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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액침 후 사람 난관 및 난소의 크기 변화에 대한 형태계측학적 연구
황태선(WHANG Tae Sun),강호석(KANG Ho Suck),조병필(CHO Byung Pil) 대한체질인류학회 1994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7 No.2
성인 여자의 난관 및 난소를 4% 및 10% 포르말린 용액에 액침시켜 고정한 후 고정액에 의한 크기의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고정 후 난고나의 길이는 고정 전의 9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난관의 단면적은 크게 증가하였다. 난고나의 길이는 고정액의 농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정 후 난소인대의 길이도 고정 전의 84%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고정 후 난관의 부피는 고정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고정액의 농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4%고정 전의 103%였다. 3.고정 후 난소의 부피는 고정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고정액의 농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4% 포르말린 용액으로 고정한 경우 난소의 부피는 고정 신의 109%였고, 10% 포르말린 용액으로 고정한 경우에는 고정전의 103%였다.
한국 성인 및 태아에서의 상완골, 척골 및 요골 길이의 상관관계
강호석(KANG Ho Suck),황태선(WHANG Tae Sun),조병필(CHO Byung Pbil),양영철(YANG Young Cbul),김명순(KIM Myung Soon¹) 대한체질인류학회 1992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 Vol.5 No.1
한국 성인 및 태아에 있어서 상완골, 척골 및 요골 길이의 상호 비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성인의 마른 상지뼈 100쪽과 태아(18-31주)의 상지 40쪽을 사용하여 상완골, 척골 및 요골의 최대 갈이를 측정하였으며 태아의 경우에는 단순 x선 활영으로 골화된 뼈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척골/상완골, 요골/상완골 및 요골/척골의 길이 비를 구하여 성인과 태아 남녀 및 좌우의 차이를 조사하였고 태아의 나이(LMP)와 머리둔부길이(CRL)에 대한 상완골, 척골 및 요골 길이의 상관관계를 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척골/상완골의 길이 비는 성인에서는 0.82±0.05, 태아에서는 0.92±0.05를 보였고 요골/상완골의 길이 비는 성인에서는 0.76±0.03 태아에서는 0.82±0.05를 보였으며 요골/척골의 길이 비는 성인에서는 0.92±0.04, 태아에서는 0.90±0.02를 보여서 성인과 태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2.태아(18-31주) 시기에는 나이가 듦에 따라 척골/상완골의 길이 비와 요골/상완골의 길이 비가 감소하나 요골/척골의 길이 비는 변화가 없었다. 3.척골/ 상완골, 요골/상완골, 요골/척골의 길이 비는 성인과 태아 모두에서 남녀 및 좌우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태아의 나이(LMP)를 추정하기 위한 회귀방정식은 0.09×CRL+4.76, 0.41×hunmerus+6.83, 0.42×ulna+7.96, 0.48×radius+7.54였으며 머리둔부길이를 추정하기 위한 회귀방정식은 4.39×humerus+28.65, 4.80×ulna+28.72, 5.41×radius+27.04였다.
강호석(Kang Ho Suck),황태선(Whang Tae Sun),조병필(Cho Byung Pil),양영철(Yang Young Chul) 대한체질인류학회 1993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6 No.1
한국인 태아에서의 충수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하여 LMP17- 31 주 태아 95 예 (남자 43 예, 여자 52 예 )를 조사하였다. 충수는 복강내의 위치에 따라 크게 2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오름결장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간의 아래쪽에서 가로결장의 시작 부위에 충수가 존재하는 경우를 제1형으로 충수가 태아의 우하북부에 치우쳐 존재하는 유형을 제2형으로 하였으며 제 1형은 30예, 제2형은 65 예 였다. 제1, 2형 각각을 다시 비교차형 (non-crossed type), 회장앞형 (preileal type), 회장뒤형(postileal type), 맹장뒤 형 (retrocecal type), 맹장아래 형 (subcecal type) 으로 세분하였다. 제l형에서 비교차형은 40%, 회장뒤형은 33.3%, 맹장뒤형은 26.7% 를 나타 내였으며 회장앞형과 맹장아래형은 나타나지 않았고 제2형에서는 비교차행을 24.6%, 회장앞형은 3.1%, 회장뒤형은 60.0%, 맹장뒤형은 12.3% 를 나타내였으며 남녀에 따른 유형의 차이는 없었고 (p>0.05 ) 조사된 태아의 맹장 모두에서 유아형 맹장을 보였다. 태아의 나이가 듦에 따라 제2형은 빈도가 증가하는 반면 제1형은 빈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서 20주 이후에는 제2형이 더 높은 빈도를 나타내였고 27주 이후에는 거의 제2행으로 바뀌였다.
강호석(KANG Ho Suck),황태선(WHANG Tae Sun),조병필(CHO Byung Pil),양영철(YANG Young Chul) 대한체질인류학회 1990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 Vol.3 No.2
드물게 나타나는 복강동맥의 이상기시 1예를 한국인 64세 남성에서 관찰한바 본례에서는 복강동맥의 가지중, 왼위 동맥은 배대동맥에서 따로 기시하고 총간동맥과 비장동맥은 위장간막동맥에서 함께 기시하는 유형으로서 제 1, 2요추사이의 척추사이원반 놀이의 배대동맥에서 위장간막동맥이 기시하고, 기시점으로부터 4cm부위에서 총간동맥과 비장동맥이 공동줄기를 이루어 1cm정도 나오다가 분지하며 총간동맥은 분지후 4.Scm지점에서 오른위동맥과 고유간동맥으로 나뉘었다. 왼위동맥은 왼아래횡격막동맥과 공동줄기를 이루어 위장간막동맥의 기시부 윗쪽 0.8cm지점에서 배대동맥으로부터 직접 기시하였다.
강호석(KANG Ho Suck),조병필(CHO Byung Pil),황태선(WHANG Tae Sun),양영철(YANG Young Chul) 대한체질인류학회 1992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 Vol.5 No.2
한국 성인(28-94세) 시체 49남(남, 29, 여, 20 )에서 관찰한 98예의 어깨에서 근육피부신경과 부리 상완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부리상완근의 짧은 길이는 평균 11.5㎝, 긴 길이는 16.2㎝ 였으며, 짧은 길이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긴 길이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근육피부신경의 부리상완근에 대한 관계는 신경이 근육을 관통하는 경우를 A형으로 그렇지 않을 경우 B형으로 분류하였으며, A형은 89.8%(98예 중 88예 ), B형은 10.2%(98예 중 10예)였다. A형은 근육피부신경 입구의 방향에 따라 두 아형으로 세분하였는바, 후 내측 또는 내측으로부터 관통하는 경우를 A1형(87.8%), 전 내측으로부터 들어가는 경우를 A2형(2.0%)으로 구분하였다. A형의 경우, 근육피부신경의 입구는 부리돌기 하방 2.9~10.6㎝의 범위에 걸쳐 존재하였고 평균 5.7㎝였으며, 4.0~4.9㎝의 범위에서 가장 높은 빈도(28.4%)로 관찰하였다. 부리돌기로부터의 거리가 5.0㎝미만인 경우는 39.8%(88예 중 35예)였다. 근육피부신경의 출구는 부리돌기 하방 4.5~11.1㎝의 범위에 걸쳐 위치하였고 평균 7.4㎝였으며, 8.0~8.9㎝사이에가 가장 높은 빈도 (28.4%)로 관찰되었다. 근육피부신경 출구의 높이는 남녀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입구의 높이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관분석 결가 근육피부신경 입구의 높이는 부리상완근의 긴 길이 및 짧은 길이와, 출구의 높이는 상완골의 길이와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