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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작문교육을 위한 기초어휘 : 동사의 의도표현 연구

        민성홍 한국일어일문학회 1998 日語日文學硏究 Vol.33 No.1

        『한국에 있어서의 일본어 교육』이라는 시점에 맞추어 일본어 교육을 생각할 때, 항상 제기되는 문제는「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고 한자를 쓰니까 배우기 쉽다」라는 생각들이 일반적으로 뿌리 깊이 밝혀 있고 퍼져 있다는 것이다. 즉 일본어를 학습하려는 동기가 「일본어가 필요해서」, 「일본어 학습의 의의를 절감해서」가 아니라, 「왠지, 아주 배우기 쉽고, 거져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동기유발이 큰 문제이다. 그래서, 일본어도 소위 "Word by word translation"으로 되는 외국어가 아니고, 일본인의 오랜 민족의 역사 전통적인 문화의 배경을 가린 말이기 때문에, 우리말의 사고방식이나, 문화배경의 지식으로 이해되는 말이 아니라는 인식을 겸허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 이런 태도를 일본어 학습자들에게 깊이 주입시키는 것은 학습자들의 긴 안목에서의 학습태도, 끈질긴 도전을 유발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일본어 학습자에게 철저하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아주 기본적인 한·일어의 「표현어구」에서, 혹은 「단순한 단어」 하나 하나에서, 소위 「직역」에서 오는 잘못이 얼마나 많은가를 깨닫게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일어의 가장 기본적인 어휘들을 구사하여, 「우리말다운 우리말」과 「일본어다운 일본어」의 표현법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기초를 다지는 좋은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위와 같은 목적의식을 실현하기 위해서 일본어의 「する」와「とる」를 이용하여, 「일본어다운 일본어」의 요체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기쉽게 펴나갔다. 외국어 교육의 올바른 길은「기초를 중시해야 한다」는 의식과 실천에 있다고 보는 본인의 소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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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인격의 비유에 대하여 연구

        민성홍 한국일어일문학회 1995 日語日文學硏究 Vol.27 No.1

        우리 한국인의 人名에는 '마당쇠', '갑돌이', '갑순이' 등이 있다. 이런 人名에서 풍기는 比喩性의 감각은 韓國語의 요람속에서 자라난 한국 사람 아니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다. '네가 무슨 홍 길동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한국사람이라면 이 문귀의 앞, 뒤에 어떠한 말들이 더 오고 갔을지, 또는 오고 갈지는 아무런 언어상의 장애없이 이해하고, 알 수 있는 법이다. 즉, 그것은 한국인이 갖는 한국인명에 대한 연상인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본인에게 있어서의 일본인명에 대한 연상은 오랜 세월과 그간에 심어지고, 거두어들인 일본민족의 전통적인 생활문화의 언어유산인 것이다. 이런 언어유산에는 일본인의 심정이 깃들어 있으며, 비유표현의 근본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일본사람의 인명에 많이 쓰이는 「太郎」에는 무엇보다 먼저 '사내·장자(장남)'이라는 性別과 家族關係에 있어서의 順位가 명시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太郎」에는 '여성'에 대한 '남성 우위'의 오랜 유교사상의 영향때문에 '빼어난 자·위대한 자'라는 뜻과 소망이 담겨져 있다. 또 「太郎」에는 위와 같은 뜻과 소망에 의해 '첫번째', '첫물', '으뜸', '마수'라는 比喩의 뜻이 있다. 그런데 「笑いの文學」라고 하는「狂言, 落語」의 세계에서는 이「太郎」에「與」를 붙여서「與太郎」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면「愚か者·そそつ かし屋(얼간이·덤벙쟁이)‥‥‥」라는 比喩의 뜻을 자아내게 된다. 「太郎四郎」라는 인명도 마찬가지로 「ばか者·あほう(바보·멍청이)」라는 比喩語로서 쓰이게 된다. 「おしん」이라는 이름은 한 때 일본에서 100%의 시청율을 자랑한 Home drama의 여주인공의 이름인데, 이제는 이 여인의 이름은 단순한 한 Drama의 여주인공의 이름으로서의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인명이 아니라, 우선 '여자'라는 比喩에다 '끈질기고 강인한 여자'라는 比喩語로서의 자리를 확고하게 잡았다. 우리말의 '또순이'라는 이름이 갖는 比喩와 버금간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今はおしんになりきろう」라는 표현으로 '지금은 아무소리 말고 꾹 참아야지!'라는 比喩表現語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이다. 「小町」에는 일본의 文學上의 史實까지 관련이 되어 現代의 일상 언어 생활에서 '美人'이라는 喩義로 아주 흔히 쓰이게 되었다. 文學上의 史實까지 들먹거리게 되는 인명이어서 또 '불쌍한 여인', '시집도 못가본 여인', '남자 잡아먹는 여인', '성불구자'라는 比喩語로서까지도 쓰인다. 「三助」는, 원래는 남녀 모든 하인, 머슴들에 대한 대명사였던 것인데, 「三下」, 「三一」이라는 語源인 「うだつの上がらない者(보잘 것 없는 자·별볼일 없는 자)」라는 一般的喩義로 轉用되어 끝내는 '대중목욕탕에서 장작을 패고, 물을 기는 힘드는 일을 맡아하는 머슴'이라는 比喩의 대명사가 되더니 급기야는 '때밀이'라는 比喩語로 전락하고 말았다. 「お三」은「三下」,「三一」이라는 語源과는 관계가 없다.「江戶幕府」제도하의「大奧」의「三の間」제도에서 온 것이다. 따라서, 「大奧」에 접근할 수 있는 자리에서 일하는 신분이므로, 아주 천한 여인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러던 것이 세월이 흐르고, 후에는 막일을 하는 '하녀'라는 比喩語로 변해갔다. '無賃乘車'라는 比喩語인 「薩摩守」는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權勢를 잡고 있던 한 인물의 人名(タダノリ)에서 그 음만을 따서 오늘날까지 일본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比喩語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일본인의 人名의 比喩를 探究하는 것은 일본인의 '말의 고향', '생활의 마음', '이질문화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 크게기여할 것이다. 또 이러한 연구는 한·일어간의 比喩表現에서 나타나는 이질문화배경의 상호이해라는 크나큰 열매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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