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에서 분노반추가 매개하는지 확인하고, 자기자비가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G시 대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문...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에서 분노반추가 매개하는지 확인하고, 자기자비가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G시 대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문제 척도(KIIP-C), 거부민감성 척도(RSQ), 분노반추척도(K-ARS), 자기자비 척도(K-SCS)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 PROCESS Macro 3.5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감성, 분노반추, 대인관계문제는 모두 정적상관이 있었고, 자기자비는 거부민감성, 분노반추, 대인관계문제와 부적상관이 있었다. 둘째,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에서 분노반추가 부분매개하였다. 즉, 거부민감성은 대인관계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분노반추를 통해서도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거부민감성과 분노반추, 대인관계문제와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거부민감성, 분노반추가 높은 대학생들은 대인관계문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시사한다. 또한 자기자비 이외 보호요인으로써 영향을 주는 변인 탐색의 필요성을 제공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와의 관계에서 분노반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거부민감성과 분노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추후 연구에선 신입생과 복학생 집단에 따른 차이로 자기자비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거부민감성, 분노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추후연구에선 거부민감성, 분노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자비 외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제3의 변인을 확인한다면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