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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굿>무가의 지속과 변화 -<손님네 말치레놀이>를 중심으로-

        김구한 ( Gu Han Kim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2014 공연문화연구 Vol.0 No.29

        이 글은 <손님굿>무가 중 ‘손님네 말치레놀이’를 대상으로 하여 그 전승과 변화의 과정을 다룬 글이다. 그동안 무극에 관한 연구는 독립적인 굿거리로 연행되는 무극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많았다. 손님네 말치레놀이는 <손님굿>무가 중 퇴송 과정에서 불려지는 노래로 무가와 이어진 한 단락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무극과는 다른 점이 많다. 그런연유로 손님네 말치레놀이(말놀이) 하나만을 대상으로 논의가 이루어진 적은 없다. 손님네 말치레놀이를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개별 굿거리의 변화 과정을 통해서 굿판의 변화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손님굿>무가 중에서 손님네 말치레놀이가 연행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연행되지 않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연행되지 않는 경우를 보면 인위적 공간에서의 시연이라든가 굿판의 분위기 또는 굿판의 짧은 일정 때문에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굿판에서 연행되는 손님네 말치레놀이도 여러 단계의 변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손님네 말치레놀이의 변화과정을 세 단계로 나누는 기준은 ‘두신(痘神)의 위력’유무이다. 첫째, 형성기는 짚으로 말의 형상을 만들어 그 말에다 제물을 조금씩 실어 천연두신을 되돌려 보내는 의식을 거행하는 단계이다. 천연두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던 때이기에 굿판에서 천연두신을 배송하는 장면을 실연해 보임으로써 주술성과 제의성을 함께 강조했다. 둘째, 성장기로 천연두가 점차 사라졌지만 그 문화의 잔상이 남아 있기에 놀이적속성을 통해 굿거리의 존재성을 확보하려는 단계이다. 말놀이꾼을 등장시켜 이들이 청중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일체감을 형성하려고 노력한다. 이 단계는 천연두신에 대한 제의적 요소도 나타나지만 놀이적 요소(오락성)가 강화되어 나타난다. 셋째, 문화의 잔존 형태가 남아 있는 흔적기이다. 제주가 전체 주민을 대신하여 손님을 배송한다. 제주가 말(馬)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 흔적기는 주술성은 물론이고 오락성까지도 점차 약화되고 제의성(절차적 형식성)만 남았다. 여기서 제의성의 의미는 문화의 잔존 ‘형식’만 남았다는 뜻이다. 이는 손님굿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손님네 말치레놀이가 변화하게 된 원인은 시대의 변화와 별비걷기의 다양화라는 경제적 목적이 강화된 데서 찾을 수 있다. 손님굿에서 주술성의 강조를 위해 손대를 사용하고 놀이성의 강조를 위해 손님네 말치레놀이를 한다. 제의성과 놀이성에 바탕한 이 두요소는 무집단의 경제적 목적과 맞물리면서 변화된다. 손대는 신이 내리는 신대(神竿)에서 무당이 별비를 걷기 위한 도구로 변화되었다. 손님네 말치레놀이는 굿판에서 놀이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별비를 많이 걷기 위한 장치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굿판의 분위기에 따라 놀이가 연행되기도 하고 연행되지 않기도 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손님굿>무가의 지속과 변화를 예견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The studies on a shaman play have focused usually on an independent gut which is played as a whole. However, this paper studied the transmission and changes of the Sonnimne Malchire Nori (Guest Horse Play), which is one of main shamanic song of <Sonimgut (Gut for guests)>. Since this play is performed as a coda of Sonnimgut, it has a number of differences from other shamanic songs. As such there is no studies that deal with only the Sonnimne Malchire Nori. The reason of focusing on only this play is that this play reveals the changes in a gut .exorcism- by tracking changing processes of a separate gut. Among shamanic songs, this Sonnimne Malchire Nori has been sometimes performed without cessation but mostly it has never been continuously performed that is it has been omitted because of an improper space, an atmosphere of exorcism site, or time limitations. The Sonnimne Malchire Nori which is continuously performed has undergone through several stages of revision and modification to date. The first is a formation stage and it is performed as a ritual - a horse is shaped from straw and offering is carried little by little and ends with by sending a smallpox god. This stage emphasizes a magical power and ritual features of sending a smallpox god as the diseases was a big problem in old days. The second is a development stage. Although smallpox gradually disappeared but this culture has been tinted as playfulness. As such it remains as a gut. A horse driver appears and he goes into audience and he tries to become one entity. Therefore, in addition to its ritualistic function playfulness or entertainment is stressed. The third is a trace stage which holds the remains of the culture. The master of this “nori” sees off guests on behalf of all the village people. Namely the master plays a role of a horse. In this stage the ritualistic and playful wanes gradually and only a procedural formality of the ritual remains. Only the remains- formality- of the culture remains. This means that this play remains as perfunctory procedures. This is a good example of showing directly the status of a guest. The reason of these changes results from both the change of time and financial gains. In other words to collect more ‘belobi (extra payment)’ it has been modified. Whereas amboo branches are used to stress its magical power of ‘sonnimgut’, a Sonnimne Malchire Nori is performed to emphasize playfulness. Based on its ritualism and playfulness it has undergone changes as it has an economic goal of a shaman. ‘Sondae (bamboo or pine tree branches)’ have become a tool to which a god descends and this is a place where a shaman’s collects ‘beolbi’. This Sonnimne Malchire Nori is used to uplift the atmosphere of gut and at the same time to collect more payment. This shift can be a good predict of the transmission and changes of ‘sonimgut’.

      • KCI등재후보

        양산 지역 구비문학의 전승양상과 지역적 특성

        김구한(Kim, Gu-han)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10 民俗硏究 Vol.0 No.20

        이 글은 경남 동부지역에 해당하는 양산시의 구비문학에 나타난 지역적 특성을 살펴본 글이다. 양산은 70년대 이후 산업화로 공동체 문화가 급격하게 와해된 지역이다. ‘전통문화’와 ‘산업문화’가 충돌하면서 빠르게 ‘산업문화’가 중심을 잡은 도시이기도 하다. 산업화로 인해 구비문학적 자산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또 어떻게 향유되고 있는지를 파악 하는 것은 지역학은 물론이거니와 구비문학의 전국적 상황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먼저, 설화에 나타난 지역적 특성은 인물설화, 사찰연기설화, 지명설화 등이 대표적이다. 인물설화나 사찰연기설화, 지명설화의 대부분은 원효대사와 관련되어 있다. 그 내용은 원효대사의 신이함이나 영험함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민중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구복신앙적 요소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통도사를 창건한 인물이 자장율사임에도 이 지역에서는 원효대사라고 굳게 믿고 있다. 또한 원효대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은 설화의 전승자들이 그의 초월적 영험함을 지속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지역 민중들은 원효의 신통한 능력에 대해서 절대적 경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찰연기설화중 신물(금송아지)이 나와서 통도사가 창건되었다는 것은 이 지역에서 전승되는 통도사 창건 설화와는 다른 유형이다. 신물은 설화에서 정통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다음으로 임진왜란과 관련된 인물설화들이다. 양산은 부산과 지리적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임진왜란의 피해를 많이 본 고장이기도 하다. ‘농부’를 ‘장군’으로 격상시켜 영웅의 출현으로 전란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민중들의 의지가 강하게 드러나 있다. 전란의 고통 속에서도 왜적을 물리치고자 하는 민중들의 소망과 죄절을 동시에 드러내는 설화들이 주를 이룬다. 지명설화 중 특징적인 것은 용신설화다. 양산지역은 대부분 내륙지방인데 원동면만 낙동강을 끼고 있어 용신사상을 드러내는 용과 용궁에 관한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용의 상징적 의미는 민중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현실인식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 양산지역 민요 중에서는 농산노동요가 가장 많이 불리고 있다. 양산지방에서 가창되고 있는 농산노동요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모심기소리〉를 들 수 있다. 양산지역의 농산노동요들은 농업 방식의 현대화와 더불어 농사짓는 현장에서는 거의 듣기 어려운 노래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한 웅상농청장원놀이는 〈보리타작〉에서 〈모심기〉와 〈논매기〉까지의 모든 농사 진행과정에서 불려지는 농산노동요를 종합하여 연희 형태화한 대표적인 놀이다. 양산지역은 양산만이 가지고 있는 독립된 구비문학의 형성은 미흡한 반면, 다른 지역과 유사한 구비전승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나마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그 어떤 곳보다도 빠르게 구비문학의 전승현장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oral literature of Yangsan City located in the eastern Gyeongsangnam-do. Yangsan is the region where community culture has been rapidly collapsing owing to industralization since 1970s. In Yangsan traditional culture clashes with industrialist culture but the latter has won. In this context,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what changes have gone in oral literature resources and how they have been maintained. In so doing this paper will contribute to understanding of literature of the region and the nation as well. Legendary narratives of Yangsan are represented by narratives related to persons, to establishment of buddhist temples, and to place names. Most of these narrative legends ate connected with the Great Master of Wonhyo depicted as having a supernatural or magical power. This is also a good example that the public take Wonhyo for their religious icon and for wishes of making their dream come true. It was Jajang the Great Teacher of Buddhist Precepts who established Tongdo Temple but locals have a firm conviction that it was Wonhyo. Wonhyo is described immortal in narratives for locals want to continue Wonhyo’s role of a legendary hem. In short this reveals that locals have a great awe and respect of Wonhyo’s transcendental and supernatural power. Among legendary narratives related to establishing temples, there is a magical object, a golden calf that built Tongdo Temple and this legend is different from ocher legendary of establishing the temple. The magical object is an essential element in securing legitimacy in the narrative legend. Narratives of persons are mainly related to the Imjin War,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s Yangsan is located close to Busan, Yangsan was more war batted than any other regions in Korea. A ‘farmer’ is depicted as a hero ‘General’ to express hopes of the public for diminishing the sufferings of the war. As such most of the narratives portray locals’ wishes and frustrations involved in defeating Japanese soldiers. Of legendary narratives related to place names, a ‘dragon god’ legend is prevailing. The region Yangsan is mostly inland areas except Wondong-myeon which lies along the Nakdong Rivet. Tales about a dragon and a dragon palace ate handed down expressing locals’ aggressive approaches to solving everyday problems. Among folk songs of Yangsan, agricultural work songs ate most sung. In particular the songs accompanied with rice planting are mostly sung in the region, which ate hardly heard these days in handed down sites such as rice paddies because agriculture has become modernized ‘Ungsang Nongcheongjangwon Nori’ however should be given a special attention as it is a representative of work songs in a form of play that is comprised of all the songs sung in the process of rice fanning from ‘barley threshing’, ‘rice planting’ to ‘weeding a rice paddy’. In conclusion, although the Yangsan area preserve sufficient of orally transmissional traditional culture similar to that of other regions, it is lack of forming its own unique oral literature. It is regretable that the handed down is disappearing at an alarming rate in the course of rapid urbanization and industralization.

      • KCI등재후보

        이야기판의 형성과 이야기 연행의 특징

        김구한(Kim, Gu-han)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12 民俗硏究 Vol.0 No.24

        이 글은 현장조사시 이야기판과 이야기 연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했다. 구비문학조사는 현장을 떠나서 이야기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장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변화되고 있는 구비전승의 현장을 어떻게 제대로 기록으로 남기느냐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이다. 우선 이야기판에 대한 이중적 시각의 문제는 자연조건하에서의 연행과 인공조건하에서의 연행에 관한 문제이다. 이제 구비전승의 현장에서 자연적으로 발화하는 화자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화자들은 사회ㆍ경제적 변화로 인해 구비전승물보다는 기록물과 대중매체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행하는 삶’에서 ‘보는 삶’으로 삶의 형태가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한다면 조사자들이 현장에서 ‘방임채록’ 보다는 ‘유도채록’을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즉 조사자들의 개입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야기판의 문제는 장소의 문제, 조사자의 문제, 제보자의 문제, 청중의 문제로 나누어 각 유형별 문제점과 이야기판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제요소들은 이야기판의 활성화 여부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야기판의 형성은 ‘자연스러운’ 이야기판과 ‘부자연스러운’ 이야기판으로 나누었다. ‘자연스러운’ 이야기판은 조사자, 제보자, 청중들이 호흡이 잘 맞아 이야기판이 활성화되는 유형이다. 따라서 개방형의 이야기판이라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이야기판을 형성한 이야기꾼으로는 합천군의 백은조와 문막임이다. 부자연스러운’ 이야기판은 ‘꾸민 듯하여 어색’한 이야기판을 말한다. 문헌이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꾼이 이야기 내용을 의도된(계획된, 짜여진) 형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판이다. 메모를 통해 이야기의 순서를 정한다든가 아예 책의 내용을 그대로 참고하여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 구술전승의 의미를 퇴색시켜 이야기판이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이 유형에 해당하는 제보자는 양산시의 배금석과 통영시의 손귀진이다. 이야기 연행의 특징은 먼저 백은조의 이야기는 익살과 해학이 주를 이룬다. 특히 끝부분에 논평을 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이야기의 현재적 재현인 동시에 청중들의 호응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백은조의 이야기판은 이야기 자체를 ‘대상화’ 하여 ‘다양성의 발현’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특징이 있다. 문막임의 이야기들은 자신의 고난으로 얼룩진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문막임은 이야기꾼으로서 생득적 측면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 경험에 의해 이야기꾼으로서 마을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따라서 문막임의 이야기는 다분히 교훈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연행되었으며 일상적 삶과 이야기 속 삶의 일치라는 등식을 성립하게 하였다. 배금석 이야기 연행의 특징은 이야기를 구연함에 있어 주제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계기적 연속성을 지니게 구연하였다. 아마 이것은 이야기꾼 나름대로의 순서를 지니려는 의도적 행동으로 보인다. 이런 체계성은 제보자가 사전에 의도한 대로 구연하려는 의지의 발현이기에 부자연스러운 이야기판이 되고 말았다. 손귀진의 추봉도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적 순서와 공간적 확장이라는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손귀진의 추봉도에 대한 강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 체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가 된 것이다. 손귀진의 이야기가 체계성을 뛸 수 있었던 것은 사전 학습으로 인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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