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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식(MyongSik Woo),성창훈(ChangHoon Seo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1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1 No.9
목적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수업 무동기 군집 유형을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체육수업관여에 각 군집 유형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인천 소재의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에 응답한 학생은 전체 1,731명 중 무동기 문항 평균점수인 2.1을 초과한 613명의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이 연구는 중학생의 체육수업 무동기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하위요인(과제특성, 능력부재, 문제관계, 가치부재, 노력부재)의 표준화 값을 바탕으로 계층적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문제관계 유형(37.0%), 무기력 유형(49.1%), 가치부재 유형(13.9%) 3개의 군집이 형성되었다. 3집단 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과 체육수업관여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로 중학생의 체육수업 무동기의 하위 유형별로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이질적 유형이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uster types of amotivation in physical education(PE) classes among middle-school students, an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the cluster types.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against middles school students in Incheon, and among a total of 1,731 respondents 613 students with scores exceeding average point of 2.1 on amotivation questions were identified as subjects of research. Results Based on the standard values of subfactors (task characteristic, absence of ability, problem relevance, absence of value, absence of effort), hierarchcal cluster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three clusters of problem relevance type(37.0%), lethargic type(49.1%), absence of value type(13.9%) were formed. Conclusions Analysis of difference among the three cluster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and engagement in PE. This research has its significance in finding that there are heterogenous attributes depending on the character of subfactor types of amotivation in PE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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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Junho Lee),성창훈(Changhoon Seong),우명식(Myongsik Woo),서민석(Minsuk Seo)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21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28 No.2
본 연구는 학습관여 이론을 기반으로 체육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의 관여 특성과 유형을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체육수업 관여를 측정할 수 있는 최적 모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587명이 개방형 설문과 구조적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개방형 설문을 통해 625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이에 대한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정서적 관여, 인지적 관여, 행동적 관여, 주도적 관여로 수렴되는 23개의 주제 영역이 발견되었다. 이어서 체육수업 관여를 측정할 수 있는 64문항의 예비척도를 제작하였으며, 일련의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체육수업 관여의 최적 측정 구조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체육수업 관여는 상대적으로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 관여의 3요인 12문항 구조가 모형 적합도 수치가 높았으나 주도적 관여를 포함하는 4요인 16문항 구조 또한 타당한 측정 구조임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4요인 16문항 구조는 측정동일성 검증을 통해 성별과 학교급(중,고)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타당한 구조로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수업 관여의 측정이 갖는 의의와 후속 연구의 방향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plore an optimal model for measuring student engagement in physical education (PE) through investigation into the characteristics and types of student engagement in PE class situation based on the theory of learning. To this end, 587 secondary(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Incheon area participated in open and structural surveys. An inductive content analysis conducted on 625 pieces of source material collected from the open survey identified 23 subject areas converging on 4 factors of emotional, cognitive, behavioral, and proactive engagement. Based on the open survey results and pilot study scales on leaner engagement, preliminary scales with 64 questions were constructed to measure student engagement in PE. A series of exploratory and confirmative factor analyses were then conducted to verify optimal measurement structure for student engagement in PE. The results revealed that student engagement had relatively high model acceptance for 3 factor 12 question structure of emotional, cognitive, and behavioral engagement. However, through a measurement invariance test, the 4 factor 16 question structure that includes proactive engagement in addition was also identified as a valid measurement structure of utility regardless of gender and (middle or high school) grade. The results were then further discussed in terms of the significance of measuring student engagement in PE, and also in the aspect of follow-up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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