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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성인학습자의 교육대학원 실시간 비대면 수업 경험 탐색 - COVID-19로 인한 수업방식과 공간 변화를 중심으로 -
이소희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는 COVID-19로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경험한 직장인 성인학습자의 교육대학원 수업방식과 공간 변화에 따른 수업 경험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자는 직장인 교육대학생의 실시간 비대면 수업에서 두 가지 측면의 특이성을 발견하였다. 첫째, 개별 공간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자 간 단절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수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제한되고 있었다. 둘째, 직장인 성인학습자로서 학생 역할에 대한 중심 공간인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이 사라졌고, 이 때문에 각자 공간을 확보하여 수업에 참여해야 했다. 학교 외 공간에서의 수업은 접근성의 확대로 직장인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용이함을 주었지만, 학생으로서 수업의 몰입을 어렵게 했고 대학원생이라는 인식도 옅어지게 했다. 이에 본 연구는 갑작스럽게 도입된 교육대학원의 실시간 비대면 수업에 대한 직장인 성인학습자의 경험을 드러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인 성인학습자는 교육대학원의 실시간 비대면 수업방식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가? 둘째, 직장인 성인학습자는 교육대학원의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물리적 공간 변화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이를 위해 COVID-19의 상황으로 비대면 수업을 경험한 직장인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 및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질적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OVID-19로 실행된 교육대학원의 실시간 비대면 수업은 학습자 간 분리된 공간에서 수업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학습 커뮤니티 형성이 어려워졌고, 발표와 토론이 많은 수업에 대한 참여의 비적극성이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수업방식에 각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으며, 수업의 집중이 떨어졌다. 둘째, 학교 공간은 수업을 진행하는 장소라는 의미 이상의 학생이라는 역할 인식과 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직장인 성인학습자에게 대면 수업의 학교 공간은 직장과 가정에서 분리되어 학생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였다. 구성원과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학교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학생으로서 역할 전환을 경험했다. 하지만 비대면 수업은 불안정한 공간에서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직장인 성인학습자로서 학생에 대한 인식을 어렵게 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수업공간 변화를 중심으로 비대면 수업 경험을 탐색함으로써 다중역할을 수행하는 성인학습자의 수업방식과 수업공간이 주는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개인의 특성에 따른 차이와 일반화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원격 수업이 아닌 COVID-19로 인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에 관한 연구임을 밝혀둔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면 첫째, 연구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직장인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수업 경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수업공간과 학습에 관한 심도 있는 탐색과 실시간 비대면 수업에 적합한 수업공간을 고찰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lassroom experience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teaching method and space of worker adult learners who experienced real-time non-face-to-face classes due to COVID-19. The researcher discovered the peculiarities of two aspects in the real-time non-face-to-face class of workers, graduate students of education. First, students experienced disconnection between learners due to non-face-to-face classes conducted in individual spaces, which limited their active participation in classes. Second, the physical classroom space, the school, which is the central space for the student's role as a worker adult learner, disappeared, and for this reason, they had to participate in the class in their own space. Classes outside of school provided ease of access to the various roles of worker adult learners, but made it difficult for students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class and diminished the perception of being a graduate student. This study focused on revealing the experiences of worker adult learners in real-time non-face-to-face classes at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which was suddenly introduced. Th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are as follows. First, how are worker adult learners adapting to the real-time non-face-to-face class method of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econd, how do adult learners of workers experiences changes in the classroom space due to real-time non-face-to-face classes at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To this end,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focus group interviews for workers graduate students of education that experienced non-face-to-face classes due to the COVID-19 situation, an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al-time non-face-to-face class of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which was implemented due to COVID-19, was made in a class participation method in a space separated between learners. This made it difficult to form a learning community, and the inactivity of participation in classes of many presentations and discussions appeared. In addition, it took time for each to adjust to the new teaching method, and the concentration of class was reduced. Second, the school space was a factor that affected students' role recognition and immersion beyond the meaning of a place where classes were conducted. For adult learners, the school's face-to-face classroom space was a place where they could focus on student roles, separated from work and home. By sharing a space with members, they had conversations related to the school, exchanged information, and naturally experienced a role changes as a student. However, made it difficult for students to recognize workers adult learners as students by participating in classes of an unstable space with real-time non-face-to-face classes. This study can help adult learners who play multiple roles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class space and class methods by exploring the non-face-to-face class experience focusing on changes in class space that have not been noticed until now. However, differences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there may be limitations on generalization. Also, let me clarify that this is a study on real-time non-face-to-face classes due to COVID-19, not general remote classes. Finally, if we suggest a follow-up study to supplement this study, first,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students and study the various class experiences of worker adult learner. Second, it would be meaningful to consider a class space suitable for in-depth exploration of class space and learning and real-time non-face-to-face classes.
한국과 중국의 교육대학 음악과 교육과정 비교분석 : 서울교육대학교와 하남사범대학교를 중심으로
양사청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8 국내석사
논 문 요 약 한국과 중국의 교육대학 음악교육과정 비교 분석: 서울교육대학교와 하남사범대학교를 중심으로 양 사 청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지도교수 장기범)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서울교육대학교와 중국 하남사범대학교의 음악교육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양국 교육 현황을 파악하여 그 교육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양국이 서로 참고할 만한 부분을 찾는데 있다. 이 연구는 한중 양국의 음악 교육과정 중에서 각 과목의 교육 목적을 비교 분석하여 그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양국 교과교육의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에 있다. 이를 위한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두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선행 연구, 문헌자료, 관련 서적, 인터넷 조사 등의 문헌 조사를 통해서 교육대학교 음악교육학과의 설립배경과 발전 과정, 대학교의 기능 및 교과과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알아본다. 둘째, 중국 대학교의 음악과 교육과정을 한국 대학교의 음악과 교육과정에 맞추어 동일한 틀에 넣고 분석한다. 셋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 학교 교육과정 설치, 교과목 학점 수, 교육과정 해설 및 심화과정은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으로 분류해서 비교하여 분석한다. 서울교육대학교와 하남사범대학교 음악교육과정, 학점 수, 교육과정 해설, 실습배치 등의 비교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실습 제도가 다르다. 한국은 2학년부터 학기마다 교육실습을 실행하는 데 반에 중국은 4학년 2학기 때만 8주간에 교육실습을 실행한다. 하지만 중국은 수습 기간을 필수로 하며 한국은 교육실습을 대체로 한다. 이러한 점은 양국 서로 참고할 가치가 있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음악 교육과정을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전통음악에 관한 과정을 중시하는 정도이다. 한국 대학교는 국악과정의 설치가 교육과정에서 서양 음악과 대등한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중국 대학교의 전통음악에 관한 과정을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적었다. 이와 비교할 때 중국 사범대학교의 민족 음악 교육과정의 체계는 아직까지 미흡한 상황이다. 주요어: 교육대학교, 음악 교육 과정, 비교, 분석 *본 논문은 2018년 8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논문임.
조은아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논문의 목적은 플라톤의 「향연」을 교사의 권위의 관점에서 고찰하여, 그것이 오늘날 우리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특히 실추된 교사의 권위로 인해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플라톤의 「향연」이 갖는 시사점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권위는 추종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통해 그들의 행동을 규제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는다. 피터스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전통적 권위의 대안으로 합리적 권위를 제시한다. 피터스에 따르면 권위가 실질적으로 행사되기 위해서는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에게 공통된 생각의 기반이 필요하다. 피터스에 의하면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사이에는 이른바 ‘삶의 형식’이 공유되어 있기 때문에, 권위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의 권위를 ‘권위’로 알아볼 수 있다. 피터스가 보기에 학생과 교사의 공유된 삶의 형식에 따른 합리성의 근본원리가 ‘기준’이 되고, 이러한 ‘기준’에 의해 교사의 권위가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러나 피터스가 말하는 ‘기준’은 교육의 결과이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공적 전통에 입문하기 전의 아동은 합리성의 근본원리를 갖고 있다고 보기가 어렵다. 또한 피터스가 말한 기준과 내용의 관계에서 기준과 내용은 둘 다 ‘말할 수 있는’ 언어 또는 명제로 존재하며, 이는 기준과 내용은 별도로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준의 이러한 존재 방식을 고려할 때 기준은 내용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내용 그 자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피터스의 설명에는 기준을 내용에서 분리하여 각각 ‘말할 수 있는’, 별개의 실체로 볼 가능성이 들어있으므로 내용을 가르치는 교사와 기준 역시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피터스는 반드시 학생이 교사를 통해서 기준을 얻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오우크쇼트는 교육 사태에서 학생은 교사를 통해서 기준을 얻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피터스가 교육의 마지막 꽃이라고 언급한 판단은 오우크쇼트에 따르면 정보가 전달될 때 전달되는 ‘방식’을 통하여 전달된다. 오우크쇼트에게 살아 움직이는 기준으로서의 판단은 교사의 존재와 별개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또한 명제로 드러나지 않는, 말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그 기준이 플라톤의 ‘진리에 대한 열망’과 같이 형이상학적인 것이라면 더더욱 그것은 교사의 존재 밖에 있는 것이 될 수 없다. 이때 우리는 열망을 품고 있으면서 동시에 열망을 구현하는 교사 자체의 ‘인격’을 통해서만 기준을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카리스마적 권위는 교사의 권위의 원천을 교사의 인격, 학생의 교사에 대한 애정, 존중 등의 비합리적 요소로 설명하는 권위의 개념으로, 교육이 일어나기 위한 선결 조건이자 교육이 일어나는 과정 중에서 발휘되는 교사의 권위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카리스마적 권위가 있는 교사의 모습과 이를 알아보는 학생의 모습을 플라톤의 「향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톤의 「향연」에서 에로스는 지혜, 혹은 진리를 향한 열망 그 자체를 신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육 사태에서 교사는 곧 에로스의 화신이요 지식과 학생의 매개자로서, 자신에게 있는 에로스가 학생에게 옮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카리스마적 권위는 교사의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학생이 권위자의 인격 그 자체를 믿고 그것에 이끌리도록 만드는 힘이다. 소크라테스와 젊은이들의 대화 장면에서 우리는 젊은이들이 소크라테스에게 카리스마적 권위를 느끼고, 그를 모방하고 동일시하며 에로스가 교사에게서 학생에게 옮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교사의 카리스마적 권위의 원천인 교사의 인격은 보편적 미로서의 실재와 관계를 맺기 위한 교사 자아의 노력과 힘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교사의 인격을 모범으로 삼아 학생은 자신의 내면과 지식을 연결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주요어: 소크라테스, 에로스, 카리스마적 권위, 합리적 권위, 향연 * 본 논문은 2020년 7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implications of Plato’s Symposion from the perspective of teachers' authority for our education today. In particular, Plato's Symposion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in the field of school education, where many conflicts and difficulties are caused by the tarnished authority of teacher. Authority has the characteristic that it can regulate their behavior through voluntary consent of followers. Peters presents reasonable authority as an alternative to traditional authority in the field of school education. In order for authority to be exercised in substance, according to Peters, it needs a common basis of thought for both those who exercise it and those who accept it. According to Peters, a leader can exercise authority over his followers and a follower can recognize a leader's authority as 'authority' because the so-called 'form of life' is shared between the leader and his followers. In Peters' view,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rationality in accordance with the shared form of life of students and teachers becomes the "criteria," and by this "criteria" the authority of teachers should be accepted. But according to Peters," criteria" are the result of education. Therefore, it is hard to say that children before entering public tradition through education have a fundamental principle of rationality. In addi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iteria and the content, the criteria and content both exist as a 'sayable' language or proposition, suggesting the possibility that the criteria and content may exist separately. Given this way of existence of the criterion, although the criterion is obtained through content, it cannot be said to be content itself. Peters' explanation is likely to separate the criteria from the content and view them as "sayable" and separate entities, so teachers and criteria for teaching the content also exist separately. In other words, it is possible that Peters saw that students do not necessarily get criteria through teachers. But Oakeshott says that in the educational situation, students can even learn how to get criterias and use them. The judgment that Peters referred to as the last flower of education is delivered through the way information is delivered, according to Oakeshott. For Oakeshott, judgment as a living criteria cannot exist separately from the existence of the teacher, nor is it sayable, which is not revealed by the proposition. If the criteria are metaphysical, such as Plato's 'want for truth,' it can't be more than just the existence of a teacher. The criteria at this time will only be obtained through the 'character' of the teacher himself, who has aspirations and at the same time embodies them. Charismatic authority is a concept of authority that describes the source of teachers' authority as unreasonable factors such as teachers' personality, students' affection for teachers, respect for teachers, etc., which can be a prerequisite for education to take place and a clue to properly understand teachers' authority in the process in which education takes place. We can see the figure of a teacher with charismatic authority and the student's recognition in Plato's Symposion. In Plato's Symposion, Eros can be said to be a divine embodiment of wisdom, or a desire for truth itself. In the educational situation, the teacher is soon the incarnation of Eros, as a carrier of knowledge and students, and tries to let Eros in himself pass on to the student. Charismatic authority is the force that makes this work possible for a teacher to believe in and be attracted to the personality of an authority. In Symposion, we can see young people feel charismatic authority over Socrates, imitate and identify him, and Eros transfers from teacher to student. The reason why students are attracted to the teacher's personality itself at this time is because the teacher's personality consists of the efforts and the power of the teacher's self to move toward it in order to relate to the reality as a universal beauty. By using these teachers' personalities as an example, it is possible for students to connect their inner self with their knowledge. Key Words: charismatic authority, Eros, rational authority, Socrates, Symposion * A thesis submitted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박호연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등학교 사회과와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한 실행연구이다. 초등학교 5학년 한 학급을 실험군으로 하고, 그와 동질적인 특징을 갖는 다른 학급을 대조군으로 하여 처치도구를 적용하였다. 처치도구는 2009개정 사회과 교과서 5학년 수업 주제와 SCEP(2016)를 연계하여 교과 통합적으로 구안하였다. 사회과의 핵심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선정하여 진로교육의 내용 및 방법과 결합시킴으로써 사회과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진로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총 8번에 걸친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적용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설문지를 측정도구로 하여 프로그램 적용 전과 적용 후 학생들의 사회과 학습동기 및 진로장벽 인식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초등 사회과와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한 결과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사회과 학습동기와 관련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동질성이 입증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 검사 결과에서 사회과 학습동기와 하위 요인인 관련성, 자신감, 주의력, 만족감에서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가 도출되었다(p<0.05). 또한 실험집단 내의 사전사후 검사결과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단, 통제집단은 사전사후 검사결과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둘째, 진로장벽 인식과 관련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동질성이 입증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 검사 결과에서 진로장벽 인식과 하위 요인인 자기이해 부족, 자신감 부족,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진로 및 직업정보의 부족에서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얻었다(p<0.05). 또한 실험집단 내의 사전사후 검사결과도 역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으나 통제집단 내의 사전사후 검사결과에서는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셋째,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과 참여자 관찰 내용 등 질적 연구방법에 의한 분석 결과 사회과 학습동기 측면에서 사회에 대한 흥미도 증가, 사회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사회과와 자기 자신과의 관련성 획득과 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진로장벽 인식 측면에서도 긍정적 자아 이해, 진로선택에 대한 자신감 상승, 다양한 진로정보 획득 등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사회과와 진로교육이 연계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사회과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진로장벽 인식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초등 사회과와 연계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와 연계된 진로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 둘째, 초등학교 5학년 이외에 3, 4,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셋째, 교과와 연계한 진로교육에 대한 교사의 적극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주요어: 사회과, 진로교육, 연계 프로그램, 사회과 학습동기, 진로장벽 * 본 논문은 2016년 12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석사학위 논문임.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한 중국 ? 베트남 다문화 음악교육
전윤미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6 국내석사
국제 결혼의 증가 및 세계 노동시장의 변화로 인해 한국사회도 문화와 인종의 다양성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 · 존중할 수 있도록 2009개정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분석하여 중국 · 베트남 음악을 사용한 다문화 음악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음악교육 이론을 기초로 하여 학생이 음악교육에서 다문화 학습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음악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를 구성하여 4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다문화 음악교육을 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4가지의 다문화 음악교육 학습지도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유산’의 주제에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민요를 원어로 부르고,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타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둘째, ‘학교’의 주제에서는 중국 · 베트남의 학교를 알아보고, 중국의 숫자보를 배워보며, 가사를 바꾸며, 중국 ·베트남의 학교문화와 우리의 학교문화를 비교해보며 다른 나라에 있지만 우리의 일상과 비슷함을 인식하도록 한다. 셋째, ‘대나무 악기’ 에서는 전통악기를 살펴보고, 대나무 악기에 관련된 노래를 듣고, 대나무 전통 춤 추기 활동을 해본다. 넷째, ‘기념일’ 에서는 중국의 새해와 베트남의 중추절과 관련된 문화와 노래를 배우고, 전통의상 인형과 연등을 만들어봄으로써 문화의 차이를 비교해보며 다양한 문화를 인식하도록 한다. 수업 적용 결과 다문화 음악교육을 통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나 음악에 관심과 흥미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노래와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는 타문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제시는 그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관심으로 이어졌다. 또한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자료와 음악, 악기를 같이 제시하여 리듬 · 가락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적 개념이 형성되어 음악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래 활동은 더 불러보고 싶다는 등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와 같이 다문화 음악교육을 통하여 다른 문화에 대하여 다양성을 인정하고, 편견없이 수용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며, 이와 더불어 우리 문화의 주체성 확립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주요어 : 4가지 주제, 다문화 음악교육, 베트남, 중국 ※ 본 논문은 2016년 8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평가
이예린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으로의 식생활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생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관련 선행 연구 자료를 분석하여 미디어 콘텐츠의 주제와 내용을 선정하였다. 이후 연구자의 아이디어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의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제작전문가를 통해 2편의 모션그래픽, 2편의 실사동영상, 그리고 1편의 애니메이션, 총 5편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미디어 콘텐츠는 서울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국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자료를 영역별 매체별로 분석한 결과 환경, 건강, 배려 영역 중 건강 영역의 자료가 가장 많았고, 식생활교육 매체는 교재 위주로 편향되어 있었다. 이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영역별 자료의 양적, 질적 균형의 필요성과 다양한 매체 개발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의 목표 및 성취기준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적합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하였다. 그 주제로는 지금까지 다뤄지지 않았던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콘텐츠에 초점을 두어, ‘푸드시스템 이해’, ‘우리농산물 알기’, ‘미각체험’, ‘전통식생활’, ‘건강한 식생활’ 총 5가지를 선정하였다. ‘푸드시스템의 이해’는 쌀을 화자로 하여 쌀이 밥상 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줌으로서 생산, 수확, 저장, 가공, 포장, 운송, 소비, 폐기의 푸드 시스템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한 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하였다. ‘우리농산물 알기’ 모션 그래픽은 여러 원산지의 식품을 비교하며 수입식품과 푸드마일리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에서 주로 생산되는 5대 채소, 6대 과일, 7대 곡물을 익히며 우리 농산물에 관심을 갖도록 개발하였다. ‘미각체험’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자료로, 식품을 오감으로 탐색하고 조리해봄으로써 건강을 위해 채소, 과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식생활’은 어린이집 쿠킹클래스 모습을 담은 실사 동영상으로,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과 설날의 상차림과 그 의미를 익혀 전통음식에 관심을 높였다. ‘건강한 식생활’은 유튜버가 직접 학교 급식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실사 동영상 자료로, 식생활물레방아를 활용하여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음식 섭취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개발된 미디어 콘텐츠의 시범 적용 결과,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관련된 5가지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 및 실천 정도가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01).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미디어 콘텐츠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유아, 초등 저학년생, 미디어 콘텐츠 * 본 논문은 2020년 7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sustainable dietary education media contents for early childhood and low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at could be used for their understanding of sustainable diets and improving their food competency in line with the paradigm shift to sustainable food education. For this purpose, previous studies related to sustainable food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and lower graders of elementary school were analyzed and the themes and contents of media contents were selected. Then, each content was developed as various types of media such as motion graphic, animation, and video. through the expert consultation and by the aid of professional producer. The effects of the produced media contents were verified by applying them to 30 lower grade-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Seoul City. As a result of analyzing sustainable food education materials for domestic early childhood and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area, most of them were focused on ‘health’ area among the environment, health and consideration areas of sustainable food education, and were textbook style materials. This indicated the need for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balance of educational materials for sustainable food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and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the need for the development of various types of materials. Considering the goals and achievement criteria of sustainable food education, media contents suitable for the early childhood and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developed and produced through the advice of experts. Five themes of sustainable food education that had not been dealt with were chosen: ‘Understanding food system’, ‘Learning our produce’,‘Taste experience’,‘Traditional diet’, and ‘Healthy eating’. The content of each theme was developed into a scenario and produced by the aid of professional producer and the consultation of experts. The motion graphic of ‘Understanding food system’ has the story of rice granule that is going through the process of making rice up to the table as a speaker to understand the entire food system of rice production, harvesting, storage, processing, packaging, transportation, consumption and disposal. The motion graphic of ‘Learning our produce’ was developed to facilitate the understanding of 5 vegetables, 6 fruits, 7 grains produced mainly in Korea, by comparing foods of several origins and show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mported foods and food mileage. Animation of ‘Taste Experience’ deals with the process of navigating food with the five senses of sight, smell, hearing, touch and taste, as well as cooking, to make students familiar with vegetables and fruits which are good for their health. ‘Traditional diet’ is a live-action video that utilizes a cooking class at a nursery school. Recalling the Korean national holiday such as Chuseok and New Year's day and its menu, this video makes students more interested in traditional food. ‘Healthy eating’ is also a live-action video in that a Youtuber called Startee visits elementary school dining room at lunch time and communicate with students on balanced diet by using ‘Balanced Diet Water Mill’. As a result of the trial application of the developed media contents, it was found that the degree of understanding and practice of the five topics related to sustainable eating habit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p<0.01). Therefore, the developed media in this study appeared to have educational effects, and they could be used for sustainable dietary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and low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Key words: sustainable food education, early childhood children, low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media contents *A thesis submitted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관계 및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김선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7 국내석사
논 문 요 약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관계 및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김 선 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초등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지도교수 곽 노 의)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인성과 교사-유아 관계 및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의 상관과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관계 및 교사-유아 상호작용 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인성 자기평가도구 및 교사-유아 관계, 교사-유아 상호작용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유아교사의 인성과 교사-유아 관계 및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1-1 유아교사의 인성과 교사-유아 관계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1-2 유아교사의 인성과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관계 및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 는가? 2-1.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가? 2-2.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인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아교사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2016년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였으며, 본조사는 2016년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유아교사의 인성도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사용 가능한 도구로 전재선(2011)이 개발한 ‘인성자기평가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교사-유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도구는 Pianta(2001)가 제작한 교사용 교사-유아 관계 평가도구(STRS)를 단현국(2011)이 번안한 것을 사용 하였다.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한 도구는 곽희경(2011)이 사용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들을 예비조사와 본조사에 모두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상관관계와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적률상관과 중다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인성과 교사-유아 관계 간의 상관관계는 유아교사 인성 총점과 교사-유아 관계 총점간 r= .230(p< .001) 의미있는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사의 인성 점수가 높을수록 교사-유아 관계 점수가 높은 것을 추정 할 수 있다. 둘째, 유아교사의 인성과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의 상관관계는 유아교사 인성 총점과 교사-유아 상호작용 총점간 r= .629(p< .001) 의미있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유아교사의 인성 점수가 높을수록 교사-유아 상호작용 점수가 높은 것을 추정 할 수 있다. 셋째,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11.1%로(F =7.629, p< .001)로 의미있는 결과로 나왔으며 구체적으로는 인간애(t= 2.739, p< .01)와 창의·인성(t= 3.290, p< .001)에 영향을 미친다. 넷째, 유아교사의 인성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43.8%로(F = 47.937, p< .001)으로 의미있는 결과로 나왔으며 구체적으로는 긍정적 자아개념(t= 4.603, p< .001)과 직무수행(t= 3.323, p< .001)영향을 미친다. 이상의 연구 결과와 같이 유아교사의 인성은 교사-유아의 관계 및 상호작용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유아간의 관계 및 상호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유아교사의 인성이 높게 나타나면 교사 유아간의 관계는 긴밀해지고 교사-유아 상호작용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사의 인성이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유아기라는 결정적 시기를 책임지고 있는 유아교사는 인성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올바른 인성을 형성해 나아가도록 노력하여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인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주요어 : 유아교사 인성, 교사-유아 관계, 교사-유아 상호작용 * 본 논문은 2016년 12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읽기 유창성 신장을 위한 낭독극(Readers Theater) 수업모형 개발
정현아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낭독극의 본질적 특성에 적합한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정규 영어 교과 수업 시간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해 낭독극(Readers Theater) 및 읽기 유창성의 개념을 정의하고, 낭독극을 영어 읽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어 읽기 유창성을 신장하기 위한 낭독극 수업 모형을 구안하여 S시 B초등학교 6학년 18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동화 텍스트를 소재로 수업을 실시하였다. 사전에 기초 조사 설문지와 영어에 대한 정의적 영역 설문지 작성, 영어 읽기 유창성을 측정하였고, 연구 기간 동안 매 차시 학생 소감문과 교사 관찰일지 작성, 6명의 아동과의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주기별 학생의 자기 평가 및 교사의 낭독극 읽기 평가 결과를 누적 기록 하였다. 낭독극 실험 수업을 마친 후에 읽기 유창성 측정을 재실시하r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도입-전개-발전의 단계형 낭독극 수업모형을 설계하되, 낭독극의 연극(Drama/Theater)적인 측면에 비중을 둔 수업모형을 제시하였다. 둘째, 자발적이고 반복적인 읽기 연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단어 인지 자동화가 정착 되어서 읽기 정확성이 향상되었다. 셋째, 낭독극을 극화하는 과정에서 목표 언어 및 새로운 어휘와 구조를 맥락 속에서 습득하고, 텍스트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되었다. 넷째, 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극화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하며 텍스트에 대한 이해력이 심화됨에 따라 읽기 표현력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 참여자들은 학습의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영어 읽기 경험을 반복할 수 있었고, 낭독극 수업은 목표 언어와 새로운 어휘를 이야기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정확하고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읽기 유창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주었다. 또한 시각적 요소와 함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상상력을 촉진하여 문학 텍스트가 주는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 창의성과 사회성 등의 인성적 발달과 함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동화를 기반으로 한 맥락 속에서 영어 읽기교육을 지도하고, 낭독극을 통해 영어 수업 개선의 가능성을 찾는 사례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낭독극, 극화활동, 읽기 유창성, 영어 읽기 교육 * 본 논문은 2018년 2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