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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민영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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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개 요 우리나라는 현재 저출산 및 평균수명 연장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빠른 속도로 노인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해가 지날수록 노인고령화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노인질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질환자들은 급성기를 지나 장기적인 치료와 요양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른 노인시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노인요양병원처럼 의료진이 있고 치료와 요양이 가능한 시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탓에 병원간의 경쟁 및 차별화된 경영수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노인요양병원을 이용하는 대상자는 환자 본인의 결정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노인을 부양하는 부양자의 선택권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노인대상자들은 대부분 시간을 두고 노인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비교해 보고 선택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15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병원3곳을 선정하여 환자 및 가족 등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2013년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중에서 연구에 적합한 설문지는 246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병원의 내부환경, 외부환경, 사회적 평가, 입원진료비, 서비스절차, 인적서비스, 간호서비스, 이용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재이용여부에 대한 차이검증은 변수의 특성에 따라 t-test or F-test(ANOVA)로 분석하여 p<.05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병원관련 영역별 상관관계, 병원 재이용 의사와 병원관련 영역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으며 병원 재이용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이용 동기는 부양가족의 결정(36.0%)이 가장 컸으며 주변인 권유 및 평판(34.0%)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요양병원 선택요인의 내부환경에 따른 차이는 부양자의 연령,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적 평가와 인적 서비스에 따른 중요도 차이는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서비스에 따른 선택요인 차이는 부양자의 연령,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료비 수준에 따른 선택요인의 차이는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 노인 환자의 질환명, 입원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병원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β=.290, p=.001), 병원의 사회적 평가(β=.212, p=.003), 간호서비스(β=.202, p=.005)가 통계적으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병원이 나아갈 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노인부양자의 요구에 맞는 시설과 배려가 필요하며, 둘째 노인요양병원에서 제공되는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가 필요하다. 셋째 노인질환자를 잘 이해하고 간호할 수 있는 노인전문간호사의 활동과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중심어: 노인요양병원, 간호서비스, 노인질환자

      •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심리적 특성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의 관계연구

        최정순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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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년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행동, 심리적 특성, 인구통계적 변인이 일반 화장이미지 선호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방법은 조사연구방법으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화장행동은 유행성, 동조성, 주관성, 도구성, 대인지향, 자존감, 과시성의 7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심리적 특성은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을 포함하였는데, 성격은 개방성, 신경증, 성실성, 친화성, 외향성의 4개 요인, 죽음태도는 죽음의 공포, 죽음의 회피, 접근적 수용, 중립적 수용, 도피적 수용의 5개 요인, 우울감은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 정서적 불안감, 신체적 약화, 사회적 활동 저하의 5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일반 화장이미지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는 각각 호의성, 세련성, 개성, 품위성의 4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60?80대 노년여성 651명이었다. 자료분석은 요인분석, Cronbach의 α 신뢰도계수 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t-test, 일원변량분석, Duncan의 다중범위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여성의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 호의성, 세련성, 품위성 선호는 일반 화장이미지의 각 요인보다 낮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일반 화장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 요인에서 모두 개성에 대한 선호도는 낮았으며, 호의성, 세련성, 품위성 선호는 높은 편이었다. 둘째, 일반 화장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대한 항목별 평균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일반 화장이미지보다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에 대한 선호가 낮았으나, 얌전함과 단정함은 일반 화장이미지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선호도 순서를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일반 화장이미지는 편안함, 여성적, 온화함, 아름다움의 순으로 선호하였고, 영정 사진 화장이미지는 단정함, 여성적, 편안함, 온화함의 순으로 선호하였다. 따라서 노년여성은 영정사진 화장에서 단정한 이미지에 대한 추구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 인구통계적 변인이 일반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의성 화장이미지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종교가 있으며, 화장행동 중 과시성과 도구성이 높고, 불행감, 신체적 약화, 사회적 활동 저하의 성향이 높을수록 호의성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주관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친화성, 죽음의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호의성을 중요시 하였다. 세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화장행동 중 과시성, 도구성, 동조성이 높고, 죽음의 접근적 수용,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 신체적 약화의 성향이 높을수록 세련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주지가 서울이고, 성실성과 죽음의 중립적 수용이 높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 주관성, 대인지향이 높을수록 세련성을 선호하였다. 개성에 대한 분석 결과, 외모관리비가 많고, 성실성이 높고, 도구성의 화장행동, 신체적 약화,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가 높을수록 개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주지가 서울이고, 사회경제적 수준, 소득, 개방성, 외향성이 높으며, 화장행동 중 자존심과 유행성이 높고, 죽음의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개성을 선호하였다. 품위성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도구성의 화장행동, 인지기능 저하, 불행감, 신체적 약화가 높을수록 품위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개방성이 높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 개성, 유행성이 높을수록 품위성을 선호하였다. 넷째,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 인구통계적 변인이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의성에 대한 분석 결과, 화장행동 중 유행성과 과시성이 높고, 죽음의 접근적 수용, 사회적 활동 저하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호의성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소득, 사회경제적 수준, 친화성이 높고, 화장행동 중 주관성, 죽음태도 중 죽음회피와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호의성을 더 중요시 하였다. 세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과시성의 화장행동, 죽음의 접근적 수용, 불행감과 사회적 활동 저하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세련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외모관리비가 많고, 성실성, 정서적 불안감, 주관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죽음의 중립적 수용 및 죽음회피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세련성을 선호하였다. 개성에 대한 분석 결과, 죽음의 도피적 수용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을 선호하지 않았으며, 거주지가 서울이며 외모관리비가 많고, 학력, 개방성, 유행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죽음회피, 정서적 불안감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을 선호하였다. 품위성에 대한 분석 결과, 거주지가 서울이며, 죽음의 도피적 수용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품위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외모관리비와 소득이 많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이 높고, 죽음회피, 신체적 약화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품위성을 선호하였다. 이상과 같이 화장행동, 개인의 성격, 죽음태도와 우울감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가 메이크업의 한 분야로 자리 매김하는데 초석이 되며, 뷰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 분석을 위한 문항반응모형 탐색

        오민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논문에서는, 다분문항반응 자료 분석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일반화부분점수모형과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 분석에 대한 효용성의 측면에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의 적용가능성을 상호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제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를 분석함에 있어서 각각 전개기제와 누적기제를 따르는 두 모형을 적용하여 문항 분석을 시도할 경우, 어떠한 해석상의 차이가 존재하는가? 둘째, 두 모형은 전개기제를 따르거나 누적기제를 따르는 다분문항자료를 분석함에 있어서 자료에 대한 효율적 설명력과 능력모수에 대한 복원력에 있어서 분명한 차별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는가? 연구는 실제자료에 대한 분석과 모의실험자료에 대한 분석의 절차로 수행되었다. Likert 4점 척도에 기반하여 수집된 다분문항으로 이루어진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진단 검사 자료를 실제 데이터로 활용한 실제자료 분석 결과, DIC에 의하면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이 일반화부분점수모형보다 효율적으로 자료를 잘 설명하고 있었다. 일반화등급전개모형에 의하여 문항해석을 시도한 결과, 피험자의 특성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긍정적인 응답 확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고려할 수 있었고, 몇몇의 문항은 누적기제를 보이기도 하였다. 두 모형을 생성모수로 한 모의 실험 데이터 역시, 4개의 범주로 이루어진 다분문항반응자료였으며, 두 모형을 추정모형으로 적용하여 피험자 특성 복원연구를 수행하였다. 생성모형이 추정모형과 일치할 때 피험자 특성 복원이 가장 잘 이루어졌고, 이는 실제 데이터가 따르는 기제를 고려하여 문항분석 모형을 선택해야 함을 의미하였다. 하지만 DIC값은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이 생성모형과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설명한다고 나타나, 또 다른 모형선택지수에 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 관련 지식, 노인에 대한 태도와 섬망간호 수행과의 관계

        김삼선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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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망은 집중력 결핍, 의식 수준 변화와 같은 의식장애와 정서장애 및 인지장애를 나타내는 증후군으로, 특히 노인요양병원 대상자의 대부분인 노인들은 섬망 발생에 취약함을 보인다. 노인에게 발생하는 섬망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을 동반하고 만성적 장애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섬망간호 수행 향상을 위한 연구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 관련 지식과 노인에 대한 태도가 섬망 관련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섬망간호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섬망간호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22년 9월 24일부터 2022년 10월 21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100병상 이상인 요양병원 9곳에 근무하는 15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편의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섬망간호 관련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60대가 47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최종 학력은 대학교 졸업자가 80명(53.3%), 여성이 137명(91.3%)으로 나타났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13.63년으로 20년 이상이 40명(2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요양병원 경력은 평균 5.93년으로 1∼5년 미만이 63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근무 중 섬망환자 경험은 일주일에 2∼3번이 46명(30.7%)이었고, 대상자 중 96명(64.0%)이 현 근무지에 섬망간호 지침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조부모 또는 65세 이상의 노부모와의 동거경험은 ‘과거에 같이 살아본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80명(53.3%)으로 가장 많았다. 2) 섬망교육 경험의 경우 다중응답 결과 ‘보수교육’이 97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경험 없음’이 7명(2.6%)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교육 경험에 대한 다중응답 결과는 ‘보수교육’이 121명(43.1%)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경험 없음’이 1명(0.4%)으로 나타났다. 3) 섬망 관련 지식수준은 45점 만점에 33.73(±4.43)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74.6점이었고, 노인에 대한 태도는 7점 만점에 3.95(±0.81)점이며, 점수가 가장 높은 문항은 긍정적 요인으로 ‘신뢰할 수 있는’이 4.73(±1.07)점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부정적 문항은 ‘보수적인’으로 3.01(±1.35)점이었다. 섬망간호 수행 정도는 4점 만점에 3.15(±0.39)점이었고,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문항은 ‘환자의 의식상태를 정확하게 사정한다’가 3.69(±0.58)점이고, 점수가 가장 낮은 문항은 ‘가족을 옆에 있게 해준다’로 1.85(±0.91)점이었다. 4) 일반적 특성 및 섬망간호 관련 특성에 따른 섬망간호 수행 차이는 학력(F=3.440,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섬망간호 수행은 섬망 관련 지식 중 간호 관리 지식, 원인 관련 지식, 증상 관련 지식 순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섬망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간호 수행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섬망간호 수행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6) 일반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는 학력과 섬망 관련 지식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인 관련 지식(t=3.05, p<.01), 간호 관리 지식(t=5.26, p<.001)이 섬망간호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34.7%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적 특성 중 학력에 따라 섬망간호 수행 정도에 차이가 있었고,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간호 수행 영향요인으로 섬망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간호 수행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섬망간호 수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망 관련 지식 하위요인 중 간호 관리 지식과 원인 관련 지식이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추후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섬망간호 수행도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과 적용 시 섬망간호 교육 내용에 간호 관리와 원인 관련 지식을 좀 더 강화해야 하는 근거자료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Delirium is a syndrome characterized by disturbances in consciousness, such as inability to concentrate and altered levels of consciousness, as well as emotional and cognitive disturbances. Older people, who are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in geriatric hospital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developing delirium. indicates that Delirium that occurs in the elderly is accompanied by complications if appropriate treatment is missed, and can leave chronic disabilities and sequelae. Therefore, research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delirium is considered important.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program to increase the degree of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by grasping the knowledge of delirium that affects the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of nursing care hospital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s the elderly. It is a narrative research study to provide From September 24, 2022 to October 21, 2022, 150 nurses working at 9 Long-Term Care Hospitals with more than 100 beds located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were survey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llect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statistics 26.0 program using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cheffé test for post verification.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Looking at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lirium nursing-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47 people (31.3%) were in their 60s, and 80 people (53.3%) were university graduates, and 137 people (91.3%) were female. The average total clinical experience was 13.63 years, with 40 people (26.7%) having more than 20 years, and the average nursing hospital experience was 5.93 years, with 63 people (42.0%) having less than 1-5 years, and experiencing delirium patients. answered that 2-3 times a week was 46 people (30.7%), and 96 people (64.0%) had delirium nursing guidelines. As for the experience of living together with elderly parents, 80 people (53.3%) had lived together in the past, the highest. 2) As for delirium education experience, as a result of multiple response, conservative education was the most common with 97 (36.1%) and no education was the lowest with 7 (2.6%). As a result of the multiple response of geriatric nursing education experience, 121 people (43.1%) had conservative education, and 1 person (0.4%) had no education experience. 3) Delirium-related knowledge level was converted to 33.73 (±4.43) points out of 45 points and 74.6 points out of 100 points, and the degree of attitude towards the elderly was scored 3.95 (±0.81) points out of 7 points. The question with the highest score was a positive factor, 4.73 (±1.07) for the question "reliable", and the lowest score, a negative question, was 3.01 (±1.35) for "conservative". The degree of delirium performance was 3.15 (±0.39) on a 4-point scale. The score was 1.85 (±0.91) for "allowing the family to lie down". 4) The difference in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elirium nursing-related characteristic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al attainment (F=3.440, p<.05). 5) Among delirium-related knowledge, the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ha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nursing management knowledge (r = .545), and the cause-related knowledge (r = .371) and symptom-related knowledge (r = .371). =.321) ), and there was a correlation of quantity (+). This indicates that higher delirium-related knowledge increases performance of conflict nursing.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ttitudes towards the elderly among the performance of delirium care. 6)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educational background and delirium-related knowledge, which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34.7%. As a result of the significance test of the regression coefficient, it was found that cause-related knowledge (t=3.046, p<.01) and nursing management knowledge (t=5.255,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knowledge related to delirium among the factors influencing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of nursing hospital nurses, the better the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and the educational background were important variables, and th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as not related to the elirium nursing performance. appear. Among the sub-factors of knowledge related to delirium, knowledge of nursing management and knowledge of causes of nursing appeared to be the main influencing factors, and knowledge related to nursing management and causes of delirium nursing education was included in the systematic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of nurses in nursing hospitals in the futur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prepared the basis data that should be further strengthened.

      •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 간의 관계

        장은서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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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반창의성 편향이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을 분석하고, 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에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의 일반적 경향은 어떠한가? 2.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은 배경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3.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에 재직 중인 유아교사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아 창의성에 대한 교사선호도를 측정하기 위해 Ng와 Smith(2004)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한 이안나(2015)의 설문지를‘유아교육 기관’에 적합하게 수정·보완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을 측정하기 위해 문미옥(1999)이 개발한‘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 역할 평정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문제에 따라 결과를 검증하였다.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 역할수행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유아 창의성에 대한 교사의 선호도와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의 역할 수행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경우 사후검증(Scheff?)을 실시하였다.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 수행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 수행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아 창의성에 대한 교사선호도는 고창의-고바람직 유형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저창의-고바람직, 고창의-저바람직, 저창의-저바람직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아 창의성 증진에 대한 교사역할수행의 경향을 살펴본 결과,‘몰입지속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독창성’, ‘융통성’, ‘정교성’, ‘유창성’ 순으로 유아 창의성 증진에 대한 교사역할수행의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연령, 결혼여부, 자녀유무, 최종학력, 교사경력, 기관유형, 근무시간)에 따른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은 결혼여부, 자녀유무, 기관유형, 근무시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연령, 결혼여부, 자녀유무, 최종학력, 교사경력, 기관유형, 근무시간)에 따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연령, 결혼여부, 자녀유무, 최종학력, 교사경력, 기관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아교사의 반창의성 편향에 대한 인식과 유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사역할수행의 하위요인별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반창의성 편향을 유아교사의 측면에서 살핀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창의성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 Association of BMI with sodium intake in girls aged 8-9 years old according to SLC12A3 polymorphism

        정주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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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시기의 과체중 및 비만은 대사 이상을 초래하여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성을 야기한다. 이는 성인기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비만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는 혈압 상승을 유도하여 고혈압을 발생시키고, 고혈압은 각종 만성 질환의 주요한 위험 요인이므로 소아 시기부터 나트륨의 섭취 조절이 요구된다. 그렇게 때문에 혈압 조절과 관련된 나트륨 대사에서 신장에서의 재흡수 기능을 하는 Solute Carrier Familiy 12 member 3(SLC12A3) 유전자는 주목할 만하다. SLC12A3는 신장 원위세뇨관의 세포막에 존재하며 Na 양이온과 Cl 음이온을 세포내로 함께 이동시킨다. SLC12A3는 주로 With No Lysine kinases(WNKs)에 의해 인산화되어 활성화된다. SLC12A3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나트륨의 재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연구 대상자는 2008년 서울 구로구 8개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체 1073명의 모집자 중 데이터 누락 등 연구에 포함시킬 수 없는 대상자를 제외하여 총 752명(남아 379명, 여아 373명)으로 진행하였다. 전체 연구 대상자는 채혈 당일 신체계측을 수행하였으며,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주중 2일, 주말 1일의 식이 설문 조사와 혈액에서의 생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 방법은 훈련된 전문 연구원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연구윤리 기준을 준수하였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지원팀의 IRB심의 및 승인(IRB승인번호 SSWU IRB 2012-003)을 받아 데이터 분석하였다. 1. 대상자는 전체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신체계측치는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혈중 생화학적 분석 수치에서도 ALT, AST, SBP, FBS가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그러나 혈중 TG는 여아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식이조사 결과에서는 남아가 여아보다 대부분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다. 2. 전체 대상자를 BMI 85 백분위로 나누어 정상군과 과체중이상군으로 나누어 비교했을때, 신체계측치는 과체중이상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중 생화학적 분석 수치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과체중 이상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남아와 여아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이조사 결과에서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 대상자에서는 비타민 C이 정상군에서, 남아는 총 콜레스테롤이 과체중 이상군에서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많았다. 여아는 정상군과 과체중군 간에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차이나는 것이 없었다. 3. 전체 대상자를 SLC12A3 유전자의 유전형으로 나누어 GG 유전자형과 GA+AA 유전자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면, 신체계측치와 혈중 생화학적 분석치는 대부분 GA+AA 유전자형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남아는 신장과 DBP, 여아는 허리둘레와 SBP, DBP가 유의적으로 GA+AA 군에서 높았다. 나머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식이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영양소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여아의 GA+AA 유전자형은 총 칼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4. 보다 구체적인 비교를 위하여, 전체 대상자를 BMI 85 백분위로 구분한 뒤, 다시 SLC12A3의 유전자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BMI 정상군과 과체중 이상군에서 모두 SLC12A3의 GA+AA 유전자형을 가진 군에서 SBP, DBP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정상군의 GA+AA 유전자형은 체중 또한 더 높았다. 남아는 정상군의 DBP만 GA+AA 군에서 더 높았으며, 여아는 정상군의 신장, 허리둘레, SBP, DBP가 GA+AA 군에서 더 높았다. 과체중이상군에서는 GG군이 체중이 더 높았고, SBP와 DBP는 GA+AA 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식이조사 결과는 전체 대상자는 과체중이상군의 GA+AA군에서 총 칼슘, 동물성 칼슘, 나트륨의 섭취량이, 남아는 엽산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아의 과체중이상군에서 GG 유전자형은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여아의 과체중이상군에서 GA+AA 유전자형은 총 칼슘과 동물성 칼슘의 섭취량이 높았다. 5. 전체 대상자를 SLC12A3의 유전자형으로 구분한 뒤, BMI 85 백분위로 나누어 비교하면,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모든 신체계측치와 혈중 생화학분석치가 GG와 GA+AA 유전형 모두에서 과체중이상일 때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아와 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식이조사 결과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은 당질과 비타민 C의 섭취량이, 과체중이상군에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총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GA+AA 유전자형의 과체중이상군에서는 총 칼슘과 나트륨 섭취량이 더 높았다. 남아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에서 당질과 비타민 C 섭취량이, 과체중이상군에서는 총 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A+AA 유전자형의 과체중이상군은 인산염과 나트륨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여아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에서 식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6. 단계적 회귀분석으로 BMI와 혈중 생화학분석 요소, 섭취 영양소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SBP, TC, FBS,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C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아는 SBP, TC, TG,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 엽산 섭취량이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여아는 DBP, LDL, TG, 인슐린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이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TC는 GG 유전자형에서는 음, GA+AA 유전자형에서는 BMI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7.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BMI 변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조사하였을때, 전체 대상자의 GG 유전자형은 혈중 LDL, HDL, FBS, Insulin,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 엽산 섭취량이, GA+AA 유전자형은 HDL, FBS,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고, 남아는 GG 유전자형은 혈중 HDL, Insulin, 엽산 섭취량이, GA+AA 유전자형은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는 GG 유전자형은 혈중 HDL, FBS, Insulin이, GA+AA 유전자형은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SLC12A3의 GA 혹은 AA 유전자형은 높은 혈압과 매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 allele을 가진 GA, AA 유전자형은 나트륨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과체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더 큰 집단에서의 추적연구를 통하여 SLC12A3의 유전자형에 따른 환경인자와의 관련성을 보다 심도깊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 재가노인의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의 관계

        김세민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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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 노후의 발판이 되는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설문기간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6년 6월 22일까지이었으며, 3개 지역의 경로당, 교회, 노인복지관을 내원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재가 노인으로 1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7문항,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5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3문항, 노화태도척도(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 [AAQ]-21) 21문항, 자아통합감 17문항으로 구성된 총 53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 164명의 평균 신체활동량 5295.33(±6272.38) MET-min/wk로 나타났다. 그 중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은 87명(53.0%)으로 과반수가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신체활동량은 9141.31(±6487.97) MET-min/wk 이었다.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은 45명(27.4%), 평균 신체활동량은 1506.43(±625.84) MET-min/wk로 나타났으며, 저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은 32명(19.5%), 평균 신체활동량은 167.20(±193.81) MET-min/wk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17.16(±4.45)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9.00(±2.41)점, 노화에 대한 태도는 평균 68.12(±9.28)점, 그리고 자아통합감은 평균 51.62(±7.59)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신체활동량은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배우자(t= -2.79, ?=.006), 동거인(t=2.03,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과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거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31, ?=.003). 일반적 특성과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동거인,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16, ?<.001). 일반적 특성과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전체 신체활동(?=.34, ?<.001),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25, ?=.020)에서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3, ?=.003). 노화태도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6, ?=.001). 자아통합감과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은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긍정적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노화태도를 갖도록 함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신종감염병 환자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 피로도 요인 : 메르스 중심으로

        구효훈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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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의 영향으로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종감염병 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의료기관에서 늘어나는 감염병 환자간호에 투입된 간호사는 증가된 업무와 감염부담 등에 따른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 간호사의 피로감 증가는 간호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또 다른 손상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므로 수준 높은 간호를 위해서는 피로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신종감염병인 MERS를 직접 경험한 간호사 대상으로 MERS 환자 간호 및 업무 당시 간호사의 피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증가할 신종감염병 간호 업무의 질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N의료원에 근무한 간호사로, 신종감염병 치료를 위해 환자 직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뿐 아니라 환경 관리팀, 발열 관리팀 및 물품·서류 관리팀에 투입된 간호사 중 MERS 투입 이후 이직하거나 휴직중인 간호사를 제외한 총 16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13일부터 2016년 11월 20일까지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 Linear regression, 신뢰도 검정은 Cronbach’s α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피로요인 별 평균 정도 분석 결과 가장 피로정도가 높은 요인은 “복잡한 수행 절차 및 인력부족”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장 높은 항목은 ‘보호복 착용에 답답하여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MERS 환자 간호 당시) 수면장애를 느꼈다’였다. 두 번째는 피로가 높은 요인은“새로운 역할 및 요구로 인한 어려움” 요인이었는데 이 요인 중 가장 높은 항목은 ‘자주 변경되는 업무 시스템에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환경 정리 업무에 피로감을 느꼈다’였다. 세번째로는 “감염우려 및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부담”요인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높은 항목은 ‘감염병 치유 과정에 따라 바꿔진 의료 환경에 대한 부담감에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집중되는 언론의 관심에 피로감을 느꼈다’였 그 다음으로는 “환자 상태 악화 및 지식부족” 요인이었으며 가장 높은 항목은 ‘새로운 장비 도입에 대한 작동에 대한 두려움에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질병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이 증가됨을 느꼈다’였다. 마지막으로 피로정도를 나타낸 요인은 “불확실한 상황에 따른 갈등 및 지원결여”요인으로 피로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의사가 업무 및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킬 때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피로감을 느꼈다’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MERS 관련 특성에 따른 신종감염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의 피로정도를 분석한 결과, 복잡한 수행 절차 및 인력부족요인에서 MERS 당시 직접간호, 물품관리, 기타(행정) 업무에 투입된 간호사가 서류작업에 투입된 간호사보다(F=31.05, p<.001), 근무 부서에서는 외래 간호사가 피로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84, p=.005) 불확실한 상황에 따른 갈등 및 지원결여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MERS 당시 직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가 서류작업에 투입 간호사보다(F=5.93, p<.001), 근무 경력은 5년에서 10년 이하의 간호사가 10년 이상의 간호사보다(F=4.67, p=.004), 근무 형태는 교대근무자가 피로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01, p=.003). 환자 상태 악화 및 지식부족 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연령 중 40대 이상의 간호사 보다 20대 간호사(F=3.66, p=00.28), 성별은 남성(t=3.76, p=.002), 학력은 전문대 졸업 간호사(F=3.13 p= .047), 직위는 일반간호사(F=3.13, p=.047), 근무경력은 3년 이하의 간호사(F=3.00, p=.032), MERS 당시 직무는 직접간호 투입 간호사(F=7.47, p<.001)가 피로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새로운 역할 및 요구로 인한 어려움 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연령은 20대 간호사(F=4.65, p=.011), 근무경력이 5년에서 10년 이하의 간호사(F=3.42, p=.019), MERS 당시 직무 중 기타(행정) 업무를 시행한 간호사가 서류 작업 업무를 시행한 간호사(F=6.32, p<.001)보다 피로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감염우려 및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부담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연령 중 30대 간호사가 40대 이상의 간호사(F=3.24, p=.042)보다 피로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ERS 투입당시 직무에서 서류 작업 업무 투입된 간호사가 전체 피로요인에 대한 피로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β=-.349, p=.010). 각 하부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근무부서로는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가 복잡한 수행절차 및 인력부족요인에 피로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179, p=.020). MERS 당시 직무 중 서류작업 간호사(β=-.334, p=.018)가 다른 직무에 참여한 간호사 보다, 근무형태 중 비교대 근무자(β=-.194, p=.039)가 교대근무자에 비해 불확실한 상황에 따른 갈등 및 지원결여 요인에 의한 피로도가 낮았다. 환자 상태 악화 및 지식부족 요인요인 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으로 4년제 대학 졸업 간호사(β=-.296, p=.043)가 피로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역할 및 요구로 인한 어려움요인에 평균근무시간이 길었던 간호사(β=.244, p=.002)가 피로가 높았다. 반면 30대 간호사(β=-.190, p=.027)와 MERS 당시 직무에서는 서류작업 업무 간호사(β=-.327, p=.023)가 피로감이 낮았다. 감염우려 및 과도한 관심 부담요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복잡한 업무 수행 절차 및 인력부족과 관련된 피로가 중요하게 나타난 점에서 인력 충당이나 간호업무 절차를 효율적으로 다시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으며, 신종감염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들의 피로를 감소시켜 줄 수 있도록 업무개선을 해야 할 자료를 제시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이상에서 나타난 피로요인 및 그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참고로 하여 신종감염병 환자 관리에 적절하게 업무절차를 재정립함과 동시에 신종감염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의 피로 감소를 도울 수 있는 중재전략을 마련하여 간호의 질 보장과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 중년여성의 체형관리유형이 depression 및 stress에 미치는 영향

        이유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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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Impact of Types of Fitness by Middle-Aged Women on Depression and Stress Lee, Yu Jin Department of Food & Nutrition The Graduate School of Sungshin Women's University ⅹ Today, middle-aged women are psychologically, physically, and physiologically vulnerable to disease because they can't fully deal with depression and stress. Our body gets immunocompromised, disturbing homeostasis, and easily vulnerable to illness when the various and complicated causes of depression and stress are not prevented. Particularly, women in their 40s∼50s are under the influence of physical or menopausal symptoms and experience middle-aged symptoms, causing lots of physical changes such as obesity, dyssomnia, changes to the hair and scalp, facial flushing, hormonal changes, and aging process accelerates as stress reactions occur in the process of restoring homeostasis.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in order to find out the impact of the types conducted by middle-aged women on depression and stress an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In the awareness of obesity, abdominal circumference showed a somewhat significant result (p<0.05) and very significant results were shown in correlation of obesity with depression (p<0.001) and stress (p<0.001). In the timing of obesity after childbirth, second childbirth showed significant result (p<0.01) with the majority of the responses (196 respondents (43.9%)), and the most serious illness showed a significant result of (p<0.01) with digestive trouble coming first with 71respondents (18.5%), followed by gynecology disorder(13.3%), arthritis (46 respondents (12.0%)), osteoporosis (38 respondents(9.9%)). In the analysis of types of fitness by group, it was indicated that most respondents do fitness for management of adult disease and use such specialized facility as sports center band fitness clubs. They seem to be sensitive to abdominal circumference. They began to be concerned about obesity in their 30s. Those who are in their 50s were relatively advised to do excercise followed by 40s and 30s and showed a significant result (p<0.05). In the analysis of depression, significant results were shown in all depression factors (p<0.01). In age-specific analysis, future, discontent, tears showed a significant result (p<0.01), while somewhat significant results (p<0.05) were shown in guilty conscience, irritation, interpersonal, dyssomnia. Torpor showed a significant result (p<0.01), and sex showed a very significant result (p<0.001). In regression analysis group A, group W, group Y showed a very significant result (p<0.001), and also service industry showed a somewhat significant result (p<0.05). In the stress analysis by group, average of each factor showed a very significant result (p<0.001), particularly for vitality, the overall average was 3.48 in the order of group C>group M>group A, group Y, and for social force, the overall average was 3.48 with the entire fitness group>Group C. In the analysis of depression by age group, the overall average was 2.30 with a difference among groups in the order of 50s, 30s>40s. For vitality analysis, the overall average was 2.27 with a difference among groups (p<0.05) in the order of 50s, 30s>40s. For social force analysis, the overall average was 3.48 with a difference among groups (p<0.01) in the order of 40s>50s, 30s. For sleep analysis the overall average was 2.45 with a difference among groups (p<0.001) in the order of 50s, 30s>40s. The regression analysis for stress and depression based on the general factors, very significant results (p<0.001) were shown among group A, group W, group Y and group M showed a significant result (p<0.01). For vitality regression analysis, very significant results (p<0.001) were shown among group A, group W, group Y. In terms of social role performance and self-trust regression analysis, group M showed a significant result (p<0.01) while group A, group W, group Y showed a very significant result (p<0.001). Office worker group and educational level showed a somewhat significant result (p<0.05). For sleep disorder and anxiety regression analysis, group A, group W, group Y showed a very significant result (p<0.001). For overall stress analysis, group A, group W, group Y showed a very significant result (p<0.001), while group M showed no significant result. For t-value measuring, the lowest stress level had a difference among groups and showed in the order of group Y>group A>group W. Taken all these together, yoga, walking in the forest, aerobic, skin-body massage can give synergy effect when performed in combination with sports for all and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mitigation of depression and stress of middle-aged women. Therefore, this study showed that depression and stress prevention and management, together with replacement therapy can have a positive impact on middle-aged women who are psychologically intimidated by negative social attitude towards aging and have low self-respect with more anxiety, depression and low identity as a result by helping them overcome a psychological crisis. 오늘날 중년 여성들은 그들의 depression과 stress 요인에 대한 대처 부족으로 심리적, 신체적, 생리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depression과 stress 요인을 예방하지 않았을 때, 신체는 면역력이 떨어지며 항상성이 깨어지고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40∼50세의 중년 여성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obesity, 수면장애, depression, 머리카락과 두피의 변화, 안면 홍조, 호르몬의 변화 등의 중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를 유발하면서 항상성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stress 반응들이 일어나고 노화는 가속화된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동의하며 6개월이상 주5회 숲속 명상 걷기, 요가 또는 에어로빅을 하고 있거나 체형관리전신마사지를 6개월이상 주1회 시행하고 있는 30∼60세 미만에 해당하는 여성으로 공원 숲속 명상 걷기 그룹인 W그룹 120명, 요가 그룹인 Y그룹 120명, 에어로빅 그룹인 A그룹 120명, 피부체형마사지 그룹인 M그룹 120명, control group인 C그룹 120명을 대상으로 중년여성의 체형관리유형이 depression 및 stress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하고자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만인식도에 따른 결과에서 복부둘레에서 유의한 결과(p<0.05), depression과의 관계성(p<0.001), stress와의 관계성(p<0.001)이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출산후 비만시기의 경우 둘째출산이 196명(43.9%)로 과반에 가까운 결과로 나타나 유의한 결과(p<0.01)가 나타났고, 가장 심각한 질병의 경우 소화기질환이 71명(18.5%), 부인과질환(13.3%), 관절염 46명(12.0%), 골다공증 38명(9.9%)의 순서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1). 체형관리행태를 그룹별로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 볼때, 대부분의 연구대상자들이 성인병관리를 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스포츠센터 및 체형관리실 등의 전문적인 관리시설에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로 복부둘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30대에 비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30대보다는 40대, 50대 연령층이 비교적 운동을 권장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한 결과(p<0.05)가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Depression 척도를 그룹별로 분석한 결과, Depression 척도의 경우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결과(p<0.01)가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는 미래, 불만, 눈물에서 유의한 결과(p<0.01), 자책감에서 유의한 결과( p<0.05)가 나타났고, 짜증, 대인, 불면에서 유의한 결과(p<0.05) 무기력에서 유의한 결과(p<0.01), 성에서 유의한 결과(p<0.001)가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에서 A그룹,W그룹,Y그룹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p<0.001), 서비스업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Stress 척도를 그룹별로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각 항목별 평균은 모두 유의한 결과(p<0.001)로 나타났으며 특히 생명력의 경우 전체 평균 3.48점으로 C그룹>M그룹>A그룹,W그룹,Y그룹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사회역할 수행 및 자기신뢰의 경우 전체 평균 3.48점으로 체형관리 전체그룹>C그룹의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depression의 경우 전체 평균 2.30점이며 50대,30대>40대순으로 집단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생명력의 경우 전체 평균 2.27점이며 50대,30대>40대순으로 집단간의 차이가 나타났다(p<0.05). 사회역할 수행 및 자기신뢰의 경우 전체 평균 3.48점이며 40대>50대,30대순으로 집단간의 차이가 나타났고(p<0.01), 수면장애 및 불안의 경우 전체 평균 2.45점이며 50대,30대>40대순으로 집단간의 차이가 나타났다(p<0.001). 일반적 사항에 따른 stress척도중 depression을 회귀분석한 결과, A그룹,W그룹,Y그룹이 유의한 결과(p<0.001)가 나타났으며 M그룹에서 유의한 결과(p<0.01)가 나타났다. 생명력을 회귀분석한 결과, A그룹,W그룹,Y그룹이 유의한 결과(p<0.001)가 나타났으며, 사회역할 수행 및 자기신뢰의 회귀분석에서 M그룹이 유의한 결과(p<0.01)가 나타났으며 A그룹,W그룹,Y그룹이 유의한 결과(p<0.001)가 나타났다. 회사원과 학력수준에서도 유의한 결과(p<0.05)가 나타났으며 수면장애 및 불안의 회귀분석에서 A그룹,W그룹,Y그룹이 유의한 결과(p<0.001)가 나타났다. Stress척도를 종합 분석해 보면, A그룹,W그룹,Y그룹이 유의한 결과(p<0.001)가 나타났으며 M그룹군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t-value를 측정한 결과가 stress가 가장 낮은 그룹은 Y그룹>A그룹>W그룹 순으로 그룹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요가, 숲속 걷기 명상, 에어로빅, 피부체형전신마사지는 생활체육과 피부체형 마사지를 병행하는 경우에 시너지 효과를 주어 중년여성의 depression과 stress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태도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거나 depression에 빠지고 불안, 정체성 등이 약화된 중년 여성이 심리적인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depression과 stress의 예방관리와 대체요법 프로그램으로서 중년기 여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폭력을 경험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슬기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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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개요 본 연구는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하여,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양질의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보유하여 환자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소재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최근 1년 이내 환자, 보호자, 의사, 간호사, 기타 인력에게 폭력(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을 1회 이상 경험한 간호사 117명으로 2021년 8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Scheffe'-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29.88±6.21세이었고, 20대가 80명(68.4%), 여성이 104명(88.9%), 학사 이하가 97명(82.9%), 종교 없음이 88명(75.2%), 미혼이 88명(75.2%)이었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6.81±6.34년이었고, 2-4년이 39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일반간호사 97명(82.9%), 내과계 32명(27.4%), 3교대 99명(84.6%), 경력개발단계 KCNⅠ 47명(40.2%)으로 가장 많았다. 폭력 경험은 언어적 폭력 평균 2.12±0.58점으로 117명(100%) 모두가 경험하였으며, 신체적 위협 1.65±0.49점으로 114명(97.4%), 신체적 폭력 1.15±0.17점으로 80명(68.4%)이 경험하였다. 모든 폭력 유형에서 가해자는 환자가 평균 2.41±0.79점으로 111명(94.9%), 보호자 1.94±0.66점으로 108명(92.3%), 의사 1.51±0.42점으로 101명(86.3%), 간호사 1.29±0.41점으로 70명(59.8%), 기타인력 1.07±0.19점으로 25명(21.4%)순이었다. 2) 대상자들의 극복력은 평균 3.76±0.48점(5점 만점)이었고, 조직지원인식은 4.05±0.90점(7점 만점), 이직의도는 3.54±0.65점(5점 만점)이었다. 대상자들의 이직의도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업무에 비해 월급이 낮다.’ 4.3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본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실제로 노력한 적이 있다.’ 2.8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이직의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결혼여부(t=–2.41, p=.018), 현 근무부서(F=3.83, p=.003), 총 임상경력(F=2.64, p=.027), 근무유형(t=–3.60, p<.001)이었다. 4) 극복력, 조직지원인식, 이직의도에 대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는 극복력(r=-.44, p<.001), 조직지원인식(r=-.6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은 양적(+) 상관관계(r=.46, p<.001)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5)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들(결혼여부, 현 근무부서, 총 임상경력, 근무유형)과 극복력,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9.23, p<.001), 폭력을 경험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지원인식(β=-.33, p<.001)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극복력(β=-.28, p=.040)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정된 결정계수로 나타난 이직의도에 대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0%(Adj. R2=.30)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의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감소한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을 높이기 위한 간호사의 요구도 파악과 업무분장,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Impacts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n Tertiary Hospital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Lee, Seulki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of Nursing Su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ising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patient care by identifying the impacts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affirming the importance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the relation betwee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and turnover intention, and reducing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retaining qualified nurses continuously. This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ith convenient sampling. The data were collected at a tertiary hospital from 117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within one year from August 18 to October 1, 202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6.0 Statistical Program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d Scheffe'-test. The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were as followes: 1. The mean age of participants in this study was 29.88±6.21 years old. There were 80 (68.4%) nurses in their 20s, 104 (88.9%) females, 97 (82.9%) nurses who graduated from a bachelor’s degree or less, 88 (75.2%) nurses who had no religion, and 88 (75.2%) nurses who didn’t married. Total clinical career was 6.81±6.34 years on average and 2-4 years appeared the highest (39 nurses, 33.3%). In addition, there were 97 (82.9%) general nurses, 32 (27.4%) nurses working in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99 (84.6%) nurses who were working in three shifts, and 47 (40.2%) nurses who were in the career development stage of KCNⅠ. Verbal violence was scored at 2.12±0.58 points on average and experienced by all 117 (100%) nurses; physical threat was scored at 1.65±0.49 points and experienced by 114 (97.4%) nurses; and physical violence was scored at 1.15±0.17 points and experienced by 80 (68.4%) nurses. In terms of the perpetrator in all violence types, patient was scored at 2.41±0.79 points on average (111 patients, 94.9%), caregiver was scored at 1.94±0.66 points (108 caregiver, 92.3%), doctor was scored at 1.51±0.42 points (101 doctors, 86.3%), nurse was scored at 1.29±0.41 points (70 nurses, 59.8%), and others was scored at 1.07±0.19 points (25 others, 21.4%). 2. Resilience was scored at 3.76±0.48 points on averag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4.05±0.90 points, and turnover intention 3.54±0.65 points in this study.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turnover intention by item, ‘lower salary compared to duty’ appeared the highest at 4.36 points and ‘I’ve tried to move to other jobs while working at this hospital’ was the lowest at 2.81 points. 3.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urnover intention include marital status (t=–2.41, p=.018), present working department (F=3.83, p=.003), total clinical career (F=2.64, p=.027), and working type (t=–3.60, p<.001). 4.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resilienc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turnover intention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resilience (r=-.44, p<.001)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63, p<.001).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showed a positive (+) correlation (r=.46, p<.001),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5.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act of variables tha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marital status, present working department, total clinical career, and working typ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resilience had a significant negative (-)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β=-.28, p=.040)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lso had a significant negative (-)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β=-.33, p<.001). Overall, approximately 30% of the variability in turnover intention was explained by the six variables in this study (Adj. R2=.30, F=9.23, p<.001).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became i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the less the turnover intention wa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reduce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increase retention intention at the organizational level. Nurses’ demand should be figured out and division of works and adequate compensation should be given to increas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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