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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onventional sexuality education for christian spiritual development
Elraphoma Erich Von Marthin United Graduate School of Theology, Yonsei Univers 2024 국내박사
Sexuality exhibits influence on multiple dimensions of human existence, including not just the physical and relational aspects but also the spiritual component. In the interplay of energy, biological appearances, and interpersonal connections, one’s sexuality assumes significance and ultimately contributes to the individual’s existential meaning as a human being. This study aims to show that the recognition and acknowledgment of sexuality in a positive and nourishing way may nurture behaviors and perspectives that promote gender equality and embrace diverse sexuality. Moreover, this study aims to provide an essential framework for presenting postconventional sexuality education for Christian adult spiritual development in the Indonesian context. This study explores the influence of conventional theological perspectives, characterized by heteronormativity and patriarchal tendencies, on individuals’ attitudes, perceptions, and behaviors toward women and non-heteronormative people in both societal and ecclesiastical contexts. The findings indicate that such theological frameworks often result in unjust treatment and discrimination and legitimize violence against these marginalized groups. To transform the paradigm surrounding sexuality and its influence within faith communities, this study proposes an educational approach incorporating three foundations: a more progressive theological approach, active engagement with the narratives of sexual minority groups (women and non-heteronormative people), and dialogue with non-theological disciplines to access up-to-date information on human sexuality. The three primary foundations discussed in this context are equally significant and interrelated, enabling a comprehensive knowledge of human sexuality. This understanding, in turn, has the potential to affect and change attitudes, perspectives, and actions related to oneself and others, particularly concerning the perception and treatment of women and sexual minority communities within society or churches. Developing spirituality involves acquiring deep and broader knowledge and awareness of sexuality and engaging in equitable and celebrating diversity behaviors. This study indicates the need for the church to critically evaluate its teachings and theological perspectives on sexuality, as well as the need to create a welcoming environment that allows individuals to engage in open, safe, and nurturing conversations about human sexuality. This approach cultivates and enriches personal growth and well-being in Christians’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dimensions. Finally, this study aims to facilitate a paradigm transformation in Christians’ comprehension and conduct concerning the connection between sexuality and spirituality. Specifically, it aims to help Christians recognize that the spiritual aspect of sexuality involves perceiving, comprehending, embracing, and treating individuals with diverse and complex sexuality as equal, valuable, and dignified human beings, as God is inherent in all of humanity. 섹슈얼리티(성정체성)는 육체적, 관계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신적 측면까지 인간 존재 자체의 다양한 차원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사람의 에너지, 생물학적, 대인관계 속에 상호작용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실존적인 의미를 기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개인의 성정체성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인정함으로써 다양한 성정체성 갖는 사람을 수용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 사회에서 기독교인 성인의 영적 발달을 위한 후인습적 수준의 성정체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교육 방향성 및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헤테로노머티비티와 가부장적 성향으로 특징지어지는 전통신학적 관점이 여성과 비헤테로노머티비티에 대한 개인의 태도, 인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적, 기독교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연구 결과는 그러한 신학적 틀이 종종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초래하고 이러한 소외된 집단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연구는 성을 둘러싼 패러다임과 종교 공동체 내에서의 영향력을 변화시키기 위해 세 가지 기반을 통합한 교육적 접근을 제안하고자 한다: 진보적인 신학적 접근, 성 소수 집단(여성과 비헤테로노머티즘 사람들)의 내러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인간의 성에 대한 최신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비신학적 학문과의 대화. 이 맥락에서 논의된 세 가지 주요 기반도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상호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인간의 성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발휘한다. 결과적으로 자신과 타인과 관련된 태도, 관점, 행동, 특히 사회나 교회 내 여성과 성소수자 공동체에 대한 인식과 대우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영성을 개발하는 데에 성에 대한 깊고 폭넓은 지식과 인식을 획득하고 공평하고 경축적인 다양성 행동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연구는 교회가 성에 대한 가르침과 신학적 관점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사람들이 인간의 성에 대한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양육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환영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냅니다. 이 접근 방식은 기독교인의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차원에서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조성하고 풍요롭게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성과 영성의 관계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인의 이해와 행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기독교인의 성의 영적 측면은 다양하고 복잡한 성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님이 모든 인류에 내재되어 있듯이 동등하고 가치 있으며 존엄한 인간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며 포용하고 대우하는 것임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1970년대 최인호·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성과 신체의 의미
이 글의 목적은 최인호·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성과 신체의 문제를 사회구조와의 관계 속에서, 나아가 근대권력과 근대적 인간의 관계 하에서 살피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텍스트의 자세한 읽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텍스트의 형식과 구조에 대한 분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그것이 사회구조 혹은 근대의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파악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글은 단순히 텍스트가 현실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는 않다. 이글에서는 최인호와 황석영의 텍스트 분석을 바탕으로 텍스트 구조와 사회구조와의 관계를 묻고, 나아가 이들의 텍스트를 하나의 성담론으로 보면서 그것이 어떤 식으로 근대권력 혹은 근대적 인간의 문제와 관련되는지를 밝히게 된다. 현대인들에게 성은 중요한 관심사이다. 성에 관한 담론은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있으며, 성에 관한 문제는 어디에서나 논의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성'은 사실상 명확한 개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성은 '자연적'인 현상이라기보다는 어디까지나 사회적 현상이며 역사적 산물이다. 성은 그 자체로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며 역사적 사회적 맥락 하에 '구성'되는 것이다. 또한 성은 권력의 통제와 그에 대한 저항이 있는 복잡한 지점이기 때문에 이를 단순히 생물학적 문제로 취급하거나, 억압/해방 식의 막연한 이분법으로 추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회가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로 들어선 70년대는 성담론이 확산된 시기이다. 소비사회의 부정적 형태들과 유신체제의 폭력적인 측면들이 얽히면서 70년대는 눈 여겨 볼만한 성의 역사가 된다. 왜냐하면 당시에 '성'이라고 불릴만한 것들은 단순히 '억압'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 아니라, 권력의 문제와 관련해서 매우 복잡한 양상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성담론의 확산과 함께 70년대에는 성과 신체의 문제를 다룬 많은 소설들이 생산되었다. 인간의 성과 신체가 권력의 통제와 규율이 집중되는 지점이면서 한편으로 그에 대한 저항이 가로지르는 지점이라면, 70년대의 성과 신체를 다룬 소설들은 그러한 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왜냐하면 소설이란 담론은 단순히 권력을 재생산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권력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저항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이다. 즉 소설에서 독자는 성과 신체의 문제를 통해 근대권력의 작동방식과 그에 대한 저항의 양상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70년대의 최인호와 황석영은 동시대의 다른 작가들보다 성과 신체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작가들이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7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로 평가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들은 성과 신체의 문제를 권력관계가 얽혀 있는 복잡한 지점으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나아가서는 근대권력과 근대적 인간의 문제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이들은 인간의 성과 신체가 결코 '자연스러운' 영역이 아니며, 사회적·역사적 맥락에서 이해될 수밖에 없는 것임을 보여준다. 즉 최인호와 황석영은 그들의 텍스트에서 인간의 성과 신체가 권력의 통제와 규율·감시가 작동하는 복잡한 지점임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러한 근대권력에 대응하는 인물들의 다양한 행동양상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물론 이들의 텍스트에 허무주의적 시각이라든가, 이상주의적 태도, 도식적 경향 등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의 텍스트는 하나의 성담론으로 생산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단순히 권력을 실어 나르는데 그치지 않고, 근대권력의 작동방식과 근대적 인간의 형성과정, 근대권력에 대한 저항의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담론이 된다. 최인호와 황석영은 자신들의 텍스트에서 성과 신체의 문제를 통해 동시대의 사회적 관계를 드러내고자 했고, 그것이 곧 근대권력과 근대적 인간의 문제와 연결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의 텍스트는 단순히 권력을 재생산해 내는 것이 아니라, 권력과 근대에 대한 비판일 수가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인간의 성과 신체는 근대권력의 문제와 관련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간의 성과 신체는 근대권력의 작용이 집중되는 지점이면서, 그에 대한 저항이 시작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근대권력은 인간의 신체는 물론이고 영혼에까지 작동하면서 인간을 규율하고 통제하며, 그러한 가운데 인간은 권력의 시선을 내면화하고 근대체제가 요구하는 '근대적 인간'이 되어 간다. 최인호와 황석영은 그들의 텍스트에서 이러한 근대권력과 근대적 인간의 문제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물음들이 오늘날 여전히 유효한 의미를 지니는 까닭은 그것이 곧 우리의 삶과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This thesis aims at studying the matters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in the novels of Choi In-Ho and Hwang Seock-Young in terms of their relations with the social structure, the modern man(the modern subject) and the modern power. For this purpose, close reading of the text must be preceded. Analysis on the form and the structure of the text should be done first, and on the basis of that analysis its relation with the social structure and the matter of modernity can be grasped. Therefore, this thesis asks not only the way the text reflects the real but also the relations between the textual structure and the social structure on the ground of the text analysis of this two author's. Furthermore this thesis sees their texts as a kind of sexual discourse and questions how their texts are related with the matters of the modern power and the modern man. Sex is an important matter of interest for the contemporarians. Discourses about sex are being produced everywhere in various forms making themselves the primary interest to everyone in the society. However the concept of the 'sex', though we often take it for granted that the concept came from the natural, biological phenomenon, is not actually so natural nor biological, rather it is social phenomenon and historical product. This means that the concept of the sex is only a constructed one under a certain social and historical context and therefore cannot be said neither good nor bad in itself without considering those social circumstances or historical context. Also sex is the place where the complicated mechanisms of the repression of the power and the resistance against it take place together too. So to deal with the concept of the sex just in the biological aspect or to apply a simple dichotomy of oppression/resistance to it are both the ways to be sublated. The 70's in which the korean society began to be industrialized in full scale was also the period that discourses about sex spread wide. The mingling of the bad aspects of the consumer society with the violent aspects of the military regime made the 70's noticeable in the history of the sexuality because the sexual discourse of those days was the place where the complex operations of the power and reactions against it revealed in various ways. Along with the wide spread of the sexual discourses in the 70's, many novels which dealt with the matter of body and sexuality were produced. These novels can be important materials to suggest the fact that the body and the sexuality are the place where complex operations of the power and reactions against it take place simultaneously, especially in the sense that the novelistic discourses do not simply reproduce the existing power relations but assume certain resistant positions in any ways. Choi In-Ho and Hwang Seock-Young, two representative authors of the 70's, did take a lot of interest in the matters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They recognized the matters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in the complicated context of the power relations, and put into question seriously the matters of the modern power and the modern man through these topic. They understood that the matter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had never been in the area of the biology but in the social and historical area and from this perspectives on the body and the sexuality they showed the way that the power works in the field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while creating various characters who react against those modern power through their texts. Though the nihilistic perspective, idealistic attitude and the schematic tendency of their texts shouldn't be overlooked, their novels can still be a meaningful texts in the sense that they didn't only reproduce the existing power relation but also show the process of the formation of the modern man and his resistance against the modern power. That is to say, their texts are both the reproduction of the existing power and the criticism on the modern power. Today the matter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became an important theme in understanding the modern power since the body and the sexuality is the place where the operation of the power is concentrated and at the same time the resistance against it starts to arise. Choi In-Ho and Hwang Seock-Young seriously put into question this matter of the modern power and its relation with the modern man via the themes of the body and the sexuality through their texts. The reason why their questions are still valid for us is that it is ongoing process of our own time.
Fitzpatrick, Liseli The Ohio State University ProQuest Dissertations & 2018 해외박사(DDOD)
“Sexuality through the Eyes of the Oriṣa: An Exploration of Ifa/Oriṣa and Sacred Sexualities in Trinidad and Tobago” engages the Yoruba cosmological system of Ifa to offer an expansive and emancipatory pedagogical praxis as it relates to human sexuality and gender, primarily, amongst African descendants from slavery to present day Trinidad and Tobago. As a former British colony, notions of sexuality and gender, in Trinidad and Tobago, have been significantly shaped by Western thought linked to a history of enslavement and colonialism predicated on sexual violence and white supremacy. European colonizers used phenotypical markers to classify persons into groups such as a race, sex/gender and class to establish power and maintain the status quo. Sexuality and gender have been central in the enslavement and colonization of African and indigenous peoples, alike, premised on phenotypical schemas that privileged white men and marginalized others. The philosophical underpinnings of sexuality and gender in Western societies have been undergirded by the rigid pairing of biology and phenotype catalogued into two asymmetrical categories “male/man” and “female/woman” premised on white heteropatriarchy. The Western construct is inherently hierarchal, exclusionary and discriminatory and, therefore, fails to provide a universal framework for conceptualizing sexuality and gender. Within recent times, we have seen an alarming increase of sexual violence as a legacy of coloniality and racist sexism, misogyny/misogynoir and homophobia as gender non-conforming individuals continue to challenge the status quo and push against the margins of Western notions of normative sexuality. Through a critical navigation of the Yoruba Ifa/Oriṣa worldview, against the historical trajectory of pre- and post-colonial Trinidad and Tobago, my study posits that sexuality is a transformative sacred ontology, which challenges the socially-constructed categories imposed by Western hegemonic thought and Christian supremacy. My study, therefore, traces the impact systems of slavery and colonialism had in constituting Western thought on sexuality and gender, and the resilience of the African spirit in subverting and resisting colonial domination despite sexual exploitation and expropriation that resulted in what I term sexual dis-ori-entation – the disruption and violation of sexualities through acts of sexual violence. In what Georgene Bess Montgomery coins as the Ifa Paradigm, I unearth the intrinsic ideological underpinnings of sacred sexualities, with particular emphasis on the metaphysical principle of Ori and the manifestation of the Oriṣa deities, which topple Western “normative”, “narrowed” and “static” binary “sex/gender” categories of male/man and female/woman. Through the cosmological eyes of the Oriṣa, I affirm that sexuality is, intrinsically, sacred, not to be confused with overriding religiosity, but rather, sexuality is embedded in a cosmological consciousness and ontology that transcends phenotypical appearance and ostracizing impositions. In this context, sacred sexualities disrupt other dichotomized hegemonic Western impositions such as black/white, gay/straight and sacred/secular. Ultimately, my study seeks to bring balance to the discourse by dismantling Western hegemonic thought through presenting a universal cosmological paradigm that fosters sexual citizenship and belongingness irrespective of color, creed or class!.
최병순 College of Health Adventist University 2002 해외박사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들의 성 건강교육 프록그램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지식, 태도, 행위를 서울의 세 대학의 신입생들 55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한 조사를 하였다. 그 중 506개의 질문지를 빈도, means, standard deviations, ANOVA, Chi-Square, Kruskall-Wallis test, multiful regression들을 SPSS를 이용한 결과를 설명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에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진 약간의 학생들이 있었고, 성행위에서는 키쓰나 포옹, 자위행위들이 가장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 태도를 지니고 있었다. 성 지식은 상위 경제집단 가정출신의 학생들과 대도시의 고등학교 출신의 학생들에게 높았고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성에대하여 허용적이고 관용적이었다. 또한 자위행위는 종교를 가진 학생들이 많이 경험하였고 남녀공학의 고등학교에서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키쓰나 포옹을 경험한 학생들이 성지식이 높았고 이성과의 성관계, 구강 및 항문성관계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애를 경험한 학생들이 항문 및 구강 섹쓰, 성관계를 경험하였고 부정적인 성 태도를 나타냈으며, 나이가 많은 남학생들이 성 지식이 높았고 성 행위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지식이 높게 나타난 종교그룹 학생들 가운데 이성과 성관계를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의 성 태도는 긍정적이었다. 학생들을 위한 성 건강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IDS, 피임, 유산, 성병, 행복한 성 생활, 임신과 분만후의 성 생활, 불임, 남성의 발기부전. 그러므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1. 학교와 종교단체, 정부는 학생들의 긍정적 성 태도를 형성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행정자들과 정책입안자들은 성 건강 교육프로그램을 확립하고 상담소를 운영하여 잘 준비된 사람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성병예방에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건강교육자들은 잘 준비된 종합적인 교육방법 및 교재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성 지식, 책임 있는 성 태도, 성 행위를 효과 있게 교육해야 할 것이다. 4. 성 상담자들은 학생들의 변화하는 성에대한 가치와 현실을 신중히 생각하고 이해 하여야 할 것이다. 5. 학부모들도 학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의 성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개방적인 태도로 지지해야 할 것이다. 6. 학생들은 성 문제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채널을 통한 정확한 성 지식을 습득해야 할 것이고 성 건강을 위한 개방적인 태도로 건강교육자와 부모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7. 이 연구는 더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계속 연구가 필요하며, 성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알 수 있는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Korean college students' sexuality knowledge, sexual behaviors and sexual attitudes and to provide data as basis in the development of sexuality health education program. A self-constructed, validated questionnaire was given to 550 freshmen college students from three different colleges in Seoul, Korea.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and collected from March 10-31, 2002. There were 506 samples analyzed for the study as the rest gave incomplete information on the items. These sample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using frequencies, means, standard deviation, ANOVA, Chi-Square, Kruskall-Wallis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through SPSS.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interpreted. Based on the findings, the freshmen college students of Korea had some misconceptions on sexuality. Kissing and hugging with boyfriend or girlfriend and masturbation were the most acceptable among the sexual behaviors identified. The freshmen college students of Korea had moderately positive (healthy)attitude toward sexuality. Students who belong to high family income group and who studied in high schools located in big city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Male students were more permissive than females on sexual behaviors particularly on kissing and hugging boyfriend or girlfriend, masturbation, oral/anal sex, and sex with the opposite sex. Masturbation experiences were prevalent among members of 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 Oral/anal sex experiences were prevalent among members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More respondents who belong to the high annual family income group had experienced kissing and hugging with boyfriend or girlfriend. High school location did not matter in terms of sexual behaviors. More respondents from co-educational high schools had experienced masturbation. The Seventh-day Adventist respondents and those who come from co-educational high schools had more healthy attitudes toward sexuality.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kissing and hugging with their boyfriend or girlfriend tended to experience masturbation, oral and anal sex and sex with the opposite sex and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The respondents who had experienced masturbation tended to experience oral and anal sex, and sex with the apposite sex. Those who engaged with homosexual activity had experienced oral and anal sex, and sex with the opposite sex. A person who had experienced oral and anal sex had experienced sex with the opposite sex and had negative sexual attitudes.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sex with the opposite sex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but with negative sexual attitudes. The person who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tended to have a healthy sexual attitude. The respondents who had positive sexual attitudes, had experienced sex with the opposite sex, had higher family income and were older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The older respondents who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and were males had experienced kissing and hugging a boyfriend or girlfriend. Males who were older and were members of 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 had experienced masturbation. Students whose both parents were alive tend to practice homosexual activity. Males who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tend to engage in oral and anal sex. Males who were older, who graduated from high schools located in a big city, whose onset of menstruation and ejaculation was early, who had negative sexual attitudes and who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tend to experience sex with the opposite sex. Students who had higher level of sexuality knowledge, who were members of 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 and had not experienced sex with the opposite sex had healthy attitudes toward sexuality. There is a need to develop a sexuality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college students. Topics that they need are : AIDS, contraception, abortion, venereal disease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happy sexual life, sex during pregnancy and after delivery, sterility, and impotency. Based on the major finding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re made : The church, the school and the government should work together to build healthy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toward sexuality. Administrators and policy makers should establish sexuality health education program and counseling centers for the young people manned by well-trained personnel that focuses on prevention of HIV/AIDS,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and sexual responsibility in consultation with parents and community members. Health educators need to educate the students for effective self expression and conversation on being responsible on their sexual attitudes and sexual behaviors using a comprehensive method of education Manuals, guidelines, textbooks and teaching materials on sexuality health education be developed. Sexual consultants should understand and consider students' changing values and the realities of sexuality. This research could be replicated using other colleges outside Seoul, Korea. There is a need to study the changes on students' sexuality knowledge, sexual behaviors and attitudes. An experimental study using sexuality health education program developed from this study be conducted. Using a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the program can be tested for its effectiveness. Further research be done on the development of standardized evaluation tool for sexuality health education program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program. Parents should support and attend sexuality health education programs for their children to prevent sexual problems through home-school association and openness about sexuality with their children. Students should look for right channels to have accurate sexuality knowledge to prevent any problems toward sexuality wellness and they should be open with their parents and health educators on their personal concerns and problems on sexuality.
학령전기 자녀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 유형 및 유형별 요구
성적 호기심은 학령전기 아동의 성장발달 과정으로 이 시기의 아동들은 성 역할과 가치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성에 대해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자녀에게 성교육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령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성교육에 대한 인식 유형 및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2021 년 2월부터 3 월까지 학령전기 부모 42명(P-표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학령전기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38개의 Q 표본은 학령전기 자녀의 성교육에 관한 문헌 검토와 학령전기 아동의 부모, 전문가 및 유치원 교사와 면담을 통해 수집된 179 개의 Q 진술문 중 대표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Q 표본과 P 표본이 선정 된 후 P 표본(대상자)은 Q 분류표를 이용하여 Q 표본 (진술문)을 동의하는 정도에 따라 배치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PQmethod 프로그램으로 Varimax rotat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요인 분석 결과 54.0%의 설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제 1유형 (부모 주도 교육형)은 14명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구체적이고 상세한 성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강했으며 주도적으로 자녀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였다. 제 2유형 (부모-사회 공동 교육형)은 11명으로, 학령전기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부모와 사회에서 함께 성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 3 유형 (사회 위탁 교육형)은 9명으로, 학령전기의 자녀에게 부모가 직접 성교육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교육 기관이나 전문가가에게 성교육을 위임하고자 하였다. 이처럼 부모들은 학령전기 자녀 성교육에 대한 인식에 따라 요구하는 성교육프로그램과 방식이 다르므로, 학령전기 아동을위한 성교육은 부모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어야한다. Sexual curiosity in preschoolers is one of the developmental processes, and children in this period begin to learn gender roles and values. Parents think their children should know about sexuality, but they also have difficulties educating their children about sexual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ssify parents' perceptions on sexuality education for their preschoolers by using Q methodology in order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needs of sexuality education. This study was implemented from February to March 2021. The 179 Q-population were collected by reviewing literature on sexuality education of preschoolers and by interviewing parents of preschoolers, experts and kindergarten teachers. And then, the 38 Q-sample was selected representing the universe of viewpoints on sexuality education for preschoolers. The P-sample (N=42) who were the parents of preschoolers were recruited in March 2021 in order to share their perceptions on preschoolers’ sexuality education on a Q-sorting table. Data was analyzed using PQmethod program. Varimax(orthogonal) rotation revealed three factors with 54.0% of explained variance: Parent-led education type (Factor 1), Parent-Social co-education type (Factor 2), Social consignment education type (Factor 3). Type 1 (Parent-led education type) classified 14 people and showed a willingness to take the initiative in providing specific and detailed sexuality education for their children. Type 2 (Parent-social co-education type) includes 11 people and was thinking that sexuality education should be joined by the society as well as parents. There were nine people in Type 3 (Social consignment education type), and they were afraid of directly providing sexuality education to their preschoolers, and they want educational institutions or experts to provide sexuality education. Sexuality education for preschoolers needs to be developed with diverse method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and needs of parents.
성(sexuality)은 인간의 태도, 가치관, 감성, 문화, 성 형태 등을 포함하는 전성적(全性的)이고 전인적(全人的)인 인격적인 것으로 인간이 일생동안 가지고 있는 것이다. 대학생은 가까운 미래에 가정을 이루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지도자적 위치에서 살아가는 지성인들이므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여자 대학생의 성에 대한 연구들은 이루어져 왔으나, 남자 대학생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남자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드러내고 이해함으로써, 그들에게 건강한 성인으로서의 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과, 성과 관련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도울 수 있는 간호학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대학생의 성에 대한 경험을 현상학적 접근을 통해 파악하고 그 의미구조를 확인하고 기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그들의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0월 까지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총 15명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은 심층 면접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의 누락을 방지 하기위하여 참여자의 허락 하에 녹음기를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경험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신뢰 관계 형성에 노력하였다. 남자 대학생의 성 인식에 대한 주제묶음은 <충동적 관계>, <손쉬운 상대>, <구속하는 상대>, <부담스러운 상대>, <잘못된 상대>, <어리석은 만용>, <남성성에 대한 과시욕>, <신중한 선택>, <자신에 대한 성찰>로 나타났다. <충동적 관계>에 대한 의미는 '성 매체에 현혹 된다', '외모를 중요시 하다', '욕구 해소대상이다', '배신감에 하게 된다', '한 번하면 계속하고 싶다', '관계 후 멀어 진다', '관계 후 후회 한다'로 나타났다 <쉬운 상대>에 대한 의미는 '마음 만 먹으면 가능하다', '경험자가 더 용이 하다', '스킨십은 당연하다', '여자 친구와는 자는 것이 당연하다', '돈만 있으면 가능하다', '헤픈 상대에게 접근 한다'로 나타났다. <구속하는 상대>에 대한 의미는 '소유물로 대치된다', '강요된 구속이다'로 나타났다. <부담스러운 상대>에 대한 의미는 '오랜 관계는 싫증난다', '자신이 우선이다', '집착하면 싫어진다', '임신·낙태는 미안할 뿐이다'로 나타났다. <잘못된 상대>에 대한 의미는 '유흥업소 출신은 피한다', '본능적 관계는 나쁘다'로 나타났다. <어리석은 만용>에 대한 의미는 '관계는 곧 자랑거리이다', '인기에 집착한다', '친구와 경험을 공유한다', '친구 자극에 용감해진다', '첫 경험의 여자가 중요하다'로 나타났다. <남성성에 대한 과시욕>에 대한 의미는 '강한 남자로 보이고 싶다', '상대적 열등감이 생긴다'로 나타났다. <신중한 선택>에 대한 의미는 '신뢰감이 중요하다', '성격이 중요하다', '의미에 따라 예우한다', '좋아하면 참아낸다', '느낌이 중요하다', '자기와 관계가 처음이기를 희망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능하다', '동거는 이해하기 나름이다'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성찰>에 대한 의미는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과거 행태가 후회 된다', '첫 경험인 여자에게 책임감을 갖는다', '혼전 순결은 중요하지 않다',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한다', '결혼을 고려하게 된다'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남자대학생들은 초, 중, 고등학생까지는 무분별하게 성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성경험을 해보고 싶고 자랑을 하며 모든 것이 성과 관련지어 생각하게 되고, 성 경험자를 부러워한다. 대학생이 되면서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이성교제 경험을 통해 좀 더 현실적으로 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과거에 무분별하게 성관계를 한 경우에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후회하기도 하면서, 성에 대한 정체감과 가치관 정립을 하게 되는 시기였다. 그리고 자신의 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로 연애와 결혼을 분리해서 인식하고 이성교제를 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각자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 후기인 남자대학생의 성에 대한 의식(consciousness)과 인식(perception) 내에서 형성되어온 경험 세계를 그들의 입장에서 관찰하고 확인하여 이해하고 기술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성 윤리, 성 가치관과 성 정체성의 확립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고자한다. Sexuality is a holistic and personal thing involving the attitude, the sense of value, the culture and sexual behavior of human. It is important for the university students to have correct understanding of sexuality. Because in the future, they will make a home and must guide a person's steps in the path righteousness as leaders. As deriving and understanding the perception of sexuality, they will establish self identity of sexuality and become healthful adults.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define the meaning of the sexual perception of male university students and its nursing intervention by applying a phenomenology approach which is based upon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15 male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research interviewed by researcher under the private and comfortable environment.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the nonstructural and openhearted manner and has been carried on from December, 2004 to October, 2005. In order to prevent omission of data, a recorder was used under permission of interviewees. The interviews were done three times on the average per each participants and mean of interview time was 80 minutes. Also, contents of interview were written down by the researcher immediately and described by words of interviewees.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were mainly based of Colaizzi's research method. The following is the result of the study. The nine clusters of themes consisted in <impulsive connection>, <simple connection>, <restrictive connection>, <obligatory connection>, <wrong connection>, <foolish recklessness>, <ostentation of male sexuality>, <prudent choice> and <introspection>. The meaning of <impulsive connection> is 'getting dazzled by sexual medium',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 sex leads to discontinuousness', ' sex leads to betrayal', ' the continuousness of sexual connection', ' after sexual connection leads to out of mind', 'the remorse after sexual connection'. The meaning of <simple connection> is 'the possibility to do sexual connection', 'be easily done by experienced woman', 'well known for touching', 'well known to intercourse with girl friend', 'paying money is possible', 'easily with dissolute woman'. The meaning of <restrictive connection> is 'sexual connection leads to property', 'restriction of sexual connection'. The meaning of <obligatory connection> is 'the dislike of long sexual relationship', 'myself is first', 'the dislike of deep attachment', 'the abortion leads to feel sorry'. The meaning of <wrong connection> is 'to avoid a merry-making place', 'instinctive connection is wrong'. The meaning of <foolish recklessness> is 'a source of pride of sexual relationship', 'deep attachment of popularity', 'to share the experiences with close friends', 'to brave on friend's stimulant', 'first experience is important'. The meaning of <ostentation of male sexuality> is 'appear to be a strong man', 'founds of relative inferiority complex'. The meaning of <prudent choice> is 'the importance of trustworthiness', ' the importance of personality', 'the meaning of treat with respect', 'to bear if you like', 'feeling is important', 'to hope that connection is first', 'possible with a beloved person', 'the cohabitation depends on himself'. The meaning of <introspection> is 'love differs with marriage', 'to regret his past', ' the responsibility to woman who is first experience', 'the purity is not important', 'the relation with family is important', 'considering the marriage'. The result of above is male university students want to try sexual experience as receives big information through elementary to high school and proud of all thinks in connection with sex and envies sexual experience person. Becoming an university students can get regrets about own past in case do sexual connection impolicy in the past and think about ideas of own life partner. Also, to think separately between love and marriage. When you become older to changes of sexual connection and think consolidate through experience of sexual connection. Therefore, this research shows that male university students have to understand of comprehension for consciousness and perception of sexuality and to understand ideas and practice about sexuality. The devices of nursing are approached about this was presented and this study had significance in that.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의 미적 특성 : 도나텔라 베르사체 작품을 중심으로
이원미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Fashion is a wordless means of communication that expresses and communicates the internal and external worlds of aesthetics of human that represent certain aspects of society, economy, politics, culture, and art. The expression of sexuality through garments is the psychological desire toward human body and fashion. Versace is a globally successful Italian fashion brand that has focused on experimenting with its own various methods of expressing sexuality. Its leading designers Gianni Versace and Donatella Versace have consistently pursued a creative world of design, focusing on glamour, femininity, and sensuality to express sexu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the concept of sexuality to understand sexual character of Versace, examine the sexual character of Versace in terms of glamour, femininity, and sensuality, and analyze the aesthetic forms and characters of sexuality in Donatella Versace's fashion since 2000. For this purpose, I studied both literatures and case studies. I studied literatures on wardrobes, preceded studies, and online resources. For case studies, I analyzed Versace women's collection by examining collection catalogues since 2000 and fashion Websites (i.e., www.firstviewkorea.co.kr, www.style.com, etc). The scope of this study was set to the period from the transition of era after Gianni Versace's death in 1997 until a decade after Donatella Versace's takeover in 2000. In detail, Chapter 2 discussed the concept of sexuality and the characteristics of sexuality in Versace's fashion in terms of glamour, femininity, and sensuality. First, sexuality means sexual desires, sexual identity, and sexual practice and is inclusive of sexual emotions and every sexual relationship. Second, the characteristic of glamour in Versace's fashion is shown as the glamour relating to wealth or celebrity, hand-craft, mythical motif, and the Veblen effect. The characteristic of femininity in Versace's fashion is expressed through the use of drapes, sequinn, and see-through materials with chic character and many hand-crafted ornaments. Sensuality in Versace's fashion is characterized by ‘men's pleasure’, exposure of women's sexual body parts, sexual fetishism, and use of slits to create visual sensuality. The sensuality of ‘women's pleasure’, product fetishism, and sensuality of wearers are also included. Chapter 3 examined the fashion of Donatella Versace and its aesthetic characters by classifying types of sexuality and designs. First, Donatella Versace is continuing the reputation of Versace by bringing a fresh air into Gianni Versace's existing image of ‘colorful sexiness.’ She created the new look of 'Sexy Elegance' that combines sexiness with elegant and refined luxury. She retained the unique sexy concept of Versace while adding practicality and sophisticated elegance to lead the new era of Versace fashion. Second, Donatella Versace's fashion can be classified into minimal sexuality, ethnic sexuality, neo-classic sexuality, decadence sexuality, and romantic sexuality that can be described as below: 1. Minimal sexuality is extreme simplicity that minimizes the use of ornamental designs. It was expressed as straight silhouettes and mini lines and was combined with consumers' desire to show off their sexual attractiveness. 2. Ethnic sexuality was inspired by exotic traditional dyes, fabrics, patterns, embroideries, and accessories from outside Europe, such as Africa, India and the East in general. Various colors, including primary colors, beiges, and complementary color contrasts, were used and animal and floral prints were combined with ethnic elements and sexuality. 3. Neo-classic sexuality began as an admiration of Ancient Greece. The traditional drapes were revived and combined with sexuality to express eroticism. Thin and light materials, such as chiffon, elastic jersey, and shiny satin, were used to create the drapes. 4. Decadence sexuality was characterized by the exposure of sexual demand to dismantle the traditional aesthetics and the destruction of order and morality in pursuit of pleasure and the surrealism of the Absolute World. The combination of decadence and sexuality was expressed as the dominatric look, which emphasized women-dominated or aggressive sexuality, or the darkness of the end of a century by using demon-like makeup styles. 5. Romantic sexuality was not about recycling past styles or designs, but about memories and reminiscence. To emphasize soft and feminine characters, together with romantic and fantastic images, chiffon, light see-through materials, and polished looks were combined with pink or violet and sexually intriguing sexuality. Based on the above types and designs, the aesthetic characters of Donatella Versace's sexuality were classified into elegance, adoption, decadence, and sensuality and analyzed as follows: 1. Elegance was the symbol of upper class and was combined with conservative and classical emotions to be expressed as the elegant dresses of Ancient Greek goddesses using drapes that smoothly flew along the human body. 2. Appropriation involved borrowing various elements from primitivism, images or dresses from a certain time in history, ethnic wardrobes, or artworks and distorting them into different objects or reinterpreting them as intended by the designer. 3. Decadence was expressed as negative associations, such as decadence, degradation, nihilism, and despair, images of sexual love, and stimulating pleasure. It mostly used silhouettes with irregular hemline, silhouettes relating to fetish and corset, and polished materials. 4. Sensuality was expressed as X-line silhouettes, mermaid silhouette, body-conscious silhouette, and deshabille that expose the body line through see-through and are open and exaggerating. See-through, glittery, and stretch materials were used and slits were created to directly express the intrinsic desire toward sex. In result of the analysis, the sexuality of Versace after 2000 continued on with the glamour, femininity, and sensuality elements of Gianni Versace's fashion through the 1980s and 1990s. Donatella Versace's unique characteristic is that she emphasizes the elegance of femininity more than colorfulness and valued 'women's pleasure' in the expression of sensuality. This study analyzed the types of sexuality and the designs of Versace's fashion in expressing female sexuality through sensual fashion to derive Versace's aesthetic characteristics. It is significant that this study examined the fashion styles of modern people in a great depth. Thu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ould make a good guideline for the study of appearance-oriented fashion trends and understanding the intrinsic psychology of women who are willing to express their sexuality to contribute to the creative development of fashion design. 패션은 무언의 의사소통으로서 그 시대의 사회, 경제, 정치, 문화, 예술 등의 일면을 나타내는 인간의 내적, 외적인 미의식 세계를 표현하고 전달한다. 의복을 통한 섹슈얼리티(Sexuality)의 표현은 인체와 패션에 대한 심리적 욕망이다. 베르사체는 섹슈얼리티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디자인 시도에 우선순위로 두고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베르사체의 대표 디자이너인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와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는 섹슈얼리티를 표현하기 위해 글래머와 여성성, 관능성을 중심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디자인 세계를 일관되게 펼쳐왔다. 본 논문의 목적은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를 파악하기 위하여 섹슈얼리티의 개념을 살펴보고,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를 글래머, 여성성, 관능성으로 나누어 고찰한 후, 2000년 이후 도나텔라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의 유형과 미적 특성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 연구와 사례연구를 병행하였다. 복식 관련 서적, 선행 연구 논문, 인터넷 자료 등의 관련 자료들을 위주로 문헌 연구를 수행하였고 사례 연구는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컬렉션 화보집 및 패션정보 사이트 www.firstviewkorea.co.kr, www.style.com 등 베르사체의 여성복 컬렉션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범위는 1997년 지아니 베르사체 사망 이후 과도기와 세기말적 시점을 지나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으로 설정하였다. 연구의 내용은 제2장에서는 섹슈얼리티의 개념 및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를 글래머, 여성성, 관능성으로 살펴보았다. 첫째, 섹슈얼리티란 성적인 욕망들, 성적인 정체성, 성적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적인 감정과 성적으로 맺게 되는 관계들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둘째,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글래머의 특징으로는 부나 셀레브리티(Celebrity)를 이용한 글래머, 수공예, 신화적 모티브, 베블렌 효과로 나타났다.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여성성의 특징으로는 드레이프 활용, 세퀸, 시스루 소재를 많이 활용하였고, 시크한 여성미, 다양한 수공예적 장식을 활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관능성의 특징으로는 ‘남성적 쾌락’에 의한 관능성, 여성의 성적부위 노출, 성적 물신주의, 페티시, 슬릿 활용 시각적 관능성이 나타나며, ‘여성적 쾌락’에 의한 관능성, 상품 물신주의, 착용자의 관능성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제3장에서는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패션에 대해 고찰하고, 도나텔라 베르사체 패션을 통해 섹슈얼리티의 유형과 디자인을 분류하여 미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첫째,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지아니 베르사체의 디자인 특징인 ‘현란한 섹시함’이라는 베르사체의 기존 이미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베르사체의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녀는 섹시함과 함께 우아하고 정제된 럭셔리한 이미지를 담은 ‘섹시 엘레강스(Sexy Elegance)’ 룩을 탄생시켰으며 베르사체 고유의 콘셉트인 ‘Sexy’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실용성과 세련된 우아함을 부각시킨 새로운 베르사체 패션을 이끌어왔다. 둘째,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패션 분석 결과는 미니멀 섹슈얼리티, 에스닉 섹슈얼리티, 네오 클래식 섹슈얼리티, 데카당스 섹슈얼리티, 로맨틱 섹슈얼리티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니멀 섹슈얼리티는 단순미의 극치로 장식적인 디자인을 가능한 배제시킨 스트레이트 실루엣, 미니 라인 등의 단순화된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으며 성적 매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망인 섹슈얼리티와 결합하여 나타났다. 2. 에스닉 섹슈얼리티는 유럽을 제외한 아프리카나 인도, 동양풍의 민속 전통염색, 직물, 패턴, 자수, 액세서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원색배색, 베이지 톤, 보색대비,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동물문양, 꽃문양 등으로 아이디어의 원천인 에스닉(Ethnic)요소와 섹슈얼리티의 결합으로 표현되었다. 3. 네오 클래식 섹슈얼리티는 고대 그리스에 대한 동경으로 고대 복식의 특징인 드레이프로 고전 의상을 재현한 복식으로 에로티시즘을 표현하는 섹슈얼리티와 함께 결합하여 나타났다. 소재는 드레이프를 표현하기 적합한 얇고 가벼운 시폰이나 신축성 있는 저지, 광택 나는 새틴 소재가 사용되었다. 4. 데카당스 섹슈얼리티는 성에 대한 욕구를 노골화시켜 전통미를 해체하고 탐미적 경향과 절대적 세계에 대한 초월적 갈망으로 질서의 파괴와 윤리도덕의 타락 현상을 표현하는 특징으로 나타났다. 데카당스와 섹슈얼리티의 결합은 여성 지배적이며 공격적인 섹슈얼리티를 강조한 도미나트릭스 룩(dominatrix look)이나 악마 이미지의 메이크업을 통해 세기말 시대정신을 반영한 암울한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5. 로맨틱 섹슈얼리티는 과거의 스타일이나 디자인을 재활용한다는 차원이 아닌 추억과 회상이라는 감성의 전달 매체로 적용하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로맨틱과 환상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시폰 소재, 얇고 비치며 부드러운 소재, 광택 소재, 핑크나 바이올렛 색상과 성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섹슈얼리티와의 결합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유형과 디자인 분석을 바탕으로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의 미적 특성을 우아성, 차용성, 퇴폐성, 관능성의 4가지로 분류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아성은 상류 계층의 상징이자 보수적이며 클래식한 감성이 혼합되어 인체를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드레이프(drape)를 활용하여 고대 그리스 여신 이미지를 우아한 드레스로 연출하였다. 2. 차용성은 원시주의나 특정한 시대의 이미지 또는 과거시대의 의상이나 분위기 또는 에스닉적인 의상, 예술작품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차용함으로써 오브제를 변형시키거나 디자이너 자신이 의도한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표현되었다. 3. 퇴폐성은 퇴폐, 쇠퇴, 허무, 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것들로 각인된 이미지와 성애화된 이미지, 자극적 향락으로 나타나며 헴 라인이 불규칙적인 실루엣, 주로 코르셋 형태의 페티시에 연관된 실루엣, 광택 소재가 활용 되었다. 4. 관능성은 투시를 활용한 노출과 더불어 개방적이면서도 인체를 과장하는 X형 실루엣, 머메드, 바디 컨셔스 실루엣, 데자비에 스타일로 나타났으며 시스루 소재, 글리터리, 스트레치 소재, 슬릿을 사용하여 성에 대한 내면적 욕구를 의복에 직접적인 방법으로 표출하였다. 분석 결과 2000년 이후 베르사체 패션에 나타난 섹슈얼리티는 지아니 베르사체로 대표되던 1980년대와 1990년대 베르사체 패션의 섹슈얼리티인 글래머, 여성성, 관능성의 특징적 요소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도나텔라 베르사체 특유의 패션 특징은 여성성의 표현에 있어 현란함보다는 우아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능성의 표현에 있어서도 ‘여성적 쾌락’의 표출에 비중을 두었다. 본 연구는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관능적 패션을 통해 표현하는 베르사체 패션의 섹슈얼리티의 유형과 디자인을 분석하여 미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패션에 표출된 현대인의 스타일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현대의 외모지향적인 패션트렌드 연구에 지침이 될 수 있으며 섹슈얼리티를 표출하고자 하는 여성의 내면 심리를 파악하여 패션 디자인의 창의성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onducting Sexuality Education Research: A Review of the Process and Qualitative Example
Miocevic, Olga Iowa State University ProQuest Dissertations & The 2022 해외박사(DDOD)
This dissertation describes the process of conducting research in partnership with a non-academic health organization to understand the educational and health needs of young people in Iowa. Chapter I provides background information on the state of youth health and sexuality education in Iowa. In Chapter II, I describe how I engaged with the partner organization to establish a partnership, prepare for and maintain IRB oversight, develop study materials, and engage two distinct populations of participants. I describe the challenges encountered throughout this process and provide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involving vulnerable populations, engaging participants online, and examining sexuality education. In Chapter III, I describe each step of the process and report findings of a qualitative grounded theory study exploring young people’s experiences with sexuality education and healthcare. Participants were young women, men, and nonbinary individuals ages 19-24 (mean age 22.45), who identified as gay, bisexual, queer, asexual, heterosexual, or pansexual. Three focus groups (n=11) were conducted to address four research question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experiences with sexuality education, sources of information about sexuality, and the barriers young people encounter when seeking sexuality education. Lastly, I provide a summary of recommended improvements for education and healthcare resources in the community. Young people in Iowa describe experiencing inadequate sexuality education in school, highlighting lack of inclusivity in curricula, positive experiences with GSAs, and negative messages from religion-based teaching. Family members are reported as supportive when they are informed, model sex positivity, and siblings fill the gap when parents do not provide the support. Experiences with knowledgeable and inclusive healthcare providers are described as positive. Participants described positive experiences with peers who are perceived as mature and relatable. Community support and education stem from local nonprofit organizations and health clinics, informative texts, and online communities. Cultural messages that influence education include negative religion-based messages about gender and sexual activity, and perceived ignorance in the community. Participants perceived caregivers as protective and highlighted generational gaps, though trusted adults are preferred sources of information. Informed physicians are difficult to find, resulting in the need for patients to educate the provider on the care they need. Peers are considered good sources of information because they are relatable, although participants recognized that peers can share misinformation. Online communities were highlighted as valuable sources of information. Online sources are considered good because they are personal. The internet allows for distinguishing between evidence and opinion-based information, offering opportunities to seek information based on individual needs. Two forms of barriers were highlighted, structural (school administration and privacy at home) and cultural (shame and lack of conversation). Participants reported coping with these barriers by becoming independent, finding community, and advocating for change. Lastly, participants recommended ways for improving community resources. They advocated for comprehensive sexuality education, teaching consent, development of inclusive curricula, and effort to unlearn harmful messages about sexuality. Next, increasing accessibility of resources can be done by creating safe and free spaces and increasing advertisement of resources. The next suggestion was to improve existing resources, namely educators through professional development, parental involvement and knowledge through education, and healthcare experiences through changes in space and provider knowledge. The final recommendation is to empower youth through example.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used by researchers, educators,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other community stakeholders in efforts to improve sexuality education and sexual health services for all youth, including SGM populations.
Mueller, Megan Rose ProQuest Dissertations & Theses Boston University 2022 해외박사(DDOD)
The American Occupational Therapy Association (AOTA) describes sexuality as a “core characteristic and formative factor for human beings” (AOTA, 2013, para 1). Despite this statement and the inclusion of sexuality activity as an occupa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ADL) in the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OTPF), many occupational therapy practitioners (OTPs) are unwilling to address sexuality. Research has shown that the reasons for this neglect are limited knowledge regarding sexuality, limited awareness of OTPs’ role in sexuality, decreased comfort discussing sexuality, pre-existing values and beliefs regarding sexuality and institutional barriers. These causal factors which lead to the unwillingness to include sexuality within plan of care, negatively impacts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who are faced with many questions and anxieties regarding their sexuality and who continue to communicate their desire to express their sexuality (Mc Grath & Sakellariou, 2016; Mohammed, 2017; Mona et al., 2017). The goal of this project is to increase the inclusion of sexuality intervention within occupational therapy (OT) and to advocate for the importance of sexuality within a client centered and holistic healthcare model. An elective college course will be used to increase OT students’ knowledge of sexuality, improve their awareness of OT’s unique role, improve their level of comfort, navigate potential institutional barriers, and reflect on their existing attitudes and beliefs.The Diffusion of Innovations (DOI) model is used to understand the problem of limited sexuality intervention within OT but also to create positive change within the field of OT. Utilizing a fifteen-week elective course, focusing on the most current evidence for populations who frequently report sexuality dysfunction and related questions, OT students will be more likely to integrate sexuality into their practice and diffuse this area of practice to both novice and seasoned OTPs within their practice setting. This project supports not only the advancement of the field of OT by increasing the frequency of referrals for this occupation, but also the quality of life and holistic care for individuals living with disabilities.
청소년이나 성인기에서 성이 삶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인의 성 역시 건강과 생활의 질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따라서 질병위주의 간호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중요하게 고려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노인의 성에 편견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관련연구 또한 노인의 성기능에 초점을 둔 제한적 시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살아온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따른 다양한 삶의 조건과 노년기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단순히 신체적 행위에 국한되지 않는 포괄적 의미로서 노인의 성에 대한 심층적 탐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노인들의 성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통해 노인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얻고자 진행된 현상학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의 현상학적 질문은 노인들의 성(sexuality)은 무엇인가? 이다. 2001년 6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3개월 반 동안 총 12명의 참여자와 심층면담을 진행하였고, 연구참여자별로 진행된 면담횟수는 1회에서 4회였다. 자료의 분석은 자료수집과 동시에 수행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절차는 Collaizzi(1978)가 제시한 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노인들의 성에 대해 총 6개의 주제와 32개의 의미들이 추출되었고,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육체의 성적변화에 대한 대응, 제약적 환경에의 수용, 성적 감정의 재발견, 성정체성과 성역할의 재구성, 이상적인 관계의 이성에 대한 기대, 성의 의미 재확인 또한 노인의 성에 대한 본질적 구조를 보여주는 진술은 아래와 같다. 노인들은 젊음의 지표로 여기던 성기능이 저하되고, 타인을 통해 투영되는 자신의 늙은 모습을 보면서 육체적 노화를 수용하게 되지만, 정신적 젊음으로 이를 보상하고자 한다. 이에 가면처럼 느껴지는 자신의 모습을 의식 속에 각인시키고자 하나, 생각에 앞서서 발생하는 본능적 끌림과 구애적 자기과시는 자신을 성적 존재로서 재위치시킨다. 그러나 노인들의 자성예언과 사회적 규범에 대한 동조는 강요된 자기억압적 성적 표현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성별에 따라 방출욕과 접촉욕의 차이가 나고, 정력과 순결의 이중적 성규범은 일그러짐을 낳는다. 한편, 성역할에 대한 재구성으로 자유로운 관계의 형성과 힘의 조화로의 이동이 시작되며, 대치 역할을 찾아 자신이 설 자리를 확보하고 의미있는 삶으로 통합하고자 한다. 또한 허물이 많은 현실의 모습을 개방할 수 있고, 이를 포용해줄 수 있는 이상형에 대한 염원을 가진다. 그리고 서로 동질성과 취약성을 공유하면서 조화로운 동반자적 관계를 추구하며, 이러한 관계는 스스로의 존재의미를 갖게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생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생활의 일부로서 더 이상 은밀하지 않은 성은, 성교 위주의 감각적 성에서 유희적이고 친애적 성으로 의미가 확대된다. 이로써 생활에 활력과 의욕이 소생하고, 더불어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의욕을 북돋아 줌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고양시키는 창조적 힘을 갖는다. 본 연구결과, 노년기의 성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차원의 기본적 욕구이자 친밀성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존재의미와 자아발전과도 연결되는 근원적이며 창조적인 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먼저 노인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전환을 통해, 노인들의 성에 대해 포괄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로 상담과 지지를 제공하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들이 긍정적인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담당해야 할 구체적 방안들에 대한 모색도 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main purpose of this qualitative study was to explore the essential components of sexuality of elderly people and to identify the structure of it in the socio-cultural context. This study applied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and the question was 'what is the sexuality of elderly people?' In-depth interviews were done with twelve subjects from the middle of June to early September. It took one to four sessions per subjects. The analysis was done following the method suggested by Collaizzi(1978). As the results, six themes and thirty two meanings on sexuality of elderly people were derived. The six themes were coping with the sexual change in the body, acceptance of restrictive environment, rediscovery of sexual feeling, recomposition of sexual identity and gender role, expectation of ideal relationship with the opposite sex, and reconfirmation of meaning of sexuality. And, the essential structure on sexuality of elderly people was understood as follows. The elderly accept their aging bodies by recognizing their decreased sexual function and by looking at aging appearance of there peers. While they recognize their physical aging, they still maintain youthful mental image of themselves. Even though their sexual function decreased, they are still attracted to the opposite sex and continued to have sexual feeling. Also, there is a gap between their mental image of their physical appearance and the one reflected in a mirror, as several subjects described that they felt like their physical appearance is a mask. In order to control their sexual feelings, they try to remind themselves about their physical appearance and their age. Their self-fulfilling prophecy and social conformity lead to the self-restricted expression of sexuality. Also desire to have physical intimacy was expressed differently among male and female subjects. There was double standards elderly men expressed more about passion while elderly women expressed more about chastity. On the other hand, reconstitution of gender role leads them to shift to free relationship and harmony of power. Also they try to search for replacement of the previous roles. So, they can find new meanings in their life. The elderly have a longing to have someone whom they can open and without fear of rejection or criticism. They are looking for partners with similar social background, taste and physical competability. They also want someone who understands their physical and mental vulnerability and can compensate for each other's vulnerable areas. And this harmonious relationship makes them to cherish the meaning of one's existence and hope for future. For elderly people sexuality no longer means reproduction nor something to hide. The sexuality means physical and mental intimacy and recreation. In addition, it has creative power to give vitality and harmony to life and to encourage one's desire to develop oneself and to enhance self-esteem. In conclusion, it was found from this study that the sexuality on elderly people means the desire in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dimension. And they obtain pleasure, a sense of confidence, and a creative power to develop themselves through intimacy their partners. It is suggested to consider sexuality as normal and natural aspects of life of elderly when health care providers plan for their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