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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장현아(Chang HyunA)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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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애착, 상담자 애착, 내담자 애착-상담자 애착 상호작용이 역전이 행동과 정신화에 미치는 영향
박정(Park, Jeong),장현아(Chang, Hyuna-A) 한국교육치료학회 2021 교육치료연구 Vol.13 No.3
본 연구에서는 내담자 애착, 상담자 애착, 내담자 애착-상담자 애착 상호작용이 역전이 행동과 정신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33명의 내담자와 130명의 상담자가 설문에 참여하여 총 233쌍의 사례가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에 사용되었다. 그 결과 첫째, 내담자 애착회피와 상담자 애착불안은 상담자가 지각한 역전이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내담자 애착불안과 애착회피, 내담자 애착-상담자 애착 상호작용은 내담자가 지각한 정신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상담자 애착불안과 애착회피, 내담자 애착-상담자 애착 상호작용 역시 상담자가 지각한 정신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investigating how clients’ attachment type, counselors’ attachment type, client attachment-counselor attachment interaction o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and mentalization. This study’s participants were 233 clients and 130 counselors. A total of 233 pairs of cases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s. There were four main results. First, client attachment avoidance, counselor attachment anxiety, and counselor attachment avoidance significantly affected the counselor’s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Second, client attachment anxiety, client attachment avoidance, and client attachment-counselor attachment interaction significantly affected the client’s mentalization. Third, client attachment anxiety, client attachment avoidance, and client attachment-counselor attachment interaction statistically significantly affected the counselor’s ment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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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외상과 데이트 폭력 피해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송영주(Song YoungJu),장현아(Chang HyunA) 한국범죄심리학회 2017 한국범죄심리연구 Vol.13 No.1
본 연구는 애착 외상과 데이트 폭력 피해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데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 미혼 남녀 363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 질문지 단축판(CTQ-SF), 갈등관리 척도-2(CTS-2), 사회적 지지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주요 변인들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애착 외상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학대를 높게 보고했고, 다른 변인들에는 유의한 성차가 없었다. 둘째, 상관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애착외상과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와 데이트 폭력 피해는 각각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애착 외상과 데이트 폭력 피해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완충적인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아동기에 외상을 경험하였다 할지라도 사회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는 체계가 있다면, 데이트 폭력 피해라는 부정적 결과를 감소 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the victimization of dating violence. For this purpose, 363 adult unmarried men and women completed measures of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Short Form(CTQ-SF), The Revised Conflict Tactics Scales(CTS-2), and Social Support Scal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used for testing of the moderating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Gender difference was significant in one variable. Women reported higher emotional abuse than men.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attachment trauma and the victimization of dating violence. Also, social support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attachment trauma and the victimization of dating violence. Third, social support was found to be a significant moderator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the victimization of dating violence. This study suggests that attachment trauma can be a risk factor to increase the victimization of dating violence, and high level of social support can be a buffer to lower the victimization of dating violence.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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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비자살적 자해에 미치는 영향: 분노억제의 매개효과
윤채빈(Chaebin Yoon),장현아(Hyuna Chang) 인지발달중재학회 2021 인지발달중재학회지 Vol.12 No.2
연구목적: 본 연구는 비자살적 자해를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이 분노억제를 매개하여 비자살적 자해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453명의 대학생에게 자해기능평가지,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하였으며, 자해기능평가지에서 최소 1회 이상 자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250명의 자료 중에서 자살의도가 있었다고 응답한 19명과 불성실하게 응답한 7명을 제외한 총 224부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분노억제, 비자살적 자해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에서 분노억제가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비자살적 자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중심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며, 비자살적 자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자해라는 행위 자체보다는 심리적 기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Objective: The aim of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s of internalized shame on non-suicidal self-injury as mediated by anger suppression among college students who commit non-suicidal self-injury. Methods: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Self-Mutilation (FASM), Internalized Shame Scale (ISS), and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Korean Version (STAXI-K) were conducted on 453 college students. A total of 224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after excluding those in which participants indicated suicidal intentions or responded insincerely.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non-suicidal self-injury. Secondly, anger suppression appeare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correlation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non-suicidal self-injury. Conclusion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psychological mechanisms behind non-suicidal self-injury rather than the students behavior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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