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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미용대학 전공세분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분석연구 : 학과 명칭에 따라서
이정선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국문초록 2년제 미용대학 전공세분화 따른 교육과정의 분석연구 - 학과 명칭에 따라서- 이정선 지도교수 : 김춘득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용교육전공 현대사회는 연구와 교육을 통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요구되는 사회이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식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 교육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대학 교육의 질과 방향을 결정하는 교육과정은 대학 교육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핵심요소로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전공이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어야한다. 교육학적인 측면에서의 미용은 예술과 철학, 과학으로 구성된 실용 예술 학문 분야로 이론적 지식 축적과 기능 습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미용대학의 교육은 ‘전문미용인력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따라 현장중심의 교육체제 도입과 교수법의 개발, 미용교육교재의 개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개선 및 전공세분화의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교육기회의 급속한 팽창과 대학 교육의 대중화 등으로 2년제 미용관련 대학 역시 양적인 증가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나 교육제도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개설, 운영되는 2년제 미용관련 대학의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교육과정의 운영 및 교과목의 편성이 잘 이루어져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향후 2년제 미용관련학과의 체계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을 위해서 필요하다. 본 연구는 미용관련학과 2년제 대학에 적합한 교육목표 제시 및 교육과정 구성을 위해서 학과현황과 교육목표, 교과목 등을 분석함으로써 바람직한 2년제 미용관련 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교육부에서 인가 받은 미용관련학과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전국의 미용관련학과를 설치한 2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2013년 1월 15일~2013년 2월 1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방법은 수집된 자료와 내용의 결과를 토대로 빈도(N)와 백분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년제 미용대학교 미용관련학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과 명칭은 뷰티 디자인(아트)과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미용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대학에서는 전공을 헤어와 피부로 세분화하여 분리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계열과 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그 안에서 전공을 분리하여 학과 명칭을 사용하는 대학교의 수가 최근 들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 수는 아직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른 분포현황은 4년제 대학교는 지방에 많이 개설되어 있지만 2년제 대학교는 수도권지역에 많이 편중되어 개설되어 있다. 계열별 학과현황은 보건계열과 자연ㆍ과학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다. 둘째, 2년제 미용관련학과의 교육목표는 고등교육법에 제시한 목적과 맞게 제시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계열에 따른 교육목표를 분석한 결과 계열의 특징에 맞는 교육목표를 제시하기 보다는 고등교육법에 제시한 교육목적에 중점을 둔 교육목표를 가장 많이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년제 미용관련학과의 전공 교과목을 분석한 결과 피부교과는 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헤어교과 36%, 메이크업교과 15%, 네일교과 6%순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피부와 헤어교과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나, 일부학과 의 경우 전공교과목에만 편중되어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메이크업교과와 네일교과의 경우 낮은 편성을 대부분의 학과에서 낮은 편성을 보이고 있다. 네일교과의 경우 모든 학과에서 10%이하의 편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네일을 전공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는 전공 선택에 있어 혼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 교과목의 경우 교육내용은 동일하지만 각 학과마다 교과목의 명칭의 표기가 학과별로 다르게 되어 있어 교과목의 이해에 있어 혼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전문미용인력양성’을 위해서는 2년제 미용대학교의 미용관련학과는 각 전공을 분리하고 전공분리에 따른 교육과정을 개선하여 전문 미용인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전공세분화로 학과의 특성을 살리고 전공과목을 주된 내용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미용인양성의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김복희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국문초록 특수교사의 다문화 이해도와 다문화 효능감에 관한 연구 김복희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문화적 배경이 다른 다양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수교사에게는 다문화와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과 소외를 당하는 다문화 장애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을 두는 교육문제 진단과 그에 따른 교육지원의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특수교사의 다문화 이해도와 다문화 효능감을 점검하여 향후 특수교육에서 다문화교육과 다문화가정 학생지도를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특수교사와 배경변인(성별, 학력, 교직경력, 다문화교육 연수경험, 다문화학생 지도경험)에 따라서 다문화 이해도와 다문화 효능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기 위한 것으로 특수교사의 다문화학생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라 다문화 이해도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특수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라 다문화 효능감에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특수학교 4개교의 초등 특수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연구 절차는 2013년 8월 21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이루어졌고, 연구자가 직접 설문 대상학교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각 대상 학교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 12.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고,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다문화 이해도를 비교해보면 성별, 학력, 교직경력, 다문화학생 지도경험에 따른 다문화 이해도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다문화교육 연수경험 및 다문화관련 수업수강 경험이 있는 교사가 다문화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특수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다문화 효능감을 비교해보면 성별, 학력, 다문화교육 연수 및 수강경험, 다문화학생 지도경험에 따른 다문화 효능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다만 교직경력 10년 이상인 특수교사들은 교직경력 5년 미만인 특수교사와 교직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인 특수교사들보다 다문화 효능감이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교육에서의 차별의 감소와 실질적인 평등성 강화를 위해서는 특수교육과 다문화교육의 긴밀한 연계와 개혁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금 행해지고 있는 다문화교육 관련 연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 다양화되어야 한다. 또한 특수교사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려면 특수교사 양성과정에서도 다문화교육과 관련해서 과목을 신설하거나 다양한 과목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해 다룰 필요가 있다. 아울러 특수교사가 다문화 학생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자신감 즉 다문화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타문화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더불어 특수교사의 양적연구보다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이나 실천 양상을 면접이나 관찰 등과 같은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의 수준에 맞는 교육내용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후속 연구가 뒤따라야 하며 이를 공유하고 보급하여야 한다.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이 전공몰입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문채원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이 전공몰입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문채원 지도교수 : 박철호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용교육전공 본 연구는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이 전공몰입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남・북도에 거주하는 미용교육 대상 자(미용학원, 미용특성화고, 미용대학)를 대상으로 251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실증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 프로그 램을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 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고, 타당 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미용교육 서비스품질과 전공 몰입,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대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test 및 일원변량분석 (One 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미 용교육 서비스품질과 전공몰입,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에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 하여 Pearson’s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이 전공몰입, 진 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전공몰입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3단계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 한 결과 여성이 71.7%, 연령은 20대가 54.2%, 학력은 고등학교재학/졸업 37.8%, 결 혼은 미혼 91.6%, 직업은 학생 53%, 월 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5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반적인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은 확신성이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몰입은 4,38,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4.23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 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성별,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p<.05).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력에 따라서는 중학교 재학/졸업의 경우 고등학교 재학 /졸업이나 4년제 재학/졸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이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확신성(β =.413, p<.001), 공감성(β=.275, p<.001), 신뢰성(β=.157, p<.01), 유형성(β=.134, p<.05)이 전공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쳐, 전공몰입에 있어서 는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의 하위요인별 확신성, 공감성, 신뢰성, 유형성이 중요한 요 인임을 알 수 있다. 넷째,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공감성(β=.335, p<.001), 확신성(β=.293 p<.001), 신뢰성(β=.156, p<.01)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쳐,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있 어서는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의 하위요인별 공감성, 확신성, 신뢰성이 중요한 요인임 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전공몰입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전공몰입 (β=.837, p<.001)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 쳐,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있어서는 전공몰입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여섯째, 미용교육 서비스품질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전공몰입의 매 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1단계 매개효과 분석에서 독립변수인 유형성, 신뢰성, 확신 성, 공감성은 매개변수인 전공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쳐 매 개조건을 충족하였고(p<.001), 2단계 매개조건 분석결과 독립변수인 유형성, 신뢰성, 확신성, 공감성은 종속변수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쳐 매개조건을 충족하였다(p<.001). 3단계 매개조건 분석결과 독립변수인 유형성, 신뢰성, 확신성의 회귀계수는 유의미하지 않고, 매개변수인 전공몰입은 유 의미하게 나타나 전공몰입은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의 하위요인별 유형성, 신뢰성, 확 신성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립 변수인 공감성의 회귀계수는 2단계보다 감소하면서 여전히 유의미하였고, 매개변수 인 전공몰입도 유의미하게 나타나 전공몰입은 미용교육 서비스품질의 하위요인별 공감성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수한 교육자,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시설은 교육생들의 전공 집중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므로 미용교육기관에서의 교육서비스 품 질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전공 몰입을 향상시키는 것이 진 로결정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므로 전공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이 미용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의 전공이탈을 방지하는데 유효함을 시사한다.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요구
박귀순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국문초록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요구 박 귀 순 지도교수 : 신 수 경 유아교육전공 남부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요구를 조사하여 영유아들의 통학차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해 주어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킴과 동시에 유아교육기관의 효과적인 통학차량 운행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는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G시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에 영유아가 재원중인 학부모 414명을 대상으로 서옥경(2012)이 구성한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요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자료를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의 경우 차량이용에 대해서는 연구대상자의 67.9%가 차량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통학차량 지도교사 지도현황(1일 횟수)에 대한 유무 정도, 이용시간, 담임교사의 (등·하원)통학차량 지도 시 영유아 지도 현황에 대해선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영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학차량 운행 시 교사의 어려움에 관한 학부모의 인식으로는 기관에 남아 있는 유아지도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통학차량 운행의 장점으로는 일률적 등원으로 효율적인 학급운영, 단점으로는 유아들의 안전사고 및 영유아의 건강문제를 통학차량 운행의 장‧단점으로 학부모는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유아교육기관 통학차량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에서는 통학차량 지도자에 대한 학부모가 선호하는 통학차량 지도교사의 경우 교사 48.1%, 차량도우미 45.0%로 나타나 통학차량 지도자로서는 교사를 선호함으로 나타났다. 통학차량 지도자로서 교사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69.8%가 영유아를 잘 지도하기 때문이고, 교사 이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59.4%로 영유아 지도 때문이라고 했다. 통학차량 운행 시 원에 남아있는 영‧유아의 돌봄 장소로는 영‧유아의 각 학급에서 보육 61.9%, 돌봄 교사로는 동료교사가 52.3%, 돌봄 활동으로는 실·내외 자유선택활동을 51.6%가 하였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나타났으며, 효과적인 등·하원 지도를 위한 지원방향으로는 차량도우미 도입 및 인건비 지원이 47.4%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통해 본 연구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영유아의 학부모들이 유아교육기관의 통학차량 운행을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편리함에 치우쳐 통학차량 안전 및 영유아 지도의 중요성을 깨우치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의 통학차량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추후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최은정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국문초록 통합반과 비통합반 초등학생의 장애수용태도 최은정 지도교수: 박순길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남부대학교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학급을 구성하는 교사와 학부모간의 효과적이고 유기적인 상호작용과 더불어 무엇보다 비장애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수용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장애학생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한 개인으로서의 인격을 존중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나와 동등한 인격체라는 생각으로 장애학생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장애수용태도를 학년별, 성별, 통합수업 경험유무별로 조사하고, 이와 더불어 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장애유형별 장애수용태도를 알아봄으로써 초등학생 비장애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실천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통합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차이가 있는가? 가. 전반적으로 장애수용태도에 차이가 있는가? 나. 학년에 따라 장애수용태도에 차이가 있는가? 다. 성별에 따라 장애수용태도에 차이가 있는가? 라. 통합수업 경험유무에 따라 장애수용태도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장애수용태도는 통합학급 장애학생의 장애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 대상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의 초등학교 중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고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중 4개 초등학교의 2학년, 5학년 총 2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학년은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모두 각각 6학급, 5학년은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모두 각각 5학급씩을 연구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절차는 2013년 2월 4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는 연구자가 대상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각 담임교사와 특수학급 교사의 협조를 얻어 배포하고 수집하였으며 설문지는 담임선생님을 통하여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으로 하였으며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전반적인 장애수용태도 차이를 비교해 보면 통합학급 초등학생이 비통합학급 초등학생보다 장애수용태도에서 더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생활․학교생활․사회생활 영역 모두에서 통합학급 초등학생이 비통합학급 초등학생보다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둘째,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초등학생의 학년별 장애수용태도 차이를 비교해 보면 통합학급일 경우에는 학년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비통합학급일 경우에는 저학년이 고학년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생활․학교생활․사회생활 영역 모두에서 저학년이 고학년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셋째,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성별 장애수용태도 차이를 비교해 보면 통합학급일 경우에는 성별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비통합학급일 경우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개인생활 영역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학교생활․사회생활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통합학급과 비통합학급 초등학생의 통합수업 경험유무별 장애수용태도 차이를 비교해 보면 통합학급일 경우에는 통합수업 경험유무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비통합학급일 경우에는 통합수업경험이 없는 경우가 통합수업경험이 있는 경우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생활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학교생활․사회생활에서는 통합수업경험이 없는 경우에 훨씬 더 긍정적인 수용태도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를 장애유형별로 비교해 보면 자폐성장애 학생과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가 지적장애 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개인생활 영역과 학교생활 영역에서는 자폐성장애 학생과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가 지적장애 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생활 영역에서는 자폐성장애 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가 지적장애 학생에 대한 장애수용태도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초등학교 저학년 뿐만 아니라 유치원 때부터 장애학생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통합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통합수업 경험이 없는 학생이 통합수업 경험이 있는 학생보다 긍정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물리적 접촉의 통합교육이 오히려 비장애학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질적으로
조리특성화고등학교의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
이현아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조리특성화고등학교의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 이 현 아 지도교수 : 김 희 기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조리교육전공 본 연구에서는 조리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리교육서 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와 진로결정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질 높은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을 구성하여 현재 조리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또 신입 생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조리특성화고등학교에 있어서 신 입생들의 충원 개선안으로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을 고려하는 학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의 모형과 가설을 도출하였으며 실증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소재지의 조리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 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330부를 배포하여 330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불성실한 설문지 20부를 제외하고 310 부를 표본으로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의 검증을 위해 SPSS/WIN 통계프로그램 24.0을 활용 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리특성화고등학교의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11개의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11개의 가 설 모두 채택되었다. 11개의 가설 중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가지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 번째 가설 인 ‘교육서비스품질의 유형성은 교육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신뢰성은 교육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 번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반응성은 교육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네 번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확신성은 교육만족도에 정(+)의 영 향을 미칠 것이다.’ 다섯 번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공감성은 교육만족도 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의 가설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타 5개의 모 든 가설은 채택되었다.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가지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 번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 품질의 유형성은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인 ‘조리교 육서비스품질의 신뢰성은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 번째 가설 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반응성은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네 번 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확신성은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 다.’ 다섯 번째 가설인 ‘조리교육서비스품질의 공감성은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의 가설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5개의 모든 가설은 채택되었 다. 교육만족도는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가 지의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교육만족도는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학업 중단 등의 이유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 원, 전문학교, 대학교에서는 SERVQUAL의 5가지 유형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서 비스 품질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이 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조리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조리 교육 서비스 품질이 교육 만족도와 진로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환경에 따른 진로결정방향 비교연구 : 외식·조리전공을 대상으로
김희나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국문초록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환경에 따른 진로결정방향 비교연구 -외식·조리전공을 대상으로- 조리교육전공 김희나 지도교수 박계영 본 연구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환경에 따른 진로결정 방향 비교연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기관의 교육환경에 따라 조리교육을 함에 있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을 예상하여 연구모형을 토대로 연구의 목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문헌분석(documentary analysis), 실증분석(empirical analysis)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헌분석은 교수요인, 교육시설, 학생만족의 개념과 구성요인에 대한 이론을 국내외 문헌과 학술전문지를 중심으로 고찰 하였다. 또한 문헌연구를 통해 실증조사에 필요한 개념 정립과 측정도구의 적절성에 대하여 기술 하였다. 실증적 분석은 설문지조사법(survey method)을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는 2016년 12월 01일부터 12월 10일(주말제외)까지 10일간 실시하였고, 조사대상은 외식·조리전공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고등학교, 대학교(전문대학 포함)으로 설정하였으며, 총 330부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응답을 뺀 305매를(회수율 92%)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SPSS Window 18.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사용된 통계기법은 기술통계방법, 교차분석, t-test, One 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이원변량분석, 단순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설문항목이 신뢰성을 인정받기 위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알파(Alpha)계수가 0.6 이상이면 비교적 신뢰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의 신뢰성은 0.6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설문항목은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적인 사항의 학력에 따른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계획에는 고등학교 재학은 취업이 90.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2년제 대학 재학은 취업이 70.0%, 4년제 대학 재학은 취업이 55.7%로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진학을 할수록 취업률 보단 진학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계획에는 특급호텔이 40.4%로 과반수 가까이 되었고 식품계열회사가 20.2%, 프랜차이즈가 18.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진학을 원하는 집단은 대학교, 대학원 진학이 72.1%로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유학을 원하는 집단은 미국이 53.8%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기타로는 이태리, 프랑스, 캐나다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 교육의 일반적인 경향에 대해 살펴보면 교육환경의 경우에는 ‘전공학과의 실기 수업에 관심이 많다’가 5점 만점에 4.28점, ‘전공학과의 교과내용에 흥미를 느낀다’가 4.12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전공 자격증 교육 중심으로 학습한다’는 3.43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교수요인의 경우에는 ‘전공학과의 교수(선생님)는 전공지식이 풍부하다’가 5점 만점에 4.32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전공학과의 교수(선생님)의 교육방법은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는 4.16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교육시설의 경우에는 ‘실습실의 환기 및 배수 수세관리가 잘 되어있다’가 5점 만점에 3.88점, ‘실습실의 조리대 등 규격이 적당하다’가 3.83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실습실의 기자재 및 도구가 최신 것이다’는 3.29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교육만족도의 일반적인 경향에 대해 살펴보면 ‘전공과 일치하는 취업이나 진학을 할 것이다’가 5점 만점에 4.13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노력한 만큼 전공 성적이 좋아서 만족한다’는 3.67점, ‘전공자격증 취득이 다양해서 만족한다’는 3.77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진로성과의 일반적인 경향에 대해 살펴보면 ‘전공을 살려서 진로결정을 하고 싶다’가 5점 만점에 4.10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부모님의 소득은 진로결정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3.45점으로 타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가설 H1의 ‘고등학교의 교육은 교육환경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대해 살펴보면 학교의 교육, 교육만족도, 진로성과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학교의 교육과 교육만족도와의 관계는 r=.346(p<.01)에서 r=.646(p<.01)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학교의 교육 점수가 높으면 교육만족도도 높음을 알 수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설명력은 54.1%를 설명하며 교수요인(β=.304, p<.001), 교육시설(β=.222, p<.01), 교육만족도(β=.384, p<.001)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수요인, 교육시설, 교육만족도가 높아지면 교육환경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었으며 그 순위는 교육만족도, 교수요인, 교육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가설 H2의 ‘대학(교)의 교육은 교육환경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대해 살펴보면 학교의 교육과 교육만족도와의 관계는 r=.605(p<.01)에서 r=.701(p<.01)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학교의 교육 점수가 높으면 교육만족도도 높음을 알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설명력은 62.6%를 설명하며 교수요인(β=.265, p<.001), 교육시설(β=.289, p<.001), 교육만족도(β=.358, p<.001)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수요인, 교육시설, 교육만족도가 높아지면 교육환경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었으며 그 순위는 교육만족도, 교육시설, 교수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가설 H3의 ‘교육환경은 진로결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대해 살펴보면 설명력은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모델1은 설명력은 7.6%를 설명하며 교수요인, 교육시설, 교육만족도는 진로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2는 설명력은 11.1%를 설명하며 추가로 투입한 교육환경(β=.278, p<.05)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환경이 높아지면 진로성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모델1은 설명력은 35.3%를 설명하며 교육시설(β=.163, p<.05), 교육만족도(β=.435, p<.001)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시설, 교육만족도가 높아지면 진로성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었으며 그 순위는 교육만족도, 교육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2는 설명력은 35.3%를 설명하며 추가로 투입한 교육환경은 진로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조리교육기관의 조리교육환경이 교육만족도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부산 한식조리교육기관 중심으로
김민영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한식조리교육기관의 조리교육환경이 교육만족도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김 민 영 지도교수 : 김 희 기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조리교육전공 본 연구에서는 한식조리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수강생을 대상 으로 한식조리교육기관의 조리교육환경이 교육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 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보다 높은 실증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의 모형과 연구의 가설을 도출하였으며, 부산지역의 한식조리 교육기관을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4년 01 월 01일부터 2024년 01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380부를 배포 하여 370부를 회수하였고, 이중 미응답, 불성실한 답변 62부를 제외하고 308부를 표 본으로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SPSS/WIN 통계프로그램 24.0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일반적 사항에 살펴보면 성별은 여성이 63.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성은 36.7% 연령은 20대가 29.2%로 가장높게 나타났고, 40대가 14.6% 낮게 나타 났다. 학력은 고등학교 재학/졸업 이하가 50.6%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대학원 이상 이 3.9% 나타났으며, 외식조리계열 선택동기는 흥미와 적성의 일치가 55.8%로 과반 수 이상을 차지하였고, 직업은 학생이 41.2%로 과반수 가까이 되었다. 졸업 후 진로 계획은 국내취업이 46.4%로 과반수 가까이 측정되었으며, 교육목적은 창업이 37.0% 로 가장높게 나타났으며, 그에 비해 취미생활이 4.9% 낮게 나타났다. 두 번째. 조리교육환경과 교육만족도 간의 관계의 경우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세 번째. 조리교육환경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의 경우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네 번째. 교육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의 경우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한식조리교육기관의 수강생들의 교육환경(실습 환경, 강사의 자질, 교육프 로그램)이 교육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교육에 대한 만족이 향상되 면 진로를 준비하는 행동의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수강생의 교 육에 있어 강사의 자질과, 교육 프로그램, 실습 환경의 교육만족도를 확보하면 내가 흥미 또는 적성에 맞는 직업에 대하여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알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질 것 이다. 둘째, 한식조리교육기관의 수강생의 교육만족도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 는 것에서 볼 때 학습자의 만족도와 진로를 준비하는 행동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 습환경에 대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하여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요소를 개 선하며 수강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이전보다 더 나은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수강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해야 한다고 사료됨을 시사한다. 셋째, 한식조리교육기관의 수강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중 수강생들 본인 스스로 진로에 관해 책이나 팜플렛을 구입하여 읽어본적은 있으나 지도교(강)사를 찾아 상 담받는 진로준비행동은 생각보다 낮은 결과치를 보였다 이는, 진로상담 또는 지도 교(강)사 관리 내에서 모의 면접 시스템이나, 1:1진로상담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질적인 진로준비행동으로 보완 또는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시사된다. 본 연구의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시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의 모집단이 부산지역을 주요 지역으로 선정하여 실시 함 으로써, 연구 결과가 제한적인 범위로 적용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전국적인 학생 들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일반화 하기에 한계점이 있다. 둘째, 본 연구는 한식조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나, 타 교육기 관의 교육환경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진행되는 연구에서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 해서는 이와 관련이 높은 모집단으로 구성하였다면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 해냈 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아직 현장에 나가지 않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지만 조 리교육환경(강사의자질, 교육프로그램, 실습환경)으로 교육만족도 및 진로준비행동 을 측정함에 있어, 측정문항에 제한적으로 한계점이 있으니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바꾸는 측정도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식조리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오서린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한식 조리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오 서 린 지도교수: 김 희 기 조리교육전공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한식 조리사는 한식에 대한 지식과 관심, 열정을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로 평가 했으나 해외에서는 이러한 자질을 갖춘 한식 조리사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 했다. 추가로 메뉴의 현지화 능력과 메뉴 관리능력도 중요한 자질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숙련된 한식 조리사가 부족한 실정에서 한식 조리교육에 대한 중요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양영진, 2014). 조리교육은 일반교육과는 달리 특수 분야의 전문교육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이해하고 학습하여 다양한 기술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전문 조리인 육성을 위한 조리 교육의 본질과 지식, 태도 등을 습득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갖춰야 할 것이다(교육부, 201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식 조리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규명하여 그동안 연구된 질 높은 교육서비스품질 구성요소를 개선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의 인과관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광주·전남의 한식 조리교육기관에서 조리교육을 수강해본 경험이 있는 2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0일까지 30일에 걸쳐 자기 기입식 방법으로 실시하였고, 설문지 300부를 배포하여 271부를 수거하였다, 이중 응답이 없었거나 불성실한 설문지 51부를 제외하고 22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통계 처리는 SPSS/WIN 통계프로그램 24.0을 활용하였으며 사용된 분석 방법은 빈도분석, 기술 통계분석, 요인분석, 단순 상관관계 분석, 단순회귀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한식 조리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일반적 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가 56.8%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연령은 20-29세가 3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4년제 대학 재학/졸업이 40.0%로 과반수 가까이 되었고, 직업은 학생이 51.4%로 과반수 이상 이었다. 그리고 월 소득은 200만원 미만이 58.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고, 한식 조리교육기관을 알게 된 경로는 지인의 권유 또는 추천이 38.2%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을 받는 목적은 자격증 취득이 3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에서 타당성 및 신뢰도에 대해 살펴보면, 교육서비스품질을 측정 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KMO값이 0.940 이상이므로 우수하다고 판단되며, 바틀렛 구형성 검정의 P값이 유의함으로 전체적으로 요인분석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분석되었다. 그리고 분석 결과 모든 측정 항목의 Crobach’s α 계수는 0.9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다음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KMO값이 0.880 이상이므로 우수하다고 판단되며, 바틀렛 구형성 검정의 P값이 유의함으로 전체적으로 요인분석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분석되었다. 그리고 분석 결과 모든 측정 항목의 Crobach’s α 계수는 0.9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마지막으로 진로결정을 측정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각각 KMO값이 0.900 이상 이므로 우수하다고 판단되며, 바틀렛 구형성 검정의 P값이 유의함으로 전체적으로 요인 분석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분석되었다. 그리고 분석 결과 모든 측정 항목의 Crobach’s α 계수는 0.9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셋째, 본 연구가설검정에 대한 분석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교육서비스품질의 각 요인들에 대한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한 t값의 유의도에 의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강사의 역량(β=.142, p<.05), 교육프로그램(β=.450, p<.001), 교육시설(β=.179, p<.001), 행정서비스(β=.130, p<.05)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서비스품질의 각 요인에 대한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한 t값의 유의도에 의해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강사의 역량(β=.220, p<.01), 교육프로그램 (β=.233, p<.01), 교육시설(β=.141, p<.05), 행정서비스(β=.280, p<.001)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대한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한 t값의 유의도에 의해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642, p<.001)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이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 및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이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 및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최수민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이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최 수 민 지도교수 : 김현정 유아교육전공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본 연구는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이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 및 정 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며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 를 설정하였다. 첫째,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이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에 미치는 영 향은 어떠한가? 둘째,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W유치원에 재원 중인 두 학급의 만 4세 유아들로 구성되었으며, 실험집단은 18명, 통제집단은 19명이다. 실험집단 유아 들은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을 경험하였으며, 실험처치는 2024년 4월 8 일 ~ 2024년 5월 31일까지 총 8주간 16차시를 실시하였다.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 도구로는 김귀순(2002)과 배용철 (2003)이 사용한 생명 존중에 관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유아의 정서지능을 측정하 기 위해서는 Salovey와 Mayer(1997)가 만든 정서지능 검사도구를 이병래(1997)가 수정하고 번안한 정서지능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유아의 사전검사와 사후검 사에서 얻은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후, 각 집단별 평균 증가 점수에 대한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은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생명 존중 인식의 하위 영역인 생명존중태도, 생명존중지식, 생명존 중행동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정 서지능 발달에 변화를 보였다. 정서지능의 하위 영역별로 자기정서 인식·표현 능력, 자기정서 조절능력, 타인정서 인식능력, 타인정서 조절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종합하면,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교육활동은 유아의 생명 존중 인식과 정서지능 발달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