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임경란 ( Kyung Ran Im ),김미진 ( Mi Jin Kim ),윤경섭 ( Kyung Sup Yoon ) 대한화장품학회 2011 대한화장품학회지 Vol.37 No.2
본 연구에서는 발모 소재 개발을 위하여 한방복합처방단의 효소처리에 의한 발모 및 흑모 관련 생리활성을 알아보았다. 효소 처리된 한방 복합 처방단의 자유라디칼 소거활성과 superoxide dismutase 유사활성을 알아보았으며, lipoxygenase 활성 저해효과, 5α-reductase 활성 저해효과 및 멜라닌 생성 촉진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인체 피부 일차 자극시험 결과 자극이 없는 저자극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효소 처리된 한방 복합 처방단은 피부자극 없이 모발제품의 기능성 원료로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To develop a new natural cosmetic hair care product for scalp treatment,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enzyme modified (Viscozyme, Pectinex) oriental medical prescriptions on hair growth and melanogenesis. Enzyme modified oriental medical prescriptions showed the antioxidative effect, inhibitory effects on lipoxygenase activity and 5α-reductase activity and melanogenic activity. In human irritation test, they did not show any adverse effect.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enzyme modified oriental medical prescriptions may potentially be used in a cosmeceutical hair care product for scalp treatment.
황기의 산지별 및 연근별 isoflavonoids의 함량분석
임경란(Kyung-ran Im),김미진(Mi-Jin Kim),정택규(Teak-Kyu Jung),윤경섭(Kyung-Sup Yoon) 한국생물공학회 2010 KSBB Journal Vol.25 No.3
황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3대 약재의 하나이며 인삼 다음으로 사용량이 많은 약재로서 황기의 성분 연구는 비교적 많이 이루어져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황기의 주성분에 대한 표준화가 현재 정확히 마련되지 않은 현 실정을 감안하여 황기의 연근별 및 산지별 isoflavonoids의 함량 분석에 대한연구를 진행하였다. 산지별 5종 황기 (제천, 정선, 영주, 태백, 중국)의 1년 근 및 3년 근 80% EtOH수용액 추출물을 가지고 calycosin과 formononetin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또한 cellulase, β- glucanase 및 xylanase가 주성분인 Viscozyme L을 가하여 효소처리한 후, calycosin과 formononetin의 함량을 측정 하고 아울러 이들의 배당체 함량도 예측하였다. 추출물의 전체 고형분의 양은 산지별로는 중국산 > 영주산 ≥ 정선산 ≥ 제천산 ≥ 태백산으로 상대적으로 중국산의 고형분의 양이 월등히 많았다. 또한 5종의 산지별 황기는 3년 근보다는 1년 근의 고형분의 양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Calycosin 함량은 효소처리 전에는 3년 근보다 1년 근에서 높았으며, 정선산 ≥ 중국산 〉제천산 〉태백산 〉영주산 순이었다. 효소처리 후에는 1년 근보다는 3년 근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제천산 〉정선산 ≥ 중국산 〉태백산 〉영주산으로, 이는 제천산의 경우 calycosin 배당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정선산 및 중국산 1년 근의 경우는 효소처리 후에도 calycosin 함량 변화가 미미한 것으로 보아 calycosin 배당체 함량이 낮음을 알수 있었다. Formononetin 함량은 효소처리 전·후 모두 전반적으로 calycosin에 비해 낮았으며, 정선산과 영주산은 효소 처리 후에도 formononetin 함량 변화가 미미한 것으로 보아 formononetin 배당체 함량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산지별로 isoflavonoids의 함량을 보면 제천산이 가장 높았으며, 고형분 함량을 고려한다면 중국산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고, 연근별로 isoflavonoids의 함량을 보면 재배 연수가 오래됐다고 해서 이들의 함량이 월등히 높아지지는 않았다. 지표성분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본 연구의 지표성분인 isoflavonoids 함량은 산지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임 으로 황기를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원료로 이용할 경우 산지 및 연근의 선택이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basic information for isoflavonoid contents that can be used to index Astragalus membranaceus B. cultivated in the Republic of Korea and China. Isoflavonoid contents in Astragalus membranaceus B. which were cultivated in various areas (Jecheon, Jeongseon, Yeongju, and Taebaek in Korea, and China) and ages (1-year-old, 3-years-old) were determined. Calycosin and formononetin as major constituents were determinated by HPLC method in Astragalus membranaceus B. The results show tha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e average contents of isoflavonoids among 1-year-old and 3-years-old. However, isoflavonoid contents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cultivation areas. HPLC analysis showed that the calycosin content of 1-year-old at Jeongseon was the highest level of 0.090 ± 0.002% and that of 1-year-old at Yeongju was the lowest level of 0.010 ± 0.001%. The highest level of formononetin content was 0.050 ± 0.001% of 1-year-old at China, while the lowest level was 0.020 ± 0.001% of 1-year-old at Yeongju. These results strongly suggest that contents of isoflavonoid in Astragalus membranaceus B. might be quite different with respect to the cultivation areas.
임경란 ( Kyung Ran Im ),김미진 ( Mi Jin Kim ),정택규 ( Taek Kyu Jung ),윤경섭 ( Kyung-sup Yoon ) 대한화장품학회 2008 대한화장품학회지 Vol.34 No.2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개발을 위하여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의 멜라닌 생성에 연관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은 free radical 소거활성(DPPH)에서 IC<sub>50</sub> = 3.43 ± 0.35 μg/mL, superoxide radicals 소거활성 IC<sub>50</sub> = 158.91 ± 1.57 μg/mL을 나타내었다. B16 melanoma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여 100 μg/mL에서 27.2 ± 2.65 %의 저해율을 보였다. 그리고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은 100 μg/mL에서 세포 내 tyrosinase의 활성을 53.67 ± 8.55 % 저해하였으며, Western blot을 이용하여 tyrosinase와 tyrosinase 관련 단백질(TRP-2)의 발현 감소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은 tyrosinase의 활성 및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추출물은 미백용도의 기능성 원료로써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To develop a new natural whitening agent for cosmetics, we investigated effects of 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 on melanogenesis. We prepared phenolic acid-rich extract including two phenolic acids, chlorogenic acid and caffeic acid, as predominant constituents from 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 Phenolic acid-rich extract showed ROS scavenging activities in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radical and xanthine/xanthine oxidase system with the IC<sub>50</sub> values of 3.43 ± 0.35 μg/mL and 158.91 ± 1.57 μg/mL, respectively. Phenolic acid-rich fraction reduced melanin contents of B16 melanoma cells dose-dependantly and the decrease was 27.27 ± 2.66 % at a concentration of 100 μg/mL. And the phenolic acid-rich fraction reduced intracellular tyrosinase activity about 53.67 ± 8.55 % at a concentration of 100 μg/mL. Phenolic acid-rich extract inhibited tyrosinase and TRP-2 expression at protein level. These results suggest that phenolic acid-rich fraction reduced melanin formation by the inhibitions of tyrosinase activity and expression in B16 melanoma cells. Therefore, we suggest that phenolic acid-rich extract could be used as a whitening ingredient in cosme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