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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지솔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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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솔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2016 국내석사
미술치료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또한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새로운 전공인 미술치료학의 경우, 다양한 학사 전공을 가지고 석사학위 과정에 들어온 학생들은 미술과 심리치료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가 결합된 학문을 공부하며 불안과 혼란을 경험(Moon, 2011)하는데,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자신의 체험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이후 석사학위과정 생활을 수행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미술치료학 학문의 선택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자기 인식을 중요하게 다루는 미술치료사의 삶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미술치료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미술치료학을 선택과 관련한 자신의 체험을 돌아보고 이해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체험에 관한 연구는 미술치료 분야에 관한 신뢰할만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미술치료학에 어떠한 인상과 기대를 가지고 지원하는지를 이해하고, 그들의 석사학위과정에서의 적응 및 전문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작점을 제공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어떠한 체험이며 그 체험의 본질과 의미는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본 연구가 가지는 질문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체험의 의미와 본질은 무엇인가”이고, 이 연구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연구 참여자들의 생생한 언어로 체험적 의미를 겪은 그대로 기술하고, 그 구조의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체험의 본질을 밝히는(신경림 외, 2004)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 방법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에 입학한 시점이 지금으로부터 3년 이내인 석사학위과정생 및 수료생 총 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나의 삶이 의미 없고 진짜 내 모습을 점점 잃어가는 것처럼 느껴짐>, <나의 선택이 적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오롯이 내 선택에 집중하고자 했을 때 미술치료가 떠오름>, <내 안을 들여다보며 타인을 돕는 일이 나에게 중요한 가치임을 깨달음>, <미술이 나의 훈장, 놀이, 그리고 언어가 되어주곤 함>, <전에 알지 못했던 미술의 영역이 존재함을 느끼고 새로운 관점으로 미술을 바라봄>, <미술치료에서 심리가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음>, <미술치료학이 나를 알아가는 여행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함>, <학부 수업 혹은 교육원에서 미술치료를 배우며 느낀 치유의 경험을 나누고 싶음>, <전문성을 가지려면 제대로 된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에서 깊이 있게 배워야 한다고 판단함>,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시작해도 될 지 불안하여 머뭇거림>, <능동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면서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의 선택에 확신을 가짐>으로 총 11개의 본질적 주제와 33개의 하위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흥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내적 동기와 평생 할 수 있는 안정적 직업이라는 외적 동기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둘째, 미술치료 석사학위 과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미술치료학에 대해서 타인을 도울 수 있고, 미술과 심리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라고 인식한다. 셋째,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미술치료학을 배움으로써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넷째,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석사학위 과정에 오기 전에 다른 기관에서 미술치료를 배우며 긍정적인 경험을 하지만, 동시에 더 깊이 있는 배움의 한계와 실제로 미술치료사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석사학위과정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지원을 망설이지만 대학원별 커리큘럼 및 교수진 정보 검색과 미술치료학 전공자에게 직접 문의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를 얻어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문학 및 예술작품에서의 경험 묘사를 다루는 것은 연구하고자 하는 체험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과정이나 미술치료학의 역사가 짧아서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의 선택 체험과 부합하는 문학 및 예술작품을 수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의 학사 전공에 구분을 두지 않고,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어떠한 체험인지를 전반적으로 다루려 하였으나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의 학사 전공에 따른 미술 경험의 차이가 드러났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미술전공 학사 취득자와 미술비전공 학사 취득자를 구분하여 연구해볼 것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에 입학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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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수학영재의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난 정당화 유형 및 오류 분석
박지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잠재적 수학영재의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난 정당화 유형 및 오류 분석 박 지 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수학영재교육전공 (지도교수 김 성 준) 본 연구는 잠재적 수학영재의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난 정당화 유형과 오류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2020학년도 P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수학분야에 지원한 학생 206명 중 1차 심사에 통과한 40명을 잠재적 수학영재로 정의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력 검사에서 이들이 작성한 답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 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잠재적 수학영재의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난 수학적 정당화를 분석한다. 둘째, 잠재적 수학영재의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난 오류 유형을 분석한다. 다섯 가지의 정당 화 유형과 여섯 가지의 오류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인 4, 5학년 잠재적 수학영재 학생들의 경우 정당화 단계가 3수준인 포괄적 정당화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연역적 정당화, 귀납적 정 당화와 정당화가 없는 단계, 마지막으로 권위적 정당화 순이었다. 40명 중 2절반 이 상이 3, 4수준의 정당화에 이르렀다. 4수준인 연역적 정당화는 식의 조작과 단순 연 역이 일부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그 논리가 결론까지 완성도를 갖고 이어지지는 못 했다. 둘째, 정당화 수준과 검사문항 점수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 정당화 수준이 높을수록 검사 문항의 점수가 높았으며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0.83의 유 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검사 문항의 특성상 설명 즉, 증명의 과정에 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정당화를 한 학생이 높은 점수를 부여받은 것으로 분 석된다. 셋째, 검사 문항에 대해 잠재적 수학영재 40명의 학생 중 최종 합격한 20 명의 학생과(그룹A) 불합격한 20명의 학생(그룹B)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룹 A와 B의 1번 문항 평균 점수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불합격한 20명의 학생들 도 영재로 선발되지는 못하였으나 충분히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 째, 잠재적 수학영재의 문제해결과정에서 오류의 대부분을 차지한 경우는 논리적으 로 부적절한 추론을 한 경우였다. 문제해결과정에서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비약이 있거나 논리적 추론이 막히면 중단하고는 했다. 보다 많은 문항을 분석한다면 수학적 정당화 수준과 점수의 분포에 대해 더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잠재적 수학영재들이 다양한 수학적 정당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유형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문항을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키워드 : 잠재적 수학영재, 문제해결, 수학적 정당화, 오류 * 본 논문은 2024년 2월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 위 논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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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sis of Janus nanoparticles based on structural control for efficient electrocatalysts
박지솔 Graduate School, Korea University 2019 국내석사
Symmetrical materials with harmonious beauty have been largely investigated in many research field. Whether we break the symmetry of certain material in terms of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aspects, it is possible to synthesize a new material phase more stable than the existing material phase, and now numerous studies have been actively reported to break the symmetry of nanomaterials. Engineering the surface strain is important to control the catalytic activity and stability by changing the d-band width and position of the transition metal. The hydrogen evolution reaction (HER) performance could be achieved via changing the absorption and desorption energy of the proton. Therefore, manipulating the surface strain is important factor in nowadays to improve the catalyst efficiency. In this thesis, I reported the development of a highly efficient and robust electrocatalysts by synthesizing 2D hetero Janus nanostructures with optimizing the surface strain. Based on the copper sulfide template, I also discover the anisotropic cation exchange reaction by forming the flimsy shell on the template with different atomic arrangements between template and crown. To be specific, first, I will describe the synthetic methodology of Janus nanoparticles by using edge-protected Cu1.81S@IrxSy hexagonal nanoplates in Chapter 2. Janus structural motifs comprising {Au2S-Cu1.81S}@IrxSy or {PdS-Cu1.81S}@IrxSy with different diffusion direction are achieved due to the intrinsic property of unit cell. I suggest that the asymmetric cation exchange reaction could produce a number of unprecedented heterostructures with possessing unique properties compared to conventionally synthesized nanostructures. Second, I will describe the synthesis of Rh3S4 / Cu7S4 Janus nanoplates (RSCS) with different surface strain via manipulating the degree of bending in Chapter 3. The modulation of surface strain can be possible by controlling the reaction temperature and the amount of Rh precursor. The RSCSs with flat surface exhibit enhanced electrocatalytic performance toward HER compared to those with bent surface because the change of d-bend center driven from the surface strain induce the weakening the binding strength, resulting highly active and durable catalytic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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