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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제지 업종에서의 통합환경관리제도 적용 현황 및 최적가용기법 고도화 조사
고제운(Jeun Ko),윤영혜(Younghye Yoon),주환홍(Hwan-Hong Joo),권예령(Yeelyung Kwon),김상현(Sang-Hyoun Kim) 유기성자원학회 2022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22 No.추계
2017년부터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시행되었다. 오염 매체별로 분리하여 따로 관리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사업장 전체를 통합하여 최적가용기법(환경, 경제, 기술의 수준을종합적으로 고려한 오염물질 처리방식)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펄프⋅제지 업종은, 증해, 표배, 초지 등의 공정에서 폐수 배출이 많고 여러 공정에 물과 증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폐수처리 중심으로 최적가용기법의 동향에 대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업장에서의 폐수처리는 변화의 단계에 있다. 2022년부터 국내에서 폐수 내 유기물질 측정지표는COD에서 TOC로 전환되었고, 그러므로 TOC 기준으로 폐수 배출 현황을 파악하여 폐수처리 신기술을 통한 최적가용기법 고도화를 제안하였다. 현재 국내 기준서는 수질오염물질을 pH, BOD, COD, SS, T-N, T-P 등의 중점 수질 오염물질과 기타관리항목 오염물질로 나누나, EU 기준서는 중점수질오염물질에서 그치지 않고, 염분, 색도등의 새로운 기준이 추가되었고 구리, 아연, 클로로페놀, 폴리염화 바이페닐과 같은 물질들이 오염물질에 추가되어 이들 또한 엄격하게 관리된다. 현행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이러한 차이들을 좁히는 과정에 있으므로 이에 상응하는 최적가용기법 또한 보다 정제될것으로 예측된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를 위한 자가생성막 혐기성 소화 기술
조유라(Yura Jo),박규도(Kyu Do Park),박소영(Soyoung Park),주환홍(Hwan Hong Joo),김상현(Sang-Hyoun Kim)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2023 한국열환경공학회 학술대회지 Vol.2023 No.2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488만톤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0.25kg/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1.5%를 차지한다. 2012년 해양투기 금지 이후 음식물 쓰레기등 유기성 폐자원 처리비용 증가에 따라 발생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회수하는 혐기성 소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음식물폐기물에서 바이오 가스를 회수하는 기술은 오랫동안 연구가 되어 왔으나, 연구진과 시설 운영자 간 실질적인 연계 기회 부족으로 최신 기술 대비 상용화된 시설 내 낮은 바이오 가스 생성량, 수율을 보인다. 현재 현장에서는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공정을 통해서 일 평균 577톤의 음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18년 고시). 이 연구에서는 현장의 유입 음폐수를 직접 채취하여 자가생성막을 활용한 Lab-Scale 바이오가스화 장치 장기운전을 통해 혐기성 소화 거동 파악 및 제어 방안을 도출하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고효율 장기운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