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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래(Kim Woong rae)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5 누리와 말씀 Vol.- No.38
무신론은 신을 부정하기에 앞서 먼저 그 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무신론은 반드시 그 신관(神觀)을 유신론, 특히 구체적인 종교형태로부터 가져올 수밖에 없다. 근대의 포이어바흐(L. Feuerbach)와 니체(F. Nietzsche), 그리고 현대의 ‘전투적 무신론(combatant atheism)’을 신봉하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그리스도교의 유일신을 염두에 두고 무신론을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그들의 무신론 사상을 개괄적으로 알아보면서도 그들이 비판하는 신관(神觀)을 고찰함으로써 그리스도교에 걸맞은 신관(神觀)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위의 무신론자들은 신의 비존재(非存在) 증명을 통해 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신의 부재를 요청한다. 무신론의 신은 인간과 대립하고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신이 현실의 인간을 억압하고 내세만을 지향하게 하는 지극히 권위적인 신이라면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원래적인 복음에서가 아니라 교회의 외적인 종교 경험에서 기인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결국 그리스도교는 무신론과의 이론적 논쟁에 힘을 쏟기보다, 복음 즉 기쁜 소식의 본질을 다시금 교회 안에서 스스로 깨닫고 이웃에게 그것을 전해야 할 것이다. Atheism, before denying God, has to establish the concept of what God is. So, atheism must bring the concept of God from theism, especially from the concrete religious form. Modern German philosophers, L. Feuerbach(1804-1872), F. Nietzsche (1844-1900) and those who follow ‘combatant atheism’ basically assert atheism giving their minds to monotheism(one God) of Christianity. This study generally searches their atheism ideas, examines their atheism concepts of criticizing God, and then requires philosophical self-reflection on God which is well-matched to Christianity. Above mentioned atheists did not deny God based on proving God’s non-existence, rather they required God’s non-existence because of pursuing human being’s better life. God of atheism is the Being who confronts with human being. But if God is authoritative who oppresses human being in real life, who only forces to point to after-life, which seems to be caused from exterior religious experiences, not from the original Gospel. Eventually, Christianity should self-realize the intrinsic nature of Gospel, Good news, in Church then proclaim it to neighbors, rather than devoting to theoretical dispute with atheism.
비성형 SRF 전용 연소장치 설계를 위한 수치해석적 연구
정영태 ( Yeong-tae Jeong ),윤영민 ( Young-min Yoon ),김웅래 ( Woong-rae Kim ),이다훈 ( Da-hoon Lee ),채종성 ( Jong-seong Chae ),엄태인 ( Tae-in Ohm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0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
국내에서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 19로 인한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폐비닐, 폐플라스틱의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플라스틱류 폐기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SRF(폐기물고형연료)를 친환경적이며 고효율 열회수가 가능한 연소 시스템으로 처리하기 위한 SRF 전용 연소로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전산유체역학(CFD)를 이용하여 SRF 전용 연소보일러를 설계하기 위해서 연소실 형상 변화에 따른 특성을 분석하였다. 설계인자로는 두 종류 연소실 형상에 대하여 1, 2차 공기량은 50%로 고정한 뒤 연소로 내의 온도, 속도, CO<sub>2</sub>, CO, SRF, O<sub>2</sub> 등의 화학종 반응의 배출특성을 비교 분석 하였으며, 이 결과를 향후 SRF 전용 연소보일러를 설계, 제작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정영태 ( Yeong-tae Jeong ),윤영민 ( Young-min Yoon ),김웅래 ( Woong-rae Kim ),이다훈 ( Da-hoon Lee ),채종성 ( Jong-seong Chae ),강원철 ( Won-chul Kang ),강태우 ( Tae-wooe Kang ),김태강 ( Tae-kang Kim ),엄태인 ( Tae-in Ohm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0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
2018년 전 세계에서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 최대 수입국이었던 중국이 폐기물을 수입 중단하여 전 세계적인 폐기물 대란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 음식 주문이 폭증하여 일회용 폐비닐, 폐플라스틱의 배출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제조 단계부터 재활용이 쉽게 생산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단계적으로 퇴출하고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을 고품질 선별기술, 재활용제품 제조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하는 등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비닐 탈수 후 함수율이 10% 이하이면서 소모되는 에너지는 절감할 수 있는 저 에너지 탈수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