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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교육학 석사학위 논문 경향 분석 연구 : 국내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중심으로

        채규조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50847

        본 연구는 문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음악학도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찾는데 느끼는 곤란함과 자료검색을 위한 2차 자료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음악교육 연구의 정보자료로서 음악교육 문헌관계 석사학위 논문의 총람을 작성하고 이를 장르별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02년 2월까지 제출된 국내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석사학위 논문 333편의 논문 총람과 내용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333편의 장르별 연구경향은 14개의 장르 중에서 음악교육론 영역과 국악교육영역에 각각 67편(20.1%)으로 가장 많은 연구를 보였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 논문 작성자들 대부분이 초등교육에 몸담고 있는 교사로서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음악교육을 하기 위한 노력의 표출로서 음악교육학적 측면에서 음악교육방법을 연구해 보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서양식의 음악교육을 답습해온 이제까지의 교육에서 탈피해 우리의 것을 바로 알고자 하는 국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기조를 반영하여 국악교육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장르별-연도별 연구경향의 전체적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논문이 발표되기 전인 1998년까지의 장르별 연구 비중을 살펴보면 음악교육론(28편), 성악교육(14편), 국악교육(14편), 작곡교육(11편), 교육과정(10편)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논문이 발표되는 1999년에는 국악교육 9편, 성악교육 7편, 음악교육론 3편으로 국악교육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다. 이후 2002년까지의 장르별 연구 비중을 살펴보면 국악교육(49편), 음악교육론(39편), 성악교육(30편), 교육과정(23편), 감상교육(19편)의 순으로 나타났다. 1999년 이후 국악교육의 연구논문이 가장 많이 발표된 데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연구논문의 연구대상 시기인 6차 교육과정 때부터 국악교육에 많은 관심과 영역이 할애되었고 7차에 이르러 초등음악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국악교육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1편도 제출되지 않았던 피아노 교육관련 논문과 불과 2편만이 제출되었던 음악 교육 평가 영역이 1999년 이후 피아노 교육이 총 7편, 음악 교육 평가 영역이 11편으로 많이 증가되었다. 또한 어느 영역에도 소속되지 않는 새로운 영역의 논문들도 1999년 이후 10편이 발표되었다. 셋째, 장르별-학교별 연구경향의 전체적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음악교육론 영역에 가장 많은 논문이 제출된 학교는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였으며, 음악재능교육영역에 가장 많은 논문이 제출된 학교는 진주교육대학교였다. 성악교육 영역에 가장 많은 논문이 제출된 학교는 공주교육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였으며, 작곡교육 영역에 가장 많은 논문이 제출된 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였다. 국악교육 영역에 가장 많은 논문이 제출된 학교는 광주교육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였다. 이를 토대로 살펴보면 학교에 따라서 장르별로 비중을 두어 연구하는 영역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의 경우는 14개 영역 중 종교음악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의 특수한 영역을 제외하고는 고른 연구의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초등음악교육전공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 이래 전국의 11개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초등음악교육전공이 개설되고 논문이 발표되면서 양적, 질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is essay is to provide a general view of master's theses related to music education as a valuable source of music research and to analyze it according to the music genre. It is helpful for music researchers to find necessary information easily in the plethora of music materials and to resolve the difficulty of information searching. This research investigated a total number of 333 master's theses related to music subjects in elementary school, which was published in Korea from 1993 to February 2002.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 research trend by a genre showed that 14 categories among 333 thesis were closely associated with music education and traditional Korean music that were composed of 67 thesis(21.1 %). This revealed that most research was done by elementary school teachers. It can be a good indication that teachers attempt to do systematic and scientific research of music education. It can be interpreted as a trend of avoiding imitating Western style of music education and higher interests in traditional Korean music. Second, the general analysis according to the genre and annual publication showed that 28 thesis were about special areas of music education with 14 being about vocal music, 11 about writing music, and 10 about music curricula before theses of music education of elementary school were published in 1998. The theses relevant to music education of the elementary school at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started to be published in 1999. Nine theses were about traditional Korean music, seven on vocal music and three on music education. The trend of genre from 1999 to 2002 showed that 49 theses were made in the area of traditional Korean music, 39 about music education, 30 on vocal music, 23 about music education, and 19 concerning how to listen to music. It is believed that much interests in Korean music started at the 6th music curriculum contributed to the abundance of theses related to traditional Korean music, which comprised of roughly 50 % of 7th music curriculum. There was no thesis at the area of piano education from 1992 to 1998 and only two thesis at the area of music evaluation. However, since 1999 seven theses of piano education were published and eleven on music evaluation. Third, general analysis of this research proved that Busan, Seoul, Inchon, and Che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ublished most theses of music education, and Jin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ublished a lot of theses related to talented music education. Gongju and Jeon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ublished most theses associated with vocal music. Taeg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had most theses about writing music. Kwangju, Busan, Incheon, Chuncheon,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order had more theses connected with traditional Korean music. This result illustrated the fact that different college explored different genre of music. Seoul and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had a tendency of studying a variety of spheres among fourteen areas except fields of religion, kindergarden, and special education. The result of this thesis demonstrated that the amount of research exploring elementary school music was increased in the aspect of quality and quality at the eleve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sinc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ublished their first master thesis.

      •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른 소리 교육 연구 : 사운드스케이프를 중심으로

        옥중기 한국교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831

        소리는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한다. 소리를 인식하고 음악적으로 받아들일 때 학생들은 삶과 음악의 관계를 밀접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소리를 학습의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소리 교육은 음악 교육의 확장에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소리 교육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고자 하는 논의는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시도되지 않았다. 소리 교육을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음악생태학의 실천인 사운드스케이프를 초등학생들의 발달적 특징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사운드스케이프 이론을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초등학생 학년군에 따른 인지적, 음악적 발달 단계를 정리하였다. 그다음 기존의 초등학교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분석하여 소리 교육의 교육과정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음악 감상 단계 및 유형을 참고한 뒤 사운드스케이프 5-step 수업 모델을 재구성하여 초등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소리 교육과정을 준비, 시작, 발전의 3단계로 구안하였다.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1~2학년군의 소리 교육은 ‘준비 단계’로 설정하였으며 3~4학년군의 소리 교육은 ‘시작 단계’, 5~6학년군의 소리 교육은 ‘발전 단계’로 설정하였다. 그 다음 앞서 분석한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발달단계에 따른 소리교육의 과정에 근거하여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사운드스케이프가 초등교육현장에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삶과 음악을 밀접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폭넓은 관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우리나라와 외국의 초등학교 1~2학년 음악 교육 및 교과서 비교 분석

        박경옥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831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초등학교 1~2학년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비교․분석을 통한 초등학교 1~2학년 음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및 시사점 도출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세계의 초등학교 1~2학년 음악과 교육과정을 독립 음악과 교육과정, 예술 통합 교육과정, 교과 간 통합 교육과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대표적 사례의 나라들을 선정하여 우리나라의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와 비교․분석하였다. 세 가지 유형에 따른 대표적 사례의 나라들을 통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과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독립 음악과 교육과정 유형의 독일의 베를린 주와 핀란드, 예술 통합 교육과정의 뉴질랜드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음악교과를 통한 범교과적인 목표의 도달을 추구하며, 내용체계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 내용의 제시로 1~2학년 수준에서 도달해야 할 음악적 능력을 학년별, 수준별 등으로 교육과정 문서에 명시하였다. 또한 음악교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역 및 교과와의 통합 지도를 제시하며 음악교과교육의 기초 단계를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교과 간 통합 교육과정의 대만과 우리나라는 교육과정 전체에 음악교과가 거의 드러나지 않아 음악교과교육의 기초 단계로서의 초등학교 1~2학년 음악교과교육이 부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대만은 통합교과 교육과정 외에 ‘예술과 인문’교육과정에서 1~2학년의 음악과 내용체계를 제시하여 최소한의 체계성을 갖추었지만, 우리나라의 통합교과 속 즐거운 생활과 교육과정은 성격 및 목표, 주제 체계, 성취기준 등에 음악교육을 제시하지 않았다. 둘째, 우리나라와 외국의 음악과 교육과정의 비교 ․ 분석에 따른 시사점은 음악교과의 본질을 목표 및 성격에 제시하여 바람직한 음악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여야 하며, 그에 따른 내용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성취기준 제시에 있어, 다양하고 구체적인 행동용어 및 음악용어의 사용으로 1~2학년 학생들이 이수해야 할 성취기준의 명확한 제시가 필요하다는 점이 도출되었다. 셋째, 각 유형별 나라들 중 독일, 미국, 우리나라의 음악 교과서를 비교․분석하였다. 독일의 Rondo 1~2와 미국의 Spotlight on Music 1, 2학년, 우리나라의 통합교과 주제교과서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고 교과서 전체 구성, 음악 구성 요소, 음악 활동의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통합교과의 특성상 교과서명, 표지, 단원 구성, 교과서 쪽수, 악곡의 수, 음악교육 전문 집필진 등의 전체적 구성 면에서 독일과 미국 교과서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일과 미국의 교과서는 음악 구성 요소 및 음악 활동에 있어 여러 가지의 개념을 1~2학년 수준에 맞는 가창, 창작, 기악, 감상, 신체 표현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음악 구성 요소는 리듬, 특히 리듬의 기초 개념인 박(Beat)에 집중되어 있고, 활동도 가창 중심의 단순지시적인 방법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기악 활동을 위한 악기의 종류와 감상곡의 수도 현저히 부족하였다. 넷째, 음악교과서의 비교 ․ 분석에 따른 시사점은 교과서의 전체 구성에 있어 음악 제재 및 악곡의 질적 ․ 양적 보충 및 음악교육 전문 집필진의 확충이 필요하다. 또한 음악 구성 요소의 지도에 있어 1~2학년 수준에 적합한 활동을 통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음악 개념의 지도가 필요하며, 음악 활동에 있어 가창 활동에 치중되지 않은 다양한 활동의 제시 및 넓은 범위의 교과․분야와의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교과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이 도출되었다. 잘 구성된 교육과정과 좋은 교과서는 바람직한 음악교육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체계적으로 구성된 외국의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1~2학년 음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논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과정 시기별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의 동요 수용 양상 연구

        김은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50831

        동요는 어린이가 부르는 노래, 즉 아동 가요의 줄임말로써 한국 어린이들의 생활 감정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 동심을 어린이의 감각과 표현에 알맞도록 직접적이고 강렬하게 담은 음악적 양식이다. 동요는 목적과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미적․정서 교육적 가치, 시민 교육적 가치, 사회 교육적 가치 등의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요 창작은 1920년대 방정환과 색동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사랑 운동’을 위시한 동요 창작의 움직임으로 시작되었으며, 역사적 흐름에 따라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해방 이후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이 제정되고 이에 따른 교과서가 만들어지면서 동요는 학교 교육의 범주에 포함되기 시작하였고, 교육과정 시기에 따른 교과서의 동요 수용 양상은 역사․사회․시대적 맥락 속에서 뚜렷하게 변화해왔다. 동요는 교과서에 수용되기 시작하였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교과서 제재곡으로서 비중 있게 다루어져 왔으며, 교수․학습 과정의 매개체로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동요의 교과서 수용 양상을 고찰하는 것은 앞으로의 교과서 동요 수용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교육과정 시기별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용된 동요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우선 동요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동요의 분류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동요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시기별 동요의 교과서 수용 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관점을 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시기별 동요의 교과서 수용 양상을 고찰하고 교과서에 수용된 동요의 특성을 정리함으로써 학교 음악 교육에서 동요의 의미 탐색과 앞으로의 방향 모색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II장에서는 동요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분류 체계를 정비하였으며 역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동요의 변화와 발전을 고찰하였다. 더불어 동요의 미적․정서 교육적 가치, 시민 교육적 가치, 사회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동요의 교과서 수용 양상을 살피는 관점을 ‘동심 발현의 관점’, ‘교훈적 관점’, ‘사회의 관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연구의 프레임 워크 설계의 바탕으로 삼았다. III장에서는 각 교육과정 시기별로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의 동요 수용 양상을 고찰하였다. 우선 각 시기별 교육과정 총론에 담긴 사회적 상황과 배경, 교육 철학과 강조점을 파악하고, 음악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분석하여 음악 교육에서의 강조점과 특색을 확인하였다. 이어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의 동요 수용 양상을 앞서 설정한 관점을 바탕으로 ‘동심 발현의 관점’, ‘교훈적 관점’, ‘사회적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교과서에 수용된 동요를 분석하였다. 각 시기별 음악 교과서의 동요 수용 양상을 고찰한 결과, 교육과정 총론과 교과 교육과정 간의 연계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후기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교육과정 문서에 따른 교과서의 동요 수용의 제한성이 약해지고 악곡 선정의 자율성이 강해지는 경향이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교과서 동요의 수용 양상의 변화를 통하여 국가와 사회가 교육에 기대하는 점이나 교육 사조에 따른 교과서 동요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IV장에서는 교육과정 시기별로 교과서에 수용된 동요의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교과서에 수용된 동요 중 ‘동심 발현의 관점’, ‘교훈적 관점’, ‘사회적 관점’에 해당하는 악곡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심 발현의 관점에서는 자연친화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동요, 어린이의 정서와 생활과 관련한 동요를 중심으로 양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매 교육과정 시기마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교훈적 관점에서는 민족 의식과 애국주의에 관한 악곡, 의식이나 행사에 쓰이는 기능을 지닌 악곡, 교육 자료 기능의 악곡 등이 있었으며 이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사회적 관점에서는 반공과 국방․치안과 관련된 동요, 사회상을 그려낸 동요, 사회 혼란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 건설을 염원하는 동요 등을 찾을 수 있었다. V장에서는 초등 음악 교과서에서 동요 수용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음악 교과서에서 동요 수용을 위한 방향은 동심 발현의 관점에서 어린이들이 ‘내면의 노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교훈적 관점에서 음악 교육의 본질에 부합하여야 하며, 사회적 관점에서 동요를 통한 음악의 생활화와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였다. 음악 교과서의 동요 수용을 위한 과제로는 ‘좋은 동요’에 대한 논의, 숨겨진 동요 자료의 발굴과 정리, 우리 동요의 가치화와 세계화를 제안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과정 시기별 교과서 동요의 수용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동요와 학교 음악 교육이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는지를 파악하였다. 더불어 교과서의 동요 수용 양상의 관점의 설정과 탐색을 통하여 동요의 음악 교과서 수용 양상의 특징과 의미를 발견하고 학교 음악 교육에서 동요 수용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앞으로 좀 더 넓은 범위에서 동요의 음악 교육적 가치와 의미 탐색을 위해서는 동요의 본질을 바탕으로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노력과 연구와 더불어 음악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열린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나아가 음악 교육적 본질에 입각한 다양한 관점들이 서로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음악 교육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 초등기악교육의 다양성 신장을 위한 악기자료

        최영선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50815

        음악은 고대로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음악성 계발과 심미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의 부재로 인한 여러 문제가 나타나는 지금의 학교교육에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주는 교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악활동은 다양한 음색과 연주방법을 통한 표현력 향상, 연주 후의 만족감, 음악 개념의 이해 등에서 가창, 감상, 창작 활동에 비해 교육적 가치가 크다. 그러나 학교 음악 수업에서 기악활동은 그 매체가 되는 악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악기의 연주에 그 범위가 제한되어 왔다. 어린이들은 도구를 사용하는 놀이에 관심이 많으므로, 다양한 악기 활용은 초등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음악성 향상과 즐거움 신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도입, 사용할 수 있는 악기를 파악 한 후 이를 사진자료와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서, 보다 다양한 악기들을 소개하고 수업 현장에서 악기 선택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째, 초등 기악교육과 악기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초등 기악교육의 의의와 특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둘째, 2007개정교육과정 음악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악기 중 실제 연주에 사용되고 있는 악기를 출판사별로 파악하여 관악기, 타악기, 건반악기의 순으로 정리하였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발달단계, 악기의 안전성, 가격, 연계악기, 다양한 음악활동 및 악기자체의 음악적 기능을 고려해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악기를 연구자가 1차 선별한 후, 실제로 초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교사들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초등 음악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악기를 선별하였다. 넷째,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정된 관악기 9종, 현악기 2종, 막 울림 타악기 12종, 나무 울림 타악기 13종, 금속 울림 타악기 17종, 효과 악기 9종, 선율 타악기 6종, 건반 악기 4종의 총 72종 악기를 사진, 역사, 구조 및 특징, 연주법, 음색듣기, 활용예시악보의 순서대로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음색듣기의 경우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하였고, 악보는 다른 악기의 악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중복되지 않게 1개의 악보만을 수록하였다.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모든 악기들을 학교 현장에 활용하기란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음악치료나 오르프음악 등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교사들이 악기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다는 점을 설문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한명의 교사가 여러 과목을 가르치는 초등교육의 특성상 음악교과만을 연구할 수 없는 현실 때문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 연구에 제시되어 있는 악기들을 학교 현장에 모두 도입하려 하기 보다는, 교사들의 악기 선택 자료로서 활용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72종의 악기를 가지고 직접 교수-학습 과정안을 구안하여 수업에 적용해 보거나, 학생들의 인식변화를 살펴보는 후속연구를 위한 자료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Music has been a part of our lives since the ancient times. Nowadays, music acts as a subject that gives emotional stability and satisfaction at schools that lack personality education. Playing an instrument, with various tone and techniques, enhances one’s ability to express. With a greater satisfaction after performing and better understanding of musical concepts, it has a greater educational value compared to singing, listening, or composing activities. It also can be used to encourage students who are not good at singing. However, there is an issue of limited choices in instrument. Generally, children are more interested in playing instruments that requires tools or sticks. Therefore utilizing various instruments will induce interest i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provide a variety of musical experience. Therefore, this study first identified instruments that should be adopted and used by schools to improve musical abilities of students and to increase entertainment. And then it systematically organized the instruments with images in order to introduce instruments whare were not often used and to help schools in selecting instruments that fits their situation. The procedur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er reviewed the related studies on classroom instruments and instrument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to analyze the purpose and characteristics. Second, among the instruments shown in the music textbook in the 2007 revised curriculum, I observed instruments that are actually being used by publisher, and then I organized them into three categories: wind instrument, percussion, and keyboard instrument. Third, consider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safety of instruments, price, development stage of children, linked instruments, various musical activities, and the musical function of each instrument, I made a primary selection of instruments that are suitable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n I asked elementary school teachers with an experience of teaching music to select instruments that can be applied to the elementary music education. Fourth, I proposed the image, structure and characteristics, techniques, listening, and sample scores for 72 instruments (9 wind instruments, 2 string instruments, 12 leather percussion instruments, 13 wood percussion instruments, and 17 metal percussion instruments, 9 sound effect instruments, 6 idiophones, and 4 keyboard instruments. For listening, I utilized YouTube videos, and for sample scores, I only included one set of score only if a same song was used for different instrument. It will be realistically difficult to use all instruments proposed in this study. Although some of the instruments were often used in music therapy or Orff music, I found out through the survey that many music teachers were not aware of the existence of such instruments. I believe it is because one teacher teaches many different subjects, and cannot only focus on the music curriculum. Therefore, I hope the teachers use this study as a resource to refer to when selecting an appropriate instrument for their school. Also, further studies are needed on teaching-learning programs that actually utilizes instruments introduced in this study, and changes in perception of students.

      • 다문화 교육을 위한 초등음악교과서의 방향 모색에 관한 연구 : 싱가포르 초등음악교과서 분석을 중심으로

        이경희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50815

        한국사회의 개방화 및 국제화로 인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는 민족적 배경이 단일한 한국의 경우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을 교과서에서 찾아 본 연구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서 다문화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싱가포르의 초등음악 교과서 다문화 관련부분을 추출 분석하여 다문화 초등음악 교과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싱가포르 초등 음악 교과서는 첫째, 우리나라에 비하여 싱가포르는 양적인 면에서 다문화적 악곡을 많이 싣고 다양한 대륙, 다양한 나라의 악곡이 그 내용이 되고 있다. 그중에도 자국이 속한 대륙인 아시아와 주변국의 악곡을 다수 수록하고 있다. 둘째로 다문화 악곡의 장르별 분류에서 민속음악과 "애국적인 노래"(national song)가 많이 차지했다. 서양음악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나라의 영향을 제하면 나머지는 싱가포르의 다민족을 이루고 있는 민족들의 고국(故國)음악이다. 자국 국민의 뿌리를 존중하여 그 민족적 자존감을 드높이고 민족 간의 통합을 이루며 타문화 존중의 의식을 길러주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셋째, 다문화적 악곡의 언어적 분석 결과 국민의 민족별 인구 수와 언어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어로 된 악곡은 한자와 영어병음을 동시에 표기하며 자국민의 고국 노래인 경우 고국 말로만 쓰고 번안은 하지 않거나, 주 내용만 영어로 해석한 경우가 있다. 또 자국민의 고국을 제외한 제3세계로 간주할 수 있는 나라의 악곡은 의미를 영어로 번안하여 대부분 표기하였고 한자로 번안하여 영어 병기한 노래도 있었다. 넷째, 다문화 관련 삽화의 경우 다인종영역, 상징적 물건 영역, 전통악기 및 춤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다문화 관련 삽화의 분포 결과 다인종은 다민족이 다양하게 나타났고, 국기 등의 상징적 물건을 통하여 국가적 통합을, 세계의 전통 악기와 문화를 소개영역에서는 자국민의 고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음악교과서를 분석하여 본 결과 우리나라의 다문화 초등음악 교과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초등음악교과서에 문화 상대주의적 입장에서 국제 결혼 이주자나 산업 연수생 등의 해외 이주민의 음악을 실어 고국 음악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둘째, 한 민족 한 겨레를 강조하는 노래가 아닌 한 국가의 구성원으로 뭉쳐질 수 있는 구심점을 제공하는 악곡을 제공하여야한다. 셋째, 타국의 민속음악을 전폭적으로 다루고 다문화적 시각의 범위와 내용을 넓혀 가야 한다. 넷째, 싱가포르 음악교과서에서 다문화 악곡의 언어적 분류를 보면 다양한 언어, 특히 자국민의 종족어가 들어가 있다. 한국의 음악교과서에도 해외 이주자의 언어가 일정부분 포함되어야한다. 다섯째, 단일 민족에서 다인종화 되어가는 현재, 우리 주변의 다문화가정의 자녀의 삽화는 반드시 추가되어야하며 해외이주민의 전통 문화적 요소가 삽입되어야한다. Korea is rapidly changing from a mono-ethnic society to a multi-cultural nation. Children from bi-cultural families may face various difficulties which have never arisen in the mono-ethnic commun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use of a multi-cultural elementary music textbook through the analysis of a textbook used by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Singapore. The Singaporean textbook was analyzed because Singapore is a multi-cultural nation where the education of multi-culturalism is emphasized. The following a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the Singaporean textbook contains more pieces of music with a multi-cultural background than the Korean textbook. Many pieces of music from different countries, especially from neighboring countries in Asia, were compiled in the textbook used by the Singaporean students. Secondly, most of the pieces compiled in the textbook are classified in genre as folk music or national songs. There were some pieces influenced by Western music, but other pieces were adopted from each ethnic group's mother land. It can be assumed that the Singaporean government intends to incorporate multiple ethnic groups into one and to help them take pride in their ethnicity by respecting their origins. The enhancement of the people's respect for other cultures is also intended. Thirdly, the linguistic analysis of the pieces shows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ethnic groups and the number of languages used in the pieces. Some pieces written in Chinese were translated into English. Thus, the verses of the music were transcribed in both Chinese and English. Pieces of music from other ethnic groups were also transcribed in their own languages, but some of them included content translated into English. Most of the pieces from the third world were translated into English, but there were some transcribed in Chinese and English. Finally, the illustrations which were of multi-cultural background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multi-ethnicity, symbolic representations, and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s and dances. The illustrations included people of different races, symbolic representations such as national flags were used for the integration of ethnic groups, and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s and dances were used to introduce each ethnic group's own cultur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Singaporean music textbook, the following can be proposed for Korean elementary music textbooks in terms of multi-cultural background. First, children from bi-cultural families, in which one parent is either an immigrant from another country for the purpose of marriage or a worker from abroad for training, should have chance to experience their parent's traditional music. This is possible when pieces of music from other countries are included in the elementary music textbook. Second, pieces of music which can be used for the integration of other cultures into one national psyche should be included in the future textbook. Pieces of music emphasizing mono-ethnicity should be avoided. Third, we should help students broaden their views of multi-culturalism by providing more chances to experience folk music from other countries. Fourth, as shown in the linguistic analysis of the Singaporean music textbook, it is desirable that the content of the future Korean music textbook be translated into each ethnic group's native language. Finally, the illustration of the future textbook should contain people from other countries and their own cultures because Korean society is shifting from a mono-ethnic to a multi-ethnic nation.

      • 진로탄력성 신장을 위한 초등 음악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나혜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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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은 직업 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고정된 평생직장의 의미는 사라지고 평생에 걸쳐 여러 직업을 경험하는 것이 이 시대의 숙명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 교육과정에서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진로교육을 장려하고자 매년 진로교육 기반 학교 교육과정을 수립하며 개별 학교 수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교육은 학생들에게 직업의 세계에 대한 경험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창의적 체험 활동 속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과교육과 연계의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유동적인 직업 세계에서 유연함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으로 진로탄력성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그리고 이 개념을 학교 현장, 그 중에서도 초등음악교육에 접목시켜 음악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탄력성과 초등 진로교육, 초등 음악교육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개념 접목의 당위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해 재구성의 필요성과 방법, 원리를 명시하였고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절차적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초등 음악교육에서의 진로탄력성을 새로이 정의하였다. 이를 통해 초등 음악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에 이 개념을 구체적으로 적용하고자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분석 결과, 초등 음악교육은 진로탄력성 신장을 돕는 학습 요소들이 많으며, 그 상관관계가 분명함을 밝힘으로써 연구의 실제 활용도가 높을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재구성 원리 중 학생 주도형 평가 계획 수립의 원리를 부각시켜 교사와 학생 두 교육 주체 모두 음악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임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교육과정 재구성은 교사 주도형으로 이루어졌다면 본 연구에서는 해당 원리를 통해 수업을 만들고 진행하고 사후 처리 과정까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진로탄력성을 신장 시킬 수 있는 도구로 음악교육이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음악교육의 영역과 기능들이 최대한 균등하게 담고자 하였다. 개발에 앞서 진로탄력성의 주요 영역들을 5가지 하위 요인을 기준으로 하여 분류한 후 해당 프로그램에 맞는 영역을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이는 한 영역만으로 진로탄력성을 신장시키기에는 부족할 것을 고려하여 5가지 하위 요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음악의 다양한 활동 요소가 진로탄력성 신장을 위해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먼저 진로탄력성 개념에 대해 초등교육 현장에서 관심을 갖고, 음악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계한 재구성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였다. 나아가 진로탄력성 신장을 위해 음악교육 뿐 아니라 타 교과교육 연구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만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적용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진로탄력성과 음악교과만의 결합이 아닌 타 교과와의 통합적, 학제적 측면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 궁극적으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변화하는 직업 세계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 음악 수업 개선을 위한 포괄적 학습 활동 프로그램의 적용 연구 : 초등학교 6학년을 중심으로

        남옥희 서울敎育大學校 敎育大學院 200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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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현행 초등학교 음악 수업의 문제점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진단해보고, 조사를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을 위하여 학습 활동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연구(case study)이다. 연구의 대상은 본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서울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45명)과 사후 비교의 기준이 되는 한 학급(46명)으로, 연구반에는 포괄적 음악 교육에 근거하여 구안된 학습 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비교반에는 현행 교육과정에 의한 정상 수업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 실태 조사의 대상은 그 두 학급을 포함한 6학년 7개 학급(317명)이다. 현행 초등학교 음악수업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의 동향을 파악한 다음, 설문지를 작성하여 6학년 학생들의 음악 관련 의식 및 실태를 조사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음악에 대한 일반적 태도, 음악 교과에 대한 태도, 수업 내용 및 교사의 수업 실태, 학생들의 음악 및 교과 선호도, 정규 학교 수업 이외의 음악 교육 경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습 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적용한 후의 학생들의 음악 관련 의식 및 실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사전, 사후 설문지 내용은 동일하게 하였다. 문항수는 총 17개이며 다만, 정규 학교 수업 이외의 음악 교육 경험을 묻는 두 문항은 사전 조사에 한하여 파악하여도 무관하므로, 사후 조사를 위한 설문지의 문항 수는 15개로 하였다. 현행 음악수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한 사전 실태 조사는 1999년 9월 6일에 연구자가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6학년 3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을 연구반으로 설정하여 학습 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또한, 사전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반과 응답 반응 분포가 비슷한 한 반을 비교반으로 설정하였다. 프로그램의 적용 기간은 1999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 (6주)까지로 하였다. 연구반은 주당 음악 수업 시수 2시간 중 1시간은 음악과(科)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 내용 진도를, 나머지 1시간은 프로그램 내용 지도를 받았다. 총 6차시 중 가창과 기악 활동 중심 수업은 각각 1차시 씩, 창작과 감상 활동 중심 수업은 각각 2차시 씩 적용하였다. 한편, 비교반은 6주간 음악과(科) 교육과정에 근거한 교과서 위주의 수업만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두 집단간 변화의 기준이 되었다. 포괄적 음악 학습 활동 프로그램은, 사전 실태 조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해 영역에서 다루어진 음악의 기본 개념들이 가창 ·기악 ·창작 ·감상 활동이라는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다루어지도록 하였고, 포괄적 음악교육에 이론적 바탕을 두었으며, 아동기 음악 능력의 발달 과정을 고려하여 구안된, 창의적인 학습 활동과 학습자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초등학교의 말기인 5~6학년에 이르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하여 숫자와 상징이나 음악적 기초들을 정신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추상적 사고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화음의 원리, 음향학, 악기의 구조 등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필요한 음악 체험을 교육적으로 체계있게 제공한다면 음악적 사고력이 확대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포괄적 음악 학습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이러한 발달의 특징들을 고려하여 음악의 기본 요소인 리듬, 가락, 화음, 형식, 빠르기, 셈여림, 음색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체험과 창의적인 음악 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구안하였다. 먼저, 가창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음악의 기본 요소 중 화음, 빠르기, 셈여림을 지도 요소로 선정했고, 부분 2부 합창을 통하여 단음과 화음의 차이를 알며 가사의 뜻을 살려 적절한 빠르기, 셈여림을 탐색해보며, 아름다운 합창이 되기 위한 고운 목소리를 감지해 보고자 하였다. 기악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음악의 기본 요소 중 가락, 셈여림을 지도 요소로 선정했고, 아름다운 단선율의 가락을 통하여 리코더 연주 기능을 익히며 아아티큘레이션을 학습함으로써 같은 프레이즈의 반복시 셈여림을 달리한 대비 효과를 느껴보도록 하였다. 창작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음악의 기본 요소 중 리듬을 지도 요소로 선정했고 박, 강세, 박자 등을 신체 활동을 통하여 체득하며 리듬을 듣고 리듬카드를 선택해봄으로써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리듬 문답 놀이로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감상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음악의 기본 요소 중 형식, 화음, 음색을 지도 요소로 선정했고, 소나타 형식의 전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곡을 악기별 음색 악보로 오선보와 동시에 제시하여 작품의 형식 및 음색을 두 개의 지각 경로 즉, 눈과 귀를 통하여 동시에 파악하도록 하고 연주되는 악기들의 화음들이 잘 어우러짐을 체험하게 하였다. 실태 조사로부터 나타난 결과 및 문제점과 포괄적 음악 학습 활동 프로그램의 적용 후 변화된 사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음악에 대한 일반적 태도 : 노래를 함께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고 친구가 되기 쉽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67.2%였고 프로그램의 적용 후 사후 변화는 미미하였다. 음악과 관련된 직업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학생은 56.5%에 불과하였으나, 연구반에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크게 개선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남학생들의 의식 변화는 주목할 만하였다. 음악은 타고난 재능뿐만 아니라 노력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학생은 대부분으로 매우 긍정적인 양상을 보여주었고, 사후 응답 역시 비슷하였다. 2) 음악 교과에 대한 태도 : 학생들은 음악 교과를 단순히 정서 함양 교과의 차원에서 뿐 아니라, 생활을 위해 유용한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중요한 교과로 생각하게 되었다. 3) 수업 내용 및 교사의 수업 실태(1) : 음악 시간에 가장 많이 한 활동은 노래 부르기 활동, 악기 연주 활동, 감상 활동의 순이며, 창작 활동과 음악 개념의 경험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후에는 주요 활동의 순서가 변하지는 않았으나, 감상 활동과 더불어 음악 개념의 지도가 세 번째로 많이 한 수업 내용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교사의 시범이 음악이해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던 사전 실태가 프로그램 적용 후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바뀌어 음악적 자료 및 시범 등 다양한 음악적 체험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4) 수업 내용 및 교사의 수업 실태(2)는 각 활동 영역별로 살펴 보았다 : 첫째, 가창 활동 영역의 측면에서, 음악 시간에 교사가 거의 Tape만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게 한 부정적 수업 실태가 많았고, 합창 수업의 경험도 적었다고 응답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 시기의 아동들이 화음 감지력이 크게 향상되고 음악의 짜임새도 구별할 수 있는 발달 단계에 만큼, 기본 개념 중 화음을 선택하여 화음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셈여림과 빠르기에 의한 창의적 표현 활동의 일환으로, 합창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단순히 Tape를 따라 노래 부르게 하였다고 응답한 학생은 프로그램 적용 후, 크게 줄었으나 화음과 셈여림, 빠르기 등 기초 개념의 이해를 꾀한 합창 수업에 대해서는 크게 효과가 없었다. 이는 지도 시간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기악 활동 영역의 측면에서, 현행 음악 수업을 통하여 자신의 리코더 연주 실력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약 1/4 정도였고, 부진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약 1/5에 해당되었다. 프로그램 적용 후 아동들의 자기 평가는 약간 향상되어 나타났으나, 리코더 중주 등을 포함한 합주의 경험 유무를 묻는 문항에 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수치를 나타내었다. 셋째, 창작 활동 영역의 측면에서, 58.0%의 학생이 현행 음악 수업을 통하여 6학년 평가 목표인 8마디 간단한 곡을 창작할 수 없다고 응답했으나, 프로그램의 적용 후 이 문항은 유의미한 발전을 보여 주었다. 넷째, 감상 활동 영역의 측면에서, 감상 수업이 작곡자와 곡명의 파악이나 사용된 악기와 악곡의 종류를 암기시키는 수업에 치중하였으나, 포괄적 음악 학습 활동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하여 청각 능력의 발달이나 음악의 기본 개념 및 구조 파악에 소홀했던 현행 감상 수업을 보완할 수 있었다. 5) 학생들의 음악 및 교과 선호도 : 학생들의 음악 및 교과 선호도의 측면에서, 음악 선호도는 50.2%, 음악 교과의 선호도는 33.4%였다. 이는 아동들이 교과서 제재곡 이외의 대중 가요, 팝 음악, 경음악 및 클래식 등을 더 좋아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프로그램 적용 후, 음악 교과에 대한 선호도의 증가보다는 음악에 대한 선호도 증가가 컸는데, 이는 포괄적 음악 학습 활동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음악에 대한, 기존의 이해나 관심을 바꾸어 줄 수는 있었다 하더라도, 단기간의 프로그램 적용으로 교과에 대한 선호도까지 바꾸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 정규 학교 수업 이외의 음악 교육 경험 : 기타 항목으로 전체 응답자의 64.0%가 음악실기 개인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었고, 21.8%는 특별 활동에서 합창부나 합주부 등 음악 관련 부서에 참여하여 활동한 경험이 있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현행 초등학교 음악 수업은 가창 중심 수업에 국한되어 있고 교사의 실기 능력 부족 및 다양한 교수 방법의 부재 등의 문제점들을 드러내었다. 또한, 창의적인 학습 활동과 학습자 활동 중심의 포괄적 학습 활동 프로그램의 적용은 학생들의 음악 관련 태도 및 수업 인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나, 일부 항목에서 별로 개선되지 못한 이유는 프로그램 적용이 단기간에 이루어졌던 제한 때문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1학기 내지는 1년 이상의 연구 보완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폭넓은 활동 속에서 음악의 기본 개념들과 기초 기능이 포괄적으로 이해되도록 하는 초등 음악 수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유로운 음악 표현의 기회 제공과 다양한 음악적 체험이 이루어져야 함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This thesis is a case study applied to practical lessons. At first, the problems of present Elementary School music lessons through some research were diagnosed and then music learning-activity programs were devised to improve the problems which appeared through the research. The objects of this study were 2 classes of the 6th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One of them, the class I charged was applied learning-activity programs based on Comprehensive Music Education and the other was applied normal lessons by the present curriculum. the objects of the pre-research were 7 classes (317 students) of the 6th graders lived in Seoul with them. In order to diagnose the problems of present Elementary School music lessons, after examining the currency of previous studies, the thoughts and aspects related with music of the 6th graders were surveyed through the research. the contents of research were general attitude about music, attitude of music subject, lesson contents & teaching method, learner's preference of music & music subject and extra music experience. The contents of the pre-research and the post-research were the same to identify the change of the thoughts and aspects related with music of students. The number of questions were totally 17 but that of the post-research questions was 15 because 2 questions of extra music experience could be allowed to identify just to the pre-research. The pre-research to diagnose the problems of present music lessons, was put into force september 6th in 1999 and to the 6th grade 317 students of the school that I worked for. Then the class that I charged was set up as this study's objective class and music learning-activity programs were applied to that. Another compared class was also set up, whose distribution of the students' answers was similar with the study class's in the pre-research. The music learning-activity programs, in order to improve the problems showed by the pre-research, was to allow music concepts to integrate the boundary of vocal, instrumental, creative and appreciative activities, based to Comprehensive Music Education and considered developmental process of children musical ability, that meant the programs centered the learner's activity. The term of the program's application had been from september 7th to October 16th (for 6 weeks) in 1999. In the music lessens of 2 hours per 1 week, to the study class, one hour was given as the program's application and the other hour, as the text hook's contents by music curriculum. Of total 6 hours, a vocal and a instrumental lesson was 1 hour respectively, creative and appreciative lessons were 2 hours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o the compared class, just only the text book's contents by music curriculum were given for 6 weeks all the time, that became the standard of the change between the study class and the compared class as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s. The results of the pre-research were as follows : First, in the respect of general attitude about music, 67.296 of responders answered like this, if they song together, they feel better and it is easy to be friends. And 56.5% of them thought that the occupations which are related to music is important. In addition, most of them (93.7%) thought that not only their talents but also efforts are very important to study music. Second, in (the respect of) attitude of music subject, 58.0% of responders said that music subject is as important as main subjects like Korean, Mathematics, Social studies and Nature, and 69.7% of them regarded it as tool subject that enriches emotions and life. Third, in lesson contents, 93.1% of responders chose singing as the acting which they did in music lesson, 54.6% playing the instruments, 49.2% listening to music. Fourth, in lesson contents & aspects of teacher's lesson, 39.4% of responders said that teacher made them sing to the tape, and 27.5% of them said they learned choral studies so much; 47.6% 'a little', 24.9% 'rarely'. And in playing in concert 19.6% said 'so much', 59.3% 'a little', 21.1% 'rarely'. In addition, 73.2% said that they learned about composer and title of song when they listen to music, 70.0% the instruments which are played and sort of music, 63.7% the atmosphere at large, 17.4% basic elements of music, 56.8% feeling that the music is beautiful, and this shows that it rarely was for students to experience music concepts by appreciation lesson. And 23.7% said that it was helpful of teacher to show a good example. And regarding to playing the recorder, 25.5% said that they can play well; 56.5% on the average, 18.0% little. And 42.0% answered that they could compose a simple song which was consist of 8 measures. Fifth, in learner's preference of music and music subject, 50.2% responded that they like music, but only 33.4%, said that they like music subject. It shows that students prefer popular music, classical music and so on to songs in textbook. Finally, in extra music experience, 64.0% of responders said that they learned how to play the instruments personally, 21.8% did as a member of chorus or concert in extra curricular activities. The followings were results of the post-research (october 23th) through the application of the Learning-activity programs for the improvement of music lessons. First, in the respect of general attitude about music, that of male students got better, students came to think more importance of the occupations which are related to music but there were little differences in the question that "If they song together, the feel better and it's easy to be friends." and the other that "not only their talents but also efforts are very important to study music". Second, in (the respect of) attitude of music subject, learning-activity programs helped students to think music subject valuably of not only affective subject but also tool subject as increase useful ability for life. Third, in lesson contents & aspects of teacher's lesson, learning-activity programs could fill up present appreciation lessons which had been lacking of teaching musical basic concepts or development of auditory ability, and teacher's proper example was needed much in lessons to come. In addition, students' composing technique became better by setting in the basis to express and think creatively through experience of basis concepts as previous process for creative activities. The technique to play the recorder was advanced a little but in playing in concert with a duet, a trio and a rhythmic ensemble for feeling the harmonious match, the answer regarding to the result after the programs was almost same with the pre-research. On the other hand, students said the aspect was some what decreased that teachers made them sing to the tape but in singing together with the harmonious match or choral studies it was rarely effective to them. Finally, in learner's preference of music and music subject, the rate of increase of preference of music is larger than that of music subject and this show that it is different that preference of subject is changed than that of music in short term even though some changes of students' previous understandings about music or participations in the musical activities with joy through music learning-activity programs.

      •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따른 음악 교과서 분석과 초·중등 연계성을 고려한 음악 개념 지도방안 연구 :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이채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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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학교급이 변화하는 기점에 놓인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의 음악 개념 지도 내용을 종적 연계성의 관점에서 비교·분석하고, 학교급간 연계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음악 개념 지도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Ⅰ장에서는 음악교육의 연계성 및 음악 개념의 지도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Ⅱ장에서는 인지주의 심리학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인지발달 특성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음악 개념 지도의 중요성과 지도에 필요한 이론을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Ⅲ장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의 음악 개념 학습 활동을 7가지 음악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Ⅳ장에서는 교과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초·중등 음악 개념 학습 활동의 종적 연계성을 살펴보고, 연계성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음악 개념의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음악 교과서 7종을 선정하여 음악 개념의 세부 요소별 학습 내용과 인지적 학습 단계 수준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 개념 학습 활동의 종적 연계성을 살펴본 결과, 출판사별로 각각의 음악 개념 학습 활동에서는 6학년 혹은 중학교 1학년에서 활동상 공백이 나타나 계속성이 저하되는 경우와 학년이 올라가면서 활동의 심화 및 확대가 뚜렷하지 않아 계열성이 모호한 경우가 발견되었다. 또한 특정 학년에서만 활동이 제시되어 계속성과 계열성을 함께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교과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나은 연계성을 위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1학년에 적용할 수 있는 음악 개념의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계속성이 부족하게 드러나는 경우 특정 학년에서의 활동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기존에 제시된 이전 학년 혹은 이후 학년의 활동을 살피고, 계속성을 보완하기 위한 활동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계열성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인지적 학습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수준 차이가 드러나도록 음악 개념 학습 활동을 고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계속성과 계열성이 동시에 충족되지 않은 음악 개념 학습 활동의 경우, 특정 학년에 지나치게 편중된 활동은 학년 수준을 고려하여 활동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며, 그밖에도 다양한 인지적 학습 단계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념별로 부족하게 나타난 단계를 참고하여 지도방안을 고안하였다.

      • 음악영재교육과 초등 교사들의 인식 분석

        강은혜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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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영재교육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렇지만 불균형적인 발전으로 수학과 과학 외의 예술 분야는 소외되어 왔다. 또한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연구도 다른 분야에 비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 논문은 예술 영재교육에 대한 것으로 그 중 초등 음악영재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본다. 먼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 음악영재교육의 현황을 파악하며, 현직 교사들의 초등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앞으로 음악영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음악영재의 의미, 특성, 판별, 국내외 음악영재교육 기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의 실제에서는 전체 학생의 1.48%의 영재교육 대상자 중 음악영재교육 대상자는 3.1%에 해당된다는 것, 서울시 내의 음악영재교육 기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건국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2개의 교육원, 그리고 서울시 교육청 지정 9개의 초등학교 방과 후 영재학급이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 후, 음악영재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변한 교사는 49%였으며,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참여의향에 대해서는 17%, 필요성을 주장하는 교사는 47%였다. 음악영재교육과 관련된 연수를 받은 교사는 2%에 불과하였으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답변에 13%의 교사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여 스스로 영재교육에 관여하려는 의사는 아주 적게 나타났다. 영재의 판별에 대한 설문에 36%의 교사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변했지만 70%의 교사들이 음악영재의 판별과 교육의 조기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음악영재교육의 전망에 대해 물었을 때 52%의 교사들이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았다. 결론적으로 첫째, 교사들의 초등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는 다른 분야의 영재교육에 비해 낮으므로 음악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 둘째, 음악영재의 선발과 음악영재교육이 조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육의 수월성 개념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의 선발과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셋째, 음악영재교육에 대한 연수와 지원이 증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므로 음악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 음악영재교육의 미래에 대해 48%가 부정적으로 보았는데 음악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경제적 지원 및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의 영재교육 기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므로 우리나라 전체의 영재교육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앞으로의 후속 연구와 초등 음악영재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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