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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호(Hyunho Yoon),이성진(Seongjin Lee),강영길(Younggil Kang),이수원(Soowon Lee),김현(Hyun Kim) 한국정보과학회 2005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2 No.1
디지털 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각 가정에 디지털 TV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짐에 따라 사용자들이 시청할 수 있는 채널 및 프로그램의 수는 기존의 공중파 환경과 비교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채널의 수가 수백 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서는 리모콘을 누르거나 방송 편성표를 검색하는 것과 같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프로파일과 선호도 정보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수백 개의 채널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 및 사용자의 선호도 정보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시청 히스토리를 분석하여 사용자모델을 동적으로 갱신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수도권 임시 지진 관측망 구축과 추가령단층대 횡단 탄성파탐사 소개
이준형(Junhyung Lee),홍태경(Tae-Kyung Hong),박성준(Seongjun Park),김병우(Byeongwoo Kim),이정인(Jeongin Lee),길동우(Dongwoo Kil),정동찬(Dongchan Chung),윤현호(Hyunho Yoon),Seismic exploration team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경주지진과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은 1978년 계기지진 관측 이후 최대 규모 지진에 해당된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됨에 따라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도권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써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2천만 명의 인구가 밀집해 거주하는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는 지역이다. 수도권은 대도심 지역으로 미소지진 탐지 및 지하구조 영상화가 용이하지 않은 지역이다. 지난 4년간 수도권 지역 지진활동 및 지하구조 연구를 위해 수도권 임시 지진 관측망 구축과 지구물리탐사를 수행하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34개소와 경기도 26개소인 총 60개소의 임시 지진 관측망을 구축하여 무선통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미소지진 탐지 및 지하구조 확인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미소지진 분석 결과와 기존에 알려진 단층정보로부터 지역을 선정하여 2020년과 2021년에 탄성파 탐사를 수행하였다. 진동 기반 능동적 송신원과 랜드스트리머(landstramer) 기반의 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및 무선 지오폰을 활용한 탄성파 탐사가 수행되었다. 2020년에는 경기도 연천 일원 3 km 구간과 서울시 성북구 일원 10 km 구간에서 수행되었으며 2021년에는 포천시 일원 40 km 구간에 대해 탐사가 수행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수도권 임시 지진관측망 구축 과정과 추가령 단층대 탄성파 탐사 수행과정을 소개한다. 지진 관측망 운용과 탐사로 얻어진 자료는 수도권의 지진 잠재성 평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