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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의식이 직무철회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잡크래프팅의 조절효과

        민후기 건국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8703

        In a period of great revolution called the digital revolution brought about by the development of cutting-edge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ased on this, companies are doing their best to anticipate even the smallest changes in advance and ready for the changes for their own survival. In the rapidly changing global environment and changes in job types due to the COVID-19 incident, efforts to increas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re more important than ever for corporate continuity and growth. In order to bring about organizational continuity and achieve high performance, you must begin to find important causes by paying attention to each and every behavior of organizational members. Unlike the generation that thought of a job as a calling, the current MZ generation considers the balance between work and personal life very important. With the COVID-19 incident, Quiet Quitting is becoming more severe and job withdrawal is becoming more common in more organizations, and the need for a sense of call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Crafting is increasing. In order to maintain a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in an organization, there must be differentiated value creation, and the starting point for that value creation is the cultivation of a sense of calling, the activation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he strengthening of Job Crafting, which is proactive job design. In addition, this study shows that as the paradigm changes from the era of productivity to the era of corporate survival, psychological job attitudes such as sense of call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Crafting, which is self-directed job design, influence employees' internal motivation. Based on previous research, We verified the effectiveness of Job Crafting from the perspective of sense of call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design, which are psychological job attitudes that have not been studied as variables affecting job withdrawal, and verified the impact on employees' job withdrawal . By doing so, it was intended to provid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is study examined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sense of calling, Job Craft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withdrawal through previous research in Korea and abroad. First, it verified the direct effect between sense of calling, which is an independent variable, and job withdrawal, which is an outcome variable. Second, it was confirmed whether sense of calling has a direct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ird, it was confirmed whether Job Crafting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alling and job withdrawal. Lastly, we tested whether Job Crafting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alling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dditionally, self-determination theory was cited to explain the effects between each variable. Empirical research was conducted targeting employees of various companies, including domestic public enterprises,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domestic large corporations, and foreign companies, a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a total of 450 people, of which 50 gave insincere answers such as missing answers . The results of 400 people, excluding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were analyzed. To ensur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variables of the research model,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coefficient were used. In other words, to ensure validit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to remove items with low factor loadings, and the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to remove items with values below the standard, thereby increasing validity. In addition, in the test of model suitability, 4 factors (single-dimensional analysis) had higher model suitability than 12 factors (sub-dimensional analysis), so the research model was verified based on 4 facto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effect of sense of calling on job withdrawal (Hypothesis 1) and the effect of sense of calling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Hypothesis 2) had significant effects. In other words, the sense of calling has a negative (-) effect on job withdrawal and a positive (+)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However, it was confirmed through analysis that both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between sense of calling and job withdrawal (Hypothesis 3)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between sense of calling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Hypothesis 4) were not significant. These research results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literature research on sense of call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withdrawal, and sense of calling has a significant direct impa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withdrawal as a psychological job attitude. Job withdrawal, which consists of the subdimensions of tardiness, absenteeism, turnover intention, and lack of responsibility, cannot be said to be in the spotlight as a research topic because the negative aspects are much stronger than the positive aspects . However, because it is a time when efforts are needed to strengthe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hich is a very important factor for securing the survival and competitiveness of an organization, and to reduce job withdrawal, this study serves as another empirical study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withdrawal. Keywords: Call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ork Withdrawal, Job Crafting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야기된 디지털 혁명을 토대로 이루어진 4차 산 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시기에 기업들은 각자의 생존을 위하여 아주 작은 변화의 흐름도 사전에 예상하고 그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 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변경된 환경은 기업의 연속성과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조직의 연속성을 이끌어 내고 조직이 고성과 를 내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갖는데서부터 중요한 원인을 찾기 시작해야 한다. 직업을 하나의 천명으로 생각했었던 세대와는 다르게 현재의 MZ 세대는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매우 중요 하게 생각을 한다(전종희, 2022).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조용한 사 직’(Quiet Quitting)이 심해지고 있고 직무철회가 일반화되고 있는 조직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소명의식,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잡크래프팅의 필 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조직에서 지속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별 화된 가치창출이 있어야 하며, 그 가치창출의 시발점이 바로 소명의식의 함양, 조직시민행동의 활성화와 주도적 직무설계인 잡크래프팅의 강화인 것이다. 본 연구는, 생산성의 시대에서 기업 생존의 시대로의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심리적 직무 태도인 소명의식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자기주 도 직무설계인 잡크래프팅이 직원들의 내적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 행연구에 기초를 두었다. 선행연구에서 직무철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던 심리적인 직무태도인 소명의식의 직접적인 효과성을 파악하고, 직무설계의 관점에서 잡크래프팅의 조절효과를 확인하 여, 직원들의 직무철회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 함으로써 이론적, 실무적 시사 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외의 선행연구를 통해 소명의식, 잡크래프팅, 조직시민행 동, 직무철회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을 고찰하였으며, 먼저 독립변수인 소명 의식과 결과변수인 직무철회 간의 직접적인 효과를 검증하였다. 두 번째로 소명의식이 조직시민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고, 세 번째 로 잡크래프팅이 소명의식과 직무철회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잡크래프팅이 소명의식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각 변수 간의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자기결정이론을 인용 하였다. 국내 소재 공(공)기업, 중소기업,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총 4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 중 답변 누락등 불성실한 답변 을 한 50명의 설문을 제외한 400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모델의 변 수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 분석 및 신뢰도 계수를 사용하였다. 즉, 타당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여 요인적재량이 낮은 항목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후 확 인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여 기준치 이하의 값을 보이는 항목을 제거하는 과정을 진행하여 타당성을 높였다. 또한 모델적합도의 검정에서 4요인(단 일차원 분석)이 12요인(하위차원 분석)보다 모델적합도가 높아 4요인을 기반으로 연구모델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소명의식의 직무철회에 대한 영향(가설 1)과 소명의식의 조직 시민행동에 대한 영향(가설 2)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소명의식은 직무철회에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조직시민행동에는 유의 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소명의식과 직무철회 간의 잡 크래프팅의 조절효과(가설 3)와 소명의식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잡크래프팅 의 조절효과(가설 4)는 모두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을 통해 확인하 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명의식, 조직시민행동과 직무철회 관련 문헌연구 의 확장에 기여하였으며 소명의식은 심리적인 직무 태도로써 조직시민행동 과 직무철회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각 및 결근, 이 직의도와 책임의식 결여의 하위차원으로 구성된 직무철회는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연구 주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조직의 생존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조직시민행동을 강화시키고 직무철회를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본 연구가 또 하나의 조직시민행동 및 직무철회에 대한 실 증적인 연구가 된다. 주제어: 소명의식, 조직시민행동, 직무철회, 잡크래프팅

      • 공무원의 소명의식과 장애인에 대한 태도 관계 : 경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순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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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본 연구에서는 공무원의 소명의식과 따른 장애인에 대한 태도 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공무원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경기도, 도의회, 시․군․구의 공무원들 2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무원의 장애인 태도와 소명의식 실태를 살펴본 결과, 공무원들은 장애인의 사회적 생활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인권의식은 높았고 성격결함의 태도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4점 만점이 2.23임). 비교적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서나 장애인의 성격이 심리사회적으로 왜곡되었다고 보는 태도는 다소 있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하겠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장애경험에 따른 공무원의 장애인 태도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별 차이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장애인에 대해 더 염세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었으며 연령대별 차이에서는 40대가 가장 장애인에 대해 비장애인과 동등한 기준으로 바라보며 인권의식을 존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 차이에 있어서는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공무원들이 그 이하의 학력을 소지한 공무원들보다 장애인에 대해 염세주의적 태도를 보였고, 인권의식도 낮게 나타났다. 근무처별 차이에서는 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도의회나 시군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보다 장애인에 대해 성격적 결함이 있다고 보는 편견이 있고 인권의식도 낮았다. 근속년수 별로는 10~15년미만의 근속자들의 인권의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교 별로는 종교가 기독교인 공무원들이 종교가 없는 공무원들보다 장애인에 대해 성격결함이 있는 편견적 태도를 보이고 있었고, 종교가 불교인 공무원들은 기독교이거나 종교가 없는 공무원들보다 장애인의 사회적 생활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인권의식이 낮았으며 결혼상태 별로는 미혼자들이 기혼자들에 비해 장애인에 대해 성격결함이 있는 편견적 태도와 인권의식도 낮게 나타났다. 총수입에 있어서는 총수입이 500만원 이상인 공무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장애경험별로는 장애접촉경험에 있어서는 장애인을 길에서 본 경우가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이 높았으며 경험이 없는 경우 인권의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차이에서는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장애인을 더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보는 태도를 갖고 있었고 인권의식도 낮게 나타났다. 셋째, 공직 소명의식과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염세주의적 태도, 성격결함의 태도가 낮았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 의식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공무원들의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서 공직에 근무하는 것을 보람되고 지역주민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세를 갖추고, 사명감을 가지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긍정적 태도를 가지게 된다. 또한 공무원들은 다른 직종과 비교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종으로 공무원의 소명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 고등학생의 소명의식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이봉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소명의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의 전반적인 인식을 확인하고, 소명의식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간 상관관계를 살펴본 후 소명의식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고등학생 306명의 유효한 설문자료를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검증, ANOVA분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종교유무에 따라 고등학생의 소명의식에 대한 인식차이를 확인한 결과, 소명의식 전체에서는 성별 및 종교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초월적 부름에서는 성별(남학생>여학생, p<.01), 종교유무(종교有>종교無, p<.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고등학생에게는 소명의식이라는 용어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거나 종교적인 것 또는 특정 종교의 용어로 이해될 수 있으므로, 종교유무 및 성별을 고려하여 진로지도의 접근방법을 다르게 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성별, 종교유무에 따른 고등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대한 인식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에 따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전체(여학생>남학생, p<.05)와 하위변인 중 직업정보수집(여학생>남학생, p<.01), 미래계획(여학생>남학생,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진로성숙도는 전체(여학생>남학생, p<.01)와 진로성숙도 하위변인 중 목적성(여학생>남학생, p<.001), 준비성(여학생>남학생, p<.001), 독립성(여학생>남학생, 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종교유무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진로성숙도는 전체(종교無>종교有, p<.001)와 하위변인 중 목적성(종교無>종교有, p<.01), 준비성(종교無>종교有, p<.001), 독립성(종교無>종교有,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등학생의 소명의식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소명의식과 진로성숙도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소명의식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461, p<.01), 소명의식과 진로성숙도(r=.242, p<.01)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관계수로 볼 때, 진로성숙도에 비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소명의식과 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소명의식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초월적 부름’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 중 ‘문제해결’에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소명의식의 하위변인 중 ‘의미/목적’과 ‘친사회적 지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변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의미/목적은 초월적 부름이나 친사회적 지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정적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초월적 부름은 진로성숙도 하위변인 중 결정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고, 의미/목적과 친사회적 지향은 진로성숙도의 모든 하위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의미/목적은 초월적 부름이나 친사회적 지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명의식이 있는 고등학생은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진로 결정 과업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자율적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선택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소명의식을 인식한다는 것이 반드시 초월적 부름을 느끼는 방식으로 진로를 지향하는 것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명의식을 종교적인 의미가 아닌 더 넓은 의미로 보편화시킬 때에는 초월적 부름의 경험이나 친사회적 지향보다 목적과 의미 차원이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월적 부름이나 공동선에 대한 지향을 종교적인 가치로 보는 경향이 높으므로 종교유무를 넘어 더 다양한 고등학생에게 소명의식을 적용하여 진로교육 및 진로지도를 할 때에는 하위요소 중 ‘목적과 의미’를 강조하여 접근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고등학생의 소명의식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명의식의 하위변인인 초월적 부름, 의미/목적, 친사회적 지향 등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인 목표선택, 직업정보수집, 문제해결, 미래계획을 각각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명의식의 모든 하위변인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의미/목적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목표선택, 직업정보수집, 문제해결, 미래계획 등 모든 하위변인에서 초월적 부름이나 친사회적 지향보다 상대적 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는 동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생의 소명의식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명의식의 하위변인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진로성숙도의 하위변인을 각각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명의식의 모든 하위변인이 진로성숙도 하위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의미/목적은 진로성숙도의 준비성과 독립성에 유의하면서도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신의 일과 삶의 목적 및 의미를 관련짓는 학생이 올바른 진로 결정을 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와 능력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주체적으로 진로선택과 결정을 내림을 의미한다. 반면, 소명의식 하위변인 중 초월적 부름은 진로성숙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월적 부름’이란 삶에서 진로와 같은 특정한 역할에 대한 동기가 신이나 가족의 기대와 요구, 통제 불가능한 생활환경, 사회의 요구와 같은 외부적인 자원으로부터 온다고 지각하는 개념인데,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소명의식 중 ‘초월적 부름’이 가진 이러한 특별한 개인의식은, 우리나라 진로교육에서 지향하는 고등학생의 진로발달 및 진로성숙에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해석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소명의식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등 진로발달에 어떤 관련을 보이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추후 소명의식을 적용한 진로교육의 가능성 및 고려할 점을 도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종교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소명의식을 활용한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종교와 무관하게 많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에 소명의식을 적용하고자 할 때에는 중점을 두어야할 부분과 새롭게 해석 및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 교사의 소명의식 형성 과정 연구

        성희창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교사의 소명의식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우수 학교장으로부터 소명의식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중학교 교사 14명을 추천받아 면담을 실시하여, 교사들의 소명의식 형성 촉발 계기, 소명의식 형성 과정, 결과 및 특징을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 형성의 촉발 계기는 ‘기대 불일치’와 ‘급격한 공감’의 두 가지로 드러났다. 기대 불일치란 사후성과와 사전기대의 차이를 의미한다. 교사들은 어떤 행위를 할 때 행위의 결과에 대한 모종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기대 불일치는 주로 수업 상황과 불가능한 통제 상황에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교사가 가지고 있던 가정 혹은 명제에 혼란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수정이 요구되었다. ‘급격한 공감’은 급격히 대상에 대해 감정이 이입이 되어 대상에 대한 이해가 빠르게 심화되는 경험이다. 여기에는 ‘부모 됨’의 경험과 ‘사연 있는 학생과의 만남’ 경험이 포함되었다. 이 경험은 기대 불일치만큼 혼란의 강도가 강하지 않았으나, 교육의 핵심 수요자라고 할 수 있는 학생에 대한 관점의 전환과 이해의 심화를 초래하면서 자신의 지난 경험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들었다. 이상과 같은 소명의식 형성의 촉발 계기는 교사로서의 자신의 목적과 역할에 반성을 일으킨다는 점이 공통된 특징이었다. 둘째, 소명의식 형성 과정은 정당화 과정과 실현 과정의 순환적 상호작용으로 나타났다. 정당화 과정은 스스로의 일의 가치 기준을 부여하고 존재 목적을 재구성하는 과정이었다. 이는 교사의 영향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삶으로부터 ‘표출된 필요’를 포착하고 기존에 인식하던 ‘추정된 필요’를 재정립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실현 과정은 주어진 일을 스스로 변화시켜 나가면서 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는 자기주도적 학습, 수업의 혁신, 도전적인 과업 추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두 형성 과정은 순환적으로 상호작용 하였다. 정당화 과정을 통해 존재 목적이 재구성되면 이에 맞는 새로운 능력이 요구되기도 하였으며, 새로운 능력을 갖추는 과정에서 또 다른 관점을 형성함으로써 존재 목적을 재구성해 나가기도 하였다. 셋째, 소명의식 형성 결과는 사회와 연계된 목적 형성, 다차원적 역할 부여, 지속적 자기조절로 나타났다. 이들의 교사로서의 목적은 개인적, 미시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연계된 목적으로 확장되었다. 사회와 연계된 확장된 목적은 이들이 단지 가르치는 역할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스스로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러한 역할을 실천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기조절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소명의식을 갖추었다는 것은 사회와 연계된 목적이 형성되고, 이에 따른 다차원적 역할을 부여하여, 지속적으로 자기를 조절하는 노력이 정렬된(align) 상태로 이해할 수 있었다. 넷째, 소명의식 형성 과정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첫 번째는 사후적 형성으로 교직에 들어오기 전 맹아의 상태로 존재하던 교사의 소명의식은 입직 이후 교직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성찰하고 직무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형성되어 나갔다. 두 번째는 사회적 형성으로 교사들의 소명의식은 자신이 처한 상황 혹은 속한 사회구조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형성되었다. 세 번째는 주도적 형성으로 소명의식은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주어진다기보다 교사 자신의 선택과 노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교직의 의미와 목적을 구성해나감으로써 형성되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 첫째, 교사가 느끼는 혼란과 공감의 경험을 소명의식 형성의 촉발 계기로 이해함으로써 하나의 학습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둘째, 기존 소명의식 연구에서 분리되어있던 실현 관점과 정당화 관점을 함께 다룸으로써 소명의식 형성 과정에 관해 보다 통합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셋째, 소명의식의 형성 과정을 개인이 주도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하였다. 이는 소명의식을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형성해 나가는 과정으로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소명의식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

        이철훈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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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명의식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이 조절역할을 하는지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대기업 근로자들의 소명의식 제고와 더불어 조직 내 사회적 지원을 향상시킴으로써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을 관리하기 위한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바탕으로 수립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소명의식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소명의식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은 조절효과를 가지는가? 넷째, 소명의식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은 조절효과를 가지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16년 발표한 국내 대기업 집단 65개 그룹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2017년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7일 간 진행되었으며 총 454부의 설문 응답지를 회수하였다.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9부를 제외한 446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 응답결과는 SPSS 23.0과 SP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소명의식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소명의식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은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소명의식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은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근로자들의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을 제고하는데 있어 소명의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소명의식이 특정 직군 뿐 아니라 대기업 근로자에게도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소명의식의 적용 범위를 보다 확대하였다. 특히 대기업 근로자의 직급이나 근속연수와 상관없이 소명의식이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향후 대기업 내 신입사원 및 관리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수립시 소명의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셋째,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향상을 위해 소명의식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조직 내 사회적 지원인 상사와 동료의 지원이 함께 투입되었을 때 그 효과가 증대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조직 내 구성원들과의 관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모색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alling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f employees who are working in the large company and to verify the moder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For this purpose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First, 'Is there any significant influence of calling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Is there any significant influence of calling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ird, 'Is there any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between call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urth, 'Is there any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between calling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or this study, a self-reporting survey was conducted for one week(17th of April, 2017 ~ 23rd of April, 2017) targeting members of domestic large company’s employees who are announced from Fair Trade Commission in 2016. A total of 446 complete respons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using SPSS 23.0 and SPSS Macro.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alling showed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calling showed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ird, as for the moderate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positively valid. Fourth, as for the moderate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as positively valid.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implications and proposals. First, calling is a significant role to enh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f workers in the large company. Second, calling showed a meaningful influence to general employees regardless of a specific group, so the limit of application has been broade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calling when establishing programs for new employees and team managers. Third, social support also give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us, practical measures for improving the relationship will be imperative.

      •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 유형 : Q방법론적 접근

        박은경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Q방법론을 통해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이 어떤 유형으로 분류되며, 유형별 특성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은 어떤 유형으로 분류되는가? 둘째,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의 유형별 특성은 무엇인가? 연구절차는 먼저,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3명을 대상으로 예비면담, 12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총 307개의 진술문을 추출하였고, 문헌분석을 통해 68개 진술문을 추출하여 총 375개의 진술문을 Q모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이후 Q표본 선정을 위해서, 4차 분류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375개의 진술문중 33개의 진술문을 Q표본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근무하는 학교급, 경력, 종교유무, 남녀비율을 고려하여 총36명을 Q분류에 참여할 P표본으로 선정하였다. Q분류는 근무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면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렇게 얻은 자료는 QUANL프로그램을 통해 Q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 유형은 총 5가지로 나타났다. 유형1은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는 실존형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종교를 가진 교사들이 많이 포함된 유형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이유를 자신의 운명이나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유형이다. 유형2는 긍정적인 기여를 중시하는 사회적 역할형으로 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교직을 통해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그러한 역할이 곧 소명의식이라고 인식하는 특성을 보였다. 유형3은 정체성을 찾아가는 자기 성찰형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사 10년 미만인 교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유형으로, 소명의식은 외부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가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며, 서양과는 달리 자신의 일을 추진하고 결정할 때 개인 내면의 요구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해주는 유형이다. 유형4는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관계지향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과 정서적인 교감과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 소명의식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들에게는 교직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경험을 관계를 통해 지속하고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였다. 유형5는 교육철학을 중시하는 행동지향형으로 모두 남자 교사가 분포되어 있었으며,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이를 넘어서려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학교현장에서 실현화 할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는 유형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Q방법론을 통해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에 대한 주관적 견해를 반영하여 소명의식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사들의 다양한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교사들의 직무와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둘째, 교사들이 직업적 삶에 적응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교사의 소명의식 척도개발 및 예비교사 교육 프로그램이나 현직 교사의 직업적응 상담모형 개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첫째, 교사가 인식하는 소명의식은 교사들이 실제 자신의 삶에서 소명의식을 수행하고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교사의 삶에서 실제로 소명의식을 어떻게 실천하고 실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P표본은 이론적 대표성을 고려해 선정하였으나 종교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 특정 종교를 가진 사람의 수가 다른 종교에 비해 많았다. 이에 반복연구를 통해 유형에 대한 재확인 과정을 위한 검증 연구가 후속될 필요가 있다.

      • 강원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직무환경 및 직무요구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 소명의식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이민애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it affects job burnout by measuring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job demands, and job environment of workers at childcare service providers in Gangwon-do. In addition, the focus was on providing basic data to find the direction of exhaustion management by verifying whether the sense of calling has a moderating effect on job burnout. As of April 2022, this study limited the scope of the study to 41 employees of 14 family centers (7 cities and 11 counties) in Gangwon-do, 1 daycare center association, 1 local government, and 1 self-support center, and analyzed 35 copies collected from the online survey using the SPSS 25.0 program.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effect of optimism, job demand, job environment, and sense of calling on job burnout, it was found that job demand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and sense of calling had a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In other words, it can be said that the higher the job demand, the higher the job burnout, and the higher the sense of calling, the lower the job burnout.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effect of the sub-factors of the job environment and the sub-factors of the job demand, the compensation system had a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on the job burnout, and the job burden, role conflict, and role ambigu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job burnout. In other words, it can be said that the higher the compensation system among the job environments, the lower the job burnout, and the higher the job burden, role conflict, and role ambiguity among job demands, the higher the job burnout. Third, as a result of verifying whether the sense of calling has a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ptimism, job environment, job demand, and job burnout, the interaction term between job demand and job burnout had a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 sense of calling weakens the increase in job burnout when the job burden is high among the job demands of institutional workers. Therefore, the suggestions and limitations derived through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on the impact verification between the main variables of this study and the effect of controlling the sense of calling are as follows. In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workers at childcare service providers in Gangwon-do suffer from a high level of job demand, the higher the compensation system, the lower the burnout, and the higher the job burden, role ambiguity, and role conflict, the higher the burnout.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in order to prevent exhaustion of workers,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workload and compensation system suitable for the job and to present specific and detailed guidelines to clarify the role of the job. In addition, the higher the sense of calling, the lower the job burnout, and the higher the job burden among job demands, the lower the job burnout. Therefore, it seems that more research is needed to manage and apply the positive effects of worker's sense of calling. However, the subjects analyzed in this study were 35, and a survey was conducted on workers at 18 city and county childcare service providers in Gangwon-do, but the number of samples was small, so there were limitations in statistical analysis such as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refore, a follow-up study is proposed that can compare and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regional conditions or variables by attempting empirical research with various influencing factors outside Gangwon-do.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개인적 특성, 직무요구, 직무환경을 측정하여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더불어 소명의식이 직무소진에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함으로 소진 관리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주안을 두었다. 본 연구는 2022년 4월 기준 강원도 내(7개 시, 11개 군) 가족센터 14개소, 어린이집연합회 1개소, 지방자치단체 직영 1개소, 자활센터 1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총 41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범위를 한정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회수된 35부를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낙관주의, 직무요구, 직무환경, 소명의식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3개의 독립변수 중 직무요구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명의식은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요구가 높을수록 직무소진은 높아지고, 소명의식이 높아질수록 직무소진은 낮아진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직무환경의 하위요인과 직무요구의 하위요인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직무환경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보상체계가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요구의 하위요인 중 직무부담과 역할갈등 및 역할모호성이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환경 중 보상체계가 높을수록 직무소진은 낮아지며, 직무요구 중 직무부담과 역할갈등 및 역할모호성이 높을수록 직무소진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낙관주의, 직무환경, 직무요구와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소명의식이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한 결과, 독립변수 중 직무요구의 하위요인인 직무부담과 소명의식의 상호작용항이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으므로, 소명의식은 직무부담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정(+)적 효과를 감소시키는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기관 종사자의 직무요구 중 직무부담이 높을 때 직무소진이 높아지는 것을 소명의식이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주요변수 간 영향 검증과 소명의식 조절효과에 대한 실증적 분석 결과를 통해 도출한 제언 및 한계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강원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이 높은 직무요구 수준을 겪고 있음과 보상체계가 높을수록 소진이 낮아지는 점, 직무부담과 역할모호성 및 역할갈등이 높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점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해 직무에 합당한 업무량 및 보상체계 논의와 업무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지침 제시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직무소진이 낮아지고 직무요구 중 직무부담이 높을수록 직무소진이 높아지는 것을 약화시키는 조절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종사자 소명의식의 긍정적 효과를 관리하고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상은 35명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설문을 진행하였으나 표본 수가 적어 집단 간 차이 등 통계분석에 한계점이 있었다. 따라서 강원도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영향요인으로 실증연구를 시도하여 지역 여건이나 변인의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 보호직공무원의 소명의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일의 의미와 경력몰입의 매개효과

        고자인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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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보호직공무원이 가진 일에서의 소명의식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와 경력 몰입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 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조직 관리에 도움이 되는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의 보호관찰소 7곳과 1곳의 소년원, 총 8개 기관에 현재 재직 하고 있는 보호직공무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 250부를 배부하였고, 회수 된 것 중 최종 211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사용된 도구는 Dik, Elclridge와 Steger (2008)가 제작한 Calling and Vocational Questionnaire (CVQ)를 심예린과 유성경(2012)이 타당화한 소명의식 도구와 Brayfield와 Rothe (1951)의 Job Satisfaction Index (JSI)를 김미숙(2007)이 재구성한 직무만족 도구, Steger, Dik과 Duffy (2012)의 Working As Meaning Inventory (WAMI)를 김수진(2014)이 번안, 타당화한 일의 의미 도구, Blau (1985, 1988)가 개발한 도구를 하유진(2012)이 번안한 경력몰입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소명의식의 Cronbach’s α=.88, 직무만족의 Cronbach’s α=.93, 일의 의미의 Cronbach’s α=.91, 경력 몰입의 Cronbach’s α=.88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IBM SPSS 2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AMOS 2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경로분석과 Bootstrapping을 하였으며 Sobel test를 이용한 간접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내 보호직공무원의 소명의식은 평균 40.15 (±7.64)점, 직무만족은 평균 61.09 (±14.67)이었고 일의 의미는 평균 35.57 (±6.15), 경력 몰입은 평균 18.01 (±4.88)이었다. 2. 보호직공무원의 직무만족과 경력 몰입(r=.831, p<.001), 직무만족과 일의 의미 (r=.710, p<.001), 직무만족과 소명의식(r=.623, p<.001), 소명의식과 일의 의미 (r=.772, p<.001)), 소명의식과 경력 몰입(r=.615, p<.001), 일의 의미와 경력 몰입 (r=.634, p<.001)은 매우 강한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보호직공무원의 소명의식이 일의 의미에 영향을 주는 경로(B=.621, p<.001)와 경력 몰입에 영향을 주는 경로(B=.393, p<.001)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일의 의미가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는 경로(B=.731, p<.001)와 경력 몰입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는 경로(B=1.913, p<.001)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소명의식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는 경로(B=-.028, p>.05)는 유의하지 않아, 소명의식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와 경력 몰입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호직공무원의 높은 소명의식이 반듯이 직무만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소명의식을 가진 사람이 높은 일의 의미를 가지고 경력몰입을 함으로 직무만족이 높아진다는 것이 파악 되었다.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 일을 통해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의미 발견을 하는 직업적 성장이 우선 시 되어야 하며, 일의 의미와 경력 몰입의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신건강 및 조직 관리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요어: 소명의식, 직무만족, 일의 의미, 경력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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