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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입을 가능성(vulnerability)과 의학에서의 주체화

        황임경 한국의철학회 2018 의철학연구 Vol.25 No.-

        지금까지 의철학 영역에서는 현대 의학에서 소외되어 있는 환자나 의료인의 주관성을 재발견하고 되살리는 방식으로 주체화의 문제를 제기해왔다. 생의학 패러다임에 기반을 둔 현대 의학에서는 특정한 방향으로 주체가 생산된다고 보기 때문인데, 이런 문제 제기는 넓게는 현대 의학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라는 의철학 고유의 목표와도 관련이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 제기는 주로 건강과 질병의 이분법과 환자와 의사의 비대칭적 권력 관계에 기반을 둔 의료화 시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명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건강과 질병의 경계가 유동적으로 바뀌고, 예방과 증강(enhancement) 중심으로 의학적 실천의 양상이 다양해지면서 의학에서의 새로운 주체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의철학에서도 비대칭적인 환자-의사 관계에 기반을 둔 기존의 논의에 더해 새로운 주체화 논의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상처 입을 가능성(vulnerability)은 몸을 중심에 두고 질병의 상호신체성과 환자와 의사의 상호의존성 및 책임성을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주디스 버틀러는 미셸 푸코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사유를 아우르면서 우리의 공동 존재 조건으로서의 상처 입을 가능성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상호의존성을 통해 타자의 질문에 응답해야 하는 주체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의학에서의 주체화를 새롭게 탐구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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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방어와 사회 안전을 넘어서- 에스포지토, 데리다, 해러웨이를 중심으로 본 면역의 사회·정치 철학 -

        황임경 한국의철학회 2013 의철학연구 Vol.16 No.-

        면역의 계보학에 따르면, 애초에 공적인 의무로부터의 면제라는 법적,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었던 면역은 19세기 후반 이후 외부 미생물에 대한 유기체의 자기 방어라는 생물학적, 의학적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면역이 본래 가지고 있던 사회 정치철학적 함의는 완전히 탈각되어 생의학적 담론 속으로사라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현대 면역학은 자기(self)와 비자기(nonself)의 구분과 이에 근거한 주체의구성과 관련하여 새로운 사유를 가능케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면역의 계보학 또한 가능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면역의 사회 정치철학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사유한 에스포지토(R. Esposito), 데리다(J. Derrida, 1930-2004), 해러웨이(D. J. Haraway) 등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들은 외부의 침입에 대항하는 부정의 논리를 갖는 생의학적 면역 개념에서 출발하지만 그것을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에스포지토는 현대 면역학의 철학에서 논의되는 면역의 긍정성을 인정하고 이를 ‘긍정적 생명정치’의 계기로 삼고자 하며, 데리다는 자가면역이라는 개념을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대립과 갈등의 구조를 설명한다. 해러웨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정의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초기 생의학적 면역 개념을 부정하고, 현대 면역학의 학문적, 기술적 발전의성과들을 근간으로 하여 끝없이 새롭게 구성되는 자기와 비자기를 확립하려는포스트모던 면역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처럼 면역 개념은 사회 정치철학의 영역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분화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에 들어 면역학의 논리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는 주장은 면역의 사회 정치철학이 다양하게 분화되는 국면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채 부정의논리에 근거한 생의학적 면역 개념에 시선을 고착시킨 결과이다. 면역은 더 이상 이방인의 배제와 포섭과 같은 침입-방어의 논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면역학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KCI등재후보

        질병 체험과 서사

        황임경 한국의철학회 2010 의철학연구 Vol.10 No.-

        인간은 이야기를 하는 동물이다. 서사는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겪게 되는 경험을 이해하고 재구성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해준다. 의학에서도 환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그 이야기를 통해 환자의 고통에 다가가려는 ‘서사적 전통’이 오랜 기간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의료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 의학이 점점 더 기계화되고 비인간화되는 오늘날, 의학의 ‘서사적 전통’은 점차 빛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서사는 생의학의 질병 개념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질병 체험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질병 체험 서사는 질병이 몸, 시간, 자아의 측면에서 한 인간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 의학은 질병 체험 서사를 자신의 영역으로 끌어들어야 한다. 현대 의학의 큰 결함으로 일컬어지는 환자 소외, 비인간화 등의 현상은 생의학이 환자나 의료인들의 주관성과 감성을 수용하지 못한 것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질병 체험 서사를 통해 환자는 질병이 자신의 삶에 갖게 되는 의미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의료인 또한 서사를 통해 환자의 실존적 고통에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이 갖추어야 할 실천적 지혜와 공감 등의 태도와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 KCI등재

        서사에 대한 의철학적 비판 - 서사 의학에 대한 찬반 논의를 중심으로

        황임경 한국의철학회 2015 의철학연구 Vol.19 No.-

        서사는 의료인문학의 여러 분야에서 주요한 방법론이자 토대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사가 현대 의학에서 소외된 환자의 주관적 측면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사에 대한 이런 열광은 서사 만능주의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기도 하다. 의학과 인문학을 연계하려는 많은 작업이 서사에만 관심을 쏟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닐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서사에 대한 의철학적 성찰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의철학 영역에서는 서사에 대한 논의가 산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서사 의학에 대한 찬반 논의를 중심으로 의철학 영역에서 서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이유와 그 방향에 대해 탐구해 보고자 한다. 우선 그동안 의철학 영역에서 이루어졌던 서사에 대한 논의를 크게 질병 체험과 관련한 현상학과 해석학, 그리고 임상적 추론이나 의사 결정과 연결된 인식론으로 나누어 고찰해 본다. 그리고 미국의 내과 의사인 리타 샤론(Rita Charon)에 의해 제창된 서사 의학을 살펴보면서 임상의학에서 서사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에 서사 의학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흐름인 스키마 중심의학과 서사 기반의 근거중심의학에 대해서도 살필 것이다. 또한, 서사 의학에 대한 최근의 반대 움직임을 네 가지 측면 즉, 서사 자체의 한계, 도구주의, 감상주의, 서구 편향 등으로 정리하고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서사에 대한 의철학적 탐구가 서사 의학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지 탐구해 볼 것이다.

      • KCI등재

        의료인문학교육에서 질병체험서사의 활용 방안

        황임경 한국의학교육학회 2013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Vol.25 No.2

        There has been growing interest regarding the ‘medical humanities’ in most medical schools in Korea. Medical humanities is an interdisciplinary field of humanities, social science, and the arts that aims to have a critical or supplementary role in medical education and practice. Thus, diverse educational methods should be applied to achieve the goals of medical humanities. The illness narrative is one of the most powerful tools in this context. An illness narrative is a patient's story about his illness, including the meaning of the illness in his life. The illness narrative is widely accepted as an effective educational tool in medical humanities. But, in Korea, there has been concern about the nature, theoretical background, and usefulness of the illness narrative. Medical students and doctors can obtain empathy and clinical wisdom through telling, hearing, reading, and writing illness narratives. In this article, I will examine the nature and meaning of illness narratives in teaching medical humanities and discuss several examples of narrative training programs.

      • KCI등재

        포스트휴먼 시대의 의료 휴머니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비판적 고찰

        황임경 대한의사학회 2023 醫史學 Vol.32 No.1

        This paper explores the historical and contemporary significance of medical humanism and its potential value in medical education. Medical humanities emerged as a response to the issues arising from science-driven modern medicine, most notably the marginalization of the individual in medical practice. Medical humanism has evolved to become a guiding ideology in shaping the theory and practice of medical humanities. However, the COVID-19 pandemic has brought about significant changes in medical humanities, challenging the foundations of humanism beyond medical humanism. The rise of posthumanism raises fundamental questions about humanism itself. The climate crisis, driven by human greed and capitalism’s exploitation of nature, has led to the emergence of viruses that transcend species boundaries. The overflow of severely ill patients has highlighted the classic medical ethics problem of “who should be saved first” in Korea, and medical humanism is facing a crisis. Various marginalized groups have also pointed out the biases inherent in medical humanism. With this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in mind, this paper examines the past and present of medical humanism in order to identify the underlying ideology of medical humanism and its future potential in medical education. This paper assumes that there are two axes of humanism: human-centeredness and anthropocentrism. Medical humanism has historically developed along the axis of human-centeredness rather than anthropocentrism, emphasizing the academic inquiry into human nature and conditions, as well as the moral element of humanity. Furthermore, this paper discusses the challenges that medical humanism faces from post-human centeredness and post-anthropocentrism, as well as the recent discourse on posthumanism. Finally, the implications of this shift in medical humanism for the education of the history of medicine are briefly explored.

      • KCI등재

        의학은 어떻게 철학과 만나는가

        황임경(Hwang, Im-Kyung)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2017 인간 · 환경 · 미래 Vol.- No.18

        의철학(philosophy of medicine)은 의학 특유의 개념과 방법론을 철학적 관점에서 사유하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철학이 의학과 철학 사이의 가교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놓아줄지 여전히 불분명한 점이 많다. 본 논문에서는 캉귈렘의 의철학, 의학적 현상학 및 해석학을 중심으로 의철학을 한다는 것의 주요한 특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캉귈렘은 역사적 인식론의 전통에서 건강과 질병을 단지 생리적 특성의 양적 차이로만 설명하려는 실증주의 의학의 관점을 거부하고 개체의 주관적 질병 경험에 근거하여 병리적인 것이 생리적인 것에 우선한다고 주장한다. 의학적 현상학 및 해석학은 질병의 체험적 의미와 질병에 관한 일인칭 관점에서 비롯되는 환자와 의사의 해석학적 만남을 의학과 의료의 본질로 본다. 이처럼 두 의철학적 흐름은 현대 의학에서 소외된 질병 체험의 주관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질병을 앓는 이의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의철학을 한다는 것의 어떤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The philosophy of medicine is known as a field that explores concepts and methodologies unique to medicine from a philosophical point of view. However, it is still unclear how philosophy of medicine will specifically bridge the gap between medicine and philosophy. In this paper, I will explore the main characteristics of doing philosophical inquiry of medicine based on the philosophy of Canguilhem and medical phenomenology and hermeneutics. Canguilhem rejected positivist medicine"s attempt to explain health and disease as quantitative differences based solely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asserted that subjective experience of illness in an individual would prioritize the pathological to the physiological. The medical phenomenology and hermeneutics also understood the hermeneutical meeting of the patient and the physician as the essence of the medical practice arising from the experiential meaning of the illness and the first person viewpoint about the illness. These two philosophical trends are attempting to restore the subjectivity of the alienated illness experience in modern medicine and to further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attempts to establish the subjectivity of the person with the disease. And this also suggests an unchanging essential characteristic of doing philosophy of medicine in a rapidly changing medic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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