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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부학회와 한국생물과학협회의 해부학용어 비교

        박경한(Kyeong Han Park) 대한해부학회 2006 Anatomy & Cell Biology Vol.3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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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umber of Korean terminologies describing same anatomical structures have been found different between biological and medical fields. These differences can make scientific miscommunication in biomedical fields. So we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official Korean biological terminologies (2005), and compared them with Korean anatomical terminologies (2005). Of all Korean biological terminologies, 791 were founded to describe anatomical structures. And concordance rate of 791 biological terminologies with Korean anatomical terminologies was 37.4%, which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high school biology terminologies with anatomical terminology (50.3±2.7%). This difference in concordance rates is thought to result mainly from the fact that many Sino-Korean terminologies and eponyms are used in biological field. Above results can be served as valuable basic resources for revision and standardization of terminologies used in biomedical fields. Collaboration among anatomists, biologists, and college students is thought to be prerequisite. 생물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해부학용어와 의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해부학용어의 차이로 인해 두 학문분야 사이의 학술 및 인적 교류에 어려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저자는 한국생물과학협회에서 제정한 공식 생물학용어 (2005)와 대한해부학회의 새 해부학용어 (2005)를 비교하고 그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생물학용어 중 인체해부학 분야의 용어는 모두 791개였으며, 791개 용어 중 두 학회 용어 사이의 일치율은 37.4%였다. 이 수치는 고교 생물교과서 용어와 해부학용어 사이의 일치율인 50.3±2.7%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일치율이 37.4%에 불과한 이유는 한국생물과학협회 용어 791개에는 순수한자용어 (578개, 73.1%)와 사람이름용어 (17개)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그에 반해 대한해부학회의 해부학용어 791개 중 순수한자용어는 모두 181개로, 그 비율은 22.9%였으며, 사람이름용어는 하나도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대한해부학회와 한국생물과학협회의 해부학 분야 용어의 개선 및 통일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관련 단체 간의 협조와 공동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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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판술을 위한 아래배벽동맥의 영상해부학적 연구

        김덕임,김이석,이규석,한승호 대한해부학회 2009 Anatomy & Cell Biology Vol.42 No.3

        The knowledge of arterial patterns of donor and recipient sites is very important for performing a flap surgery. In order to perform a flap surgery using the rectus abdominis muscle knowledge of the distributions, tributaries, and anastomoses of the inferior epigastric artery is necessar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clinical an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inferior epigastric artery for flap surgery in Koreans. Sixteen fresh cadavers were injected bilaterally with a radiopaque dye solution through the brachial and popliteal arteries, radiographic images were obtained after the anterior abdominal wall was removed surgically. Subsequently, the anterior abdominal walls of the cadavers were dissected and measured by using metric and non-metric methods. In a majority of the cadavers (83.9%), the inferior epigastric artery had only one main stem. Between the umbilicus and the xiphoid process, the most common type of the anastomosis was multiple anastomoses (Type IV, in 32.1% of the cases), followed by no anastomosis (Type I) and single anastomosis (Type II) in 25% of the cases, respectively. The intramuscular branch of the inferior epigastric artery originated from below the umbilicus in 60.7% of the cases and above it in 39.3% of the cases. The peritoneal branch was further divided into 3 types: lateral, medial, and umbilical. One of them coexisted with other branch of specimen. The peritoneal branch commonly originated from the intramuscu-lar branch. The perforating branch, with an external diameter of greater than 0.5 mm, was clinically significant, was dis-tributed around the umbilicus. The number of arterial branches directly perforating the rectus abdominis muscle was greater than that of those traveling anteriorly.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enhance the anatomical knowledge of clinicians with respect to flap surgery or surgical treatments involving the anterior abdominal wall. 성공적인 피판술을 위해서는 주는부위와 받는부위의 혈 관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따라 서 배곧은근을 이용하여 피판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아래 배벽동맥에 대한 자세한 해부학적 자료가 마련되어야 한 다. 이 연구는 한국인 아래배벽동맥 가지의 수 및 배막가지 와 관통가지의 구조에 대한 해부학자료를 마련하여 배곧은 근을 이용한 피판술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 행하였다. 16구의 고정하지 않은 시신에 방사선조영제와 경화제를 섞은 용액을 주입하여 방사선촬영을 한 후 앞배벽을 따로 떼어 해부, 정리하고 계측하였다. 아래배벽동맥의 주가지가 하나인 경우는 83.9%이었고, 위배벽동맥과의 연결은 배꼽과 칼몸통결합 사이의 중간부 분에 주로 형성되었으며 여러 개의 연결이 형성된 제IV형 이 32.1%로 가장 많았으며 연결이 형성되지 않거나 하나 만 형성된 경우는 각각 25%씩이었다. 근육속가지의 경우 배꼽보다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 60.7%로 많았고 배꼽보다 위에서 들어가는 것이 39.3%이었다. 3가지 종류의 배막가 지는 2가지 종류가 동시에 있는 것, 배막가지의 기원이 근 육속가지인 것이 많았다.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바깥지름 0.5 mm 이상인 관통가지는 배꼽주위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 으며, 관통가지는 바로 뚫고 올라가는 것이 피부밑조직에서 주행하다 피부를 향해 올라가는 가지보다 많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배곧은근을 이용한 피판술이나 앞배벽을 이용한 시술 시 임상의에게 도움이 되는 해부학적 지식 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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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의 연속절단면영상 만들기

        김진용(Jin Yong Kim),정민석(Min Suk Chung),박진서(Jin Seo Park),안창식(Chang Sik An),하동환(Dong-Hwan Har),박형선(Hyung-Seon Park) 대한해부학회 2002 Anatomy & Cell Biology Vol.35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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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의 연속절단면영상(자기공명영상, 컴퓨터단층사진, 해부영상)이 있으면 3차원영상을 만들어서 잘라 보거나 돌려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부학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속절단면영상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해부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 신의 온몸을 연속절단한 다음에 절단면을 컴퓨터에 입력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만든 것 (Visible Human Project dataset)보다 더 좋은 해부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장비와 기술을 개발하였다. 첫째, 절단면을 컴퓨터에입력해서 해부영상을 만들기 위한 장비(디지털사진기, 광원)를 마련하였고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였다. 둘째 해부영상을 다듬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장비와 기술을 쓰면 해부영상이 절단면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서로 정렬되어 나타나고, 한결같은 밝기로 나타났다. 이 해부영상은 좋은 3차원영상을 만드는 밑바탕이 되고, 나아가 해부학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Serially sectioned images (MR, CT, and anatomical images) of the whole body are helpful in anatomy education because three dimensional images can be reconstructed with the serially sectioned images, and then the three dimensional images can be sectioned and rotated. To make the most important anatomical images of serially sectioned images, sectioned surfaces should be inputted into the personal computer after serial sectioning of the cadaver’s whole body. In this study, equipments (digital camera and strobes) and techniques for inputting the sectioned surfaces into the personal computer to make anatomical images and for processing the anatomical images have been developed. By using these equipments and techniques, the anatomical images with the actual feature of the sectioned surfaces, the right alignment, and the constant brightness could be made. These anatomical images will be the basis for making good three dimensional images which are helpful in anatom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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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부학용어와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 용어의 비교

        박경한(Kyeong Han Park),박정현(Jeonghyun Park) 대한해부학회 2005 Anatomy & Cell Biology Vol.38 No.4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생물 교과서의 용어와 대한해부학회에서 제정한 새 해부학용어 사이의 차이로 인해 대학에서 해부학을 배우는 학생 중 일부가 용어의 혼란을 느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의사 소통에 지장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7가지 생물 교과서의 용어를 해부학용어 및 생물학용어(생물과학협회)와 비교하고 그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과서 생물용어와 해부학용어가 일치하는 비율은 50.3±2.7%에 불과했으며 교과서 생물용어와 생물학용어의 일치율은 89.8±1.6%로 유의하게 높음을 확인하였다. 교과서 생물용어가 해부학용어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분야는 생식계통의 용어였다. 교과서 생물용어의 기타 특징으로는 사람이름용어 사용, 띄어쓰기 등이 있었으며 의학 분야에서의 용어 의미와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도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해부학용어 및 생물용어의 개선 및 통일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관련 단체 간의 협조와 공동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College students, who major in health science, feel troubles in learning anatomy due to the differences between anatomical terminology and biology terms used in high school course. Moreover, there can be errors in communication between patients and medical personnel. So we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terminologies used in 7 high school biology textbooks, and compared them with Korean anatomical terminology and official biological terminology. The concordance rate of high school biology terms with anatomical terminology was just 50.3±2.7%, while that with official biological terminology was significantly higher (89.8±1.6%). Most notable differences between high school biology terms and anatomical terminology were found in descriptions of the reproductive system. In addition, several eponyms and unofficial word spacing were noted in high school biology textbooks. These results can be served as valuable basic resources for revision and standardization of terminologies used in biomedical fields. Collaboration among anatomists, biologists and high school teachers is thought be prerequi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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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부학 강의 동영상을 녹화하고 편집하고 퍼뜨리기

        박진서,정민석 대한해부학회 2006 Anatomy & Cell Biology Vol.39 No.1

        In order to review anatomy lectures, medical students use the lecture materials, lecture notebooks, or recorded voices of lectures. These learning materials are not so effective as the movies of anatomy lectur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help medical students review anatomy lectures by giving them the chance to replay the movies of anatomy lectures conveniently on the computer. For the purpose, an anatomy professor presented board lectures (about 14 hours) according to the anatomy units (introduction, back, upper limb, neck, head, thorax, abdomen, pelvis, perineum, and lower limb), which were recorded by camcorders to make movies. The movies were transferred to the computer; subsequently, edited suitably on the Adobe Premiere. The movies were compressed to make MPEG files (size 28.0 GBytes) and WMV files (size 1.4 GBytes). In case of the slide lecture, we made a program, on which lecture movies and slides could be watched concomitantly and conveniently. The movies of anatomy lectures were distributed off-line or on-line to help medical students review the anatomy lectures. This report about techniques of making movies will promote other anatomy professors to make movies of their own anatomy lectures. 의과대학 학생은 해부학 강의를 복습하기 위해서 강의 자료를 보거나, 필기한 공책을 보거나, 강의를 녹음해서 듣는다. 그런데 이런 방법보다는 해부학 강의를 녹화해서 보는 것이 낫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의과대학학생한테 해부학 강의 동영상을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컴퓨터에서 편하게 되풀이해서 보게 해서 해부학 강의를 복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해부학 교수가 해부학 단원 차례(소개, 등, 팔, 목, 머리, 가슴, 배, 골반, 샅, 다리)대로 칠판 강의하는 것(14시간쯤)을 녹화해서 동영상을 만들었다. 동영상을 컴퓨터로 옮긴 다음에 Adobe Premiere에서 알맞게 편집하였다. 동영상 파일을 압축해서 MPEG 파일(크기 28.0 GBytes)과 WMV파일(크기 1.4 GBytes)로 만들었다. 슬라이드 강의(1시간)인 경우에는 동영상과 슬라이드를 함께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동영상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퍼뜨렸으며, 학생은 동영상을 보면서 해부학 강의를 복습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방법을 쓰면 다른 해부학 교수도 자기 강의의 동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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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의 연속절단면영상 여섯째 보고 : 절단해부학을 익히기 위해서 연속절단면영상을 둘러보는 소프트웨어

        박진서(Jin Seo Park),정민석(Min Suk Chung),최승훈(Hubert Choe),변호영(Ho Young Byun),황재연(Jay Hwang),신병석(Byeong-Seok Shin),박형선(Hyung Seon Park) 대한해부학회 2006 Anatomy & Cell Biology Vol.3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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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해부학은 시신을 평면으로 절단해서 보이는 해부구조물을 익히는 과목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연속절단면영상을 둘러보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절단해부학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단층사진을 익히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미 만든 한국 남성 시신의 온몸 연속절단면영상(수평 방향) 중에서 서로 들어맞고, 간격이 1mm인 해부영상, 자기공명영상, 컴퓨터단층사진, 구역화영상 1,702벌을 추렸다. 이 영상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파일 크기 377 MBytes)를 만들었으며,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다음과 같았다. 언제나 서로 들어맞는 해부영상, 자기공명영상, 컴퓨터단층사진, 구역화영상을 볼 수 있었고, 네 영상 중에서 관심 있는 것을 크게 볼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의 단추, 두루마리막대, 영상 번호, 또는 컴퓨터의 자판을 써서 보고 싶은 영상을 편리하게 실시간에 찾아서 볼 수 있었다. 연속절단면영상에서 구역화한 해부구조물 13개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의과대학 학생과 의사가 이 소프트웨어에서 해부영상을 둘러보면서 해부구조물의 입체 생김새를 따지면 해부학을 복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단층사진을 해부영상과 견주어서 보면 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단층사진에서 정상 해부구조물이 어떻게 보이는지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Sectional anatomy is the course to learn anatomical structures on the sectional planes of cadave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make browsing software of the serially sectioned images, which is useful not only to learn sectional anatomy but also to learn magnetic resonance (MR) images and computed tomography (CT) images. One-thousand seven-hundred two sets of corresponding anatomical, MR, CT, and segmented images (intervals 1 mm) were selected from the serially sectioned images (horizontal direction) of a Korean male cadaver’s whole body. We composed browsing software (file size 377 MBytes) of the images, which involved the following functions: The anatomical, MR, CT, and segmented images, which were always corresponding, were displayed; one of four images could be enlarged; images of interesting levels could be displayed in a real time conveniently either using software buttons, scroll bar, image number or using computer keyboard; names of the 13 anatomical structures, which were already segmented, could be displayed. By using this software, medical students and doctors can figure out stereoscopic anatomical structures from the anatomical images to review anatomy; they can compare MR and CT images with corresponding anatomical images to easily recognize anatomical structures in the MR and CT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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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최초로 발간된 해부학 교과서와 편찬 배경

        박형우(Hyoung Woo Park),박준형(Jun Hyoung Park) 대한해부학회 2006 Anatomy & Cell Biology Vol.39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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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5년 4월 10일 개원한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 제중원(광혜원)에서 1886년 3월 29일 한국 최초로 근대식 의학교육이 시작되면서 해부학 강의가 시작되었으나 해부학 교과서를 사용하거나 번역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893년 내한한 에비슨은 제중원에서 의학교육을 재개하였고, 한국인 조수의 도움을 받아 그레이 해부학 책의 번역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던 번역은 원고를 분실하거나, 불에 타 없어짐에 따라 발간에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한국 최초의 해부학교과서는 그레이의 해부학 책이 아니라 일본인 이마다 쯔카네(今田 束)의 해부학 책을 번역하여 1906년에 발행되었으며, 1909년 재판이 발행되었다. 이 해부학 책은 에비슨과 제중원의학교 제1회 졸업생 김필순에 의해 번역 출판되었다. 번역된 책을 원본과 비교해 보면 필요에 따라 그림을 삭제하거나 다른 그림으로 대체하였고, 본문 설명에 있어서도 한자로 된 것을 대부분 한글로 풀어 사용하였다. 또한 설명이 간결하게 되어 있는 이마다의 실용해부학의 내용은 모두 포함하되 필요에 따라 원문에 없는 설명이나 항목을 보충하였다. 에비슨과 김필순은 해부학 책의 번역에 자신들의 경험을 더함으로써 해부학책의 단순한 번역에 그치지 않고 해부학 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The first hospital to practice western medicine in Korea, Chejungwon (제중원), was opened on April 10, 1885. Then on March 29, 1886, Chejungwon Medical School, Korea’s first school to teach western medicine, opened. While anatomy was taught at that time by missionary doctors, there was no Korean translation of an Anatomy textbook. Therefore, Dr. O.R. Avison, who reopened and took charge of Chejungwon Medical School on November 1, 1893, began translating the popular “Gray’s Anatomy” with the aid of Korean assistants. Although the text was translated twice, it was not published due one of the manuscripts having gone missing and the other having been lost in a fire. It wasn’t until 1906 when the first “Textbook of Anatomy” was translated and published in 3 volumes by Dr. Avison and Mr. Pil Soon Kim (김필순, the first graduate of Chejungwon Medical School in 1908). This translation was not based on Gray’s Anatomy, but rather on Imada Tsukane’s (今田 束) “Practical Anatomy”, which had been written in Japanese. During a previous translation, Dr. Avison and Mr. Kim referred to many Chinese and Japanese textbooks, especially for choosing the proper medical terms expressed in Chinese characters. With a basic understanding of how medical terms were expressed in Chinese characters, they decided to translate Imada’s textbook. The translation was completed within several months. When comparing the translated textbook with Imada’s original one, several pictures were deleted or replaced with others by the translators. Also, much of the narrative was reinforced in detail and new subtitles were used throughout the text. By modifying its contents, they evidently wanted to make this new translation more complete than Imada’s original. The text was republished in 1909, but could not be maintained or updated in successive editions due to the Japanese annexation of Korea in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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