 자존감 안정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확인된 자기분화의 매개모형과 가족갈등의 조절모형을 결합한 가족갈등의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 가족기능과 자존감 안정성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완전매개효과를 가족갈등이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갈등이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증가하고, 높아진 자기분화가 자존감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같은 가족갈등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가족갈등의 수준이 높을수록 효과크기가 커지며, 가족갈등의 모든 수준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능과 자존감 및 자존감 안정성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역할이 확인됨으로써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가 보다 명확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가족기능과 자기분화의 관계에서 또래지지의 조절역할이 확인됨으로써 자기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제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자기분화와 자존감 안정성의 관계에서 가족갈등이 높을수록 자기분화가 자존감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넷째, 가족기능과 자존감 및 자존감 안정성의 관계에서 나타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가 또래지지와 가족갈등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됨으로써, 자존감과 자존감 안정성을 촉진할 수 있는 기제와 그 경로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다섯째,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상담장면에서 내담자의 자기분화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변인과 내담자의 자존감을 높고 안정적으로 발달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변인을 찾았다는데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 중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에 따른 표현행동 연구

        유윤경 아주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중학교 학생들의 완벽주의 성향을 기능적 완벽주의와 역기능적 완벽주의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주장행동과 의사소통기술 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완벽주의 성향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해 본 결과 기능적 완벽주의 집단이 역기능적 완벽주의 집단에 비해 더 주장적이며 의사소통기술 능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설을 세웠고, 이에 따른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수원시 ○○중학교 남녀 학생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9명의 자료를 제외시켰다. 이들 중 완벽주의 점수가 상위 30%에 해당하면서 동시에 완벽주의의 부정적 결과점수가 하위 50%에 해당하는 피험자를 ‘기능적 완벽주의 집단’으로, 완벽주의 점수가 상위 30%에 해당하면서 동시에 완벽주의의 부정적 결과점수가 상위 30%에 해당하는 피험자를 ‘역기능적 완벽주의 집단’으로 분류한 결과 실제 피험자는 125명이었다. 그리고 빈도분석과 t 검증, 변량분석, 그리고 사후검증으로는 Schéffe 검증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능적 완벽주의 집단이 역기능적 완벽주의 집단보다 요청과 거절 상황에서 더 주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장행동에 있어서 성별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학년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었다. 둘째, 기능적 완벽주의 집단이 역기능적 완벽주의 집단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사소통 능력의 다섯 가지 하위차원에 대한 분석 결과 기능적 완벽주의 집단과 역기능적 완벽주의 집단간에 자기노출과 감정처리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중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을 기능적인 완벽주의와 역기능적인 완벽주의로 구분할 수 있고, 기능적인 집단이 역기능적인 집단보다 더 주장적이며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회성 지도와 표현훈련, 상담 등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역기능적인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학생들의 적응적인 면을 발전시키고 부적응적인 면은 감소시켜서 또래관계를 잘 유지하고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학교교사의 애착유형과 직무효율성과의 관계 연구

        이윤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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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전문직으로서의 교사들의 직무능력과 관련된 변인을 설명하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중학교 교사들의 애착유형을 분류하고, 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의 직무효율성이 불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의 직무효율성보다 높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원시내와 인근 시 지역에 있는 중학교 교사 413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유형을 측정하는 설문지와 직무효율성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포하여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성인애착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연구 자료를 빈도분석 하였으며, 교사들의 애착과 직무효율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 후 차이가 나는 집단에 대해서는 scheffe'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중학교 교사들의 애착유형은 빈도에 있어서 안정형, 두려움형, 몰두형, 거부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애착유형에 있어서 성별 차이가 없었다. 둘째, 중학교 교사들의 직무효율성이 성별, 근무경력별, 직위별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본 결과 성별에 따라 직무효율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근무경력별로는 직무효율성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하위영역인 학교경영에서 15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교사들의 직무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위별로는 담임, 비담임, 주임교사의 직무효율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경영 영역에서 주임교사의 직무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와 불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의 직무효율성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한 결과 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의 직무효율성이 불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의 직무효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애착 유형별로 사후검증 한 결과 안정형 애착을 가진 교사의 직무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몰두형 애착을 가진 교사가 두 번째로 높았으며, 거부형 애착을 가진 교사와 두려움형 애착을 가진 교사는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넷째, 애착유형을 회피차원과 불안차원으로 나누어 직무영역간에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회피차원은 교과학습지도, 생활지도, 학교경영, 복무관리, 인간관계와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으며, 불안차원은 생활지도, 학교경영, 복무관리, 인간관계와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애착의 전 생애적 관점에서 교사들의 애착 형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안정형 애착이 교사들의 직무효율성을 판별하는 예측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경험과의 관계

        박영란 아주대학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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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의 특성과 소진 요인의 특성을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과 소진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서 초등학교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교사들의 교육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첫째, 교직 배경별 변인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교직 배경별 변인에 따라 소진 경험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경험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경기도의 초등학교 교사 3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이 중 261부를 유효한 것으로 처리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로는 Kyriacou와 Sutcliffe(1978)의 연구와 Truch(1980)의 연구에서 이용한 교사의 스트레스 척도를 김정휘(1992)가 국내 연구문헌을 근거로 하고 교사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하여 39개 문항으로 재구성한 것을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정 보완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소진에 대한 측정도구로는 김정쉬(1992)와 강학구(1996)가 번안하여 사용한 Maslach와 Jackson(1981)의 MBI(Maslash Burnout Inventory) 척도를 사용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서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신뢰도는 각각 .90과 .91로 높게 나타났다. 자료의 처리는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경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증과 F 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 단순상관분석과 Enter 방식으로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배경 변인별로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남자교사가 여자교사보다 스트레스를 더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력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는 경력이 11년~25년에 해당하는 교사집단이 10년 이하인 교사 집단과 21년 이상인 교사집단보다 스트레스를 더 크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는 일반교사가 부장교사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더 컸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학교 규모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는 12 학급 이하의 작은 규모의 학교에 재직하는 교사의 스트레스 수준이 더 큰 규모의 학교에 재직하는 교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 학교의 지역 차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는 가점학교 재직 교사가 비가점학교 재직 교사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고 있으며, 그 차이가 유의하였다. 둘째, 초등학교 교사의 소진 경험을 배경 변인별로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소진 경험의 차이는 남자교사가 여자교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1년~25년에 해당하는 교사가 10년 이하인 교사 집단과 21년 이상인 교사집단보다 소진 경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교사가 부장교사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12 학급 이하의 작은 규모의 학교에 재직하는 교사의 소진 경험이 더 큰 규모의 학교에 재직하는 교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점학교 재직 교사가 비가점학교 재직 교사보다 소진 경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면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경험은 대부분의 하위 척도에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이 두 변인 간에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진 경험은 인간관계 스트레스와 가장 관련성이 높았다. 또 직무스트레스의 소진 경험에 대한 영향력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정서적 고갈과 비인간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경기도 지역에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사만을 대상으로 하여 타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까지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보며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설문지의 작성에 있어서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인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오늘날의 교육현실에 적합한, 보다 폭 넓은 요인들을 다룬 설문지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가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질이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과중한 직무스트레스는 학생지도에 부담감으로 작용함으로써 또 다른 스트레스의 유발요인이 되어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학부모 나아가 교육 전체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과중한 업무의 효율화, 관료적 운영으로부터의 탈피, 교사들의 권위 존중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학교 교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은 직무스트레스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학교장이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이나 관리뿐 아니라 직무스트레스도 중점을 두고 학교 경영을 해야 함을 시사 받을 수 있다. 셋째, 여자 교사보다 상대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높게 경험하고 있는 남자 교사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여성화 되어가고 있는 교직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넷째,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원 및 근무여건의 개선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겠다. 넷째, 교사들 자신도 스스로 소진을 예방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교육전문가로서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송자영 아주대학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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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 자기격려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생의 발표불안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격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발표불안, 진로결정수준, 자기격려의 관계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자기격려가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 효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 충북 소재의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대학생 3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346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발표불안사고검사, 진로미결정검사, 자기격려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SPSS/WIN 15.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 방법은 탐색적 요인분석, 기술 통계 분석 , t-test, 단순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에 대해 각 변인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 학년, 계열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성별, 진로결정여부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 자기격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발표불안과 진로미결정은 정적상관을 자기격려와 진로미결정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그 순위는 정서적 격려, 인지적 격려, 행동적 격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표불안과 자기격려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그 순위는 행동적 격려, 정서적 격려, 인지적 격려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자기격려가 진로미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발표불안의 하위요인인 수행부족에 대한 예언은 진로미결정 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격려가 진로미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격려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자기격려만이 진로미결정 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 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였으며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격려를 인지․행동․정서적 자기격려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인지적 격려와 정서적 격려만이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동적 격려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직장인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의 매개효과

        한기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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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사회불안, 자기위로능력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직장인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 자기위로능력 간에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직장인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과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이 매개효과를 나타내는가?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수원과 천안 아산 지역에서 재직 중인 직장인 43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질문지들 중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여 총 400부를 최종적인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평가에 두려움의 경우 자기위로능력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반면 사회불안과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높은 경우 자기위로능력은 낮고 사회불안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기위로능력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부분매개 변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간접효과와는 별도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은 사회불안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직장인의 사회불안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자기위로능력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회를 사는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변인을 발굴하여 적응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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