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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38도선 이북 일본인의 식민지・귀환 경험과 기억의 표상 : 이소가야 스에지의 저술을 중심으로

        변은진(Byun Eunjin)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21 인문사회과학연구 Vol.22 No.1

        1945년 일제패망과 함께 일본으로 귀환한 재조일본인은 전후 일본사회 내에서 자신들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기억의 역전’ 현상을 거쳤다. 그리고 이는 전후 일본정부의 태도와 정책에 힘입어 일본사회 내에서 ‘공적 기억’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는 38도선 이북지역 일본인의 ‘잔혹한 체험’과 ‘고난의 탈출’이라는 귀환 경험이 그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대상으로 삼은 이소가야 스에지라는 인물은 이와는 정반대로 일본사회 내에서 이러한 집단기억에 맞서서 정부와 시민사회를 향해 끊임없이 책임과 반성을 촉구했던 귀환 일본인이다. 그가 남들과 동일한 고난과 역경의 귀환 경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인식에만 갇혀 있지 않고 오히려 ‘공적 기억’에 저항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일한 비국민 일본인’이라는 그의 남다른 식민지 경험과 기억, 그리고 일본인의 귀환 활동을 주도하면서 겪은 민족과 국가를 뛰어넘은 동지애와 신뢰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일제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 그리고 전후의 한반도 분단과 그 고착화에 일본의 책임이 크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끊임없이 일본사회에 던졌다. 귀환 후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정리한 이소가야의 저술들 속에서 강력하게 흐르고 있는 공통분모는 바로 휴머니즘이라는 가치였다. 그의 식민지 및 귀환 경험은 남다른 특수성을 지니고 있었다 할지라도, 전후 일본사회에서 그것은 휴머니즘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인 가치로 발현되어왔다. The Japanese, who returned to Japan in 1945 due to the defeat of the imperial Japan, went through a reversal of memory phenomenon in post-war Japanese society that they were victims, not perpetrators. And it has become a public memory in Japanese society thanks to the postwar Japanese government s stance and policies. The return experience of Japanese people in the north of the 38th parallel, the brutal experience and the escape of hardship , served as a decisive opportunity in the process. However, the person named Isogaya Sueji, analyzed in this article, is a returning Japanese who constantly urged the government and civil society to take responsibility and reflect on the collective memory in Japanese society. Despite his experience of returning to the same hardship and adversity as others, he was not confined to the victim s perception, but rather resisted the public memory, his extraordinary colonial experience and memory as “the only an unpatriotic Japanese”, and his comradeship and trust beyond the people and countries he experienced. Until his death, he constantly threw sharp criticisms to Japanese society that Japan was responsible for Japan s colonial rule, invasion war, and postwar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entrenchment. The common denominator that flows strongly in his writings, which summarizes his experiences and memories after his return, was the value of humanism. Although his colonial and repatriation experience had particularity, it has been revealed in Japanese society as a very universal value of humanism.

      • KCI등재

        일제강점기 유교 단체 기관지의 현황과 성격

        변은진(Byun, Eunjin) 호서사학회 2020 역사와 담론 Vol.0 No.93

        일제강점기 중앙과 지방의 유교 단체는 자체 기관지를 편찬하여 회원을 비롯한 각지의 유림들에게 자기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각종 논설이나 강설을 통해 총독부의 시정 등을 유학 지식과 결합해 교양하고자 했다. 또 이 기관지들은 전국의 유림들이 작성한 시문 등을 발표할 수 있는 장으로도 기능하였다. 이렇게 유교 단체를 결성하고 기관지를 출판하는 행위와 이로써 유지 재생산되는 유림 사회의 다양한 모습 자체가 바로 전통적인 유교 문화의 근대적 변용과정을 잘 보여준다. 이 글은 일제강점기 중앙과 지방의 유교 단체에서 발행된 기관지 총 10종에 총 88개 권호의 전반적인 현황을 검토한 것이다. 경학원의 『경학원잡지』, 대동사문회의 『대동사문회보, 유도진흥회의 유도』, 조선유교회의 『일월시보, 조선유도연합회의 『유도』, 강원도유도천명회의 유도천명회보』, 전라남도유도창명회의 『창명』, 충남 홍성의 유교부식회에서 발행한 『인도』와 『유교부식회회보』, 개성명륜회의 『명륜』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일월시보』와 『인도』·『유교부식회회보』 정도를 제외한 모두는 관변적 내지 반관반민적 성격을 띠었다. 이 유교 단체 기관지들의 전체 면수를 합하면 9,000여 쪽에 달하며, 전체 상세 기사 건수는 6,600여 건에 달한다. 이를 대상으로 기관지의 전체적인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 기사 종류의 구분, 언어별 현황, 주요 필진의 상황 등을 정리하였다. 언어별 현황을 보면, 전체 기사의 57%정도가 순 한문, 37% 정도가 국한문이었다. 이는 당시 유교 단체 기관지가 대중성보다는 일차적으로 유림 사회 내부의 지식과 정보 소통의 기능을 하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1920년대 중반 이후 순 한글 기사도 시도되었고, 전시체제기에는 국한문은 배제되고 한문과 일본어로만 간행되었다. 또한 확인되는 필자의 중복을 배제하고 보면 총 2,300여 명인데, 이 가운데 470여 명은 적어도 2회 이상 중복으로 참여한 주요 필진이었다.

      • KCI등재

        유아교사들이 인식한 직업기초교육으로서의 핵심역량 중요도

        김성재(SungJae, Kim),황지애(JiAe, Hwang),변은진(EunJin, Pyen)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9

        본 연구는 전라남도 및 전라북도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현장 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인식한 유아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직업기초교육으로서의 전반적인 핵심역량 중요도 수준과 배경변인에 따른 핵심역량 중요도 수준간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는 현장직무에서 중요시하는 핵심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적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교사들은 핵심역량 중요도 수준에서 자기관리역량을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역량, 종합적사고력, 자원 · 정보 · 기술의 활용역량, 글로벌역량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둘째, 유아교사들의 배경변인에 따른 핵심역량 중요도 인식 차이 결과에서는 학력과 연령, 경력에 따라 일부 핵심역량들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아교사 양성과정에서 현장 유아교사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핵심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적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으며, 연구가 갖는 한계점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되어야할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early childhood teacher’s recognition working at kindergarten and day care center in Jeollabuk-do and Jeollanam-do on overall key competencies importance level and key competencies importance level based on background variables as vocational basic education. This study was worthwhile to seek educational methods to enhance key competencies that are important on the job by improving the level of key competencies of pre-service teachers who majored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self-management competencies was the highest level among the key competencies importance level, followed by communication competencies, personal relations competencies, comprehensive thinking skills, application ability of resources, information and technology and global competencies. Second, as a result of an analysis of the difference of key competencies importance level according to early childhood teacher’s background variable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in some key competencies according to academic background, ages, career.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rovements in the early childhood teacher nurture curriculum to enhance the key competencies as vocational basic education were proposed and based on the limitations of the research, we propose future research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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