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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상고온이 부지화 감귤나무의 수체 생육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강석범 ( Seokbeom Kang ),문영일 ( Youngeel Moon ),이혜진 ( Hyejin Lee ),최영훈 ( Yeonghun Choi ) 한국환경농학회 2017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7 No.-
부지화는 고온을 좋아하는 감귤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재배지의 온도 는 높아지고 생육 중에도 이상고온이 발생되어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시설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부지화는 고온에 대해 제대로 검토가 되어 있지 않아 재배 중 생리적 장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상고온 환경에 대응하여 부지화 감귤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시험을 위해 천창과 측창을 개방한 무가온 온실을 대조온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조 온실을 기준으로 +5℃와 +10℃를 높인 이상고온 처리구를 설정하여 각 시험구에는 4주의 6년생 부지화를 이용하여 2016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발아기부터 이상고온 처리를 한 결과 대조구 대비 고온 처리로 들어갈수록 발아기가 늦어졌다. 꽃수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비해 고온이 심해질수록 유의하게 착화량이 감소하였으며 그 결과 화엽비는 대조구의 0.93에 비해 +5℃에서는 0.35였으며, +10℃에서는 0.17로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생리적 낙과가 진행된 이후 착과량은 고온구에서 감소하여 엽과비가 대조구의 89에 비해 +5℃에서는 204였 으나 +10℃에서는 743으로 높아졌다. 반면 신초의 신장에 있어서는 가온 초기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생육기에 들어서면서 고온구에서 신초의 신장량이 뚜렷하게 커지는 결과를 나타냈고 가을철에 들어서면서는 고온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체의 생육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비해 생육기에 고온 이 될수록 수체 생육량을 높여 수고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일소에 있어서는 고온으로 갈수록 고온 피해잎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기형잎 발생도 늘어났다. 생육기 중 광합성 조사에서는 대조구의 온도가 24℃일때는 +5℃ 증가에서 광합성에 차이가 없었으나 +10℃로 증가하였을 때는 광합성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졌다. 그러나 생육기 대조구의 엽온이 30℃ 내외의 고온일 때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광합성량은 매우 심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수량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비해 고온이 심 해질수록 주당 수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과실은 커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과실의 당함량에 있어서는 처리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산함량은 고온으로 갈수록 다소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냈고 과실의 착색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야간 이상고온이 부지화 감귤나무의 수체 생육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강석범 ( Seokbeom Kang ),문영일 ( Youngeel Moon ),이혜진 ( Hyejin Lee ),최영훈 ( Yeonghun Choi ) 한국환경농학회 2017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7 No.-
고온 환경에서 생육이 왕성한 부지화 감귤나무는 대체로 하우스 형태로 시설내에서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시설 재배 중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의 재배지내 온도도 높아 지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부지화 재배시 야간 이상고온 발생이 수체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부지화 감귤 안정생산을 위환 재배기술을 만드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을 위해 천창과 측창을 개방한 무가온 온실을 대조온실로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대조 온실을 기준으로 +5℃와 +10℃를 높인 이상고온 처리구를 설정하여 각 시험구 에는 4주의 6년생 부지화를 이용하여 2016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발아기부터 이상고온 처리를 하였으나 대조구 대비 고온으로 높게 온도를 유지하더라도 발아기에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꽃수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비해 고온구에서 착화량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그 결과 화엽비는 대조구의 0.44에 비해 +5℃에서는 0.85였으며, +10℃에서는 0.63로 고온구에서 화엽비가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생리적 낙과가 진행된 이후 착과량은 대조구에 비해 +5℃ 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10℃ 에서는 착과량이 증가하여 엽과비는 오히려 대조구에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가을에 들어서면서 이상고온 처리수준이 높을수록 낙과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수체의 생육에 있어서는 야간 고온처리로 생육량이 증가하지는 않았으며 +10℃ 에서는 오히려 생육이 다소 억제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일소 및 기형과 발생에 있어서는 야간 고 온 처리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되지는 않았으나 일부 일소피해 증상이 고온구에서 나타났다. 수량 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야간 고온 처리로 대조구에 비해 오히려 고온구에서 착과량이 증가하여 수량이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고 과중에 있어서도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과실의 품질에 있어서는 당함량과 착색에 있어서도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성숙기 과다강우가 궁천조생 온주밀감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이혜진 ( Hyejin Lee ),문영일 ( Youngeel Moon ),강석범 ( Seokbeom Kang ),한승갑 ( Seunggab Han ),최영훈 ( Yeonghun Choi ) 한국환경농학회 2016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6 No.-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는 기후변화가 지속될 경우 한반도의 강우량과 강우일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최근에 장마철이 아닌 가을철에도 강우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과실 성숙기 과다강우 발생이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으로 서귀포시 감귤연구소 포장의 20년생 궁천조생(Citrus unshiu Marc. cv. Miyagawa)을 이용하였다. 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강우 상태로 둔 대조구와, 만개 후 70일, 100일, 130일부터 각각 한 달 간 토양을 피복하여 단수를 한 지속건조구, 같은 시기에 각각 한 달 단수후 시간당 30 ㎜로 12시간 동안 360 ㎜의 강우를 처리한 과다강우구를 설정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각 시험구는 처리 후에 자연강우 상태로 두었다. 실험결과 만개 70일 후 단수 처리를 한 지속 건조구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증가하였고 과다강우구는 단수 후 지속건조구보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낮았으나 과다강우 처리 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만개 100일, 130일 후 각각 단수처리를 한 지속건조구와 단수 후 강우 처리를 한 과다강우구는 대조구와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산 함량은 각 처리 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수확기에 각 과다강우구가 만개 70일, 100일 후 처리를 한 지속건조구보다 낮아진 결과를 나타내었다. 각 과다강우구의 부피도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고 각 지속건조구의 부피도는 대조구와 만개 70일, 100일의 과다강우구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