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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준의 ‘포스트-미디어 조건’과 DJ로서의 예술가 - 헤르민 프리드의 《백남준》 비평에 대한 반론 -

        미진 ( Kim¸ Mijin ),김한들 ( Kim¸ Handeul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2021 예술과 미디어 Vol.20 No.2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디어 아트 전개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지만, 초기부터 다양한 비판에 부딪혀왔다. 그중에는 그의 작업을 조각적 문맥으로 보는 일면성을 근거로 비디오 아티스트로 볼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본 연구는 1982년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뉴욕)에서 열린 백남준 최초의 회고전 《백남준(NAM JUNE PAIK)》의 헤르민 프리드 비평 「백남준 회고전(Nam June Paik Retrospective)」을 이 주장의 구체적인 예로 삼았다. 프리드가 백남준을 조각적 측면에서 “텔레비전 아티스트(television artist)”라고 부르며 이미지 콜라주를 이미지 "재활용(recycle)”이라고 지적한 것으로부터 반론을 진전시켰다. 그의 비판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점검하고자 로잘린드 크라우스, 피터 바이벨, 니콜라 부리오의 포스트-미디어 비평을 통해 살펴보았다. 로잘린드 크라우스와 피터 바이벨의 매체를 바라보는 시각 변화를 담은 ‘"포스트-미디어 조건"(Post-Media Conditions)’에 의해 백남준은 “텔레비전 아티스트”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니콜라 부리오의 이미지 “"재활용"”으로 동시대 미술에서 DJ로서의 예술가 역할의 선구자가 됐다. 이러한 시도에 의해 프리드가 다수의 문제가 존재하는 작품으로 언급한 < 글로벌 그루브(Global Groove) >(1973)를 재생하는 < TV 정원(TV Garden) >(1974)을 백남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변모시켰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현시대에 그를 바라볼 때 ‘매체특정성(Medium Specificity)’과 ‘원본성(Originality)’보다는 새로운 해석을 위한 열린 개념과 태도가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나아가 백남준의 작품세계가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지금 펼쳐지는 융·복합적 세상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유를 펼쳐낸다는 것을 확인하게 한다. Nam June Paik, recognized as a father of video art, left his footprint in the development of media art. However, he has been criticized for being named a video artist because his artworks have some sculptural aspects. This study finds the beginning of this criticism from “Nam June Paik Retrospective,” written by Hermine Freed, in response to Nam Jue Paik’s first retrospective at the Whitney Museum in 1982. Furthermore, it develops its discussion through the post-media theories of Rosalind Krauss, Peter Weibel, and Nicholas Bourriaud by focusing on Freed’s comments of “television artist” and image “recycling.” Rosalind Krauss and Peter Weibel’s post-media perspective to see a medium extricates Paik from “television artist.” Moreover, Nicholas Bourriaud’s awareness of an artist’s new role as a Dj in contemporary art emphasizes Paik’s pioneering importance. This study proposes Paik’s artworks, especially TV Garden(1974~1978), as a place where the open concepts and attitudes are prevailed by the above post-media theories despite Freed’s criticism. Nam June Paik’s artworks present a new vision and role of artists and people of contemporary life amid the pandemic. Open concepts and attitudes are now over media specificity and originality for aiming coexistence of human, machine, and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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