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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숙,이나리 한국박물관학회 2022 博物館學報 Vol.- No.4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trend of the domestic researches into the children's museum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s reviewed 106 college dissertations, 91 journal articles and 40 national museum articles or a total of 237 dissertations or articles published in Korea for the period from 1995 through Sept. 2021.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researches into children's museums had increased steadily. Secondly, the exhibition accounted for most of the research themes (47.3%), followed by the education program (33.8%). Thirdly, 60.3% of the researches were literature reviews with no participants, while the other researches sampled pre-schoolers (31%) and adults (52%) mostly. Fourthly, 75.1% of the researches were qualitative ones, and 41.4% of them used references and web data. Fifthly, the college dissertations accounted for 44.7%, while journal articles make up 38.4%. In both cases, most of researchers' affiliations were graduate schools of arts or departments of architecture design. This results of this study may well suggest that although the researches into the children's museums have been increasing, their themes, subjects and methods have been biased, and that future researches should use more diverse approaches and inter-disciplinary methods. 본 연구는 어린이박물관과 관련한 국내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된 1995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26년간 발행된 학위 논문 106편, 학술지 논문 91편, 국립박물관의 연구논문집 논문 40편, 총 237편의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첫 번째 연구시기에 따라 어린이박물관 연구가 꾸준히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두 번째 연구주제는 전시가 47.3%로 가장 많았고, 교육프로그램이 33.8%를 차지했다. 세 번째, 연구대상은 연구참여자가 없는 문헌연구가 60.3%로 가장 많았고, 연구대상이 있는 경우 미취학아동(31%)과 성인(52%)이 많았다. 네 번째, 연구방법은 질적연구(75.1%)가 가장 많았으며, 자료수집은 문헌․웹문서 자료(41.4%)를 활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섯 번째 학위논문이 44.7%로 학술지 논문 38.4%보다 많았으며, 학위논문과 학술지 모두 예술 대학원 및 건축디자인 분야의 연구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 결과는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주제, 대상, 방법 등에 있어 편중되는 경향을 알리며, 향후 연구 방향 설정에 있어서 보다 다양한 접근과 융합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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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 관람객의 선행 경험과 방문 횟수와의 관계 연구 -서울상상나라를 중심으로-
곽신숙 한국박물관학회 2017 博物館學報 Vol.- No.33
Increasing the number of visits has become an important task for the children’s museum’s sustainable growth and educational learning experience. Due to this facts, this study has been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ior experience and the number of visits. This study looked at the prior experience of the 86 families consisted with children aged 5 to 7 and parents at random among those who visited the Seoul Children’s Museum. As a result, the number of Children in private kindergartens was derived from 39.5 percent. It was 6 hours a day that 47.5 percents spent the time at educational institutions such as kindergarten and daycare center. In addtion, the experience of visiting museums was 12.4 percent, the third time, followed by the Kids Café (15.2 percent) and the amusement park (15.0 percent). And The purpose of visit to museums of child and parents was to use leisure time (57 percent) for all family members. Furthermore, analyse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ior experiences and the number of visits have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children’s ‘period (of kindergarten or daycare center)’, ‘verbal stimulation’ at home, and ‘father’s age’ factor. As a result, the Children’s Museum will have to pursue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through more diverse strategies, such as establishing a closer collaboration with preschool education institution in the future. 어린이박물관의 지속성장과 교육적인 학습경험을 위해서 방문 횟수의 증가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이를 위해 방문대상의 선행 경험과 방문 횟수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했다.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한 관람객 중 무작위로 선별한 유아와 부모 86가족을 대상으로 선행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립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가 39.5%로 가장 많이 도출되었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과 같은 교육기관에 머무는 시간은 일일 6시간이 47.5%로 가장 많았으며, 박물관 방문경험은 12.4%로 키즈카페(15.2%), 놀이공원(15.0%) 다음인 세 번째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아와 부모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목적은 ‘여가시간 활용(57%)’으로 가족 모두를 위한 방문임을 알 수 있었다. 또 선행 경험과 방문 횟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아의 ‘재원기간’, 가정에서의 ‘언어적 자극’ 그리고 ‘아빠의 연령’ 요소가 방문 횟수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어린이박물관은 향후 유아 교육기관과의 보다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 등 보다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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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숙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2002 統一世界 Vol.- No.12
자원봉사 애원은 지난 5년간 구호나 관념에 머무르지 않는 참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마침내 나름대로의 독보적인 영역과 위상을 갖추어 자리매김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척도가 애원이 태생적으로 표방하는 ‘참사랑’의 실천과 일반적인 ‘봉사의 미덕’ 즉 모든 종단의 종교적 의미로서의 봉사 또는 선진국을 비롯한 한국과 같은 시민사회가 표방하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서의 봉사와의 차별성을 어떻게 정의하고 또 기술적으로 다룰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애원의 2002년도 활동도 Service for Peace에 동참하여 ‘참사랑을 중심한 봉사’를 통해 사회앞에 사랑과 평화에 대한 절대가치를 깨우치는데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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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숙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2005 統一世界 Vol.- No.2
그동안 타 봉사단체와는 차별적으로 ‘문화예술복지’에 앞장서 왔던 애원은 그 복지철학을 ‘인격복지’라는 개념으로 구체화시켜 주요 NGO 및 사회복지단체와 나누며 전문영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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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엄 놀이 중심 전시물의 놀이 개념과 몰입 요인 분석 방안 및 적용 - 2015 개정 교육과정『즐거운 생활』교과서를 기준으로-
최원아,류재만,곽신숙 한국박물관학회 2020 博物館學報 Vol.- No.39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the play concept reflected in the children’s museum by sampling ‘Seoul Children’s Museu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national curriculum. Therefore, we wanted to find the connection between children’s museums and schools, which are in charge of education for children. To facilitate interaction between the two institutions, we wanted to extract the factors of how the children’s museum is drawing the immersion that has been proven to be effective in the learning effect. To this end, we developed two analysis plans. The first can check the play concept and educational value of children’s museums based on the schoolbook of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 second extract the factors of immersion through the observation of children’s viewing and participation behavior. The two analysis methods, produced through prior research analysis and on-site survey of ‘Seoul Children’s Museum’, proved their reliability and potential for utilization through cross-validation with museum professional educators. Today, when many facilities for children’s experience and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re created, it is meaningful to shed new light on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the play-oriented composition and to enhance its utilization. The analysis methods and their application process produced in this study are aimed at helping the teachers at the museum and school sites work together to create high-quality exhibitions and make educational use of them. 본 논문은 서울상상나라를 표본으로, 어린이 뮤지엄에 반영된 놀이 개념을 국가 교육과정의 관점으로 분석하여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어린이 뮤지엄과 학교 두 기관 사이의 연계성을 찾고자 한 연구이다. 그리고 높은 학습 효과를 보이는 몰입이 어린이 뮤지엄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 요인을 추출하여 두 기관 사이의 상호 작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2015 개정『즐거운 생활』교과를 기준으로 어린이 뮤지엄의 놀이 개념 및 교육적 가치를 점검할 수 있는 분석방안과, 어린이들의 관람 및 참여 행태 관찰을 통해 몰입 요인을 추출할 수 있는 분석방안을 개발하였다. 선행 연구 분석과 뮤지엄 현장 조사를 통해 제작된 두 분석방안은 뮤지엄의 전문 에듀케이터들과의 교차 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는 어린이 뮤지엄의 놀이 중심 구성의 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것에 의의를 둔다. 본 연구에서 제작한 분석방안과 그 적용 과정은, 뮤지엄과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협력해 교육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전시를 만들어내는데 기초가 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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