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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재에 의한 인지기능 손상인 환자의 연하관련 신체기능 및 연하장애 증상의 변화
조호균(Ho-Kyun Cho),한소리(So-Ri Han),김희영(Hee-Young Kim)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7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7 No.5
이 연구는 인지기능이 손상된 외상성 뇌손상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노래와 악기연주를 이용한 음악 중재를 적용하고 구강 근력, 호흡 및 연하장애 증상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 방법은 단일 사례사전 사후 분석이었고, 연구 대상은 인지 손상인 82세 노인 환자였다. 음악 중재는 노래 훈련 15분과 악기훈련 15분으로 구성하였으며 4주간 매주 5회씩 제공하였다. 중재 전과 후 구강 운동기능 평가, 호흡 평가, 인지 평가, 연하장애 위험성 평가를 이용하여 환자의 구강 운동, 호흡, 인지 및 연하장애 증상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회기별 중재에 대한 환자의 치료 적응 및 진행에 대해서는 연구자가 직접 관찰 및 면담하여 매회 기록하였다. 중재 후, 대상자의 구강운동 기능, 폐활량 및 인지기능이 향상되었으며 연하장애 증상은 경감되었다. 대상자는 노래중재에 대해 친숙한 반응을 보였으며 회기별 집중력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중재에 호의적이었다. 음악 중재는 인지손상이 심각한 연하장애 환자의 구강운동, 호흡, 인지, 연하장애의 중재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재 전략으로 고려할 수 있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music intervention for elderly with cognition impairment. Methods: Single case pre test-post 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 was 82 aged male. Music intervention consisted of singing 15minute, aerophone performances 15minute. The one hour intervention occurred five times a week for four weeks. The oral motor function, breathing, cognition and dysphagia symptom was measured. Results: Advances in oral motor function, breathing, cognition and dysphagia symptom. The subject had a familiar response to the music intervention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attention per session but generally favorable. Conclusion: Music intervention will be an effective intervention strategy for the oral motor function, breathing, cognition and dysphagia symptom in patient with severe cognitive impair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