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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설의 현상학의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의 유기적 이해

        최우석 경희대학교 학술단체협의회 2019 高凰論集 Vol.65 No.-

        현상학은 실천학의 양상을 띤다. 그 이유는 현상학은 실천의 보편규범을 탐구하는 학문이며 , 현상학의 근본적 핵섬 개념인 지향성이 본질적으로 실천적이기 때문이다. 후설의 현상학은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자는 타당성 정초의 보편성에 주목하고, 후자는 발생적 타당성에 주목한다. 두 현상학의 융합적인 태도 속에서만이 대상에 대 한 본질규명, 즉 온전한 구성이 드러나는 데, 현상학은 바로 이러한 본질규명을 중시한다. 후설의 현상학이 정적분석과 발생적 분석으로 구분되는 것처럼 , 그의 윤리학도 전기의 윤리 탐구와 후기의 윤리탐구로 나뉜다. 각각의 탐구 기획들은 정적, 발생적 현상학과 호응을 이루기에 후설의 윤리학은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의 이해를 기초로 둔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본 논문은 서론적 논의로서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의 유기적 관계를 살펴본다.

      • KCI등재

        데넷의 헤테로 현상학

        김영진(Youngjin Kiem) 한국현상학회 2018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77 No.-

        마음과 인지의 본성에 대한 과학적·철학적 탐구와 관련하여 대니얼 데넷(1942- )이 유물론, 자연주의, 과학주의를 옹호해왔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의 철학에서 상당히 놀랍고 다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그것은 데넷이 인지의 본성을 해명하는데 있어서 모종의 ‘현상학’을 제안해왔다는 점이다. 그는 고전적인 후설 현상학을 ‘오토 현상학’이라고 칭하고 그것을 맹렬하게 비판하면서, 자신의 현상학을 ‘헤테로 현상학’이라고 이름 짓고 그것이 현대 인지과학과 심리철학의 적실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여기에서 필자는 다음 물음을 제기한다. 마음 연구 일반과 관련하여 데넷의 헤테로 현상학은 정확히 무엇인가? 그 현상학의 난점과 의의는 무엇인가? 이 문제에 대하여 필자는 데넷의 헤테로 현상학이 ‘현상’ 개념을 변형함으로써 인지와 마음에 대한 현상학적 탐구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 원리적 변형이 상당히 심하므로 그것이 적절한 형태의 현상학이 되기 위해서는 ‘이입적 환원’이라고 불리는 특정한 방법적 원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한다. 본 논의가 성공적일 경우 우리는 보다 더 확장된 현상학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마음의 본성을 규명하는 데에 이른바 1인칭적인 현상학적 접근과 3인칭적인 과학적 접근을 부분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방법론의 실마리를 낳을 것이다. Regarding the scientific and the philosophical investigations into the nature of mind and cognition, it is well-known that Daniel Dennett(1942- ) has defended materialism, naturalism, and scientism. But there is a quite surprising and somewhat unknown fact in his philosophy. It is that Dennett has suggested a certain sort of “phenomenology” in carrying out the research into the nature of cognition. He has dubbed the classical Husserlian phenomenology as “auto phenomenology” and vehemently criticized it. Whereas he calls his own phenomenology as “hetero-phenomenology”, and asserts that it can be the proper method both in the contemporary cognitive sciences and the philosophy of mind. Now I raise the question, exactly what is Dennett’s hetero-phenomenology in the investigation of the mind in general? What could be its inherent significance and difficulty? Concerning these questions, I propose that hetero-phenomenology, by means of modifying the notion of phenomenon, can extend the range of phenomenology, but because it’s modification is quite severe, it still needs a specific methodological principle called the “empathetic reduction”, in order for it to be the proper form of phenomenology. If this inquiry is successful, it will make us have an extended form of phenomenology, and it will bring about an important clue for a consilient method for pinning down the nature of mind in which the first-person phenomenological approach and the third-person scientific approach can be partly combined.

      • KCI등재

        콘라드-마티우스의 존재론적 현상학에 대한 연구 I

        홍성하(Seongha Hong) 한국현상학회 2017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73 No.-

        이 논문에서 콘라드-마티우스가 구상하고 있는 존재론적 현상학의 특징과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이미 20세기 초반에 소위 ‘뮌헨-괴팅겐 현상학파’의 멤버였던 팬더와 가이거 등이 존재론적 현상학을 구상하여 발전시키게 되며 콘라드-마티우스는 후설과 이들로부터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초기 후설에게 있어서 사태가 의식을 의미한다면, 존재론적 현상학자들은 사태를 실재와 연관하여 이해한다. 콘라드-마티우스는 현상학의 흐름을 크게 ‘후설의 선험적이고 관념론적 현상학’,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현상학’, 그리고 뮌헨-괴팅겐 현상학자의 ‘존재론적 현상학’으로 분류하면서 자신의 철학 역시 ‘존재론적 현상학’에 포함시킨다. 존재론적 현상학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초기 실재 존재론이 지향하는 목표는 실재 존재의 기초가 되는 구성요소들을 파악하는 데 있다. 실재 존재론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사물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속한 그리고 사물이 알려 주는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데 있다. 콘라드-마티우스는 후설로부터 철학적 영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념론적 색깔을 강하게 풍기는 선험적 현상학에 대해서는 비판적 태도를 취한다. 그녀는 존재보다 의식을 우위에 두는 관념론을 비판하면서 의식을 존재론적 지평에서 탐구할 것을 강조한다. 칸트의 초월철학과 달리 실재 존재론은 실재를 문제 삼으면서도 사물 자체를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을 견지한다. 이 논문에서 실재와 존재, 빛과 같은 실재 존재론의 핵심개념들을 해명함으로써 그녀가 구상하는 존재론적 현상학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 This paper aims to elucidate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ontological phenomenology, which has been a philosophical project of H. Conrad-Martius. In the early 20th century, A. Pfänder and M. Geiger, members of the so-called ‘Munich and Göttingen circles’ of phenomenology, made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establishing the ontological phenomenology. E. Husserl and they have had a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n H. Conrad-Martius. Supposing that, for early Husserl, the ‘thing’ means consciousness, the ontological phenomenologists understand the thing in relation to reality. While classifying the phenomenological developments into Husserl’s transcendental and idealistic phenomenology, Heidegger’s existential phenomenology, and the ontological phenomenology of Munich-Göttingen phenomenologist, Conrad-Martius has considered her philosophy to be ontological phenomenology. The goal of the early real ontology, which properly characterizes ontological phenomenology, lies in figuring out the components that constitute the basis of reality. However, the ultimate purpose of real ontology lies not in knowing things but in revealing things which belong to things and which are disclosed by things. Despite a philosophical inspiration from Husserl, she has taken a critical attitude toward the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that shows a strong idealistic color. While criticizing the idealism that consciousness is superior to being, Conrad-Matius emphasizes the exploration of consciousness of the ontological horizon. Unlike Kant’s transcendental philosophy, she maintains that thing itself can be perceived by focusing on reality. Likewise, by elucidating the core concepts of real ontology such as reality, being and light, we can get closer to the ontological phenomenology that she envisions.

      • KCI등재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과 레비나스의 타자의 현상학

        이남인(Nam-In Lee) 한국현상학회 2006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28 No.-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은 레비나스의 타자의 현상학이 후설의 현상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그러한 한에서 그것이 전적으로 후설의 현상학의 틀을 벗어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정당하지 않다. 그 이유는 저 연구자들이 이러한 견해를 피력하면서 전거로 제시하는 레비나스의 후설 현상학 비판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비나스의 현상학과 후설의 현상학의 관계를 올바로 규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레비나스의 비판을 철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글의 목표는 바로 지향성, 구성, 초월론적 주관 등 초월론적 현상학의 핵심적인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후설의 현상학에 대해 레비나스가 가하는 비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를 토대로 레비나스가 현상학적 전통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해명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필자는 1장에서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에 대해 레비나스가 가하는 비판을 후설의 지향성 개념에 대한 비판과 구성, 초월론적 주관에 대한 비판으로 나누어서 정리하였다. 거기에 이어 필자는 2장에서 후설의 지향성 개념에 대한 레비나스의 비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3장에서는 후설의 구성 개념과 초월론적 주관 개념에 대한 레비나스의 비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4장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의 현상학이 후설에 의해 정초된 현상학의 전통 속에 있다는 사실을 해명하였다. This paper examines Levinas's criticism of Husserl's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and shows that there are fundamental similarities between Husserl's phenomenology and Levinas's phenomenology of the other. According to Levinas, Husserl's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could be called a phenomenology of representation, since it could deal only with the 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He maintains that the 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in Husserl knows nothing about the exteriority as the other in an absolute sense, since it is not a passive, but an active intentionality. For this reason, the transcendental subjectivity as the bearer of 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is a center of the constitution as a free and subjective creation of the meaning of the object. Levinas's criticism is highly problematic in many respects. Contrary to what Levinas maintains, 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is not always active, there is also passive 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Moreover, 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is not the only topic of Husserl's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Various types of non-representational intentionality, for example, the intentionality of enjoyment, the intentionality of transcendence or the evaluative intentionality as the main topics of Levinas's phenomenology of the other, have been also analyzed in Husserl's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It is not the case that intentionality in Husserl's phenomenology, might it be active or not, might it be representational or not, knows nothing about the exteriority, since its basic character is determined by the structure of the other. For this reason, transcendental subjectivity as the bearer of the constitution should not be regarded as a center of a free and subjective creation of the meaning of the object. There are fundamental similarities between Levinas's phenomenology of the other and Husserl's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the former could be regarded as a phenomenology that has developed in detail one of the motives that could already be found in the latter.

      • KCI등재

        후설 현상학의 이중적 얼굴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이종훈(Jong-Hoon Lee) 한국현상학회 2009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42 No.-

        후설은 1933년 어떤 유고에서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을 대비시키며 ‘현상학의 이중적 얼굴’이라 썼다. 발생적 현상학은 시간적으로 등장하는 의식체험의 역사와 발생의 법칙을 다룬다. 따라서 후설에서 발생적 현상학의 출발은 1904∼5년 강의이다. 그리고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은 배타적인 선택지가 아니라, 마치 어떤 건물에 대한 평면적 파악과 입체적 조망 또는 하나의 의식흐름의 표층과 심층처럼, 전체를 이해하는 데 불가분적인 상호 보완적 관계이다. 흔히 선험적 관념론으로 알려진 Ideen Ⅰ과 경험적 실재론으로 이해된 Ideen Ⅱ은 그 초안이 1912년 완성되었을 뿐 아니라 내용상으로도 긴밀한 연관을 맺는 일련의 저술임에도 불구하고, Ideen Ⅱ가 1952년에야 비로소 출간되었기 때문에, Ideen Ⅰ과 전혀 무관하게 발생적 구성의 문제를 분석한 별개의 저술로 인식되었다. 요컨대 후설의 철학, 즉 선험적 현상학에 어떠한 전회도 없었으며,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을 대립시켜 파악하는 시도로는 후설 현상학의 전체적인 생생한 모습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 KCI등재

        에드문트 후설의 ‘바깥의 현상학’ - "수동적 지향성"을 중심으로 -

        김영필(Kim Young-Phil) 새한철학회 2021 哲學論叢 Vol.106 No.4

        최근 현상학과 인지과학의 학제적 융합을 시도하는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들 중 대부분은 메를로 퐁티나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인지과학의 철학적 토대로 인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현상학의 창시자인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을 생물학이나 신경과학 등과 연결하여 인지현상학(cognitive phenomenology)의 학문적 가능성을 연구하는 것에는 다소 인색한 편이다. 이러한 경향은 후설의 현상학을 1인칭의 자서전적인 현상학으로 규정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후설의 현상학을 의식으로 환원해 들어가는 일종의 내재주의 혹은 내성철학으로 성급하게 재단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이러한 평가를 논거로 하여, 바렐라(F. Varela)와 데넷(D. Dennett)은 후설의 현상학을 인지과학과 - 방법론적으로든 내용적으로든 -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확인하기 힘들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후설의 현상학을 1인칭의 자기(auto)현상학 혹은 유아론으로 규정한다. 이들은 후설의 현상학을 ‘안’의 현상학으로 규정하여, 타 학문, 특히 인지과학과의 연결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자의적인 전략에 익숙해져 있다. 본 연구는 후설의 현상학을 1인칭의 ‘안’의 현상학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초기의 이러한 입장이 후기의 발생적 현상학으로 가면서 현상학 자체가 자연화된다. 이 자연화의 과정을 통해 심리학이나 생물학과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형성한다. 이 고리는 체화된 마음으로서의 몸이다. 몸은 메를로 퐁티에 의해 더욱 구체화되기 이전 후설의 후기 사상의 핵심적인 주제로 등장한다. 고전적 인지과학이 극복할 수 없었던 의식과 인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접점이 후설 현상학의 주제들 속에서 발견된다. 본 연구는 ‘수동적 지향성’(passive intentionality)을 통로로 후설의 현상학과 인지과학이 상호 협력 혹은 상호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한다. 본 연구는 후설의 현상학이 안의 현상학으로부터 바깥의 현상학으로 전개되어 가는 과정을 검토함으로써 인지현상학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러한 연구의 배경은 후설의 현상학과 인지과학의 간극을 메우려는 긍정적인 연구들이다. 특히 갤러거(S. Gallagher)와 자하비(D. Zahavi) 그리고 톰슨(E. Thompson)의 연구가 대표적이다. 톰슨은 바렐라와 로쉬와 공동저술한 책(THE EMBODIED MIND: COGNITIVE SCIENCE AND HUMAN EXPERIENCE, 1991)에서는 후설의 현상학을 유아론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바렐라와 공동으로 저술하던 중 바렐라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결국 16년 후 톰슨 개인의 저술로 발표한 책(MIND IN LIFE, Biology, phenomenology, and the Science of Mind)에서는 후설을 유아론으로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불교와 인지과학의 학제적 연대의 가능성을 연구했던 이전의 책에서와는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한다. 톰슨은 후설 현상학, 특히 후기 발생적 현상학의 주제들인 몸, 습관, 상호주관성이론, 생활세계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경현상학의 길을 열어 놓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최근의 학문적 동향을 고려하면서, 후설의 발생적 현상학에 방점을 두어 인지과학과의 학제적 연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Recently, a growing number of studies have attempted the academic unity of phenomenology and cognitive science. Most of these studies cite the phenomenology of Merleau-Ponty and Heidegger as the philosophical basis of cognitive science. It is rather stingy to study the academic possibilities of cognitive phenomenology by linking Edmund Husserl, the founder of phenomenology, with biology and neuroscience. This tendency stems from defining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s a first-person autobiographical henomenology. This is because he is used to hastily judge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s a kind of internalism or introversion philosophy that is reduced to consciousness. Based on this assessment of phenomenology of Husserl, F. Varela and D. Dennett argue that it is difficult to identify loop that can link Husserl"s phenomenology to cognitive science by the methodology or content. They define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s first-person autophenomenology or solipsism. They are accustomed to arbitrary strategies that define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s the inner phenomenology and fundamentally block the connections to other studies, especially cognitive science. This study does not define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s the phenomenology of the internal-first person. As this position in the early stage becomes the later generative phenomenology, phenomenology itself becomes naturalized. Through this process of naturalization, it forms a link to psychology or biology. This connecting link is the body as embodied mind. The body appears as a key theme in the latter thought of Husserl before being further actualized by Merleau-Ponty. The gap between the mind and cognition that the classical cognitive science could not overcome is found in the themes of Husserl"s phenomenology. This study examines the possibility that the phenomenon of Husserl and cognitive science can mutually cooperate or restrict through the passive intentionality.

      • KCI등재

        미셸 앙리의 질료 현상학

        조태구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7 철학논집 Vol.49 No.-

        앙리의 현상학을 지칭하는 이름인 “질료 현상학(ph?nom?nologie mat?rielle)” 은 그 자체로 후설의 “質料 현상학(ph?nom?nologie hyl?tique)”을 연상시키고, 따라서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앙리는 그의 논문 ?質料 현상학과 질료 현상학?에서 자신의 질료 현상학과 후설의 質 料 현상학 간의 관계를 명확하게 부정했으며, 이에 앙리 주석가들 사이에서는 후설 현상학과 앙리 현상학의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들이 제시되었다. 분명 앙리가 말 하는 질료 개념은 후설에 의해 다만 기능적 관점에서만 고려되었던 質料 개념을 의미 하지도, 또 그에 의해 “질료 없는 형상”과의 대립적 관계에서 고려되었던 “형상 없는 질료” 개념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앙리 현상학과 후설 현상학의 연속적 관계를 부정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앙리의 질료 현상학은 그것이 비록 후설 의 質料 현상학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후설의 인식작용적 현상학 (ph?nom?nologie no?tique)에서 출발하며, 인식작용적 현상학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 정에서 후설에 의해 그 탐구 가능성이 열려진 바 있는 질료 개념과 만난다. 앙리의 질료 현상학은 후설 현상학의 비판적 연장이다.

      • KCI등재

        자기의식의 현상학 - 자기의식의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을 중심으로 -

        이남인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5 철학논집 Vol.41 No.-

        후설은 자기의식에 대해 수많은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는 자기의식의 현상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지 않았으며 그에 대한 저술도 남기지 않았다. 이 논문의 목표는 자기의식에 대한 후설의 분석을 토대로 자기의식의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자기의식의 현상학을 전개하 는데 있다. 우리는 우선 I장에서 1) 자아에 대한 의식으로서의 자기의식과 2) 자아 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의식으로서의 자기의식 등 두 가지 유형의 자기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해명할 것이다. II장에서는 자기의식의 경험과학, 자기의식의 본 질적 현상학, 자기의식의 초월론적 현상학 등 자기의식의 현상학의 다양한 차원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거기에 이어 III장에서는 자기의식의 정적 현상학과 자기의식 의 발생적 현상학의 구별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자기의식의 정적 현상학은 초시간 적인 타당성 정초의 관점에서 자기의식의 구조를 해명함을 목표로 하며, 자기의식 의 발생적 현상학은 시간적인 발생적 정초의 관점에서 자기의식의 구조를 해명함을 목표로 한다. IV장에서는 세속적 자기의식에 관한 발생적 현상학과 초월론적 자기 의식에 관한 발생적 현상학으로 나누어 자기의식의 발생적 현상학의 몇 가지 주제 를 검토하고, V장에서는 자기의식과 관련한 타당성 정초관계의 문제를 중심으로 자기의식의 정적 현상학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VI장에서는 데카르트의 자기의식이론과 비교하면서 자기의식의 현상학의 의의를 검토할 것이다.

      • KCI등재

        발생적 현상학과 세대간적 현상학

        이남인 한국현상학회 2000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16 No.-

        Steinbock은 최근 출간된 저서 및 논문에서 “세대간적 현상학(genera-tive phenomenology)의 문제를 다루면서 구성적 현상학의 일종인 세대간적 현상학이 구성적 현상학으로서의 정적 현상학과 발생적 현상학의 범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구성적 현상학이라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이 논문의 목표는 이러한 견해가 발생적 현상학과 세대간적 현상학의 정체에 대한 오해에 기초한 잘못된 견해며, 세대간적 현상학이 발생적 현상학의 한 부분 영역에 해당함을 밝히는 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필자는 제1절에서 Steinbock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전거로 제시하는 제5〈데카르트적 성찰〉의 한 대목을 분석하면서 이 대목에서 그의 주장과는 달리 후설이 세대간적 문제를 초월론적 발생의 한 문제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이면서 일단 그의 견해가 문헌학적으로 부당함을 고찰하였다. 필자는 제2절과 제3절에서 발생적 현상학의 근본 이념을 고찰하고 그의 여러 영역들을 고찰한 후 이러한 고찰을 토대로 제4절에서 세대간적 현상학이 발생적 현상학의 한 영역에 해당함을 밝히고, 발생적 현상학과 세대간적 현상학의 관계에 대한 Steinbock의 견해에 들어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 KCI등재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해석학적 현상학

        이남인(Nam-In Lee) 한국현상학회 2003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21 No.-

        후설은 자신의 초월론적 현상학을 일종의 관념론으로 이해하면서 그것을 구체적으로 “초월론적 현상학적 관념론”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해석학적 현상학을 대립적인 철학사조로 이해하는 연구자들은 관념론-실재론 문제와 관련하여 이 두 유형의 현상학을 대립시키면서 자연스럽게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을 일종의 관념론으로 규정하고, 하이데거의 해석학적 현상학을 실재론으로 규정하고자 한다. 후설과 하이데거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우리는 이러한 견해가 광범위하게 유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의 목표는 이처럼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해석학적 현상학을 각각 관념론과 실재론으로 규정하고 양자를 대립적 철학으로 간주하는 견해가 정당하지 못함을 해명하면서 관념론과 설재론 문제와 관련해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해석학적 현상학 사이에는 본질적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해명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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