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높은 산정을 향해 바위를 굴리는 시지포스의 삶에서 벗어나려면 自然의 법칙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자연의 이치에 따르지 못하는 원인은 小我의 人爲的인 成心에 있다. 그래서 小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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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강원대학교, 2016
2016
한국어
152.226 판사항(6)
강원특별자치도
A Spects of Philiosophical Therapy : An Analysis of Zhuangzi
167 L. : 삽도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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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 남상호
참고문헌 : L 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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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높은 산정을 향해 바위를 굴리는 시지포스의 삶에서 벗어나려면 自然의 법칙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자연의 이치에 따르지 못하는 원인은 小我의 人爲的인 成心에 있다. 그래서 小我를 버리고 大我로 돌아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自然性을 회복하는 것이고, '莊子'에서 말하는 逍遙遊 精神이다. 자연성 회복은 소아의 성심을 꿰뚫어 보는 ‘直覺’을 통하여 가능하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투명한 정신적 정체성, 즉 大我의 常心에 이르게 하고, 이를 통해 삶의 주체가 되어 소요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요유 정신이 바로 絶對 自由의 境地에 이른 것이다.
自然이란 人爲의 반대 개념이다. ‘자연’을 글자대로 풀이한다면 ‘스스로 그러한 것’이다. 자연이란 道를 의미한다. 道는 천지 만물의 본체이고, 그것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 원인적 존재이다. 따라서 천지 만물의 본체인 道가 자기 원인적 존재이듯 인간도 자기 원인적 本性에 따라 大我로 살아갈 때가 가장 자유롭고 이상적이다
본 논문 연구의 필요성은 오늘날 인간 중심적인 小我의 世界觀이 지나쳐 자연 환경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어긋나서 문화병이 생겼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간 중심의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 그래서 '莊子'에서도 하늘에 비추어 보라고 ‘照之於天’이라 했다. 즉 사람의 입장에서 物을 보면 사람이 貴하고 物이 賤하며, 物의 입장에서 사람을 보면 物이 귀하고 사람이 천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늘, 즉 道라는 巨視的 관점에서 보면 사람과 物 모두 평등하다는 것이다. 道로써 事物을 보면 사물에 貴賤이 있을 수 없기에 비로소 모두가 소요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無爲自然하는 소요유는 저마다의 존재와 타고난 본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精神 境地에서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人爲的인 경우에는 그것이 개별적이든 전체적이든 인생에는 주변의 주변이 존재하듯이 중심의 중심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중심이고 어디까지가 주변이란 말인가? 그래서 '莊子'에서는 저것과 이것이 대립되지 않는 以道觀之의 세계관을 제시한 것이다. 따라서 道樞의 관점으로 볼 때 주변의 주변에서 혹은 중심의 중심에서 벗어나 逍遙遊할 수 있는 것이다. 각각의 개체들과 존재들은 어느 하나의 기준과 가치로 규범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는 對象이 아니다.
본 논문의 목적은 '莊子'의 철학치유 성격에 관한 연구에 있다. 즉 逍遙遊 정신을 중심으로 '莊子'에서는 成心으로 대표되는 文化病 治癒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소요유적 삶은 인간 對 인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만물과도 상통하는 자연주의적 실천이다. 뿐만 아니라 그런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생명의 죽음조차 자연의 위대한 섭리로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聖人의 정신 경지는 ‘저 너머’에 있으면서, 몸은 ‘이 속에’ 산다.
문화병의 辭典的 의미는 物質文明이 발달함에 따라 생기는 병으로서 文明病이라고도 하는데, 신경쇠약·신경증·노이로제·근시·스트레스 등이 모두 포함된다. 문화병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그 원인에 대해 論者는 인간이 人爲的인 成心을 따름으로서 自然性을 喪失하여 생명 보다 物質을 優先視하는 가치관 때문이라고 본다. 성심은 莊子의 고유한 개념으로서 ‘선입관’ ‘편견’ ‘욕망’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莊子' 철학에서 自由와 生命은 그 어느 무엇보다도 高貴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 어떤 것으로도 희생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무리 귀중한 事物이라도 그것을 얻고, 이루고, 지키기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은 人爲的 價値에 빠져 사물의 輕重을 모르는 것이고,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이다. 論者는 이와 같이 세계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마음의 병을 문화병으로 看做하고, 그것을 '莊子'의 逍遙遊 思想으로 치유하는 것을 哲學治癒라 規定하고자 한다.
生命保全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학은 의술로 응용되고, 의술은 의료행위로 응용되듯, '莊子'의 철학 思想도 정신 의학 철학〔철학 치료학〕의 방법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莊子'의 소요유 사상도 以道觀之하는 정신과 건강한 몸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서양의 데모크리토스도 “지혜에 대한 탐구는 의학의 자매이며 동거자이다. 철학은 정신에서 情念을 없애고 의학은 몸에서 질병을 없앤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莊子'에서의 철학치유는 ‘자연성 회복’이라는 自然治癒의 방법을 응용한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order to escape the possibility of living the arduous life of Sisyphus and repeating his task of rolling a boulder uphill, one needs to follow the principles of nature. However, we fail to follow these principles of nature due to the artificial hea...
In order to escape the possibility of living the arduous life of Sisyphus and repeating his task of rolling a boulder uphill, one needs to follow the principles of nature. However, we fail to follow these principles of nature due to the artificial heart-mind (成心: chengxin)of the self (小我). This is why we must free ourselves from the shackles of the smaller self, and return to the larger Self (大我). As a way to recover one’s natural essence (自然性), this method is referred to as the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逍遙遊)” in Zhuangzi(莊子).
The recovery of one’s natural essence is only possible through an immediate perception into the mind of the self. This allows us to reach a pure spiritual identity, in other words, the constant mind (常心) of the Self, and through this we can become the active subject of our own lives and truly live with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When this level of thought is attained, the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reaches the realm of absolute freedom.
Nature is the opposite notion of artificiality. The Korean word “ja-yeon (nature),” when understood through its original Chinese composition, means “being as is on its own.” In this sense, nature in itself is the tao (道: way) of life. Tao, which is the primary existence of every living being in the heavens and earth, is essentially causa sui without relying on anything other than itself. Therefore, it is most liberating and ideal for mankind when the Self lives on conforming to strictly nothing other than human nature, which arises from mankind itself.
This research is a timely response to the disease in human culture that stems from the disco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nature, which itself is a result of the excessively anthropocentric world view of the self. We must break away from the fixed ideas that are built around anthropocentrism. This is why Zhuangzialsoemphasizedtheimportanceof “illuminating things by the light of Heaven (照之於天)”. In short, from the viewpoint of man, man is precious while things (物) are of little value. On the other hand, from the viewpoint of
things, things are precious while people are of little value. When the world is seen through Heaven, which is akin to seeing through the macro lens of tao, one can see that man and things are all equal. Only when myriad things are seen through tao can it be realized that there is no difference in value, thus allowing every man and thing to live with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Achieving “the nature of doing nothing (無爲自然)” through the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becomes possible by reaching a state of mind that accepts each unique existence and also acknowledges inherent human nature. However, in the case of artificiality, whether it refers to the individual or the whole, life can involve an even more central core of the center, just as even more remote peripheries can exist for peripheries. Then where do we draw the line for the core and periphery? Zhuangzi’s answer lies in a world view in which one “sees things from the perspective of tao (以道觀之)”. Therefore, when the world is seen from “the pivot of tao (道樞)”, one no longer has to think of how central the center is and how peripheral the periphery is, and can finally live with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In this sense, Zhuangzi which invests heavily on the topic of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attempts to seek a way to heal the disease within human culture, which can be best exemplified by the heart-mind. Life that pursues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is a natural practice that applies not only to relationships between humans but also myriad things. This naturalist point of view also allows us to understand death as part of the marvelous provision of nature. In other words, while the state of mind of the sage may be “over there,” the body is “in here.”
The dictionary definition of a culture disease refers to a range of illnesses that occur with advancements in material civilization including nervous breakdowns, neuroses, myopia, and adverse health conditions related to stress. The key argument posited here is that the root cause of this culture disease lies in the value system that prioritizes things over life as a result of losing one’s natural principles due to the heart-mind. The heart-mind is a concept unique to Zhuangzi’s philosophy and it signifies preconceptions, prejudice, and desire. Freedom and life are considered most valuable in Zhuangzi’s philosophy, and in no circumstance should either one be sacrificed. Regardless of how valuable a thing may be, the sacrifice of one’s life over the attainment, achievement, or protection of a thing demonstrates a deep involvement with artificial values which also entails a lack of proper understanding of the thing’s value and a reversal of means and ends. The key argument here is that this very world view plagues the mind and becomes the cause of the culture disease. Therefore, the treatment for this type of illness through Zhuangzi’s theory of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is suggested as a form of philosophical therapy.
The preservation of life is the highest priority of medical science, which is an academic pursuit that is then applied to medical practices, which is in turn applied to medical treatment. In similar fashion, Zhuangzi’s philosophical theories can be applied as a method of philosophical therapy within the philosophy of psychiatry. Zhuangzi’s theory of “enjoyment in untroubled ease” also upholds the spirit of “seeing things from the perspective of tao (以道觀之)” alongside a healthy body as its highest priority. Democritus also noted that “the pursuit for knowledge runs parallel with the study of medicine.” In short, he argued that philosophy expels emotional distractions from the mind just as medical science drives out illnesses from a physical body. Therefore, the philosophical therapy practiced in Zhuangzi shows the method of natural healing through the recovery of one’s natural principles.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我?想要?離,向着山?上,推石的西西弗斯的一生,那就要??自然。一個人不能??自然的原因,就是在成心于小我的?人。所以要抛?小我,回?于大我。?就是回復自然性??莊子??所?的逍?遊精神,自...
我?想要?離,向着山?上,推石的西西弗斯的一生,那就要??自然。一個人不能??自然的原因,就是在成心于小我的?人。所以要抛?小我,回?于大我。?就是回復自然性??莊子??所?的逍?遊精神,自然性回復是?‘直?’的成心才能完成。?就是,透明精神的整?性,在大我的成心裏,通?人生的主?,?到逍?遊的絶?自由境地。
自然是與人?相反的槪念,自然就是自然而然。所以自然意味着道,道就是天地萬物的本?是不依存其?,而是自己原因的存在。所以人也要,以自己原因存在的本性,按照大我?,是最理想又自由的。
本論文硏究的必要性是,至今在人?中心的小我世界?裏,使自然環境的影?,?致于文化病。我?要?避于人?中心的固定?念。所以??莊子??亦就說‘照之于天’。如果在人?立?時,人??,物??;在物的立??,而物??,人??。然?道和天是?有?事物的??的,所以一切萬物都可以逍遙遊。
無?自然的存在,是收用于原?的本性精神境界裏才可能的。但是在人?的境遇裏?是在于個?或全?的,就像在周?的周?和中心的中心一樣。那?,?裏是中心?裏是周?====在??莊子??以道?之來解決?個和那個?立。??莊子??提示的世界?,在道??点的,周?的周?和中心的中心,才能逍?遊,各各個?的?象,不是以一個基準的價値?範化和?準的?象。
本論文的目的是????莊子??哲?治癒性格的硏究。在方法上以??莊子??逍?遊來解決成心問題,卽??治癒文化病。在自然主?的立?上,生命的生死也理解于?大的自然的?理裏。所以‘聖人精神的境地是在那??,身在??’。
文化病的?典的意味是物?文明??所産生的文明病,神?衰弱·神??·近?·?力等,都包含文化病。文化病的?生原因是什??此就在人?的成心,自然性的?失,物?比生命優先?的,價値?的原因。成心是??莊子??固有的槪念‘先入?’‘偏?’‘慾望’等意味。??莊子??的哲?裏‘自由和生命’是比什?都高?的,所以什?都不能?牲。不管再???重的事物,?了得到或?成,把自己的生命?牲是,掉?人?的价値是,不知事物的?重,?就是目的和手段的顚倒。論者是以??的世界?所?生的?心的病,就是看做‘文化病’。?就是??莊子??的,逍?遊思想治癒的哲?治癒的?定。
‘生命保全’最優先的醫?是,醫?的?用,醫?是醫?行?的?用,??莊子??的哲?思想和 精神醫?哲?(哲?治??)的方法,是可以能??用的。因???莊子??的逍?遊思想以道?之的精神是最優先于健康的身?。西洋的德?克里特斯?:“智慧的探求是醫?的?妹和同居者。哲?是治?精神的情念,醫?是治?身?的疾病”。?就是??莊子??的哲?治癒‘自然性的回復’自然治癒的,方法和?用。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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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마음챙김 명상을 결합한 인지행동치료가 만성 불면증 환자의 수면에 미치는 효과」, 김선영, 덕성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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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임호박수검의 트라우머와 장자철학-치유담론으로서의 莊子』에 대한 역사적 사례 」, 김종수, 동양문화연구』,제15집,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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