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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매립장 및 축사 악취제거용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생성 최적화
우창연 ( Chang-yeon Woo ),이원태 ( Won-tae Lee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1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
쓰레기 매립장,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황화수소, 메르캅탄류, 아민류 물질이 포함된 냄새를 의미한다. 악취문제는 인근 지역에 광역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상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2010년 악취방지법을 제정하여 관리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런 악취원인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물질에는 최근 소독산화제로 사용되고있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의 생성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적의 운전조건에 관해 알아보았다. 실험은 다양한 조건하에서 Lab-scale 전해조를 통해 다양한 성상의 원수와 유량, 전압, 수온 등의 실험환경을 조절하며 염산을 전기분해하여 pH 5.5~6.5 사이의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생성한 후 pH와 잔류 염소함유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을 통해 유량 6~7 L/min, 염산농도 4~9 %, 산 주입농도 5~10 mL/min, 전극 전압 3.1~3.8V 및 원수 수온 20~30℃의 조건에서 미산성차아염소산수의 생성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 경북권 조류경보제 및 수질예보제 지점의 유해남조류 발생(2012~2019년) 분석
우창연(Chang Yeon Woo),윤상린(Sang Leen Yun),김석구(Seog-ku Kim),이원태(Wontae Lee) 대한환경공학회 2020 대한환경공학회지 Vol.42 No.12
목적: 본 연구에서는 수질예보제를 시행한 2012년부터 조류경보제에 통합되기 이전인 2019년까지의 기간 중 대구 · 경북지역 낙동강 수계 및 상수원 구간의 유해남조류 발생 동향을 살펴보았다. 방법: 조류경보제와 수질예보제 시행 지점 중 대구 · 경북에 속하는 지점 17곳의 자료를 수집하여 낙동강 본류에 속하는 8 지점과 상수원 9 지점으로 분류하여 유해남조류 발생 및 영향인자를 살펴보았다. 결과 및 토의: 낙동강 본류 측정지점에서는 0~495,360 cells/mL의 범위로 유해남조류가 관측되었다. 2012~2019년 사이 8년의 평균 유해남조류 발생량은 상주보에서부터 달성보 지점까지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와 보 사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발생은 보와 인접한 지점에 비하여 적은 특징이 있었다. 상수원 측정지점에서는 0~112,000 cells/mL의 범위로 유해남조류가 관측되었다. 시기별로는 2014, 2015, 2017년의 유해남조류 발생량이 다른 연도에 비해 많았다. 우점종은 모든 지점에서 Microcystis로 나타났다.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Microcystis의 발생이 높았고 수온이 낮은 경우 Aphanizomenon이 우점하는 비율이 높았다. 조류경보제와 수질예보제에서 유해남조류 발생량과 같이 제공되는 인자로는 pH, DO, 수온, 클로로필-a가 있는데 이 중 수온은 유해남조류 발생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DO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pH와 클로로필-a는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대구 · 경북지역 내 수계에서 낙동강 본류가 상수원 지역에 비해 높은 유해남조류 발생을 보였고, 대부분 Microcystis종이 우점하였다. 낙동강 본류의 경우 하류쪽으로 갈수록 유해남조류 발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고 보와 근접한 지점이 보와 보 사이의 지점보다 유해남조류 발생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남조류 발생은 수온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Objectives : We analyzed the occurrence of blue-green algae at Algae Alert System and Water Quality Forecast System sites in Daegu and Gyeonsangbuk-do between 2012 and 2019. Methods : Data from 17 sites in Daegu and Gyeonsangbuk-do were collected and reclassified to 8 Nakdong river (ND) sites and 9 water source (WS) sites. Influencing factors on the occurrence of blue-green algae were investigated. Results and Discussion : At the ND sites, blue-green algae were observed in the range of 0-495,360 cells/mL. Between 2012 and 2019, the average number of blue-green algae increased as the sites go downstream from ND-1(Sangju weir) to ND-8 (Dalseong weir), while the number of blue-green algae was lower at the site in-between weirs than the site adjacent to weir. At the WS sites, blue-green algae were observed in the range of 0-112,000 cells/mL. The average numbers of blue-green algae in 2014, 2015 and 2017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years. The dominant species of blue-green algae was Microcystis at all the sites during the summer when the water temperature was high; when the water temperature was low Aphanizomenon had higher rates of dominance. Water temperatu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blue-green algae grown, while the dissolved oxygen concentration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correlation with it. pH and chlorophyll-a were less correlated. Conclusions : In Daegu and Gyeongsangbuk-do, the main stream of the Nakdong river showed higher blue-green algae occurrence than the water source sites. In most cases, Microcystis was dominant species. In the main stream of Nakdong river, blue-green algae tended to occur more downstream, and the number of blue-green algae was higher at sites close to weir than sites in-between weirs. The occurrence of blue-green algae was highly related to water temp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