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재림(Jae-Lim Cho),박예수(Ye-Soo Park),윤종필(Jong-Pil Yoon) 대한정형외과학회 2008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3 No.2
목적: 퇴행성 요추 측만증이 동반된 협착증으로 전요천추부 유합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접 분절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유합 범위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요천추부 유합술을 시행한 4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인접 분절의 변화는 단순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추간판 간격의 감소, 견인 골극, 추체 골단판의 경화상, 추간판내 진공 현상을 관찰하였으며, 임상적 결과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및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를 이용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63.8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41.7개월이었다. 최종 추시상 인접 분절의 변화는 추간판 간격의 감소 12예, 견인 골극 15예, 추체 골단판의 경화상 20예, 추간판내 진공 현상 8예로 관찰되었다. 임상적 결과로 VAS는 술전 7.6점에서 4.0점, ODI는 술전 86.0%에서 43.9%로 각각 호전되었다. 또한, 인접 분절의 문제로 재수술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퇴행성 요추 측만증이 동반된 협착증에 있어서 전요천추부 유합술은 인접 분절의 변화를 수반하나, 퇴행성 변화와 임상적 만족도에 있어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인접 분절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유합 범위의 연장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o analyze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results of whole lumbosacral fusion, and to identify whether an extension of the fusion level is required. Materials and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was carried out on 40 patients who had undergone whole lumbosacral fusion. The adjacent segment changes were evaluated by the radiological findings including intervertebral space narrowing, traction spur, endplate sclerosis and vacuum phenomenon. The clinical results were evaluated using a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Results: The mean age was 63.8 years and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41.7 months. At the last follow-up, adjacent segment changes were observed in 12 cases of intervertebral space narrowing, 15 cases of traction spur, 20 cases of endplate sclerosis and 8 cases of vacuum phenomenon. In the clinical results, the VAS was improved to 4.0 points from 7.6 points, and the ODI improved to 43.9% from 86.0%. There were no revision cases due to adjacent segment problems. Conclusion: Whole lumbosacral fusion in spinal stenosis with degenerative lumbar scoliosis was concomitant with some adjacent segment problems, but presented favorable outcomes. For the prevention of junctional problem, caution should be taken when extending the fusion level to the proximal level in whole lumbosacral fusion.
조재림(Jae-Lim Cho),박예수(Ye-Soo Park),백승욱(Seung-Wook Baek),강창남(Chang-Nam Kang) 대한정형외과학회 2009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4 No.1
척추 주위 이물질 반응은 수술 후에 들어간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진단과 치화 늦어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농성 병변을 일으켜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저자들은 자기 공명 영상에서 척추 주위에 종괴로 의심되는 병변을 수술적 절제를 통하여 이물 육아종으로 진단과 치료가 가능했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A paraspinal foreign body reaction is a rare condition that can cause severe neurological complications or death. However, the condition is often neglected. The authors report a case of a paraspinal textiloma that was diagnosed and treated with a surgical excision.
조재림 ( Jae Lim Cho ) 대한류마티스학회 1994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 No.1
In ankylosing spondylitis the mainstay of therapy is to prevent deformity by relieving pain with medicine and by exercise. But once the deformity is fixed in a bad postrue surgical correction is the only way to make the patient feel comfortabl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on the surgical treatment of spinal deformity, spondylodiscitis and spine fractures in ankylosing spondylitis with some illustrative cases presentation.
흰쥐에서 척추신경의 손상 후 나타나는 척수 및 척추신경절에서 p75 신경영양인자 수용체와 TRPV1 발현의 변화
조재림(Jae-Lim Cho),강창남(Chang-Nam Kang),김태승(Tai-Seung Kim),박예수(Ye-Soo Park),백두진(Doo-Jin Baik),황세진(Se-Jin Hwang) 대한정형외과학회 2006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1 No.4
목적: 본 연구는 척추신경 손상 후 시간 경과에 따른 p75신경영양인자 수용체(neurotrophin receptor, NTR)와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1 (TRPV1)의 발현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흰쥐의 제5 및 제6 요추신경을 절제하고 손상 후 1일, 4일, 7일 및 28일 경과 시에 제4, 제5 및 제6 요추분절의 척수와 척추신경절 세포에서 p75 신경영양인자 수용체 및 TRPV1의 발현 변화를 면역조직화 학염색법으로 확인하였다. 결과: 신경손상 후 4일 경과 시부터 손상측의 제5, 제6 요추신경절에서 p75 신경영양인자 양성 신경세포들이 감소하였으며, 1일 경과 시부터 큰 세포주위의 위성세포 및 신경섬유에서 면역반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8일 경과 시에는 정상측 제5, 제6 요추신경절의 위성세포에서도 p75 신경영양인자 수용체의 면역반응이 증가하였다. 또한 4일 및 7일 경과 시에 손상측과 정상측의 제4요추신경절의 큰 세포에서 TRPV1과 p75 신경영양인자 수용체의 공존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다. 척수에서 p75 신경영양인자 수용체의 면역반응은 신경손상 후 4일부터 7일 경과 시까지는 손상측의 제4, 제5 및 제6 요추분절의 후각에서는 p75의 발현이 감소되었으나 28일 경과 시에는 회복되었다. 결론: 척추신경의 손상 후 감각 및 운동 신경 계통에서 p75 NTR과 TRPV1의 발현 변화는 말초신경 손상 후 차별적인 기능재생과 연관되며 특히 손상 인접부인 제4 요추신경절에서 p75 NTR과 TRPV1의 일시적인 발현증가는 신경병적통증의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 in the expression of the p75 neurotrophin receptor (NTR) and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1 (TRPV1) after a spinal nerve injury with tim e. Materials and Me thods : The L5 and L6 spinal nerve of the rats were cut unilaterally. The spinal cord and dorsal root ganglion (DRG) were subjected to immunohistochemistry for p75 NTR and TRPV1. Results : The immunoreaction (IR) for p75 NTR in the neuronal cytoplasm was persistently lower on the ipsilateral L5 and L6 DRG but higher in the satellite cells and fibers. The colocalization between p75 NTR and TRPV1 was increased temporarily in the L4 DRG in both sides. In the spinal cord, p75 NTR-IR decreased temporalily in the ipsilateral dorsal horn of the L4-L6 level and had recovered at 28 days after injury. Conclusion : These results show that a differential change in the expression of p75 NTR and TRPV1 is related to the different functional recovery of the sensory and motor system, and that increased colocalizations between p75 NTR and TRPV1 in a non-injured DRG might be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neuropathic pain after a peripheral nerve inj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