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영재교육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렇지만 불균형적인 발전으로 수학과 과학 외의 예술 분야는 소외되어 왔다. 또한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연구도 다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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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학위논문(석사) --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초등음악교육전공 , 2011.8
2011
한국어
379.2 판사항(5)
서울
viii,68p. : 삽도 ; 26cm.
참고문헌 : p.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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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영재교육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렇지만 불균형적인 발전으로 수학과 과학 외의 예술 분야는 소외되어 왔다. 또한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연구도 다른 분야에 비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 논문은 예술 영재교육에 대한 것으로 그 중 초등 음악영재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본다. 먼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 음악영재교육의 현황을 파악하며, 현직 교사들의 초등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앞으로 음악영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음악영재의 의미, 특성, 판별, 국내외 음악영재교육 기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의 실제에서는 전체 학생의 1.48%의 영재교육 대상자 중 음악영재교육 대상자는 3.1%에 해당된다는 것, 서울시 내의 음악영재교육 기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건국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2개의 교육원, 그리고 서울시 교육청 지정 9개의 초등학교 방과 후 영재학급이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 후, 음악영재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변한 교사는 49%였으며,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참여의향에 대해서는 17%, 필요성을 주장하는 교사는 47%였다. 음악영재교육과 관련된 연수를 받은 교사는 2%에 불과하였으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답변에 13%의 교사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여 스스로 영재교육에 관여하려는 의사는 아주 적게 나타났다. 영재의 판별에 대한 설문에 36%의 교사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변했지만 70%의 교사들이 음악영재의 판별과 교육의 조기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음악영재교육의 전망에 대해 물었을 때 52%의 교사들이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았다.
결론적으로 첫째, 교사들의 초등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는 다른 분야의 영재교육에 비해 낮으므로 음악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 둘째, 음악영재의 선발과 음악영재교육이 조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육의 수월성 개념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의 선발과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셋째,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연수와 지원이 증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므로 음악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 음악영재교육의 미래에 대해 48%가 부정적으로 보았는데 음악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경제적 지원 및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의 영재교육 기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므로 우리나라 전체의 영재교육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앞으로의 후속 연구와 초등 음악영재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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