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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환경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서비스 기회 발굴을 위한 탐색적 연구
소민경(Minkyoung So),임정혁(Jeonghyeok Im),김진우(Jinwoo Kim),한상훈(Sanghoon Han),이승헌(Seungheon Lee) 한국HCI학회 2020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2
최근 해외여행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민의 장기비행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 여행자가 증가할수록 항공사들은 법적으로 제한된 최소한의 좌석 간 거리만 유지한 채, 좌석 간 거리를 줄여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공간적 특성으로 인해 기내의 사용자 경험은 부정적이고, 낮은 습도, 산소 밀도 등의 기내의 고유한 환경적 특성이 더해져 사용자의 불편함을 증폭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기내 상황에서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수단으로서 BCI 기술 기반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과 기회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20~32 세의 남녀 12 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 된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질적 연구 방법론에 따라 인과 관계 및 시간에 따른 탑승객의 기내 경험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BCI 기술을 접목한 세 가지 시나리오를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기내 상황에서 BCI 기술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상향식 접근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비슷한 맥락의 환경에 확장하여 적용 가능할 것이다.
고령자를 위한 헬스케어 대화형 에이전트 연구 : 온보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김보희(Bohee Kim),소민경(Minkyoung So),강무석(Museok Kang),정한나(Hanna Chung),김진우(Jinwoo Kim)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화형 에이전트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치료적 측면에서의 큰 이점이 된다. 이런 측면에서 대화형 에이전트의 적절한 대화 전략은 고령의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개입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령자들은 디지털의 기술적, 개념적 복잡도가 높아짐으로 인해 초기 적응 단계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겪게 되며, 활용 수준에서의 사용을 포기한다. 본 연구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화형 에이전트의 특성을 파악함과 동시에 보다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 전략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대화형 에이전트 사용 시 초기 적응 단계에서 느끼는 불확실성 감소를 위한 대화 요소와 질적 연구를 통해 사용자의 사용 경험을 면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참여도를 증진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대화형 에이전트를 모색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둔다.
2030 세대의 외로움 해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적 접근 : 음성 기반 객관적 자기인식 및 사회적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김유영(Yuyoung Kim),소민경(Minkyoung So),이은영(Eunyoung Lee),이현학(Hyeonhak Lee),임정혁(Jeonghyeok Im),김진우(Jinwoo Kim) 한국HCI학회 2020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2
1 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외로움을 느끼는 2030 세대가 늘고 있다. 조기사망률까지 이어지는 외로움은 현대 사회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로움 해소를 위한 기존의 SNS 적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인식(Selfawareness)과 사회적 연결감(Social connectedness)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애플리케이션이 제시하는 질문에 음성으로 답하며 객관적 자기 이해를 돕고, 둘째, 음성 답변을 공유하고, 발화 분석을 통해 나와 가장 말이 잘 통할 것 같은 상대를 찾아 사회적 연결감을 증진시킨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음성 기반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인터렉션과 경험 요인은, 향후 2030 세대의 외로움 해소와 관련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 대 멘탈 헬스를 위한 AI 그림일기 미술치료 앱 서비스 제안, "마치"
강보윤(Boyun Kang),김소정(Sojung Kim),소민경(Minkyoung So),최기은(Keeeun Choi),최준호(Junho Choi) 한국HCI학회 2020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2
최근 청년 세대에는 우울감을 겪거나 자신의 감정에 대해 무뎌지면서 더욱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를 위해 특히, 20 대를 위한 멘탈 헬스 어플을 제안한다. 마치 서비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써 더욱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감정 표현을 유도하고자 한다. 미술치료의 기법 중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 가능한 그림 일기방식을 차용하여 서비스에 녹이고자 한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기획을 위해 전문가 인터뷰와 사용자에게 유저 다이어리,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한 기획 및 컨셉 도출 후, AI 챗봇 캐릭터의 퍼소나를 설정하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였다. 최종적으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여 기획한 컨셉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는 기존 멘탈 헬스 케어 앱의 텍스트 인터랙션 방식이 아닌 그림을 통한 새로운 인터랙션 방식을 제안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