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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에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요인

        조아영 창신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Pandemic) 이후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 그릿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은 G도 C시에 소재한 3개 대학교의 간호대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다.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총 177명의 자료가 통계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학업스트레스는 3.37±0.82점(6점 만점), 자아탄력성은 3.86±0.41점(5점 만점), 그릿은 3.17±0.47점(5점 만점), 간호전문직관은 3.92±0.44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은 학업스트레스(r=-.17, p=.021)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아탄력성(r=.53, p<.001), 그릿(r=.42,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β=.404), 3학년(β=.206),졸업 후 병원 임상간호사를 희망하는 경우(β=.192)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37.2%이었다(F=9.01, p<.001, R2=.418, Adj. R2=.372).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는 체계적 교육과정에 의한 자아탄력성과 간호전문직관 습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의 정립은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is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figure out the influences of academic stress, ego-resilience, and grit on the views on nursing profession of nursing students with experience in clinical training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pandemic. The subjects were nursing students in three universities located in City C, Gyengsangnam-do, an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October 11 to October 17, 2022. Data from a total of 177 with unreliable answers excluded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the use of IBM SPSS/WIN 21.0,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Academic stress of the subjects was 3.37±0.82(out of six), ego-resilience was 3.86±0.41(out of five), grit was 3.17±0.47(out of five), and views on nursing profession was 3.92±0.44(out of five). Nursing profession of the subject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cademic stress (r=-.17, p=.021) and postively correlated with ego-resilience (r=.53, p<.001) and grit (r=.42, p<.001).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subjects’ views on nursing profession were ego-resilience(β=.404), junior(β=.206), and the case of intention to work for hospital as nursing practitioner after graduation(β=.192), The total explanation by the variables was 37.2%(F=9.01, p<.001, R2=.418, Adj. R2=.372). The above results show the necessity of ego-resilience and acquisition of nursing profession through systematic curriculum in the post-COVID-19 era, and the establishment of correct nursing profession will help nursing students to improve their nursing profession.

      •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및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김향미 창신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긍정심리자본 및 간호업무성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K도 1개 도시에 소재하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148명을 대상자로 온라인 설문조사법으로 2021년 8월 25에서 9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연구도구로는 직장 내 괴롭힘은 이윤주와 이미형(2014)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고 사회적 상호불안은 Mattick과 Clarke (1998)가 개발한 도구를 김향숙(2001)이 번안한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를 사용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Lathans 등(2007)이 개발한 심리적 자본 척도를 김동철(2013)이 번안한 것을 우희영(2015)이 간호사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간호업무성과는 고유경(2007)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직장 내 괴롭힘은 평균 1.66점(4점 만점)이었고,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평균 2.39점(5점 만점). 긍정심리자본은 평균 3.38점(5점 만점), 간호업무성과는 평균 3.16점(4점 만점)이었다. 2. 직장 내 괴롭힘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대상자 특성에 따른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긍정심리자본은 결혼상태(t=-2.51, p=.013)와 최종학력(F=3.96, p=.021), 현 부서경력(F=3.68, p=.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결과 최종학력은 전문대 졸업이 대학원이상보다 낮았고(p=.26), 현 부서경력은 3년 이하가 10년 이상보다 낮았다(p=.014). 간호업무성과는 연령(F=3.93, p=.010), 결혼상태(t=-2.52, p=.013), 현 부서경력(F=3.72, p=.01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결과 연령의 경우 29세 이하가 40-49세보다 낮았고, 현 부서경력은 3년 이하가 10년 이상보다 낮았다(p=.019). 3. 직장 내 괴롭힘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24, p=.004).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긍정심리자본(r=-.39, p<.001), 간호업무성과(r=-.27, p=.001)와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긍정심리자본은 간호업무성과와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61, p<.001). 4.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간호업무성과와 관계가 있었던 연령, 결혼상태, 현 부서 경력,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긍정심리자본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연령, 결혼 상태, 현 부서 경력은 더미 변수 처리하였다.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단계(stepwise)방식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긍정심리자본(β=.587, p<.001)과 연령(β=.167, p=.011)이었고, 연령 중 40-49세 그룹은 29세 이하 그룹보다 간호업무성과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미쳤다. 회귀 분석의 설명력은 38.8%이었다(F=47.65, p<.001). 본 연구에서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심리자본과 연령40-49세가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간호업무성과 향상을 위해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간호대학의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마련해 주어 숙련된 간호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대한간호협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자기애성향과 뷰티편익이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신양희 창신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07

        연구 필요성 및 목적 : 자기애가 중요시되는 시대에 현대인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고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높은 편이며, 자신이 타인에게 비추어 지는 모습에도 신경을 쓰면서 외모관리 중에서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외향적인 관리에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자기애성향과 뷰티편익이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고객의 니즈와 스타일 등을 파악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메이크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심리적 만족에 도움을 주어 메이크업 미용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조사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3월 30일까지 경남지역 20대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총 300부를 수집하여 SPSS26.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차이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s α값을 확인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애성향, 뷰티편익, 메이크업 관리행동 선택속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one-way ANOVA(일원배치 분산분석)를 사용하였으며 Scheffé test를 통하여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Pearson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연령의 경우 40대 이상, 20대, 30대, 5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의 경우 대학교 졸업, 고졸, 대학원 재학이상의 순으로 빈도가 분석되었다. 둘째, 자기애성향은 두 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자기주도적, 타인의존적으로 명명하였다. 뷰티편익은 감성편익과 상징편익으로, 메이크업 관리행동은 사회적관리행동, 개인적관리행동으로 각 두 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셋째, 메이크업샵 이용실태는 방문 경로의 경우 직원이 친절하고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곳, 유명하거나 인지도 있는 곳, 친구 및 가족 등의 지인에게 소개받은 곳, 교통 및 주차가 편리한 곳, 가격이 저렴한 곳 순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샵 정보 획득과정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검색, 주변지인들, TV, 잡지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피부표현, 아이섀도 아이라인 마스카라, 눈썹, 입술, 하이라이트 블러셔 순으로 나타났다. 색조화장품 구매 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품질(발색력, 밀착감 등), 컬러, 가격, 브랜드, 인지도, 용기디자인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메이크업 관리행동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학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령은 직업, 소득, 결혼 은 자기애성향, 뷰티편익,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째, 자기애성향이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타인의존적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관리행동 또한 높고, 자기주도적 성향이 높을수록 개인적관리행동 또한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뷰티편익이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상징편익이 감성편익보다 사회적관리행동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고, 감성편익이 상징편익 보다 개인적관리행동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일곱째, 자기애성향이 뷰티편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타인의존적 성향이 높을수록 감성편익 높고, 타인의존적 성향이 높을수록 상징편익 또한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 :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연령의 경우 40대 이상, 20대, 30대, 5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의 경우 대학교 졸업, 고졸, 대학원 재학이상의 순으로 빈도가 분석되었다. 결론 : 여성들은 자기주도적, 타인의존적인 성향에 따라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또한 감성편익과 상징편익에 따라 메이크업 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었으므로 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품과 메이크업 서비스 활동은 소비자의 심리적 성향을 파악하여 고객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교통사고 환자의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요인

        차혜지 창신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07

        As one of the most common traumatic events, traffic accidents often caus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suffering, but this distress can potentially yield positive and meaningful psychological changes, known as post-traumatic growth. The aim of this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resilience and social network on post-traumatic growth in traffic accident patients. Data collection for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uly 1, 2018 to August 31, 2018, and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in 158 traffic accident cases of 5 hospitals with over 100-bed capacity in a city C of province K. In order to estimate the patients’characteristics, this study used some gener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the traffic accident questions of Ki-Hoon Park, and the physical severity scale of Sung-Man Bae. To measure post-traumatic growth, we used the Korean version of the Korea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of Seung-Hoon Song. The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were estimated with the Korean version of the Impact of Event Scale by Hun-Jeong Eun et al. We used the Korean Resilience Quotient of Ju-Hwan Kim to measure resilience, and social network tool of Koang-Kuey Lim to estimate the size of social network.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conducted in IBM SPSS 23.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ean score for post-traumatic growth item was 2.65 out of 5 points,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tem averaged at 1.52 out of 4 points, resilience item average was 3.44 out of 5 points, social network item mean was 3.68 points out of 5 points. Second, post-traumatic growth with characteristics examined in this stud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from past accident experience. Thir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ost-traumatic growth and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recovery resilience, social network of patients. We observe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resilience, while social network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former an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latter. Finally, th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post-traumatic growth of patients. The results, while scoring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study as 36.9%, reveals that social network and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display the strongest effect(respectively). The results of additional statistical analysis also reveal that social network shows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growth. Based on the abov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larger social network of the traffic accident patients and stronger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lead to higher post-traumatic growth, and the size of a patient’s social network completel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growth.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ek ways to improve social network and resilience in order to help post-traumatic growth of traffic accident patients. Also,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hrough repetitive and long-term observation of the a for mentioned patients. 본 연구는 교통사고 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회복탄력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루어졌으며, K도 C시에 소재한 100병상 이상 5개 병원의 교통사고 환자 15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제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일반적인 특성과 박기훈(2017)의 교통사고 관련 질문과 배성만(2011)의 신체손상 심각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외상후 성장은 송승훈(2007)의 한국판 외상후 성장척도를 사용하였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은 은헌정 등(2005)의 한국판 사건충격척도를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은 김주환(2011)의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를 사용하였고, 사회적 관계망은 임광규(2015)의 사회적 관계망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대상자의 외상후 성장 문항평균은 5점 만점에 2.65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문항평균은 4점 만점에 1.52점, 회복탄력성 문항평균은 5점 만점에 3.44점, 사회적 관계망 문항평균은 5점 만점에 3.68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외상후 성장은 과거 사고경험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본 연구 대상자의 외상후 성장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회복탄력성, 사회적 관계망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회복탄력성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회적 관계망은 관계가 없었다.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관계망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대상자의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 결과, 연구의 설명력은 36.9%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사회적 관계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성장의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망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관계망은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성장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교통사고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이 크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클수록 외상후 성장이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사회적 관계망은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성장의 관계를 완전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교통사고 환자의 외상후 성장을 돕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과 회복탄력성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관찰을 통해 외상후 성장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속눈썹미용 서비스품질과 지각된가치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김수지 창신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07

        연구 필요성 및 목적 : 코로나19의 확산과 마스크의 대중화로 인해 속눈썹미용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데, 아이메이크업을 속눈썹미용으로 대체하여 편리하게 이용하는 생활이 보편화 되어가면서 속눈썹미용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속눈썹미용을 통하여 다양한 아이메이크업의 연출이 가능하고, 기존의 아이메이크업과는 다른 측면의 고객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위축된 뷰티산업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속눈썹미용 서비스품질과 지각된가치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여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위축된 뷰티 산업의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주고, 속눈썹미용 산업에 발전과 경쟁력향상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조사 기간은 2021년 1월 19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경남지역 20대∼50대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총 276부를 수집하여 SPSS23.0, JAMOVI 1.6.16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s α값을 확인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행동의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ANOVA(분산분석)를 사용하였으며 등분산이면 Tukey, 등분산이 아니면 Games-Howell을 통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연령의 경우 20세가 69명, 30대가 67명, 40대와 50대가 각각 70명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주부가 72명,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147명, 과반수 이상이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였다. 월 평균소득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결혼여부는 기혼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속눈썹미용 이용실태는 속눈썹미용 관리횟수는 1개월 1회, 속눈썹미용관리 비용은 3만원 내외, 속눈썹미용 이유는 메이크업시간 단축, 속눈썹미용 이용기관은 속눈썹전문샵, 속눈썹미용샵 선택이유의 경우 지인추천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서비스품질은 총 5가지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확신성, 유형성, 응답성, 신뢰성, 공감성으로 명명하였다. 지각된가치와 행동의도는 각각 1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행동의도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학력과 결혼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졸업이 대학원졸업보다 행동의도가 통계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기혼인 경우에 미혼보다 행동의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서비스품질의 요인 중 확신성과 공감성이 지각된 가치에 정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서비스품질과 지각된가치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지각된가치와 서비스품질의 요인 중에서 확신성이 행동의도에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서비스품질 요인 중에서 응답성은 행동의도에 부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서비스품질의 요인 중 확신성과 공감성이 지각된가치에 영향을 미쳤고, 서비스품질과 지각된가치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지각된가치와 확신성이 행동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속눈썹미용은 속눈썹이라는 민감한 부위를 다루는 미용으로써 고객들은 다른 서비스품질보다 시술의 안정성과 전문가의 충분한 기술 수준을 더 요구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확신성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 성인의 아침식사 결식, 비만 및 삶의 질의 관계

        정지애 창신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8591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 7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2017년 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결식, 비만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통계적으로 검정함으로써 비만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2차년도 자료조사에 참여한 총 8,127명 중 본 연구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질문에 응답한 5,067명이 최종 선정되었고, 이들의 이차자료를 이용하여 SPSS/ 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으로 여성 50대-60대, 대졸이상의 교육수준,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와 사무종사자, 중간 수준의 경제상태 등과, 높은 음주, 흡연 및 조금 느끼는 스트레스 등의 대상자이었다. 아침식사 결식, 비만 및 삶의 질의 정도는 아침식사 결식이 21.9%이었고, BMI는 비만 34.3%, EQ-5D 평균지수는 0.94±0.11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아침식사의 결식의 차이는 성별(χ²=16.60, p<.001), 연령(χ²=851.40, p<.001), 결혼(χ²=443.82, p<.001), 교육수준(χ²=307.83, p<.001) 및 직업(χ²=249.56,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음주여부(χ²=50.70, p<.001), 흡연여부(χ²=24.54, p<.001) 및 스트레스 정도(χ²=85.16, p<.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비만의 차이는 성별(χ²=53.41, p<.001), 연령(χ²=87.07, p<.001), 결혼여부(χ²=54.44, p<.001), 교육수준(χ²=56.55, p<.001), 직업(χ²=30.19, p<.001) 및 경제상태(χ²=13.58, p=.009)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흡연(χ²=22.38, p<.001)과 스트레스 정도(χ²=22.75,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성별(t=6.81, p<.001), 연령(F=167.49, p<.001), 결혼여부(t=-11.12, p<.001), 교육수준(F=281.26, p<.001), 직업(F=58.14, p<.001) 및 경제상태(F=29.98, p<.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음주여부(t=-9.51, p<.001), 흡연여부(t=-2.61, p=.009) 및 스트레스 인지(F=58.32,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침식사 결식, 비만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는 Spearman rank-order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한 결과 아침식사 결식과 삶의 질은 순 상관관계이었고(rₛ=.12, p<0.01), 비만과 삶의 질은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rₛ=-.07, p<.001). 그러나 아침식사 결식과 비만은 상관관계가 없었다(rₛ=.01, p=.556).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만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아침식사 결식을 감소시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아침식사 결식 감소는 물론 아침식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 마련으로 궁극적인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핵심어: 아침식사 결식, 비만, 삶의 질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courage the importance of eating breakfast in reducing the obesity and raising the quality of life by analysing correlation statistically among the rate of skipping breakfast, degree of obesity and quality of life aimed at adults over the age of 20. From the 8,127 data of the Seventh Koran Health and Nutrition Survey performed by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 total of 5,067 adults who were responded to questions of this study were sampled and analysed those secondary data using SPSS/WIN 23.0 progra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Genaral/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50~60 aged female, college graduate or higher, manager/expert class, office worker, middle class economic status, high percentage of drinking, low smoking rate, low level stress covered the large part of study participants. Rate of skipping breakfast was 21.9%, BMI 34,3%, and average of EQ-5D was 0.94±0.11. 2. Test results of statistical dependence between general/health characteristics and the rate of skipping breakfast; Gender(χ²=16.60, p<.001), age(χ²=851.40, p<.001), marital status (χ²=443.82, p<.001), educational standards (χ²=307.83, p<.001), occupation (χ²=249.56, p<.001), drink or not (χ²=50.70, p<.001), smoke or not (χ²=24.54, p<.001) and stress level(χ²=85.16,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eral/health characteristics and the rate of skipping breakfast. 3. Test results of statistical dependence between general/health characteristics and degree of obesity; Gender(χ²=53.41, p<.001), age(χ²=87.07, p<.001), marital status (χ²=54.44, p<.001), educational standards (χ²=56.55, p<.001), occupation (χ²=30.19, p<.001), economic status (χ²=13.58, p=.009), smoke or not (χ²=22.38, p<.001), stress level (χ²=22.75,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eral/health characteristics and the rate of obesity. 4. Test results of statistical dependence between general/health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life; Gender(t=6.81, p<.001), age(F=167.49, p<.001), marital status(t=-11.12, p<.001), educational standards(F=281.26, p<.001), occupation(F=58.14, p<.001), economic status(F=29.98, p<.001), drink or not (t=-9.51, p<.001), smoke or not (t=-2.61, p=.009), recognition of stress (F=58.32,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eral/health characteristics and the quality of life. 5. Results from Spearman rank-order correlation coefficient showed that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rₛ=.12, p<0.01) between rate of skipping breakfast and quality of life, on the contrary, negative correlation (rₛ=-.07, p<.001) between degree of obesity and quality of life. But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rate of skipping breakfast and degree of obesity(rₛ=.01, p=.556).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educing the breakfast skipping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realizable and concrete action to encourage the eating breakfast must be taken. key words: breakfast skipping, obesity, quality of life

      • 재개발사업 추진단계별 갈등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를 중심으로

        이장우 창신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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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재개발사업 추진단계별 갈등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를 중심으로 - 이 장 우 창신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부동산학과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제조업이 위축되고 건설경기 악화, 분양시장침체,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사업성 저하로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이 지연되거나 사업자체가 중단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재개발사업은 무엇보다도 주민합의와 협력을 중시하여야 한다. 조합원들의 높은 사업참여율은 사업추진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그러나 민간자본의 투입과 사업의 주체가 주민들로 구성된 조합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업주체의 비전문성, 불투명한 업무처리, 주민참여가 결여된 일방적 사업추진, 또한 시공사 등의 협력업체는 이윤극대화추구, 지방자치단체의 일방적 정비구역 지정, 과도한 기부체납 요구, 정부나 행정청의 잦은 정책변경 및 규제 등으로 사업이해 관계자들 간에 이해관계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 1단계 계획단계에서 갈등이 드러나면 3단계 시행단계의 갈등도 더 커지게 되어 전반적인 갈등은 더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재개발사업을 지연시키게 되며, 결국, 재개발사업의 수익성을 저해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재개발사업의 추진단계별 갈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통계적 검증을 통해 갈등을 확인하는 것과 이러한 갈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리고 재개발사업 추진단계별 갈등요인 중 1단계인 계획단계와 3단계인 시행단계가 전반적 갈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러한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을 살펴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향후 창원시의 재개발사업 추진에서 추진단계별 갈등을 인식하고 재개발사업을 준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아동빈곤 변화유형이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이철민 창신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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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빈곤의 시간적 차원을 고려하면서 아동빈곤의 변화유형이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애 관점에 따르면, 빈곤은 시간에 따라 진입과 탈출 등 다양한 변화를 보인다. 그리고 빈곤 변화유형은 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빈곤 변화유형에 따라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도 다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학령기(7~12세) 아동이 있는 가구 1,576가구를 대상으로 성장혼합모형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네 시점(2015~2018년)의 아동빈곤을 지표변수로 설정하고, 모형적합도 기준과 이론적 배경과 연구 집단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면서 최적의 잠재 계층 수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잠재 계층별 특성을 검토하여 이에 걸맞은 집단명을 제시하였다. 그런 다음 부모의 연령, 부모의 최종학력, 맞벌이 여부, 부모의 종사상 지위, 가계부채 여부, 가계수지비율, 총부채상환비율을 예측변수로 투입하여 잠재 계층을 분류하는 초기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5학년(12차년도) 학업성취도를 결과변수로 투입하여 잠재 계층별로 학업성취도 평균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빈곤의 종단적 잠재 계층은 ‘비빈곤 유지 집단’(92.4%), ‘빈곤 심화 집단’(5.4%), ‘빈곤 탈출 집단’이 2.2%로 구분되었다. 둘째, ‘비빈곤 유지 집단’을 준거집단으로 하고 ‘빈곤 심화 집단’과 ‘빈곤 탈출 집단’을 비교집단으로 설정하여 잠재 계층 분류를 예측하는 변수에 대한 다항로짓계수를 살펴본 결과, 학력과 종사상 지위가 낮을수록 ‘비빈곤 유지 집단’에 비해 ‘빈곤 심화 집단’과 ‘빈곤 탈출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아동빈곤 잠재 계층별 5학년 시기의 학업성취도를 확인한 결과, ‘비빈곤 유지 집단’에 비해 ‘빈곤 심화 집단’ 아동의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빈곤 심화 집단’과 ‘빈곤 탈출 집단’ 간 학업성취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빈곤의 누적적 불이익이 아동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줄이기 위해, 우선 여성 및 불안정 고용상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부모의 사회계층이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효율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게 하는 교육 급여 지원항목 재구조화, 학습 지원 등 다차원적인 개입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특히 아동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으므로 인지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은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빈곤의 부정적 영향이 장기적으로 누적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장기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가진다. 첫째, 대부분의 빈곤 연구가 노인 또는 청년층에 편중되어 있고, 아동빈곤 연구도 대체로 전기 또는 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었다면, 본 연구는 빈곤이 초등학교 학령기(7~12세)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아동빈곤에 대한 동태성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아동빈곤의 변화유형을 통계적으로 분류하고 빈곤의 변화유형을 예측하는 요인을 확인하였으며, 집단 내 이질성을 고려하면서 빈곤 변화유형별 학업성취도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이 소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고,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개입 지점 또는 개입 방법에 대한 논의 및 재논의 또는 세분화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 요양병원 간호사의 대인관계능력, 극복력, 직무만족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김은송 창신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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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has become an aged society with the rapidly growing elderly population and Long-term care hospitals have sharply increased. As a result, it is very important to manage the quality at long-term care hospitals and nursing work performance has been very important.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to investigate interpersonal relations, psychological resilience, job satisfaction and nursing work performa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their relationship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factors on nursing work performance. to improve the quality at long-term care hospitals. The study subjects were nurses that have been working for more than 6 months at 17 long-term care hospitals in Gyeongsangnam-do. The survey has been conducted from December 10, 2018 to February 15, 2019. The tool of interpersonal relations used is Relationship Change Scale (RCS) developed by Guerney (1977), translated by Mun, Sun-Mo (1980) and revised by Jang, Hye-Suk (2008). The instrument of Psychological Resilience was made by Park, Mi Mi and Park Jee-Won. Job satisfaction tool was developed by Slavitt, Stamps, Piedmont and Hasse (1978), translated and factor-analyzed by Park, Sung-Ae, Yun, Soon-Nyoung (1992) and modified by An, Eun-Mi (2012). The tool of nursing work performance was created by Go, Yu-kyung, Lee Tae-wha & Im Ji-young (2007).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éffe'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3.0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subjects were 95.5% female and 4.5% male. The average age was 41.46±10.42 year-old and ‘40∼49’ was the biggest group at 30.4%. The majority of them were the married at 79.9%, most declared their religion was ‘nothing’ at 46,9%. The biggest share of the subjects had ‘3year-professional college graduate as their final education level at 60.3%. 74.6% of the subjects’ position of work was ‘General nurse’, and 42.9% of them had ‘1 shift’ for their type of working shift at 42.9%, 24.0% of them had a total clinical career of ‘more than 5years~10years or less’, 47.8% of them had a career in long-term care hospital for ‘3 years or less’, 53.6% of them had a salary of ‘2 million won or more~less than 2.5 million won’. 2. The average score of interpersonal relations of the subject was 3.56±0.39 point. in sub-dimension, Intimacy was the highest(3.69) and Openness was the lowest(3.40). The average score of Psychological Resilience of the subject was 3.69±0.47 point. In sub-dimension, Situational pattern(3.77) was the highest and dispositional pattern(3.57) was the lowest. The average score of Job satisfaction of the subject was 3.15±0.38 point. In sub-dimension, Interaction factor was the highest(3.66) and Pay factor was the lowest(2.66). The average score of nursing work performance of the subject was 3.73±0.41 point. In sub-dimension, Competency was the highest(3.81) and Application of nursing process was the lowest. 3. The interpersonal relations of the subject according to said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final education(F=6.61, p<.001), the type of work (F=4.04, p=.008), number of beds(F=3.39, p=.035), the Psychological resilience of the subject with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age(F=6.65, p<.001), marital status(t=3.21, p=.002), religion(F=4.51, p=.002), final education(F=7.11, p<.001), the type at workplace(F=7.23, p<.001), total clinical career(F=2.97, p=.020), number of beds(F=6.93 p=.001). the job satisfaction of the subject with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ha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with final education(F=5.08, p=.002), the type of work at workplace(F=2.77, p=.042), total clinical career(F=2.95, p=.021). the nursing work performance of the subject with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gender(t=-2.45, p<.015), age(F=10.65, p<.001), marital status(t=4.12, p<.001), final education(F=6.76, p<.001), the position at workplace(F=5.46, p=.001), type of work at (F=6.85, p<.001), total clinical career(F=9.00, p<.001), career in long-term care hospital (F=3.80, p<.024). 4.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analysis, interpersonal relation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sychological Resilience(r=.67, p<.001), job satisfaction(r=.34, p<.001) and nursing work performace(r=.53, p<.001). Psychological Resilience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r=.42, p<.001) and nursing work performace(r=.66, p<.001). Job satisfac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nursing work performace(r=.47, p<.001). 5.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work performance, the regression model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sychological resilience(β=.42, p<.001), job satisfaction(β=.21, p<.001), interpersonal relations(β=.17, p=.008) were influencing on the nursing work performance, and the explanatory power(F=23.17, p<.001) among these variables was 54.6% .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Nursing work performa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is affected by Psychological Resilience, Job satisfaction, interpersonal relations. In order to enhance nursing work performance of nurses in long-term hospital, it is important to improve their ability to overcome clinical stress situations, increase job satisfaction, and enhance interpersonal skills among various members. In addition, systematic and policy support such as relevant programs and work environment to enhance nursing work performance of the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should be provided. 요양병원 간호사의 대인관계능력, 극복력, 직무만족, 간호업무성과에 대한 관련성을 확인하고,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17곳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중 해당 경력 6개월 이상의 간호사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의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 총 2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인관계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Guerney (1977)가 개발한 대인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CS)를 문선모(1980)가 번역한 것을 장혜숙(2008)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극복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박미미와 박지원(201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직무만족을 측정하기 위해 Slavitt, Stamps, Piedmont와 Hasse (1978)가 개발하고 박성애와 윤순녕(1992)이 요인분석한 것을 안은미(2012)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간호업무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고유경, 이태화, 임지영(200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제 특성은 ‘여성’ 95.5%(214명), ‘남성’ 4.5%(10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1.46±10.42세이며, ‘40세∼49세’가 30.4%(68명)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기혼’ 79.9%(179명)였고, 종교는 ‘없음’이 46.9%(105명)로 가장 많았으며, 학력은 ‘3년제 간호대학 졸업’이 60.2%(135명)로 가장 많았다. 직위는 ‘일반간호사’ 74.5%(167명), 근무형태는 ‘고정근무’ 42.9%(96명), 총 근무경력은 ‘5년 초과∼10년 이하’ 24.0%(54명), 요양병원 경력은 ‘3년 이하’ 47.8%(107명)로 가장 많았으며, 월급은 ‘200만원 초과∼250만원 이하’가 53.5%(120명)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평균은 3.56±0.39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친근감(3.69점)이 가장 높았으며, 개방성(3.40점)이 가장 낮았다. 연구대상자의 극복력 평균은 3.69±0.47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상황적 패턴(3.77점)이 가장 높았으며, 기질적 패턴(3.57점)이 가장 낮았다. 연구대상자의 직무만족 평균은 3.15±0.38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상호작용(3.66점)이 가장 높았고, 보수(2.66점)가 가장 낮았다. 연구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 평균은 3.73±0.41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업무수행능력(3.81점)이 가장 높았으며, 간호과정적용(3.60점)이 가장 낮았다. 3. 연구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은 최종학력(F=6.61, p<.001), 근무형태(F=4.04, p=.008), 병상 수(F=3.39, p=.035)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구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극복력은 연령(F=6.65, p<.001), 결혼 상태(t=3.21, p=.002), 종교(F=4.51, p=.002), 최종학력(F=7.11, p<.001), 근무형태(F=7.23, p<.001), 총 근무경력(F=2.97, p=.020), 병상 수(F=6.93 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은 최종학력(F=5.08, p=.002), 근무형태(F=2.77, p=.042), 총 근무경력(F=2.95, p=.021)에 차이가 있었고, 연구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성과는 성별(t=-2.45, p<.015), 연령(F=10.65, p<.001), 결혼 상태(t=4.12, p<.001), 최종학력(F=6.76, p<.001), 직위(F=5.46, p=.001), 근무형태(F=6.85, p<.001), 총 근무경력(F=9.00, p<.001), 요양병원 경력(F=3.80, p<.024)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연구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극복력, 직무만족, 간호업무성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대인관계능력은 극복력(r=.67, p<.001), 직무만족(r=.34, p<.001) 및 간호업무성과(r=.53, p<.001)와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극복력은 직무만족(r=.42, p<.001) 및 간호업무성과(r=.66, p<.001)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만족은 간호업무성과와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r=.47, p<.001). 5. 연구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한 결과, 극복력(β=.42, p<.001), 직무만족(β=.21, p<.001), 대인관계능력(β=.17, p=.008) 순으로 산출되었다. 간호업무성과 회귀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23.17, p<.001), 간호업무성과의 설명력은 54.6%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임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극복력을 향상시키고, 보수와 근무환경 등의 직무만족을 증가시키며 여러 병원구성원 간의 대인관계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간호업무성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관련 프로그램 및 근무환경 및 평가시스템 등 조직적·정책적인 뒷받침도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아로마 마사지가 여성노인의 소양증과 피부상태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심미선 창신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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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아로마 마사지가 소양증과 피부상태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로, 경남 C시 노인정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선정 기준에 따라 실험군 30명, 대조군 29명으로 하였다. 라벤더(1ml), 로만 캐모마일(0.25ml), 샌달우드(0.25ml)를 4:1:1의 비율로 혼합한 후 캐리어 오일(스윗아몬드) 100ml에 1.5%로, 희석하여 양팔과 양다리에 1회 10분∼15분, 주 3회, 4주간 아로마 마사지를 실험군에게 적용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캐리어 오일(스윗아몬드)만 사용하여 일반 마사지하였다. 자료분석은 Jamovi 0.9.6.4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제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및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종속변수에 대한 정규성 검정은 Shapiro-Wilk test, 대상자의 중재 후 종속변수에 대한 가설 검정은 Independent t-test, Welch’s–test 및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1가설: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일반 마사지를 받은 대조군보다 소양증이 감소될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U=302.5, p=.037),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2) 제2가설: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일반 마사지를 받은 대조군보다 피부 수분보유도가 높을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팔 t=1.61 p=.113, 다리 t=0.74, p=.463),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 3) 제3가설: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일반 마사지를 받은 대조군보다 피부 pH가 낮을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팔 t=-1.61, p=.113, 다리 t=-0.12, p=.905), 제 3가설은 기각되었다. 4) 제4가설: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일반 마사지를 받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가 감소될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t=-6.36, p<.001), 제 4가설은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여성노인에게 제공한 아로마 마사지 중재가 소양증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지만, 피부 수분보유도와 피부 pH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로마 마사지 중재는 피부 노화로 인한 여성노인의 소양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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